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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지만 그래도 고민은 한다

...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24-03-14 09:49:12

머리숱 많고 결도 좋고 가진게 이 털 밖에 없는데 게으른 탓에 지금 브라끈까지 길어있어요.

작년 봄에 s컬 한게 아직 남아 웨이브 긴머리가 됐구요.

뭔가 재테크 전혀 못하고 저축만 할줄 알아서 있는대로 모아 드디어 적금 만기된 느낌?

내년까지 또 미용실 게을러 못갈거고 주말에 연례행사로 미용실 가려는데 어떤 스타일 해야할지 못생겼으면서 고민하고 있네요.

 

IP : 118.235.xxx.1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4 9:51 AM (59.13.xxx.51)

    헤어스타일이 얼마나 인상을 좌우하게요~
    충분히 고민하셔야 합니다.
    전 항상 미용실 가기전 헤어사진들 저장해서 보여주면서
    이런 스타일로 해달라고 상담해요.

  • 2.
    '24.3.14 9:51 AM (59.13.xxx.227)

    이 글 은근 웃겨요
    원글님 귀여워요!!
    얘쁘게 머리 하시고 행복한 봄 되시길

  • 3. ~~
    '24.3.14 9:59 AM (118.235.xxx.7)

    숱많고 결좋은 머리라니 다가지셨는데요!
    컷팅만 잘하면 외모 70% 업그레이드 되실겁니다
    컷팅의 귀재 미용사 만나시길

  • 4. 격공
    '24.3.14 10:01 AM (222.108.xxx.82)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머리숱 많고 결 좋다니 부럽네요.
    나이들수록 풍성한 머리숱이 빛을 발합디다

  • 5. 동백꽃
    '24.3.14 10:05 A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웃음을 짓게 하는 글이네요
    진짜 헤어는 고민해야돼요 저도 나이드니 미용실가는게 귀찮은데 흰머리 방치하고 헤어 신경안쓰면 금세 추레해져요
    대부분 헤어샘에게 아무리 설명해도 내가 말한 헤어가 안나오니 사진캡처 하고 가시길 추천해요

  • 6. ....
    '24.3.14 10:07 AM (218.146.xxx.192) - 삭제된댓글

    최후의 승자는 머리숱 많은 사람이에요.
    미녀들이 대머리 할매 될 때 까지 화이팅!

  • 7. ..
    '24.3.14 10:32 AM (175.116.xxx.62)

    머리숱 많은 게 장땡 아닌가요? 저 얼굴로는 못나지 않았는데 40대 후반에 정수리 휑해요. 절로 10살은 더 먹은 느낌.. 원글님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 8. ㅇㅇ
    '24.3.14 10:52 AM (211.252.xxx.100)

    저는 머리 길이보다는 잘 관리된 머리, 세련되게 스타일링 된 머리가 보기 좋더라구요. 머리길이로 승부하지 마시고 컷 잘하는 미용실 찾으세요

  • 9. ㅎㅎ
    '24.3.14 11:10 AM (198.90.xxx.30)

    미녀들이 대머리 할매 될 때 까지 화이팅 ㅋㅋㅋ
    저 미녀인데 대머리 되어가고 있는 중 ㅠㅠㅠ

  • 10. 같은고민
    '24.3.14 11:12 AM (115.21.xxx.250)

    아....담주에 예약해 두었는데
    상한걸 다 잘라낼까...그래도 젤 잘어울리는 머리길이로 남길까...

  • 11. 쓸개코
    '24.3.14 11:18 AM (118.33.xxx.220)

    진짜 글 귀엽고 정가게 잘 쓰신다.ㅎㅎ
    저는 저축을 좀 부실하게 했습니다.
    디자이너님의 조언에 따라 웨이브를 몇년간 안했었는데 봄에 볼륨 좀 넣어보려고요.

  • 12. 아우
    '24.3.14 3:46 PM (49.171.xxx.41)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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