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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 사람이나 상황과 대면할때

회피형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24-03-15 21:14:26

심장이 막 뛰고 어지럽고 다들 그러신가요

얼굴이 화끈거리고 막 목이 졸리는거같고 

크게 나쁜일이 생길거같이 불안하고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싫은건 너무 싫은 성격이라 그런걸까요

어려서도 한번씩 그랬는데 50넘어 아직도 그러네요

딱 죽고싶어요

보통 다른 사람들도 세입자랑 파손된 가구 보상문제로 다투거나

층간소음 윗층과 마주치거나

돈떼먹은 친인척과 만나야하는 상황에서 이정도는 느끼시나요 

IP : 125.177.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5 9:23 PM (58.29.xxx.101)

    기가 약하신가 봐요.
    어느정도는 귀찮고 싫고 그렇지만 빨리 대면해서 해결하고 싶기도 해요.

  • 2. 원글
    '24.3.15 9:32 PM (125.177.xxx.70)

    내가 잘못한 상황은 오히려 잘수습하는데
    싫은 사람 대면 이런게 힘드네요
    성질이 못되서그런가했는데 기가 약해서 피하고싶어 그런것도 같아요

  • 3. ...
    '24.3.15 9:35 PM (114.200.xxx.129)

    아직 살면서 돈떼먹여 먹힌적은 없고 ... 딱히 싫은사람이 있지도 않아서 원글님 같은 감정 느껴본적은 없는데 해결을 봐야 될 문제라면 저는 그냥 그 해결 문제만 생각하지 저 사람이 싫은데 뭐 이런 감정은 못느껴본것 같아요..

  • 4. 문제에
    '24.3.15 9:41 PM (123.199.xxx.114)

    초점을 맞춰보세요
    사람에게 쫄아서 핵심을 놓칠때가 있어요.

  • 5. ㅇㅇ
    '24.3.15 9:55 PM (198.16.xxx.67) - 삭제된댓글

    혹시 부모님이 분노조절 장애라 작은일에 자식한테 크게 화를 내고
    몰아세우고 난리치는 타입이었나요?
    전 님 마음 공감가는데, 기질 문제도 있겠지만 어렸을때 작은일 또는 오해에
    자초지종 따질새도 없이 사람 쓰레기 만들듯이 화낸 부친 탓인 거 같거든요..

  • 6. 원글
    '24.3.15 10:03 PM (125.177.xxx.70)

    어려서 환경이 안좋고 억눌려지낸것도 있어요
    싫은 표현 못하고 참다가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것도 있구요
    그래서그런걸까요
    딱 죽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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