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이없는데 주식마이너스 파는게 나을까요

ㅠㅠ 조회수 : 3,378
작성일 : 2024-03-11 15:26:14

남편 실직 6개월 되었어요.

6개월동안 제가 갖고있던 비상금으로 버텨왔는데

봄에 큰아이 대학 등록금 내니까 

이제 현금 여유가 전혀 없어요.

 

마이너스인 주식만 남았는데

지금 파는게 나을가요?

네이버 -48% 그외 -22%

나락간 중국펀드 비중이 커요

전업주부는 마통도 안된다고하고 ㅠ

보험도 없어요...

어떻게 버텨야할지 모르겠어요

IP : 175.119.xxx.15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11 3:29 PM (211.250.xxx.195)

    저는 금팔았어요

    아흑
    배는 아프지만.....금마저 없었으면 어쨌겠나싶어서
    그냥 잃어버린셈치자했어요
    (몇번 잃어버려봤어요)

  • 2. 현금
    '24.3.11 3:29 PM (198.90.xxx.30) - 삭제된댓글

    현금 없으면 어쩔수 없죠.
    근데 팔고 오르면 두고두고 생각날 수도 있으미 미리 맘의 준비 하고 파세요

    지금 알바라도 할 형편은 안 되나요?

  • 3. ...
    '24.3.11 3:29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남편은 구직 중이어도 쿠팡 같은 일용직이라도 하고 님도 편의점 알바라도 해서 생활비 벌어야죠. 주식은 팔더라도 나중에 올라서 속 덜 쓰리려면 분할 매도 하고요.

  • 4. ...
    '24.3.11 3:30 PM (211.36.xxx.70) - 삭제된댓글

    남편은 구직 중이어도 쿠팡 같은 일용직이라도 하고 님도 편의점 알바나 하원 도우미라도 해서 생활비 벌어야죠. 주식은 팔더라도 나중에 올라서 속 덜 쓰리려면 분할 매도 하고요.

  • 5. 원글
    '24.3.11 3:32 PM (175.119.xxx.151)

    제가 알바 알아봤는데
    중등 아이가 있어서 시간이
    잘 안맞더라구요. 더 알아봐야겠어요
    제가 할수있는건 시급단위 일들이라
    큰 금액도 아니긴해요ㅠ

  • 6. ㅇㅇ
    '24.3.11 3:43 PM (180.230.xxx.96)

    중딩아이 정도면 스스로 밥도 챙겨 먹던데
    주식 파는것 보다 시간더일해 생활비 버는게 낫지 않나요

  • 7. 케이트
    '24.3.11 4:18 PM (175.113.xxx.33)

    중등아이는 그냥 알아서 하라하시고 나가서 알바하시면 도움 많이 돼요 등하원 도우미 좋네요 아이 어린이집때부터 맡기고 일하는 엄마들 많아요

  • 8. 젖먹이도
    '24.3.11 4:22 PM (210.95.xxx.34)

    맡기고 일하는데 중딩아이가 무슨 걸림돌인가;;;;;;;;;;

  • 9. -80
    '24.3.11 4:27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Sk 바이오싸이언스 있어요.
    또 삼전도 - 20%요..
    4년전에 물려서 우린 애들 3학년이 됐슈..
    원래 이거 팔아 쓸대가 있었는데ㅠ

  • 10. 원글
    '24.3.11 4:37 PM (175.119.xxx.151)

    중딩이 밥먹고 학원가는데
    제가 없으면 배달할게 뻔해서..
    그시간에 알바가서 시급 안버는게 나을수있어요ㅠ
    오전 알바 검색중입니다.

  • 11. 들은풍월~
    '24.3.11 4:57 PM (221.150.xxx.138)

    여기저기 줏어 들은 풍월에 의하면 금리 인하되면
    수혜주가 네이버라고 하네요.
    네이버 살짝 올랐을때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졌을때임.

    그리고 중국은 지금 증시 바닥. 경기 바닥.
    시진핑도 경기 부흥을 해서 돈이 돌아 내수를
    일으켜야 정권도 잘돌아가고 그래서
    경기 부흥이 올해 제1 목표인데 뇌피셜에 의하면
    일단 증시 올려서 서민들도 돈을 벌게 하고
    외부로 빠져 나간 부자들의 돈도 증시로 끌어들이지
    않을까 애널들이 분석하더라구요.

    저도 중국에 대박 물려 있어서 정보 수집 중이에요.

  • 12. 바람소리2
    '24.3.11 5:10 PM (114.204.xxx.203)

    당장 뭐라도 해야죠 중딩아이는 알아서 하고요

  • 13. ㅇㅇ
    '24.3.11 5:24 PM (163.116.xxx.113) - 삭제된댓글

    각자 라이프스타일은 다른거지만...
    아이가 30개월부터 대학생인 지금까지
    쉬지않고 직장생활해온 저로서는 중등아이 핑게가 ....
    새벽에 일어나서 매일 식탁에 간식 차려두고 출근했었어요. .

  • 14. 원글
    '24.3.11 5:37 PM (223.38.xxx.35)

    들은풍월님
    오늘 항셍지수가 오르기 시작하네요
    본토도 바닥 거의 다진거같아서
    중국꺼 빼기가 너무 아까운 상태에요
    네이버 말씀 감사해요
    일단 당근 오전 알바 몇개 지원해놨어요

  • 15. 동병상린
    '24.3.11 5:47 PM (118.235.xxx.42)

    네이버 -48에 반가워서 댓글답니다
    저는 - 50이에요 ...
    여튼 용기 읺지 마셔요

  • 16. ㅇㅇ
    '24.3.11 6:59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90 중국꺼 여러개 있어요 ㅋㅋㅋ
    언젠가 하나라도 급등하지 않을 까 냅두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100 아들 키우는데 클수록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1 아들이어려워.. 09:55:15 63
1777099 저도 국민연금 추납여쭤봐요. 1 .. 09:52:47 59
1777098 박성재, 김건희 '김안방'으로 저장.. 1 ... 09:51:48 159
1777097 이제 여름보다 겨울이 낫지 않나요 1 날씨 09:50:27 95
1777096 유경옥이 빼돌린 종합선물세트 컨테이너 찾아라 2 찾자 09:49:54 172
1777095 세탁소 통닭집.. 야채가게..생선가게 오래하는집 다들 엄청 부자.. 09:47:41 196
1777094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난항 로펌들 수임 거절 3 .... 09:44:45 136
1777093 튼실한 체격의 50대 중년여성 옷 브랜드 추천부탁드립니다. 2 좋은옷 09:44:32 196
1777092 박정민 화사 드디어 뼈그맨들 패러디 나왔어요! 5 트라이07 09:43:09 557
1777091 지인 만나고 나서 기분이 묘하게 안좋은데요.... 7 ㅠㅠ 09:37:32 748
1777090 홍콩화재보니 8 ..... 09:36:16 830
1777089 아침에 우울했는데 ㅇㅇ 09:35:02 236
1777088 제가 싱글 노후준비 사업을 해볼까 하는데 14 00 09:33:14 727
1777087 화장품 브랜드 레드병 행복한하루 09:32:04 89
1777086 자주 아픈사람..에게 3 09:29:25 436
1777085 서울 살다가 지방오면 좋은점 8 ..... 09:28:01 857
1777084 화장품 좋은거 쓰시는 분들 11 .. 09:22:29 650
1777083 토요일 김장할 예정이면 절임배추 언제 받나요? 3 궁금 09:21:28 225
1777082 간헐적 단식 중인데 레몬수... 2 레몬수 09:20:24 298
1777081 19) 50대 중반 남자 22 궁금 09:17:16 1,371
1777080 김건희 전시에, 2조 5천 보험 든 대기업 어디? 7 미르 09:11:10 795
1777079 드레곤백 여름에 잘들어지나요? 3 가방 09:06:49 300
1777078 남편이랑 각방쓰는데 매일매일 사람체온느끼고 싶어요 22 09:04:25 2,115
1777077 잡주들고 계신 분들. 코스닥 시총 150억 미만 퇴출 2 ... 08:58:08 621
1777076 지금이 최악인 것 같다. 너무 힘들다 10 . . . 08:57:16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