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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제가 스스로 원해서 한 게 별로 없는 거 같아요

팔랑귀 조회수 : 1,080
작성일 : 2024-03-16 16:05:30

다른 사람의 욕망과 바람이 잘 옮아요

제가 하고 싶은 건 목에 차오를 때까지 과식하기, 너무 오래 자는 것 등등 자기 파괴적인 것뿐..

 

누가 뭐가 좋다고 자꾸 그러면 나도 모르게 내 진로까지 거기로 바뀌어요... 그러고 나서는 기분이 영 후련하지 않고요

IP : 110.70.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6 4:07 PM (1.232.xxx.61)

    과식과 오랜 수면이 왜 자기 파괴인가요?
    스스로를 믿어 주세요. 왜 자기가 자기를 괴롭힙니까?
    그게 제일 문제입니다.
    원해서 한 게 별로 없는 게 아니라, 그게 좋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걸 따라하는 거죠.
    나 자신을 더 믿어 주세요. 내 감정 내 생각이 먼저입니다.

  • 2. ...
    '24.3.16 4:57 PM (211.243.xxx.59)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라캉

  • 3. ..
    '24.3.17 12:00 AM (61.253.xxx.240)

    제가 하고 싶은 건 목에 차오를 때까지 과식하기, 너무 오래 자는 것 등등 자기 파괴적인 것뿐..


    저도그러고있네요 왜 차오를때까지 먹는지 ㅠ소화도 잘 못시키면서
    정신을 위해 육신을 희생시키고 그로인해 정신이 파괴되는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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