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mri찍으면 디스크 터진 과거 알수 있나요?

통허리 조회수 : 1,373
작성일 : 2024-03-17 13:33:58

 

허리 통증이 극심 했는데 아이도 어리고 직장 휴가가 쉽지 않아서 참았어요

독박육아를 했었고 방법이 없어서

병을 키우더래도 진료를 보기가 너무 겁이 나서  하루 하루 버텼거든요

이렇게 살다 앉은뱅이가 되도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했던 너무나 아프고 힘든 시절이었어요.

 

길가다가 악 비명을 지르며 멈춰서 행인들 도움 받은 적도 있었고

다리 저림은 당연한데다가 발 시려움이 냉동고에 있듯이도 그랬고

재채기가 나오면 얼른 자세 취하고 재채기를 한다던가 그랬어요

자다가도 기침이 나오면 얼른 일어나서 자세 취하고 기침을 한다거나요.

 

엑스레이 상으로도 시커먼 암흑이라며 당장 허리가 큰일이다...이런 말을 들었고

허리ct라도 찍어봤는데 추간판 탈출이 보이고 뼈가 좁아져서 그나마도 너무 누르고 있다고

했었어요.

 

그래도 어찌 저찌 넘어갔고  지금은 극심 상태는 지나갔어요

이제 시간 적 여유가 나서 허리 검사를 받아보려고 해요

 mri찍어보고 허리 상태를 알고 앞으로 운동과 코어중심의 생활을 하려구요.

 

남편이 너무 괘씸해서 정상 판정이 나도 억울 할것같네요.

제가 앞으로 잘 돌보고 살거니 결과가 정상이던 비정상이던 상관없는데

 

질문이요.

이미 디스크가 한번 터졌고 스스로 흡수가 되었다면 그런 히스토리는 mri로 알 수는 

없는걸까요? 

 

제 생각에는 집에서 기어다니며 애를 보던 시절에 터졌을 거 같거든요^^

애기랑 같이 기어다니고 엉덩이로 질질 끌고 다녔거든요

아니면 걸어다니다가 악 소리 나면서  못걸어서 멈추고 그랬던 시기에 터졌을 수도 있고

한번 터졌었기를 바래요

 

남편JS(자식) 이 죄책감 느껴야 하거든요

제가 아프면 자기는 어디어디어디가 더 아프다고 징징대는 인간

먹고 소파에 누워서 티비 보면서 소화가 안된다. 거북목 하고 맨날 핸폰 보는데 목디스크인가보다

등...그 입을 좀 막고 가서 분담도 동참시키고 싶어요

정말 아프던 시절은 너무 아프니까 그냥 제 자신과 삶이 비참해서 남편에게 아무것도 바라지도 않고

말 안섞고 쌩까고 살았었어요.

차한번 태워서 데려다 달라 이러면 택시타라가 답이었던 사람이라서요.

 

이미 터졌고 흡수가 된 상태면 MRI로는 알 수 없는것인지요

 

 

IP : 116.89.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4.3.17 1:3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터졌다가 자연흡수 된거 같아요.
    오랜시간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흔적이 보일거에요.
    남편은 아주 나쁜넘.
    아프다고 해도 눈길도 주지 마세요.

  • 2.
    '24.3.17 1:45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정선근교수님 유튭에선가
    MRI는 상처와 흉터를 구분 못 한댔어요.
    그러니 현재 어떤 상태인지만 알 뿐
    세세한 이력을 알긴 힘들겠죠.
    남편분에게 맺힌 게 많아 따지고 싶으시겠지만
    정작 심하게 아팠을 때 찍어서 보여줬어야지요.
    문제 해결 방식이 좀 극단적이십니다.
    억누르고 회피했다 한꺼번에 터뜨리는 방식은
    자기자신에게도 좋지 않아요.

  • 3. 지나갈려다
    '24.3.17 2:20 PM (118.38.xxx.8) - 삭제된댓글

    디스크는 연골이고 풍선처럼 터지는게 아니고 오래전에 아팠던건 터졌다기보다 제 위치에서 삐져나오면 그렇게 아파요.
    왜 터졌다고 표현하는지 모르겠는데 닳아서 구멍난걸 그리 말하는지.
    아뭏든 MRI는 연조직 보는거라 디스크 ,힘줄 이런거 영상으로 희미하게 보이고 ,
    의사들이 판독한다고하잖아요.
    온갖 지식을 통합해서 현재 MRI를 보고 유추하는거예요.
    CT,MRI찍는다고 모든게 판별되고, 선명하게 보이는건 아닙니다.
    이렇게 척추 뼈간 간격이 좁아져 있고 디스크가 얇아지려면 이전에 어땠겠구나 그렇게요.

  • 4. 뇌졸증
    '24.3.17 3:52 PM (221.144.xxx.154) - 삭제된댓글

    지인에게 들었는데
    과거 뇌졸증 흔적을 mri로 알아냈다고 했거든요
    보험금을 받으려면 "현재"의 뇌졸증이어야지
    과거의 뇌졸증으로는 받을수 없는데
    mri로 과거의 흔적을 보긴 했나봐요.

    그러니 허리도 알수 있지 않을까 싶긴합니다만 추측이고요.

    저도 디스크환자라서....
    그 정도로 극심하게 아팠으면
    그렇게 참는거 아닙니다.

    바른자세 잘 유지하시고
    허리근육 강화운동 잘 하시고
    더 악화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특히 겨울에 급격하게 나빠지니 더욱 조심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652 부산분들 도와주세요 4 부산대 거리.. 08:04:19 239
1789651 휴대폰이 잘 안될땐 어디로 가야하나요? 3 베베 07:57:15 174
1789650 60대 분들 건강하신가요 1 ㅇㅇ 07:50:25 378
1789649 장례식에 사람들 부르는거 돈돌려받는거맞나요 2 장례 07:48:04 453
1789648 정시발표나고있는데...ㅠㅠ(추합) 4 Df 07:47:50 651
1789647 실리콘 지퍼백 사용이 잘되시나요 2 ........ 07:46:32 330
1789646 날씨 1 결혼식 07:45:55 171
1789645 "무인기 내가 보냈다"‥윤 정부 대통령실 근무.. 매국노들 07:42:34 574
1789644 한동훈 제명 결정문은 코미디 대본 (입증책임을 피의자에게 .. 3 ㅇㅇ 07:40:49 258
1789643 대학생이되었는데 용돈을 어떤식으로 주시나요?? 2 대학생 07:40:02 211
1789642 또라이 상사 ㅗㅛㅕ 07:39:58 140
1789641 주식 초보 이거 판단 잘 한 건가요? 2 ... 07:27:38 605
1789640 단독] 이혜훈 '영종도 계약서' 입수…양도세 탈루 의혹 1 ..... 07:20:49 684
1789639 여드름약 먹는다고 코 작아졌단 미국 연예인 2 07:19:42 481
1789638 이석증이 낮에 갑자기 오기도 하나요? 5 ㅠㅠ 07:04:16 529
1789637 남편이 지방선거 나갈까 고민해요ㅜ 14 선거 06:57:12 2,071
1789636 백해룡팀 - "검찰은 사건기록 반환 요구할 권리가 전혀.. 1 마약게이트사.. 06:29:23 501
1789635 요실금 수술 후기 4 ... 06:20:57 1,685
1789634 주식하는 사람 심리 웃기네요 9 원글이 05:35:09 2,919
1789633 인플루언서도 찬양 댓글 아니면 삭제 2 미성숙 04:52:09 396
1789632 추울 때, 더 추운 곳으로 여행가기 19 ... 03:56:35 2,234
1789631 최태원 첩한테 600억 썼다네요 8 첩첩산중 03:55:08 3,792
1789630 고양이 구조한다고 모금하는 사람들 6 ㅇㅇ 03:42:22 1,151
1789629 사리원 소불고기 500g 10팩 6 불고기 03:35:08 1,523
1789628 후쿠시마 해산물 수입하려나 보네요 시위도 접고 22 ..... 02:58:25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