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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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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고양이

키튼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24-03-17 11:31:00

태어난지 5개월이 꽉 차가는 수컷고양이 키우고있어요.

중딩 딸이 친구관계 때문에 학교가기 싫어하고 고양이 키우는게 소원이라해서 내키지 않았지만 아이를 위해 입양 결정했고

집에 온지는 2개월 됐어요.

첨엔 너무 작고 연약해서 지금의 공격성이 나올지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더 당혹스럽네요.

저희 집안 식구들 손등,발등에 온통 고양이 발톱자국이고

옷도 뜯겨져있고 ㅠ

잠은 또 같이 자는데

고양이가 자라면서 엄청 활발해져서 온집안을 다 날아다닌다할 정돈로 해집고 다녀요.

웅크리고 있다가 마치 사냥하듯 달려들어 물고 이러는데

어떡해야하죠

넘 귀엽고 예쁘게 생겨서 이런 야생성 공격을 하다니 정말 미치겠어요.

누워있음 얼굴,머리,목 까지 달려들어 물어요.

낙싯대가지고 자주 놀아주고 캣타워 숨숨집 다 있고

급여도 습식사료 하루 한번은 꼭주고

집 따뜻하고 불만가질게 없어요.

곧 중성화시킬건데 중성화하고나면 좀 나아지려나요

번개같아요

온집안을 날아다니는게 ㅠ

 

IP : 211.222.xxx.23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7 11:36 AM (218.236.xxx.239)

    중성화하고 1살 지나면 좀 얌전해져요. 전 1살넘은 길고양이 데려왔는데 70프로는 잠 20프로는 구르밍 10프로 깨어있는거같아요. 사냥놀이도 저만 열심히 흔들고 눈동자만 왔다갔다합니다;;;;

  • 2. 키튼
    '24.3.17 11:41 AM (211.222.xxx.232)

    저흰 부끄럽지만 샵에서 입양해왔어요.
    만약 길냥이가 이랬음 길냥이라서 이렇다 생각했을거같아요 ㅠ
    마치 사냥하듯 순식간에 달라들거든요
    이게 놀자는 뜻인데 인간인 우리가 공격한다고 느끼는건지
    자는모습,혼자 노는모습 보면 천사같은데
    넘 당혹스럽습니다

  • 3. 공격
    '24.3.17 11:42 AM (59.14.xxx.96)

    공격이라기보단 노는 건데 사람을 장난감으로 여기지 않도록 교육시킬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지금부터 한살까지 제일 활발한 시기에요.

  • 4. Mmm
    '24.3.17 11:56 AM (60.241.xxx.20)

    두마리 같이 키워야 둘이 치고박고 놀이 하는 거라서요
    인형 던지기 등등 해보세요
    한대 팍 치거나 같이 물어서 아픈 거라고 알려줘야 해요

  • 5. ...
    '24.3.17 11:57 AM (14.45.xxx.213)

    1살 미만의 아기냥이들은 안그런 고양이가 잘 없어요. 길냥이고 품종묘고 할 것 없이 1살 넘기전엔 맨날 그러구 노는게 일상입니다. 사냥 당하는 집사들이야 ㅜㅜ 죽을 맛이지만 냥이들은 그게 노는 거예요. 어린냥이들은 지들끼리 맨날 그러구 뒹굴고 물고 놀거든요. 그걸 우리하고 하자는거죠.
    근데 1살 넘어가면 정말 거짓말 같이 시큰둥해져서 집사한테보다 장난감 흔들어주는 거 더 좋아해요. 견뎌야 해요 그 시기를..

  • 6. 답은
    '24.3.17 11:58 AM (211.216.xxx.165)

    안돼!를 안가르쳐서 그래요. 애기키울때 위함한거 못하게 하고 가르치잖아요. 그거처럼 고양이도 교육이 필요해요. 샵이든 어디든 마찬가지입니다. 안돼는걸 강학가르지지 못하니 인식을 못하는거예요.
    물면 엄마고양이들도 애기 물어서 교육해요. 아이바오도 푸바오 등짝 때려가면서 가르치잖아요. 지금 고양이에게도 사람물거나 덮티거나 하면 꽉 잡고 눈마주치고 안돼!!! 하악!!! 하세요. 무서운 표정 지으시면서요.
    조곤조근 우리애기 이건 안돼요~~~이러면 백날 헛수고이니 가르칠땐 따끔하게 하셔야해요. 아니면성묘되서도 공격이 습관더ㅣㅂ니다.

  • 7. ...
    '24.3.17 11:59 AM (223.38.xxx.93)

    저도 길냥이 데려왔다가 저를 사냥감으로 생각하는 듯한 모습에 당황스럽고 힘들었는데요. 찾아보시면 고양이 입질에 대해 글이 많아요. 저도 별거별거 다 해봤는데 어느 정도는 감수하셔야 되는 거 같구요. 여기서 본 댓글 중에 고양이 미간을 톡 치면 좀 덜해진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 8. .000
    '24.3.17 12:01 PM (211.36.xxx.65)

    안가르쳐도 1년 지나니 안그렇던데요. 안가르친다고 성묘되서도 습관되서 계속 그러지 않던데...

  • 9. 키튼
    '24.3.17 12:08 PM (211.222.xxx.232)

    네 댓글들 참고할께요
    다행히 저희집 고양이만 그런게 아니고 모든 어린냥이들의 특성이라니 맘이 놓입니다.
    길냥이 데려오려다 실패했고 사실 두려움이 컸어요.
    한마리 더 입양도 고민중이었는데 얘한텐 그것도 괜찮겠네요.
    사랑으로 이 시기 잘 보내볼께요

  • 10.
    '24.3.17 12:08 PM (1.231.xxx.148)

    님이 표현하신 걸로 봐서 공격이 아니라 놀이 같습니다. 사람이 장난감처럼 여겨지지 않도록 여러 장난감으로 놀아주고 교육이 필요한 시기예요. 고양이 공격은 표현하신 것과는 차원이 다르고 대부분은 학대와 같이 자신에게 가해지는 위협에 대항하는 방어적인 공격이지 선제적 공격은 안 해요. 댁에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가족이 있어서 그에 대한 대응 공격을 하는 게 아니라면 본능적인 사냥놀이일 거고 훈육이 필요합니다

  • 11. ..
    '24.3.17 12:10 PM (211.211.xxx.208)

    중성화 하면 좀 나아지고요. 에너지가 많은애들이 좀 그렇긴 한데.. 아기라서 더 그런거 같네요

  • 12. .....
    '24.3.17 12:15 PM (222.234.xxx.41)

    놀자는거고 사람에겐 그러면 안되는걸 가르쳐야해요

  • 13. 고양이
    '24.3.17 12:15 PM (58.29.xxx.1)

    1살 미만의 아기냥이들은 안그런 고양이가 잘 없어요22222222

    노는 거에요.
    저도 몰랐을때 키우고 스트레스받아 미칠뻔
    꼭 자려고 누우면 제 발하고 싸우고
    우다다다다다다
    특히 저희집 복층일때 무너져라뛰어다니고 그랬네요.
    1년 지나니 얌전 아니 게을러지기 시작하던데요

  • 14. 키튼
    '24.3.17 12:31 PM (211.222.xxx.232)

    파스냄새를 싫어해서 파스봉지를 곁에 갖다놨어요 어쩔수없이 ㅜ
    어찌나 달려들어 덤비는지
    근데 물면서 뒷발로 차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
    조용해서 보면 주방에 올라가 스팸구운 후라이팬을 핥아먹고 ;;;
    이제 바로바로 치우고 무조건 뚜껑덮어요
    댓글들 아니었음 고양이 키우는걸 후회했을거예요.
    고맙습니다 모두
    교육이란게 됄지 ㅠ 노력해볼께요

  • 15. ......
    '24.3.17 12:57 PM (222.234.xxx.41)

    ㄴ 원랜 또래 형제냥이들끼리 뒤엉켜 그러고 물며 놀고 장난치는데 없으니 사람에게 그러는거긴한데요 ㅜㅜ
    사람을 물려고하거나 손에장난치려고하면 코를 밀면서 쓰읍안돼 단호하게 알려줘야해요

  • 16. 울냥
    '24.3.17 1:05 PM (118.235.xxx.236)

    공격적이고 세상 도도한 녀석인데 어릴 때 마구 물어뜯더니 나이들면서 노는 것도 눈치봐서 강도 조절합니다. 많이 놀아주시고 숨어서 사냥하는 걸 본능적으로 즐기니 숨숨집 같은 데서 숨어있다 앙 사냥하는 성공적인 경험을 사람들 손발 아닌 다른 대상으로 돌리게 해보세요. 다양한 성공경험이 필요해요. 물고 뒷발로 차는 거 애들 크면 가장 크게 피나는 행동이니 거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발톱 꼭꼭 잘라주시구요. 수컷냥이들이 좀더 노는 걸 좋아하고 공격적이에요.

  • 17. ...
    '24.3.17 2:33 PM (211.243.xxx.59)

    낚시대 좀 흔들어주세요

  • 18. ..
    '24.3.17 3:01 PM (61.254.xxx.115)

    5개월때 중성화 해야되던데요 늦어도 6개월때를 넘기지 않도록요 그때 발정 오더라구요 발정 오기전 빨리 하는게 나으니 6개월 되면 가세요

  • 19. 샵을
    '24.3.17 3:16 PM (180.68.xxx.199)

    산으로 읽고 순간 왜 부끄럽다고 하지? 했네요.

    저도 5개월령 3냥해서 총 6냥 키워요. 시골에서 미당냥들 냥줍해왔죠.

    보니깐 같은 월령끼리 밤늦게부터 아침까지 밤새 놀더라구요. 제가 자려고 불 딱 끄면 그때부터 행동개시더군요 ㅋㅋ

    지들끼리 물고 뒁굴고 도망치고 도망다니고 술래잡기하고 우다다에 정신없이 놀더만요.

    그렇게 놀아줄 냥이가 없으니 사람을 놀이상대로 생각하고 그러는거에요.

    그 시기가 유독 더 그렇구요.. 좀만 지나면 안그럴거에요.

    그리고 숫컷이면 중성화 일찍하지 마세요.
    발정나서 너무 심하다 싶으면 몰라도 되도록이면 1년 정도에 중성화하는게 낫다네요. 그때쯤 고환이며 신체가 다 큰 상태라고요

  • 20. ...
    '24.3.17 3:34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그 맘 때 어려서 그러려니 놀이공격성 놔뒀다가 나중에 사냥공격성이 되기도 해서
    집사가 알려줘야하더라구요.
    물었을 때 "아" "아야"이런 소리와 야단치는 손은 응원으로 받아들여서 더하니까
    절대 반응하지말고 자리를 피해서
    사람 몸은 대상이 아니라는 걸 스스로 느끼게 해줘야한대요.
    유튜브에서 고부해 많이 봤어요

  • 21. ..
    '24.3.17 3:37 PM (14.36.xxx.129)

    5개월령이면 제일 활발하고 호기심 많을 때네요.
    장난치고 싶은데 사람의 피부는 털에 덮여있지않으니
    냥이 발톱에 상처가 나지요.
    냥이 발톱끝 날카로운 부분을 자주 잘라주세요.
    캣초딩 시기가 생후 1년 정도 가는 거 같아요.
    지금 생후 3개월 정도의 동생냥이를 데려오면 냥이도 사람도 무지 행복해질 것 같은데 가능하실까요?
    동생 냥이를 데려와서 둘이 된 후에 첫째냥이가 너무나 행복해하던 모습이 안잊혀집니다.
    둘이 장난치다 꼭 끌어안고자는데
    이제 10살 가까이 된 지금도 둘이 사이가 참 좋아요.
    첫째는 수컷이고 둘째는 암컷인데 부부인듯 남매인듯
    정답게 산답니다.
    더 크면 냥이들의 합사 문제도 어려워진다고해요.
    어릴때는 쉽게 합사가 이루어지는 편이라네요.
    저희 냥이의 경우는 일주일은 하악질하다 7일 되는 날부터 동생을 끌어안고 물고빨더군요.

  • 22. ...
    '24.3.17 3:40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엄마나 형제묘와 서로 물고 물리고 놀면서 무는 강도도 조절하고 배우는데
    업자들이 제일 예쁜 아깽이 때 팔려다보니 너무 어릴 때 엄마랑 떨어져서 교육도 못 받은 외동묘는 그럴 기회가 전혀 없죠.
    그 맘 때 어려서 그러려니 놀이공격성 놔뒀다가 나중에 사냥공격성이 되기도 해서
    집사가 알려줘야하더라구요.
    물었을 때 "아" "아야"이런 하이톤 소리와 야단치는 손은 응원으로 받아들여서 더하니까
    절대 반응하지말고 자리를 피해서
    사람 몸은 대상이 아니라는 걸 스스로 느끼게 해줘야한대요.
    유튜브에서 고부해 많이 봤어요

  • 23. ...
    '24.3.17 3:42 PM (118.218.xxx.143)

    엄마나 형제묘와 서로 물고 물리고 놀면서 무는 상황과 강도를 조절하고 배우는데
    업자들이 제일 예쁜 아깽이 때 팔려다보니 너무 어릴 때 엄마랑 떨어져서 교육도 못 받은 외동묘는 그럴 기회가 전혀 없죠.
    그 맘 때 어려서 그러려니 놀이공격성 놔뒀다가 나중에 사냥공격성이 되기도 해서
    집사가 알려줘야하더라구요.
    물었을 때 "아" "아야"이런 하이톤 소리와 야단치는 손은 응원으로 받아들여서 더하니까
    절대 반응하지말고 그 자리를 피해서
    사람 몸은 대상이 아니라는 걸 스스로 느끼게 해줘야한대요.

  • 24. 키튼
    '24.3.17 3:43 PM (211.222.xxx.232)

    네 동생냥이 데려올까 생각중이예요.
    댓글들 읽으니 더 그런 생각이듭니다.
    왜냐면 아이 등교하고 저희 맞벌이라 거의 12시간정도 혼자지내거든요.
    빈집에서 거의 자는것같긴한데 심심할것같아요.
    오늘 제 글의 댓글들은 넘 소중하고 감사하네요.
    도움 많이됐습니다 이래서 제가 82를 못떠나요

  • 25. ..
    '24.3.17 3:55 PM (220.78.xxx.153)

    저희 냥이도 어릴땐 지랄묘였는데 1살 이후로는 너무 얌전해졌어요. 낚싯대 놀이도 시큰둥이고 세상 이런 순둥이가 없네요.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 26. ㅇㅈㄷ
    '24.3.17 5:01 PM (106.102.xxx.234)

    공격이 아니라 장난 치는겁니다 야생에서는 형제 고양이들이랑 장난치면서 큽니다 혼자 있으니 사람이랑 놀려고 할 수밖에요
    발톱 꼭 깎아주세요 개 발톱과 달리 고양이 발톱은 깎으면 긁혀도 안아파요 고양이 관련 책 몇 권 읽어보세요 반려동물 키우려면 관련 서적을 많이 읽으시는게 도움됩니다

  • 27. ㅇㅈㄷ
    '24.3.17 5:02 PM (106.102.xxx.234) - 삭제된댓글

    인형 장난감 터널 숨숨집 캣타워 다 사주세요

  • 28.
    '24.3.17 5:04 PM (106.102.xxx.234)

    성장기 고양이들은 자율급식 시키세요 성묘들도 자신들이 조절해가면서 먹어요 왕왕뚱냥이들도 다이어트 사료 주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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