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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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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부자는 주말에 어디 놀러가요?

조회수 : 6,900
작성일 : 2024-03-17 16:30:43

 

 

 

저는 백화점만 와도 호강하는 거 같거든요.

왕부자들은 주말에 어디 가서 돈 쓰나요??

IP : 106.101.xxx.20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7 4:31 PM (112.158.xxx.15)

    인스타보면 다 나와여 ^^

  • 2. 제 친군
    '24.3.17 4:33 PM (182.227.xxx.251)

    우동 먹으러 일본 갔다오고
    똠얌꿍 먹으러 태국 갔다오고
    햄버거 먹으러 미국 다녀오더군요.

  • 3. 그냥
    '24.3.17 4:34 PM (39.119.xxx.4)

    집에서 쉬던대요
    백화점이나 쇼핑 등 볼일은 붐비지 않는 평일에….

  • 4. ..
    '24.3.17 4:35 PM (211.208.xxx.199)

    자연에서쉬던데요.

  • 5. ㅇㅇ
    '24.3.17 4:50 PM (114.206.xxx.112)

    엄청난 부잔데 보면 월화수목금금금이예요
    24시간 회사 생각

  • 6. 쉬어요
    '24.3.17 4:50 PM (14.32.xxx.215)

    먹고 노는거에 요일이 개입한다면 안 부자인걸로

  • 7.
    '24.3.17 5:16 PM (172.225.xxx.141)

    각종 리조트 호텔 회원권 다 있어서
    동서남북 여행다니더라구요.

    왕부자 아저씨들 엄청 바빠요.
    돈을 괜히 버나요.
    이미 돈이 많아도 돈만 많으면 졸부죠.
    부랑 명예랑 같이 있어야 얼굴이 서고
    내 애들도 학교가서도 더 당당해요.
    그래서 바빠요.

    가족 여행으로 다 같이 다니기도 하고
    애들 친구들 묶어서 가기도 하고
    할튼 집 구석서 시간떼우며 있진 않더군요.

    나가서 돈 많이 씁디다.

  • 8. 미니미
    '24.3.17 5:22 PM (175.126.xxx.83)

    골프 백화점 해외여행 다녀도 애들 학원 라이딩에 제일 신경쓰고 바쁘시던데요.

  • 9. 집에서 쉬죠
    '24.3.17 5:22 PM (119.71.xxx.160)

    그건 돈주고도 못 삼.

  • 10. Zㅋㅋㅋ
    '24.3.17 5:26 PM (121.183.xxx.63)

    우동 먹으러 일본 갔다오고
    똠얌꿍 먹으러 태국 갔다오고
    햄버거 먹으러 미국 다녀오더군요.

    —> 이런건 부자 아니라도 너무쉽게 할수있는것

  • 11. ㅁㅁㅁ
    '24.3.17 5:52 PM (218.153.xxx.241)

    재력이 좀 있는 편인데 주말에 붐비는거 싫어서 집에 있고 평일에 움직여요. 해외 갈때도 주말 안껴서 가는 편이예요.

  • 12.
    '24.3.17 5:55 PM (73.109.xxx.43)

    ㄴ 부자들은 전용기 타고 옆동네 가듯 갔다 올 수 있다는게 차이점이죠
    부자 아닌 사람들은 비행기표 미리 사고 일정 짜야 할 수 있는 것들을요

  • 13. 엄청난 부자가
    '24.3.17 5:56 PM (14.32.xxx.215)

    학원라이딩을 본인이 하나봐요 ㅠ

  • 14. dkny
    '24.3.17 6:10 PM (211.243.xxx.169)

    왕 부자는 그냥 평일에 놀지 않을까요.

    뭐하러 사람 드글드글하게 많은 주말에...

  • 15.
    '24.3.17 6:11 PM (112.153.xxx.65)

    외국으로 골프겸 사업하러 돌아다니던데요

  • 16. ……
    '24.3.17 6:14 PM (39.7.xxx.66)

    사는 건 다 똑같죠.
    주말까지 바쁘게 일하는 부자도 있지만, 가난힌 사람들은 주말까지 일하며 푼돈이라도 더 버는 거고,. 능력자들은 버는 돈이 훨씬 많은 거고..
    주말에 가족이랑 극장이나 공연보고 외식하며 시간 보내는 건 마찬가지지만, 1인당 만얼마 영화 한 편을 보느냐, 1인당 수십만원 백여만원하는 비싼 공연을 보느냐 차이.. 외식을 해도 동네 삼겹살집 아니고 비싼 고급 식당가는거고, 아울렛 쇼핑이냐 백화점이냐..
    제주도를 가도 가성비 싼 호텔이냐 비싼 리조트를 가는가..

  • 17. 댓글
    '24.3.17 6:18 PM (58.123.xxx.102)

    댓글보니 나는 왕 부자? 늘 집입니다 ㅋ

  • 18. ...
    '24.3.17 6:25 PM (223.38.xxx.216) - 삭제된댓글

    제가 어떤 기준으로 계산해도 객관적으로 부자인데, 어제는 집안일 몇 가지 하고(장보고, 남편 최애 반찬 몇 가지, 국 두 가지 만들었음) 오늘은 하루 종일 잤어요.
    아침 먹고 자고 점심 먹고 자고 이제 저녁 먹으려구요.
    부자도 월요일 출근해야 해요.
    3월초 연휴에 해외 다녀왔는데 그 피로의 여파가 오늘까지 가네요.
    저도 일본에 우동 먹으러 갈 줄 알고 태국 가서 똠양꿍 먹을 수 있지만 1년에 아무리 많이 나가도 3번. 그 이상은 시간여유가 없어요..몸도 힘들어요.
    예전에 해외출장 10번 나간 적 있는데 그해에는 여행을 한두 번 했나, 못했나??? 비행기 타는 거 피곤해서 부자도 한국에서 똠양꿍 먹고 주말엔 좀 쉽니다. 아, 전용기 굴릴 정도의 부자는 아니예요.

  • 19. ....
    '24.3.17 6:51 PM (118.235.xxx.1)

    주변에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 회장님들
    좀 있는데
    회사업무 신경쓴다고
    장기 여행은 잘 못 가고
    가족들과 1박2일이나 2박3일
    국내 별장 다니던데요.

    자식들도
    괜찮은 사업체 운영 중이거나
    직장 다니면
    자유롭게 여행 못 다니고요.

  • 20. ....
    '24.3.17 6:54 PM (118.235.xxx.1) - 삭제된댓글

    인스타에
    뻑하면 외국 간다는 사람들 보면
    집이 부자라도
    혹시 집안에서 골칫덩어리
    돈 먹는 하마인가 싶고
    아니면
    꽁돈 많은 백수인건가 싶고
    암튼 부자로 안 보여요

  • 21. ㅇㅂㅇ
    '24.3.17 7:00 PM (182.215.xxx.32)

    부자 아닌데 뭐 먹으러 외국 다녀오는 거 쉽게 하면 골로 가는거죠...

  • 22. 여기
    '24.3.17 7:07 PM (58.29.xxx.185)

    회원중에 님이 언급하는 엄청난 부자가 있기는 할까요?

  • 23.
    '24.3.17 8:25 PM (106.101.xxx.172)

    부자가 한둘인가요??
    나원참~~~

  • 24. ㅋㅋ
    '24.3.17 8:38 PM (217.149.xxx.160)

    엄청난 부자는 주말이란 개념이 없어요.

    다은튼 애비에서 그 귀족 할머니가 묻잖아요.
    주말이 뭐야?

    평생 일을 해 본적이 없어서 주말이 뭔질 몰라요.

    엄청난 부자한테 주말이란 개념이 없죠.
    매일이 휴일인데.

  • 25. 흠...
    '24.3.17 10:12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삼성그룹 이부진 정도만 되도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긴 해요.
    가끔은 주말에 일할 수도 있구요.
    이부진보다 더 엄청난 부자라면 주말이 뭔지 모를 수도 있겠네요.

  • 26. 살아가는거야
    '24.3.18 12:31 AM (113.61.xxx.156)

    부자도 다양한 직종이 있으니 다 다를겁니다.
    제가 아는 찐부자는 두명 뿐인데
    해외에 체인점있는 성형외과 원장.ㅡ배움이 취미라 이것저것 돈써가며 대학원 다니는거 본적있음.
    진짜 강남부자 수천억대-카지노에 사심.미국시민권자.겨울엔 하와이 가있음.
    그외 오만 부자들 많아요.
    기업인은 너무 바쁠것 같군요.

  • 27. 꿈다롱이엄마
    '24.4.25 10:07 PM (221.157.xxx.108)

    그냥 도서관 가거나 근처 국립공원산이나 부산 놀려갑니다. 별 다른거 없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매스미디어가 부자에 대한 선입견을 심어 놓은거 같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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