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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본 인간관계 명언 뼈에 새깁니다.

.. 조회수 : 22,463
작성일 : 2024-03-16 00:32:47

내 인생이 긴 기차라면

나에게 온 모든 인연은 기차의 손님같은것
그들은 결국 어디선가 내립니다
그러면 난또 나의목적대로 달려갈뿐 ~
잡을필요도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는걸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드니
깨달았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항상 인간관계에 연연하고

슬퍼하고 질투하고 잠 못 드는 날이 많았는데

이 댓글에 큰 울림이.

 

댓글이 자꾸 뒤로뒤로 뭍여가길래

글 박제하고 오래오래 기억할게요

이 글 써주신 님 감사드려요

IP : 222.234.xxx.119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6 12:33 AM (1.232.xxx.61)

    진짜 좋은 글이네요.

  • 2. ..
    '24.3.16 12:35 AM (182.220.xxx.5)

    음 좋네요.

  • 3.
    '24.3.16 12:35 AM (211.234.xxx.252)

    맞아요.
    새로운 역에 정차하면
    빈 자리에 새로운 사람들이 타잖아요.

  • 4. ...
    '24.3.16 12:36 AM (142.116.xxx.23)

    좋은글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 5. ...
    '24.3.16 12:38 AM (211.234.xxx.186)

    요즘 시절 인연들에 대해 생각이 많았는데
    정리가 되네요..

  • 6. ..
    '24.3.16 12:42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시누가 보내줬던 내용하고 비슷하네요.
    부모님이 태워주신 기차를 함께 타고 가는데
    중간에 부모님은 내리신다 효도하자..

  • 7.
    '24.3.16 12:42 AM (172.225.xxx.137)

    딱 제가 저렇게 생각했어요.

    저는 제 목적지가 있고,
    사람마다 각기 다른 목적지를 가지고 있고…
    손잡고 가다가 도중에 갈림길에서
    갈 길이 달라 헤어지기도 하고
    또다른 누군가와 다시 걷기도 하는거라고
    그렇게 생각해왔어요.

    최종목적지가 같은 사람…
    아마도 배우자???

    근데 배우자도 방향만 같지
    도중에 지그재그 가는 방법은 다를지도 모르죠.

    이리 생각하니 편해요.

  • 8. 인간관계
    '24.3.16 12:56 AM (183.97.xxx.120)

    인연
    기차의 손님처럼 어디선가 다 내린다
    맞는 말이네요

  • 9. ..
    '24.3.16 1:09 AM (211.58.xxx.158)

    명언이네요

  • 10. ....
    '24.3.16 1:13 AM (211.108.xxx.114)

    맞는 말이네요. 시절 인연이라고 인연도 다 기한이 있다고 해요

  • 11. 일제불매운동
    '24.3.16 1:14 AM (86.139.xxx.173)

    좋은 말씀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12. 네네네네
    '24.3.16 1:21 AM (211.58.xxx.161)

    나는왜 시절인연밖에 없는걸까 생각한적이 많아요
    그 인연들 지금도 잘만나고있으면 얼마나좋을까 왜 난 이어가지못했을까등등
    근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사실이 의외로 위로가 되네요 ㅎㅎ
    남들도 그런다고해서 내상황이 바뀐것도 아닌데 참 웃기면서 신기

  • 13. ...
    '24.3.16 1:23 AM (118.235.xxx.19)

    저도 감사합니다

  • 14. .....
    '24.3.16 1:27 AM (39.7.xxx.149)

    내 인생은 기차.
    그렇군요

  • 15. ㅁㄱㅁㅁㄱ
    '24.3.16 1:31 AM (58.78.xxx.43)

    인간관계...좋은 글 감솨요~~

  • 16.
    '24.3.16 1:37 AM (14.33.xxx.113)

    가슴에 와 닿네요.

  • 17.
    '24.3.16 1:48 AM (14.38.xxx.186)

    감사

    내 인생이 긴 기차라면

    나에게 온 모든 인연은 기차의 손님같은것
    그들은 결국 어디선가 내립니다
    그러면 난또 나의목적대로 달려갈뿐 ~
    잡을필요도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는걸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드니
    깨달았네요

  • 18. 그게요
    '24.3.16 1:54 AM (112.152.xxx.66)

    그 기차에서
    내가 먼저 밀려서 차밖으로 떨어질수도 있겠더라구요
    ㅠㅠ
    괴롭히는 상대를 내릴때 까지기다릴게 아니고
    내가 그기차에서 내리게 되는것도
    인생이더라구요 ㅠ

  • 19. ...
    '24.3.16 2:12 AM (58.29.xxx.31)

    내인생의 기차.. 82 명언 저장

  • 20. ..
    '24.3.16 2:16 AM (211.52.xxx.166)

    와, 정말 꼭 맞는 말이네요. 저도 감사!

  • 21. 주취자나
    '24.3.16 2:23 AM (210.204.xxx.55)

    행패 부리는 길손들은 기차 밖으로 밀어도 돼요.

  • 22. 글 감사합니다
    '24.3.16 2:24 AM (110.13.xxx.119)

    내 인생이 긴 기차라면

    나에게 온 모든 인연은 기차의 손님같은것
    그들은 결국 어디선가 내립니다
    그러면 난또 나의목적대로 달려갈뿐 ~
    잡을필요도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는걸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드니
    깨달았네요

    인간관계 헤매일때마다 새기고싶네요

  • 23. 감사!
    '24.3.16 2:39 AM (125.132.xxx.86)

    내 인생이 긴 기차라면

    나에게 온 모든 인연은 기차의 손님같은것
    그들은 결국 어디선가 내립니다
    그러면 난또 나의목적대로 달려갈뿐 ~
    잡을필요도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는걸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드니
    깨달았네요

    저장합니다

  • 24. 정착하기까지
    '24.3.16 2:54 AM (175.213.xxx.18)

    이사를 좀 다녀서 정착하기까지

    내 인생이 긴 기차라면
    나에게 온 모든 인연은 기차의 손님같은것
    그들은 결국 어디선가 내립니다
    그러면 난또 나의목적대로 달려갈뿐 ~

    ********
    내 기차에서 내리지 말라고 잡고싶었는데
    저도 이사 가야하고
    그 친구도 이사가야하고
    핸드폰으로 간간히 이어가는 인연이지만
    먼훗날 내 기차에 다시타서 예전처럼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내친구도 아프지않는 젊은 시절
    그날 그때처럼
    한판 신나게 놀아보고싶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렴
    ************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드니
    깨달았네요

  • 25.
    '24.3.16 3:00 AM (14.44.xxx.94)

    기차와 인생
    감사합니다

  • 26. --
    '24.3.16 3:13 AM (110.35.xxx.83) - 삭제된댓글

    내린 손님들 안녕히

  • 27. 동감
    '24.3.16 6:37 AM (114.205.xxx.88)

    함께 한 세월 생각하며 참고. 또 참아내다가 어그러지던 친구들때문에 깊어졌던 고민이 해결되네요. 서로 즐거웠던 기억에 고마워해겠어요

  • 28. 그럼요
    '24.3.16 7:21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다들 목적지까지 안녕히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 29. ㅈㅈ
    '24.3.16 7:29 AM (14.63.xxx.70)

    너무 좋은 글이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 30. 82ccl
    '24.3.16 7:30 AM (121.178.xxx.61)

    명언 입니다 ㅠ

  • 31. ..
    '24.3.16 8:12 AM (106.102.xxx.105)

    82. 명언 감사해요

  • 32. ㅇㅇㅇㅇ
    '24.3.16 8:28 AM (171.101.xxx.104)

    이건 꼭 저장

  • 33. ..
    '24.3.16 8:31 AM (58.225.xxx.136) - 삭제된댓글

    내 인생의 기차, 감사합니다

  • 34. 감사합니다.
    '24.3.16 8:33 AM (58.225.xxx.136)

    내 인생이 긴 기차라면

    나에게 온 모든 인연은 기차의 손님같은것
    그들은 결국 어디선가 내립니다
    그러면 난또 나의목적대로 달려갈뿐 ~
    잡을필요도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는걸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드니
    깨달았네요

  • 35. 눈이사랑
    '24.3.16 9:21 AM (180.69.xxx.33)

    감사

    내 인생이 긴 기차라면

    나에게 온 모든 인연은 기차의 손님같은것
    그들은 결국 어디선가 내립니다
    그러면 난또 나의목적대로 달려갈뿐 ~
    잡을필요도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는걸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드니
    깨달았네요

  • 36. ㅇㅇ
    '24.3.16 9:35 AM (112.165.xxx.57) - 삭제된댓글

    좋은 글 저장합니다.

  • 37. ㅇㅇ
    '24.3.16 9:37 AM (112.165.xxx.57)

    인간관계 기차글 저장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38. .....
    '24.3.16 10:01 AM (58.120.xxx.127)

    명언


    감사합니다

  • 39. 고운햇살
    '24.3.16 10:07 AM (175.121.xxx.73)

    끄덕끄덕~~그러네요
    저도 이제 방금 깨달았어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40.
    '24.3.16 10:11 AM (121.143.xxx.62)

    명언이네요
    부모도 해당이 될까요

  • 41. ....
    '24.3.16 10:16 AM (211.108.xxx.113)

    감사한건 저는 30대에 이미 이생각을 늘 해왔어요 그래서 불필요하게 인간관계에 집착하며 시간 돈 마음 낭비안했어요
    대신 목적지에 가기위해 탄 사람들에겐 소중히 하고 아무나 태우지 않는다는 생각 늘 했구요

    사업을 하는데 저는 직원들에게도 늘 이야기를 해줍니다 나는 기장이고 목적지가 있다 원하는곳까지만 가고 내려라 단 내가 필요한사람들은 좀더 앞칸으로 편안한 자리로 옮겨주고 좀더 오래 편안하게 타고갈 수 있게 할것이다
    제가 그리생각하니 그만둔다는 직원있어도 그리섭섭하거나 배신감느끼지않아요 갈곳이 달라 환승해야한다는데 화가날이유가 없죠

  • 42.
    '24.3.16 10:39 AM (61.84.xxx.183)

    인생을 살다보니 딱맞는말이네요
    그동안 필요없는 인간관계때문에 얼마나 힘든일이 많았었는지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 43. 부모가
    '24.3.16 11:13 AM (218.48.xxx.143)

    내 인생에 가장 힘든 인연이 부모라는게 문제네요.
    확~ 끊지도 못하고, 얼른 내리시라고 할수도 없고요.
    그래서인지 부모를 제외한 나머지 인연들이 부모만큼 힘들지는 않네요.
    저 같으신분은 없나요?

  • 44. .....
    '24.3.16 1:09 PM (122.43.xxx.68)

    리스본행 야간 열차에 나온 글이네요.

  • 45. 저장
    '24.3.16 1:31 PM (183.108.xxx.86)

    해요.
    좋은 글이네요

  • 46. 높은
    '24.3.16 2:06 PM (106.101.xxx.222) - 삭제된댓글

    저장해요.

  • 47. 우와
    '24.3.16 2:41 PM (121.147.xxx.221)

    내 인생이 긴 기차라면
    나에게 온 모든 인연은 기차의 손님같은것
    그들은 결국 어디선가 내립니다
    그러면 난또 나의목적대로 달려갈뿐 ~
    잡을필요도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는걸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드니
    깨달았네요

    이맛에 82합니다
    인생을 배울수 있는곳..

  • 48. . .
    '24.3.16 2:54 PM (218.52.xxx.71)

    저도 타고 내리고 태우고 하고 있었네요

  • 49. yellowcap
    '24.3.16 3:01 PM (121.140.xxx.78)

    이제 내 기차는 빈자리뿐이거든요
    누군가를 태우고 싶어요
    함께 달리고 싶네요 ㅠ

  • 50. 인생버스
    '24.3.16 3:07 P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한테 버스로 얘기했었는데..

    아이가 같은 반 친구랑 친했다가

    새 학년이 되어 반이 바뀌면 멀어지는 걸

    너무 슬퍼하길래

    어쩌면 같은 버스에 타고 가다가

    중간에 친구가 행선지가 달라 먼저 내린다고

    붙잡을 수는 없지 않느냐

    또 다른 친구가 그 버스에 타면 걔랑 함께 가고

    그 아이도 또 내리면 잘 가라고 한면 된다

    그렇게 한참 가다가 그 친구가 다시 그 버스에

    타게 되면 웃으며 반갑게 아는 척 해주라고...

    인생버스..

  • 51. 종종
    '24.3.16 3:30 PM (211.234.xxx.213)

    읽어볼게요 리스본행 야간열차 책도 읽고 싶네요
    너무 인상 깊은 영화였는데

  • 52. 영통
    '24.3.16 3:33 PM (106.101.xxx.48)

    저 글 댓글이었죠
    저 댓글에 감탄했었어요

  • 53. ..
    '24.3.16 3:34 PM (118.235.xxx.94)

    인간 관계 명언이네요

  • 54. 초록.
    '24.3.16 3:43 PM (59.14.xxx.42)

    인간관계 뼈 때리는 명언.

  • 55. ...
    '24.3.16 4:13 PM (223.62.xxx.90)

    크..인간관계 명언이네요

  • 56. kelly
    '24.3.16 4:35 PM (211.206.xxx.109)

    인간관계 명언이네요

  • 57. 새겨듣고 ,,,,,
    '24.3.16 4:46 PM (175.206.xxx.180)

    새겨 듣겠습니다.

  • 58. 와..
    '24.3.16 6:00 PM (220.87.xxx.151)

    되새김질 해주셔서 감사해요
    무릎 탁 치고 저장요

  • 59. 길손
    '24.3.16 6:23 PM (211.36.xxx.32)

    인간관계명언
    감사합니다

  • 60. 크헉~ 현자들많다.
    '24.3.16 6:31 PM (218.39.xxx.130)

    내 인생이 긴 기차라면

    나에게 온 모든 인연은 기차의 손님같은것
    그들은 결국 어디선가 내립니다
    그러면 난또 나의목적대로 달려갈뿐 ~
    잡을필요도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는걸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드니
    깨달았네요 22222222222

  • 61. ㅇㅇ
    '24.3.16 6:48 PM (39.7.xxx.91)

    기차의 손님은 타고 내리면 끝이지만
    사람 인생의 기차에 타고 내린 손님중엔 상처와 피해를 남기는 사람들이 있으니 문제죠

  • 62. 자연
    '24.3.16 7:45 PM (220.79.xxx.30)

    인간관계 명언
    감사합니다

  • 63. 기차
    '24.3.16 7:57 PM (106.101.xxx.225)

    명언이네요
    82쿡에 오는이유 좋은글보면 넘 좋아요

  • 64. ....
    '24.3.16 8:51 PM (118.220.xxx.194)

    인생은 기차 맞네요

  • 65. 기차의 손님
    '24.3.16 8:53 PM (112.167.xxx.92)

    이다란 말이 시절인연과도 연결이되네요

  • 66. 공감되네요
    '24.3.16 9:04 PM (182.210.xxx.178)

    나에게 온 인연은 내 인생기차에 탄 손님같은 것

  • 67.
    '24.3.16 9:20 PM (175.195.xxx.176)

    집착 안한지 10년 정도 되어가네요
    그냥 편히 살아요
    내 삶의 주인은 나니까..

  • 68. .....
    '24.3.16 9:20 PM (121.225.xxx.45)

    내 인생이 긴 기차라면

    나에게 온 모든 인연은 기차의 손님같은것
    그들은 결국 어디선가 내립니다
    그러면 난또 나의목적대로 달려갈뿐 ~
    잡을필요도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는걸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드니
    깨달았네요

    저장합니다~

  • 69. 모모
    '24.3.16 9:26 PM (219.251.xxx.104)

    인생이 긴 기차라면

    나에게 온 모든 인연은 기차의 손님같은것
    그들은 결국 어디선가 내립니다
    그러면 난또 나의목적대로 달려갈뿐 ~
    잡을필요도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는걸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드니
    깨달았네요

  • 70. . . . .. .
    '24.3.16 9:47 PM (180.224.xxx.172)

    내 인생이 긴 기차라면

    나에게 온 모든 인연은 기차의 손님같은것
    그들은 결국 어디선가 내립니다
    그러면 난또 나의목적대로 달려갈뿐 ~
    잡을필요도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는걸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드니
    깨달았네요

    감사합니다

  • 71. ...
    '24.3.16 9:56 PM (123.111.xxx.253)

    인간관계 기차
    글 감사합니다

  • 72. 미씨
    '24.3.16 9:59 PM (116.126.xxx.100)

    저도 감사합니다

  • 73. ....
    '24.3.16 10:25 PM (39.118.xxx.231)

    기차와 관계, 참 좋은 비유입니다.

  • 74. hsh
    '24.3.16 10:28 PM (119.149.xxx.121)

    인생이 긴 기차라면

    나에게 온 모든 인연은 기차의 손님같은것
    그들은 결국 어디선가 내립니다
    그러면 난또 나의목적대로 달려갈뿐 ~
    잡을필요도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는걸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드니
    깨달았네요

    ㅡ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75. ㅇㅇ
    '24.3.16 10:40 PM (39.118.xxx.82)

    좋은 말 감사합니다 ~

  • 76. ......
    '24.3.16 11:10 PM (110.13.xxx.200)

    저도 몇년전부터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팔자가 그래서 그런가 인연들이 머물지 않고 흘러가다보니
    그냥 내가 인생길 가는데 어느날 우연히 버스 같이 타며 같이 즐겁게 놀다가 또 각자
    갈길이 달라지면 내리고 다음 버스에서 다른 인연을 만나고
    그러다 또 다음번에 만나기도 하고 그런게 인생 같다구요.
    목적지가 어딘지는 몰라도 각자 길길이 다르니
    버스 갈아타듯 연연해하지도 아쉬워하지도 않는게 맞다구요.
    그렇게 생각하고나니 속편하더라구요.

  • 77. 멋집니다
    '24.3.16 11:38 PM (119.67.xxx.179)

    내 인생이 긴 기차라면

    나에게 온 모든 인연은 기차의 손님같은것
    그들은 결국 어디선가 내립니다
    그러면 난또 나의목적대로 달려갈뿐 ~
    잡을필요도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는걸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드니
    깨달았네요*100000

  • 78. 인생명언
    '24.3.16 11:40 PM (118.45.xxx.193)

    아는 말 같은데 너무 몰랐던 말입니다.

  • 79.
    '24.3.17 1:04 AM (59.28.xxx.67)

    인생이 긴 기차라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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