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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태 문제에 대해 누가 답해주실분?

의문점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24-03-06 19:54:23
의료사태 의사 증원 2000명이지만 필수과 증원에 대한 방책은?

 

2. 의료사태 의사증원 2000명이 다 필수과 지원할거라는 보장은 있는가?

 

3의료 사태로 해결책은 의사증원이라고 하는데 지방의료원에 대한 지원과

 

의사들이 지원할거라는 보장은 있는가?

 

4. 2000명의 의대생들이 실습할 곳은 제대로 준비하고 시작하는가?

IP : 14.50.xxx.5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6 7:59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여기 상주하는 복지부 인력들이 말좀 해주지.

  • 2. ㅇㅇ
    '24.3.6 8:00 PM (133.106.xxx.115)

    2000중 천명은 피부과 가라고 2000뽑는거잖아요

    필수과 수가만 올리는걸로만으로 부족하니 미용포화되서 그쪽 벌이낮추는거 투트랙

    필수과 올때까지 더 뽑아야죠
    북한도 아니고 강제로 어떻게 시켜요
    지금도 너무 너무 의사하고 싶은 애들 줄섰어요
    그중에 수술실 의사가 꿈인 애들이 오면 됩니다

  • 3. ㅇㅇ
    '24.3.6 8:00 PM (116.42.xxx.47)

    2000명은 언제까지??
    교수 많이 뽑아놓고 2000명에서 감원하면 그때는 추가채용한
    교수들 쫓아내는건가요
    왜 항상 계획없이 툭 던져놓고 아니면 말고로 마무리하는건지
    청와대 버린거 성공했듯 뭐든 무대포로 밀고 나가면 된다는건가요

  • 4. 원글
    '24.3.6 8:02 PM (14.50.xxx.57)

    133님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요.

    2000명 피부과 다 간다고 하면 어떻하려고요?

    다들 피부과 너무너무하고 싶어하지 그냥 돈 안되고 24시간 대기 해야 하는 필수과는

    너무 너무 하고 싶어하는 사람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 5. ……
    '24.3.6 8:03 PM (118.235.xxx.196)

    정부의 목적 뚜렷하죠.. 하방부셔서 필수과 가게하기
    의사들의 목적도 뚜렷하고 ..하방못부시게하기

    뭐 ..주저리주저리 서로들 포장하려해도 저게 핵심이죠

  • 6. ㅇㅇ
    '24.3.6 8:05 PM (133.32.xxx.11)

    2000명 피부과 다 간다고 하면 어떻하려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

    다 가면 가라고 해요
    그럼 피부 레이져값 싸지겠죠
    국민입장에서 이득이지 손해볼게 뭐죠? 어차피 늘어난 의대 인원인데 말이죠

  • 7. ㅎㅎ
    '24.3.6 8:07 PM (112.214.xxx.180)

    진정 정말 이천명 증원하면 교육이 가능할거라고 보시는건가요??? 뭐진짜 이부제 수업해요?? ㅋㅋㅋㅋㅋ

  • 8. 원글
    '24.3.6 8:11 PM (14.50.xxx.57)

    그럼 의대 증원 왜 해요?

    피부 레이저 값만 싸지면 국민이 이득이라고 생각하세요?

    대학교 지원이 우리 세금으로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 줄은 알고서 하시는 말인가요

    님 세금이고 의료질 저하로 의사에 대한 불신으로 바뀌어 빅5 병원에 더 몰릴 거라는

    생각은요?

    제대로 실습조차 하지 못한 의사들의 의료 사고는 어떻게 대처할건가요?

  • 9. 2000명증원
    '24.3.6 8:12 PM (14.32.xxx.78)

    사교육 많이받은 부작집 애들이 의대가서 돈 많이벌기위해 병원차림. 끝.

  • 10. ㅇㅇ
    '24.3.6 8:13 PM (195.206.xxx.42)

    의보처럼 전국민이 세금처럼 다 ~~내는 의료보험시스템이 지구상에 없음 금액도 지금도 많이 내는거고 필수과 보내고 싶다면 5배이상 더 올려달라고 징징대는데 진짜 양심좀 있길
    동네 수많은 개업의들이 컴퓨터 딸깍거리고 처방전이나 써주며 전체 건보료 수가 90%를 다 타가는 중이라 종합병원 수술실 필수과들이 망해가는거고 그 분배 체계를 바꿔야지 다 놔두고 건보료만 계속 올려봤자 동네 병원들 배만 더욱 불리고 진짜 생명이 위급할때 가야하는 큰 병원 의사들이 없어짐

    큰 병원 의사들도 연봉 3억은 받지만 그들은 연봉을 다른 의사들하고만 비교함 죽어라 뇌수술 심장수술 해도 의료사고 위험없고 손가락으로 처방전이나 깔딱거리는 의사들 수입보면 박탈감 엄청남

    차리리 안면거상 턱깎는 성형외과는 수술이라도 하지 정형외과는 도수도 물리도 의사는 쥐뿔도 모르는데 돈을 의사가 다 가져가는 독점시장임 이것도 개선해야 함

  • 11. 전부
    '24.3.6 8:13 PM (61.101.xxx.163)

    대책 놉..
    그저 앵무새처럼 전공의들 안돌아오면 법적처벌하겠다.
    증원하면 다 해결된다.
    보이는 전광판마다 광고만 때리고
    의사들만 잡아족치면 이긴다..입니다

  • 12. ㅇㅇ
    '24.3.6 8:15 PM (195.206.xxx.42)

    어차피 피부과가서 영맨한테 레이져기술 새로 배워서 편하게 떼돈버는게 소원인데 2부제 아니라 오부제면 어떤데요?
    지금상태 애들로는 필수과 보내도 수틀리면 죽일듯

  • 13. ㅇㅇ
    '24.3.6 8:16 PM (195.206.xxx.42)

    대학교 지원이 우리 세금으로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 줄은 알고서 하시는 말인가요

    님 세금이고 의료질 저하로 의사에 대한 불신으로 바뀌어 빅5 병원에 더 몰릴 거라는
    ㅡㅡㅡ

    막상 그 놈들은 의대공부를 내돈내산이리고 헛소리 지껄이고 지들이 공공재 아니라고 떠드니 지금 법대로 하는건데 뭐 문제있어요?

  • 14. 195님
    '24.3.6 8:16 PM (14.50.xxx.57)

    의료보험이 많이 낸다는 말은 생전처음 들어보느대요.

    님 도대체 돈 얼마 내면서 의보 많이 낸다고 하세요?

    의료보험 시스템은 중대과나 수술 필수과 수가 올려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 2000명

    증원하면 동네병원이 2000명 늘어나지 수술하는 필수과가 2000명 늘어나지는 않는 건데요.

  • 15. ㅋㅋ
    '24.3.6 8:17 PM (112.214.xxx.180)

    누가 가르쳐요??
    의대교수들은 가르치기도 하지만 진료도 봅니다
    진료안보고 애들만 가르칩니까??
    임상을 안하는 의사가 의사인가요??
    국평오도 후하게 쳐주는거라는 말이 확실히 맞네요 ㅋ

  • 16. 133님
    '24.3.6 8:19 PM (61.101.xxx.163)

    지금도 외과는 정부가 정한 티오 채워요.
    그 수술하고싶어서 환장한 애들이 다 지원했어요,
    소아과 산부인과는 애를 안 낳으니 할수없는거고.. 133님이 애를 더 낳으면 해결될지도요.
    각 전공의들도 나라에서 티오 정해줘요. 의사들이 하고싶다고 다 받아주는게 아니라구요.
    일부 못 채운과가 몇백명 되던가요? 몇십명이예요. 그커 채우자고 2000을 증원한다구요? 몇십명을 기피과로 돌리는 정책을 내면 되는데 그거 싫어서 저 지랄들이잖아요.
    미용과가 싸져요? 지금도 비싸도 돈 싸들고 가는 사람들이? ㅎㅎ

  • 17. 195님
    '24.3.6 8:19 PM (14.50.xxx.57)

    뭔 법대로 하는 건데요?

    지금 윤석열 정부가 법대로 하는 것은 그들의 의견 하나도 들어보지도 않고 지 멋대로 하는

    것이 법대로 하는건가요?

    회사에 데모가 일어나도 이런식으로 협상하는 회사는 없어요.

    검사출신 대통령은 절대 뽑으면 안된다는 단적인 예에요.

    내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

    그게 법이야......

    이거잖아요.

  • 18. 그 손가락
    '24.3.6 8:19 PM (211.234.xxx.108)

    깔딱거리는 의사만 2천명 늘면요
    건보에서 감당할수 있대요?

  • 19. ㅇㅇ
    '24.3.6 8:21 PM (195.206.xxx.42)

    동네병원이 2000명 늘어나지 수술하는 필수과가 2000명 늘어나

    ㅡㅡㅡ

    호호호

    바로 이것때문에 그렇게 의대증원 결사반대하는거잖아요 자기가 차린 동네병원 옆에 또 개업의 들어오는게 지들 수익을 나눠먹기 경쟁자 생기는거니까요

    세상 어느나라에 대형병원 탑 수술 명의보다 동네병원이 더 떼돈을 법니까! 네 그거 우리나라구요
    마구 뽑아서 동네병원 차리면 쉽게 떼돈버는 신화가 아예 박살이 나야 대형병원 썰전으로 우수한 애들이 들어와요

  • 20. 배분
    '24.3.6 8:22 PM (106.102.xxx.115)

    의료 자원이 제대로 배분이 되고 있지 않잖아요. 근데 의사들 내부에서 알아서 배분을 할 생각은 없어 보이잖아요. 그래서 정부가 판을 흔드는 거예요. 위에 덧글에서 보이듯이 하방 깨기예요.

    보톡스 레이저 가격이 엄청 싸졌잖아요. 앞으로 매년 2천명이 보톡스 피부미용 도수치료 마늘주사 시장으로 들어가면 공급이 폭증해서 시장에 혼돈이 오게 되어요.

    과거에는 기피과가 기피대상이 아니었잖아요. 쉽게 돈버는 과가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다시 쉽게 돈버는 과를 위축시키려는 거죠.

  • 21. ㅇㅇ
    '24.3.6 8:23 PM (195.206.xxx.42)

    깔딱거리는 의사만 2천명 늘면요
    건보에서 감당할수 있대요?
    ㅡㅡ

    그 깔딱거리는 애들 수가 낮춘다고 혼합진료 금지 나오니 발작하잖아요
    앞으로 동네병원 수가를 낮추고 그걸로 필수과의 수가를 올린대요
    의협은 전체 수가를 다 5배 올리라고 수작부리지만 절대로 그렇게 안한다네요

  • 22. 이해 안감.
    '24.3.6 8:28 PM (14.50.xxx.57)

    195님

    동네병원 차려서 떼돈 누가 버는대요?

    106님

    의료자원 배분이 안된다고 2000명 증설한다고 의료자원 배분 시킨다는 망상은 어디서 온건지

    님은 보톡스 레이저만 하는지 모르지만 전 아예 하지를 않아서 관심 없고요.

    정부에서 2000명 늘이면 필수과에 대한 지원과 지방 의료진의 보충이 된다고 하지만

    2000명 피부과로 갈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럼 정부가 정책을 잘못 써도 엄청나게 잘못 쓰고 있으며 의료보험의 고갈 및 의료 사고

    에 대한 대책은 하나도 없으며 민영화의 시초라 되는 건데 이걸 지지한다고요?

  • 23. 아이러니
    '24.3.6 8:28 PM (118.235.xxx.106)

    그러게..
    어차피 피부미용사 양성하는데 교육못할까봐 걱정할건 없죠
    피부미용사정도는 삼부제도 가능할것같은데

  • 24. ㅇㅇ
    '24.3.6 8:31 PM (195.206.xxx.42)

    그니까 어차피 피부미용사 양성하는데 십부제도 되요 ㅋㅋ
    지들이 소아과 관두고 피부과 간다 백날 글써대고

    정부안티들은 입만열면 어차피 2000명도 다 피부과 간다고 저러는데 만명 증원도 가능할듯요

  • 25. 피부과로
    '24.3.6 8:35 PM (122.36.xxx.22)

    다 갈거라고 협박질
    다 가면 또 뽑으면 되지 뭘
    이번엔 정부가 쎄게 밀어붙이길

  • 26. ...
    '24.3.6 8:36 PM (183.105.xxx.48) - 삭제된댓글

    2000명 증원 한데도
    1주일에 한번씩 시험쳐서
    학점 못따면
    유급처리 한다는데
    6년동안 잘버텨서 의사고시 다 패스는 할까요??

  • 27. 195님
    '24.3.6 8:37 PM (14.50.xxx.57)

    님 바본가요?

    님이 의사되려고 하는 이유는 무조건 사명감 때문인가요?

    의사에 대한 사명감 + 그것에 대한 적절한 보상 이 합쳐져야 되는데

    지금은 필수과가 주는 이유가 사명감만 요구 하니까 문제가 되는 거잖아요.

    필수과가 제대로 설수 있도록 그것에 대한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놓는 대신에

    그냥 의대 증원 2000명 하면 다들 피부과 가지 누가 고생하고 잘못되면 의료사고 시비

    붙는 필수과 가냐고요?

    바보가 아니라면 피부과 차리죠.

  • 28. 122님
    '24.3.6 8:40 PM (14.50.xxx.57)

    전국민의 의사화 하시게요?

    ㅋㅋㅋ

    뽑다 뽑다 전국민이 의대 지원할 수 있게 만들 요량이네요. 이정부는.....

  • 29. …..
    '24.3.6 8:41 PM (118.235.xxx.225)

    지금 낭만닥터 김사부라면 어땠을까요?
    재밌게봤는데
    개사기 드라마…

  • 30. 흐유
    '24.3.6 8:41 PM (116.37.xxx.13)

    원글님 아무리 전후좌우논리로 설득해도
    무논리에 박박우겨대는 쌈닭들 못이겨요..
    징글징글..
    이러니 입벌구 정부가 의기양양
    미친또라이 정책을 밀어부치는거죠

  • 31. 지금
    '24.3.6 8:42 P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토론을 하자는 건가요 싸우자는 건가요? 망상이라고요? 자기 말만 옳다고 할거면 뭐하러 글을 올려요?

    2천명 증원하면 왜 배분이 되느냐.. 의사 전공도 트렌드를 탑니다. 요즘 응급의학과가 인기래요. 6시에 칼퇴근 할수있어서 워라벨에 좋대요. 옛날엔 마취과는 보따리 장사라고 했었는데 지금은 인기가 좋아요. 왜 일까요? 통증클리닉으로 돈을 쓸어담는대요. 영상의학과는 그냥 건강검진이나 해주는 그냥그런 전공이었는데 mri 시장이 확 커지면서 몸값이 확 뛰어서 인기래요.
    피부미용은 말할 필요 없고요.

    값이란 수요보다 공급이 적으면 뛴다는건 다들 알고 있죠.

    2천명 증원은 그 공급을 늘려서 인기도를 낮추겠다는 거죠. 그리고 고맙게도 이 시장은 비급여 시장인데 기존에 해오던 혼합진료를 금지하니 건보재정을 건들지 않게 되고요.

    정형외과 전문의가 체외충격파시술을 간호사에게 시키다가 소송당했고 대법원까지 가서 패소한 일도 있었고 간호조무사가 성형외과의들 모아놓고 시술 강의한 뉴스도 있었어요.

  • 32. 원글님은
    '24.3.6 8:50 PM (106.102.xxx.94)

    토론할 생각이 없군요. 수요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는 기본 개념만 적용해도 이해가 가는데요.

    오늘 뉴스 하나 나왔네요.

    https://naver.me/5ipVEnqT

  • 33. 추가로
    '24.3.6 8:57 PM (106.102.xxx.112)

    미국 병원은 시술 가격을 공개해서 환자들이 그 가격을 보고 선택(쇼핑)할수있게 해요. 그 법은 연방법입니다. 우리나라도 곧 시행하겠죠.

  • 34. 106님
    '24.3.6 9:03 PM (14.50.xxx.57)

    106님이야 말로 토론할 생각이 없는거잖아요.

    제 궁금증에 대한 정부의 생각이 아예 없으니 님처럼 하방흔들기라는 이상한 말만 남발하죠.

    하방 흔든다고 필수과에 대한 부족이 채워 지겠냐는 말이죠.

  • 35.
    '24.3.6 9:04 PM (112.214.xxx.180)

    미국은 전국민이 건강보험에 가입되어있지 않잖아요
    쇼핑하듯 병원을 고르는것 자체가 의료 민영화예요
    뭐라는건지 ㅋ

  • 36. 비급여시장은
    '24.3.6 9:11 PM (106.102.xxx.35)

    민영화되었어요. 그 시장에 속한 치료는 쇼핑할수있게 가격공개하게 하는거죠. 아마 그렇게 될거라고 봐요

  • 37. 지금의 쏠림
    '24.3.6 9:13 PM (106.102.xxx.35)

    2009년부터 실손보험이 시작되었다면서요. 지금 쏠림의 원인이 실손에 있다고 본다면 하방흔들기가 납득되는거고 아니라고 본다면 납득 안되겠죠.

  • 38. 저는
    '24.3.6 9:23 PM (106.102.xxx.126)

    원글님처럼 망상이니 이런 단어를 쓰지 않았어요. 토론의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해요. 내 생각을 말할 뿐이예요. 받아들이고 말고는 저랑 상관없고요.

  • 39. 106님
    '24.3.6 9:34 PM (14.50.xxx.57)

    아예 받아들이고 안받아들이고가 아니라 제 답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 없는데요.

    지금에 대한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3000명이 아니라 5000명을 늘여도 필수과에

    대한 부족은 여전할 건데 그에 대한 대책은 하나도 없는 거라는 건데요.

    내게 필요도 없는 피부과 성형과가 늘어서 오히려 의료보험 과 의료 사고만 날 뿐이라는데

    그에 대한 생각을 뭘 받아들이고 말아요?

    여전

  • 40. 106님
    '24.3.6 9:39 PM (14.50.xxx.57)

    말은 수요공급에 의한 결정이라고 해놓고서는 의사들은 그 힘든 의대 공부하는 사명감으로

    박봉이지만 필수과 가라는 수요 공급에 따라 갈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그럼 님 남편이 박봉으로 사명감만 가지고 거의 20시간 풀로 일하라고 하면 하겠냐고요?

  • 41.
    '24.3.6 10:35 PM (106.102.xxx.11)

    1. 지금 정책이 하나씩 나오고 있다고 생각하고 필수의료패키지가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2. 필수과 수가조정하고 의료소송 면제하고 보험들게 한다고 하네요.
    3. 피부과 성형외과는 건강보험과 무관하고 혼합진료금지니 앞으로 더더욱 건강보험 재정과 무관하고요. 이쪽에서 의료사고 나면 보험든걸로 커버하던가 소송가던가 하겠지요. 수요자 입장에서는 필요없으면 안하면 되고 필요하면 리스크 판단해서 하겠죠.

    4. 70년대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초입까지 박봉 소리 안하고 잘 굴러가던 필수과가 갑자기 박봉이 된 이유가 실손이라고 생각한다고요. 진료과목별 평균 의사 연봉 데이터 찾아보세요. 정말 박봉인지요. 박봉인지 아닌지는 기준에 따라 달라져요. 비급여 시장과 비교하니 박봉이 된거라고 봅니다


    5. 필수과여도 20시간 풀로 일 안하고 박봉도 아닙니다.

    요즘 전공의는 주당 80시간 이라면서요. 80년대 90년대 레지던트 했던 사람들은 그 소리 들으면 웃을걸요. 레지던트는 3년차 후반부터 전문의 시험준비하느라 널럴하게 지내고 3,4년차 업무로드를 1,2년차에게 몰아줘서 그때 유독 힘들다..고 합니다. 22년 기준 레지던트 평균 월급이 세후 398만원이고요. 예전에 비하면 업무조건 진짜 좋아졌네요.

  • 42.
    '24.3.6 10:36 PM (106.102.xxx.11)

    미국 레지던트 근무시간 연봉과 비교하니 우리나라랑 다를것도 없더만요

  • 43. ㅋㅋㅋㅋ
    '24.3.6 11:20 PM (220.65.xxx.244)

    지들이 언제부터 필수의료 챙겼다고ㅋ

    그래서 니들 개원평균수입이 4억이냐 ㅉㅉ

  • 44. 106님
    '24.3.6 11:41 PM (14.50.xxx.57)

    님은 맞다고 우기지만 지금 저에 대한 답은 못하시고 계시네요.

    2000명 증원 자체가 필수과를 한다는 보장도 방책도 없어요.

    근데 뭐가 필수의료 패키지가 맞다고 생각하나요?

    또한 지금 정도 수준으로 2000명 의대생에 대한 교육과 수용에 대한 해결책도 없고요.

    2000명 교육에 대한 교수들은요 그 교수들 자질은요?

    그리고 2부제라는 얼토당토 안하는 말을 하는데 의대 교수들이 진료를 직접 보면서 교육도

    함꼐 하는 임상교수로 알고 있는데 그 교수들은 신인가요? 진료도 보고 수업을

    1부 2부로 나눠서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결론의 의보 손본다는대는 합의 한것 밖에 없는데 그 의보 손본다는 것도 이번 정부는

    믿을 수가 없어요. 이 정부에서 한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 제대로 이행한거 있나요?

    건드는 것 족족 망치고 있잖아요.

    사교육 카르텔이라고 개난리치고 난뒤 압수수색 몇번해서 몇명 본보기로 잡아넣고 난뒤

    입시 뭐가 바뀌었나요? 더 엉망 되었잖아요.

    R&D 센터 손본다고 아예 돈 끊어 놓고 미래 경제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난 뒤 민주당이

    겨우 살려 놓으니까 생색은 자기가 내놓고 있어요.

  • 45. 106님
    '24.3.6 11:43 PM (14.50.xxx.57)

    전 의료쪽과는 1도 관계 없는 사람이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그나마 뿌듯하게 살아가는게

    의료보험 제대로 된 거 뿐인데 그거에 대해 난도질 치고 있는 대통령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차라리 박근혜 처럼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자기 잇속 챙기는 것 밖에 안보여서 얼마나 망쳐 놓을지 겁부터 먼저 날 지경입니다.

  • 46. 106님
    '24.3.6 11:47 PM (14.50.xxx.57)

    피부과 의료보험과는 관계 없다고 하지만 의대 교육 자체가 세금에 들어간다고요.

    막대한 교육재정 먹고 있어요. 2000명에 대한 의대생 증원이면 학교 지원이나 예산이 안들어

    갈줄 아시나요? 그리고 지금 세후 389만원이라고 하지만 시간당 근무시간으로 치면

    그리 높지 못하다는 의사들 자괴감 섞인 말들이 나오고 있어요.

    근데 지금 398만원인데 2000명이 늘었을때 의대생 평균 임금은 얼마 나올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398만원인데도 필수과 안가는데 2000명이 늘었을때 필수과 갈까요?

  • 47.
    '24.3.7 12:08 AM (106.102.xxx.71)

    제 답이 부족하다고 하시면 더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제가 실손보험을 언급한건 증원한 2천명이 필수과로 갛거라는 뜻이 아니예요. 필수의료패키지 항목을 보면 필수과 받쳐주면서 몰려가는 인기과를 태클거는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박근혜니 뭐니 이런건 1도 생각안하고요 저는 기피과 힘들다고 하고 민영화 얘기하길래 여러 영상이란 기사 등등 찾아보고 저혼자 내린 결론이예요.

    의대수업중에 본게임은 본과부터이니 2년간 나라에서 돈받아서 강의실을 짓든 뭐든 하겠지요. 이번 증원의 60%는 지방에 배정할거라면서요.

    저는 문통때 공공의료 400명 증원을 찬성했었어요. 다들 시민단체 추천이니 뭐니 하면서 의사 수준 말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안했거든요.

  • 48. 106님
    '24.3.7 12:26 AM (14.50.xxx.57)

    저 역시 문재인대통령때 400명 증원 찬성이지만 지금 2000명 증원은 말이 안돼죠.

    제 답에 대해서 회피하시면서 부족하다고 이야기하시면 어떻게 해요?

    지금 의사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필수과의 의사가 부족한거잖아요.

    지금도 망하는 의사가 있고 남아도는 의사가 있는 것은 사실이죠.

    근데 거기에 필수과 의사 보충에 대한 정책은 없이 그냥 무자기로 2000명 증원하면

    고급인력 낭비에다 님이 말한 무분별한 성형의들의 남발이잖아요.

    문통때 400명 증원에서 의사반발은 원래 기득권들의 권리를 줄이려고 하면 그것이 아무리

    잘못 되었다고 해도 반발은 심해요.

    문통때는 코로나로 인해 고생한 의사들에 대해 바로 증원한다고 하기에는 그들에게 미안한
    감도 없지 않아 유야 무야 된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고 필요성을 느꼈으면 적정선에서 타협과 조율을 해야하는게

    정부가 해야할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대통령을 뽑은 거잖아요.

    지금 정부는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라는 말이었잖아요.

    의료직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제가 걱정될 정도라는 말입니다.

    나라가 뭐든 하겠지 해서 제대로 한 일이 뭐가 있나요? 그러니 이번 정부는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겁니다 전......

  • 49. 결국
    '24.3.7 12:57 AM (106.102.xxx.57)

    398만원은 레지던트 월급이고 이건 전공 구분없는 레지던트 월급이니 398만원이 적어서 필수과 안하는건 아니고요.

    필수과는 실손보험 시장이 커져서 기피과가 된거라고 말씀드렸잖아요. 그게 제 대답이예요. 실손보험 시장을 위축시켜야 하는거고 그러려고 2천명 늘리는 거라고요. 늘어난 2천명이 7년 후에는 전공을 정하겠죠. 2028년부터는 실손보험 갱신하면서 비급여 혜택이 많이 줄어들거라고 하던데요..

    비급여 진료 과목까지 보고하도록 정책이 나왔던데 이것도 실손시장에 타격을 주겠네요. 그러다보면 기피과 지원자가 조금씩 늘겠죠. 2천명 다수는 비급여 시장 진입이 예정되어 있을텐데 실손보험 가입자도 줄고 그러면 그나마 기피과 인기도가 조금은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의사들은 인기과의 소득은 유지한 상태로 기피과 소득을 확 올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요.

    의사들이 원하는 필수과 살리기는 이거예요. 이걸 들어주려면 도대체 건보료를 얼마나 더 내야할까요

  • 50. 정치적인
    '24.3.7 1:01 AM (106.102.xxx.14)

    고려는 빼놓고요. 저는 의료지출은 보험과같다고 생각해요. 보험은 재테크가 아니잖아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거지 그걸로 돈벌자는게 아니니까요. 선진국처럼 의료비 지출을 많이 할수 없는게 우리나라 형편이잖아요. 그에 비해 의사들의 소득은 꽤 잘 받쳐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입결이 이렇게 높은데 다른 말이 뭐가 필요하겠어요.

  • 51. 106님
    '24.3.7 1:52 AM (14.50.xxx.57)

    대기업 초봉이 얼마인지는 알고 이야기하시나요?

    398만원이 적지는 않지만 시간당 계산은 하고 있는지 정말 우리나라 인턴 레지던트가 9시 근

    무 6시 퇴근 한다고 믿고 있는 건가요?

    그래서 뭘 죽이고 싶으신건대요? 전 요양원 부정수급 같은 건 제대로 하면 조사하면서

    건보료 재정은 오히려 절감할 거 같은데요.

    건보료 재정을 지키려면 오히려 적절한 선에서 의사들을 늘여야지 2000명 3000명 늘리면

    교육비및 의료비는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나요? 님말이 앞뒤가 안맞아요.

    의사들이 많아진다고 해서 필수 의료비가 낮아진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하지 마시고요.

    오히려 의료질 저하와 함께 의료사고의 심각성이 대두될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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