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끊은 부모와 웃픈 사연

마눌 조회수 : 4,561
작성일 : 2024-03-07 17:09:14

제 나이 거의 50다 되어서 

이제 그만 휘둘리고 살거라고

나르시시스트 부모와 연 끊고

여동생도 자기 판단으로 곧 연을 끊었어요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이렇게 계속 소통하다가는

정서적으로 평생 끌려다닐것같았다네요ㅠ)

 

코로나때

문자와서 건강은 어떠냐고 걱정된다고 왔었는데

연끊을때 제가 수술후 회복중이었는데

수술때 와보지도 않는건 기본

병실에 있어주긴 커넝 안올꺼 뻔히 아니

안와도 된다니까

자기가 친손주봐야하는데 거길 어떻게 가냐고

-가게오픈 인테리어기간이라

아들며느리가 어린이집와 친정아빠와 

사돈어르신들 계셔서 하루이틀 못뺄건아녔음

화는 커넝 코웃음치고 비웃고

회복중에 웃끼지도 않은 얘기하면서

깔깔 웃는데 딸은 결혼하면 시집에 떠넘기면 

그만인데 넌 딸없어 안됐다고 한게

내가 아파도 아무 감정없던걸 이해하게 되고

짝사랑 그만!연끊는 결정적 사건이 됐구만

문자는 왜 그러고 보낸건지

 

암튼 이번주에 애가 고3되는데

대학간줄알고 잘 갔냐고

제 남편에게 전화와서 진짜 어이없었더니

 

여동생은 자기 생일 6일지나고

생일축하 연락왔다네요

미쳐~

 

심지어 제 애낳던 해가 본인 환갑이었음

그냥 가만있음

딸생일모르는거,손자나이 모르는거

안 들켰을텐테;;; 말이죠

 

IP : 118.235.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바보
    '24.3.7 5:13 PM (180.69.xxx.152)

    남편 모르게 남편 폰에 부모님 번호 수신거부 걸었어야죠...

    연 끊는 자의 기본이 안된 듯...ㅎ 그건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 2. 차별때문에
    '24.3.7 5:15 PM (223.32.xxx.96)

    부모님께
    당분간 맘이 안좋아서 연락 않겠다 카톡 하니
    남의 다리 긁으시네요
    제 자식 때문인줄알고 다 받아들이고 맘 편하게 지내래요
    웃픈일이죠

  • 3. ...
    '24.3.7 6:05 PM (121.142.xxx.3)

    소통하려는 자체가 이미 원글님은 지고 들어가는 자세입니다.
    안쓰러운 입장인 거죠.
    그런 말 저런 말 들어도 맘이 쓰리지 않을 때야 비로소 독립된 자세가 되는 겁니다.

  • 4. 원글
    '24.3.8 5:21 AM (118.235.xxx.110)

    아 이젠 아무 감정도 없어요
    이기고픈 맘도
    그냥 이런일이 있었다는거죠.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969 삼전닉스 뺴면 코스피 지수 얼마로 보세요? ... 13:04:57 45
1823968 세상에 나비효과 아닌것이 없는듯 .. 13:04:02 106
1823967 은퇴 앞둔 부부 몇평이 적당하다고 보세요? 8 50대60대.. 12:59:18 274
1823966 이상성 전 도의원 페북 '김민석의 자기정치, 그리고 당 지지율 .. 4 극공감 12:59:02 138
1823965 아빠 노릇... 어찌보면 불쌍한 50대 남편 1 qe 12:56:56 323
1823964 한가지 확실한건 반도체주식은 4 리더 12:50:47 756
1823963 주차장에서 왜 차 빨리 안빼고 시동켜고 오래 있는지 11 나무 12:45:45 742
1823962 요즘 부부맞벌이가 경제를 합치지 않는 데는 2 생각 12:45:22 485
1823961 인테리어예정인데 싱크상판 세라믹 3 머리아픔 12:37:01 280
1823960 최시원 악플러 고소했네요 18 ㅇㅇ 12:31:02 1,049
1823959 李부동산정책 ‘잘못’ 59.3%…4050도 등돌려 11 ... 12:28:06 701
1823958 인류는 아직 1단계도 안 됐다? 12:26:51 266
1823957 네플멤 무료이용권이 방금 12:26:09 199
1823956 아무리 그래도, 아직은 우리에게 멸공(滅共)이 더 옳다. 5 최진석교수 12:22:23 345
1823955 검찰, 장윤기 차에서 사라진 '케이블 타이' 장윤기 부친 집에서.. 25 .. 12:18:46 1,116
1823954 아이가 밤마다 배가 아프다고 해요. 6 만년초보엄마.. 12:17:17 452
1823953 경희궁자이 옆 동아아파트는 어떤 곳인가요? 3 동아아파트 12:15:20 727
1823952 김밥김 대참사 15 아이휴 12:12:11 1,919
1823951 왼쪽 귀에 가까운 턱 쪽에서 갑자기 딱딱 소리가 납니다 3 건강 12:10:23 307
1823950 남편이 쓰러졌는데 (미주 신경성 실신)? 25 궁금 12:01:39 2,069
1823949 캡나시 추천 부탁드립니다. 앞면에만 브라있는걸로요 2 1111 11:57:58 293
1823948 5·18 북한군 가짜뉴스 제작 20대 검거 7 ........ 11:53:49 507
1823947 물류학과 취업및 입시질문 드려요 3 땅지 11:51:33 335
1823946 코코넛사탕 안 딱딱한거 있을까요 ㄴㄱㄷ 11:49:12 78
1823945 잇몸이 들뜨고 부으면 잇몸 치료 받으세요 6 11:49:08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