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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 몇년 살아도 그나라 말 쓰는 학교 안다니면 언어 못배워요

ㅇㅇ 조회수 : 3,411
작성일 : 2024-03-04 00:09:37

어릴때 홍콩 싱가폴 3년씩 살면서 영국학교랑 국제학교 다녔는데 캔토니즈 푸통화 하나도 몰라요. 만다린 수업도 학교에서 아마 했던거 같은데 1도 안남음ㅋ

애들은 학교에서 쓰는 언어랑 가정에서 쓰는 언어 말고는 배우기 어렵습니다. 

최민수 애들 얘기 읽다가 써요. 제가 아마 로컬학교 다녔음 배웠겠죠... 그 나라 산다고 현지어가 자연스레 배워지는게 아니예요. 

IP : 114.206.xxx.112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3.4 12:12 AM (114.204.xxx.203)

    부모가 가르쳐야죠 한글학교도 보내고
    지인애들 독일에서 태어난 유치원생..초등인데
    한국어 너무 질해요

  • 2. ....
    '24.3.4 12:12 AM (221.153.xxx.101)

    최민수 아이들과 케이스가 다른듯해요
    유아때부터 해외간거아니면 국제학교 다녔다해도
    아빠랑 소통은 가능해야죠

  • 3. 그것과는
    '24.3.4 12:13 AM (99.241.xxx.71) - 삭제된댓글

    다른 상황이죠
    엄마 아빠가 혈통상 한국인이고 특히 아빠는 영어못하는 한국인인데
    한국어 안배우고 아빠와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고 정은 어떻게 쌓나요?

    한국인이 다른 나라가서 현지학교 안다녀서 그나라 언어 못하는건 그럴수 있지만
    최민수가족은 상황이 완전 다르죠

  • 4. 그것과는
    '24.3.4 12:14 AM (99.241.xxx.71)

    다른 상황이죠
    엄마 아빠가 혈통상 한국인이고 특히 아빠는 영어못하는 한국인인데
    한국어 안배우고 아빠와 의사소통은 어떻게 하고 정은 어떻게 쌓나요?

    한국인이 다른 나라가서 현지학교 안다녀서 그나라 언어 못하는건 그럴수 있지만
    최민수가족은 상황이 완전 다르죠

    한국인 가족이 한국에 살면서 것도 아빠가 한국유명배우인데 한국어를 못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 5. ...
    '24.3.4 12:14 AM (221.153.xxx.101)

    에일리도 태생은 미국이고 십대말인지 이십대초인지 한국왔어요
    최민수네 가족 깔 생각은 없지만 아들 둘 모두 아빠와 소통이 안되는거보면 문제는 있다 생각해요

  • 6. ㅇㅇ
    '24.3.4 12:15 AM (114.206.xxx.112)

    아빠가 육아를 안한거죠. 아님 가정내 언어가 영어든가
    어릴때 친구 중에 엄마 한국사람 아빠 영국사람인데 한국말 하나도 모른다거나 엄빠 다 필핀 사람인데 타갈로그 아예 안배워서 영어만 안다거나 하는 경우 많았어요

  • 7. ㅇㅇ
    '24.3.4 12:16 AM (211.250.xxx.136)

    우리나라 국제학교는 한국아이들이 많이 다녀요
    그집 아이들이 다닌 학교도 그렇구요
    아이들이 어릴수록 자기네끼리 한국말 많이써요
    그러다보니 완전 외국인인 친구도 한국말을 배우는거지요 노느라고
    아빠도 영어못하는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국말을 못한다는건 엄마가 철저히 차단한게 아닐까 생각이들고 그런사람의 마인드는 뭘까 궁금하네요. 집밬만 나가면 다 한국말천지인데..

  • 8. 그집
    '24.3.4 12:17 AM (106.102.xxx.216)

    아이 어릴 적에 나왔을때 한국어 자연스럽게 잘했어요.
    글고 엄마 아빠가 서로 의사소통을 한국어로 하고
    나가면 다 한국어 쓰는데 왜 못배우나요?
    얼마든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이예요.

  • 9. ㅇㅇ
    '24.3.4 12:17 AM (114.206.xxx.112)

    최민수네도 학교 국제학교 다니고 엄마가 육아 다 하는데 영어가 편하면 한국어 배우기 어려운 환경이죠. 한국 산다고 한국말 저절로 배우는게 아니예요

  • 10. 아이고야~
    '24.3.4 12:18 AM (67.70.xxx.142)

    엄마 아빠 다 한국사람이고 한국에서 태여났는데 한국말을 못한다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문제있는 가정 맞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bilingual 그러니까 한국어를 할 수 있다는게 자식미래를 위해서도 얼마나 큰 장점/재산이라는건 다 아는 사실인데 ㅠㅠ,

  • 11. ㅇㅇ
    '24.3.4 12:18 AM (114.206.xxx.112)

    에일리는 아마 한국 교회를 다녔다거나 할머니가 키워줬다거나 뭐가 있을거예요. 그냥 한국 이민자 가정이다 이걸로는 못배워요

  • 12. .....
    '24.3.4 12:19 AM (118.34.xxx.169)

    강주은이 한국말이 필요하다 싶었으면 가르쳤겠죠
    본인도 배웠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 생각하니 안가르친거 아닐까요
    필요하다면 과외를하면서도 가르쳤을것 같아요
    부족함 없고 모자른거 없으니 한국말 못해도 지장없다 생각할수도 있다고 느꼈어요
    그들의 사정은 모르나 의아한건 사실입니다

  • 13. .......
    '24.3.4 12:20 AM (222.234.xxx.41)

    싱가폴이나 홍콩은 영어만해도 되는 나라니까요
    우리나라는 한국말 안하면 살수가없어요

  • 14. ㅇㅇ
    '24.3.4 12:25 AM (114.206.xxx.112)

    암튼 생각보다 그런 애들 많았어요
    파키스탄 사람인데 엄마아빠가 안써서 파키스탄어는 하나도 모른다든지 아빠 일본인이고 엄마 영국인이라 일본 성을 쓰지만 일어 하나도 모르고 일본 친척들 만나면 뭐라 하는지 하나도 모른다든지…

  • 15.
    '24.3.4 12:25 A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가르치고 안가르치고가 필요한가요
    티비만봐도 놀이터만가도 편의점을가도
    말을하고 듣고 지엄마 아빠도 티비에 나오는데
    부모가 뭐라고 쏼라거리는지도 안궁금할까요

  • 16. ???
    '24.3.4 12:26 AM (121.183.xxx.63)

    상해에서 미국국제학교 초등 1-4 다녔는데
    영어는 말할것도 없이 잘하지만 중국어도 잘해요

  • 17. ㅇㅇ
    '24.3.4 12:29 AM (114.206.xxx.112)

    로컬언어 티비를 안보고 놀이터가서 뜬금없이 모르는 현지 애들과 안놀죠;;;
    상해국제학교는 중국어도 가르치지 않나요?? 저희때는 영국학교 국제학교에선 진짜 하나도 안했어요.

  • 18. 조카
    '24.3.4 12:31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캐나다애서 태어나고 자라서
    대학생인데 한국말 굉장히 잘해요.
    관심의 차이에요.
    부모가 한국어를 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집에서라도 가르치면 됩니다.

  • 19. 조카
    '24.3.4 12:35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캐나다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대학생인데 한국말 굉장히 잘해요.
    관심의 차이에요.
    부모가 한국어를 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집에서라도 가르치면 됩니다

  • 20. 아이고야
    '24.3.4 12:37 AM (118.235.xxx.237)

    우리 애들 3개 국가에서 국제학교 다녔는데 모국어인 한국어까지 4개 국어 유창하게 해요.
    남의 나라 말도 배우는데 아버지 나라 말을 안배운다고요?
    세계 각국에 뻗어있는 대한의 딸들이 자식 교육를 얼마나 잘시키는지 모르시나봐요.
    참 우리 애가 중학교 1학년 때 귀국해서 중학교 입학해서 독후감대회에서 장원도 했어요.
    그것도 강남 문화원 주최 독후감대회에서요.
    정식으로 한국교육은 처음 받는 애가 상을 받아서 엄청 놀라고 자랑스러웠어요.
    엄마가 얼마나 한심하면 애가 모국어인 한국어를 못할까요!

  • 21. ....
    '24.3.4 12:37 AM (118.34.xxx.169)

    아니 그럼 원글님 로콜티비 안보고 놀이터가서 뜬금없이 현지애들과 안논다 쳐도
    슈퍼 안가나요? 혼자 병원갈일 없데요?
    혼자서 사회생활을 하려면 그나라 말은 필수인건데
    만나는 사람들이 딱 국제학교애들밖엔 없는거예요?
    무슨 감금생활을 하는것처럼 말씀을 하시네요
    그럼 그 아이들은 엄마의 아니면 통역없이는 최민수 자식들은 파파고만 통해서
    일상생활을 소통을 해야하는거였군요
    홍콩에서 대화가 안되는데 일상생활은 어떻게 하셨어요?
    통역이 항상 대동되었나요?
    아님 바디랜귀지?

  • 22. ,,,,,,,
    '24.3.4 12:39 AM (118.34.xxx.169)

    글쓴님이 거기서 살면서 불편함이 없어서 언어를 못배운거라 생각되네요
    최민수 자녀들도 그렇다 생각됩니다
    그게 좋은 케이스는 아니죠
    지금처럼 안좋게 회자되니까요

  • 23. ㅇㅇ
    '24.3.4 12:45 AM (114.206.xxx.112)

    슈퍼가서 무슨 말을 하죠? 그냥 돈내고 샀고
    병원이야 엄마랑 가도 다 영어로 의사가 커먼콜드 테잌디스메디신 애프터 밀 하고
    기본적으로 어떤 나라 가도 로컬언어는 화장실 어딨어요? 얼마예요? 만 알아도 괜찮아요ㅎ
    제 주변에 홍콩 필리핀 말레이지아 등지 살다온 사람 중에 로컬언어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 24. ...
    '24.3.4 12:45 AM (1.235.xxx.28)

    비교 분석을 사과와 오렌지로 하시면 안되죠.
    논리분석의 기본인데

  • 25. ...
    '24.3.4 12:48 AM (118.34.xxx.169)

    글쓴님 기준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요
    대부분 비슷한 조건의 분들이 이해 안된다고 하잖아요
    그럼 내가 그 자식과 비슷한 분류구나 생각하시면 되요
    일반화 시키지 마시고요
    이 케이스는 일반화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글쓴님이 최민수 자녀들과 비슷한 환경이었구나 생각하시면 되요

  • 26. ....
    '24.3.4 12:52 AM (118.235.xxx.248)

    홍콩, 싱가폴은 영어가 공용어 아닌가요?

  • 27. ㅇㅇ
    '24.3.4 12:57 AM (114.206.xxx.112)

    단순 거주로는 절대 현지어 못배워요
    집에서 쓰거나 학교에서 쓰거나 둘중 하나가 되어야함

  • 28. ㅇㅇ
    '24.3.4 12:58 AM (180.64.xxx.3)

    모국어는 엄마 언어로 배웁니다 보통.. 강주은도 영어가 더 편한터라 영어로 대화했을거고, 어렸을때 최민수가 거의 양육 안했어요 (산속에서 처자식 팽개치고 자연인으로 계속살던시기)
    학교마저 국제학교다녔으니까 한국어 발음 어눌하고 거의 외국인으로 자란거죠.
    이민 2세들은 부모가 한국어 완벽하게 하니까 잘하는거구요

  • 29.
    '24.3.4 1:10 AM (67.160.xxx.53)

    미국 교포들 보면, 부모님이 집에서 한국말 주구장창 써도 한국말 알아듣기만 하고 말은 못하는 애들 많아요. 집에서 한국어 써야 한다고 강제하지 않는 이상, 학교 가기 시작하면 영어만 쓰게 됨. 강주은씨가 한국어가 서투니 영어 일변도였을 거고, 한국어 사용자는 애아빠인데 아이가 저 정도로 한국어 학습이 안 된건 결국 아빠가 육아에 관심 없었다에 한 표. 딱 보면, 아빠 노릇이 뭔지 알기나 했을까 싶지 않나요. 그러니 더더욱 강주은이 보살.

  • 30. ㅇㅇ
    '24.3.4 1:15 AM (222.108.xxx.29)

    애들이 한국에서 자랐는데 왜 자꾸 미국교포 애들 한국말 못하는걸로 비교를 하는지?
    지능문젠가요?

  • 31. ㅇㅇ
    '24.3.4 1:16 AM (222.108.xxx.29)

    그리고 원글이 3년살았댔죠
    걔들은 30년 가까이 한국살았어요
    외국인학교 어쩌구 하는것도 어릴때나 얘기죠
    이게 안 기괴해요?

  • 32. .,.
    '24.3.4 1:17 AM (73.148.xxx.169)

    주제 파악을 못하는 거 보니 누굴 닮긴 닮은 건 확실해요. 기이하게 느껴질 정도로

  • 33. .?.
    '24.3.4 1:23 AM (221.153.xxx.101)

    이십년동안 홍콩산게 아니죠?
    데이타 자체가 다르네요
    샘플 자체가 다르다고요

  • 34. ㅇㅇ
    '24.3.4 1:31 AM (114.206.xxx.112)

    홍콩 2-30년 살았어도 캔토니즈 배울 일은 딱히 없었을거 같아요.
    지금도 그럴걸요??? 홍콩사는 그 꽃돼지상 아나운서 누구죠 강유미 아닌데… 그 집 아들이 캔토니즈 배울까요?

  • 35. 어릴땐
    '24.3.4 1:38 AM (112.214.xxx.197)

    배우는 개념이 아녜요
    언어가 그냥 스며드는 거예요
    동네 애들이랑 그냥 놀도록 내버려두면 이중언어는 다 하는거라고요

    글고 유성이도 어릴땐 한국어 똑똑한 발음으로 엄청 잘했거든요
    이후 무슨일이 있었길래 애가 저렇지?싶더군요
    동네 한국애들이랑 놀게 놔두고
    국제학교 다니며 영어했으면 이중언어 쌉가능 했죠
    대체 뭔일이 있었을까요

  • 36. ㅇㅇ
    '24.3.4 1:39 AM (222.108.xxx.29)

    홍콩은 영어하면 되는 나라구요...
    그 집 아들은 부모가 중국인이 아니잖아요...
    왜 자꾸 엄연히 다른걸 비교하고 들이미세요
    비교를 하려면 님 부모님이 둘다 중국인인데 20년간 중국살면서 중국어 한마디도 못한 케이스여야지요
    이상한 분이시네

  • 37. 비교가
    '24.3.4 1:39 AM (118.235.xxx.153) - 삭제된댓글

    홍콩에서 캔토니즈 배울 일 없는 사람 많겠죠
    영어만 해도 별 불편함 없이 살 수 있으니까요
    한국에서 한국말 전혀 못하면서 오랫동안 살기 어려워요

  • 38. ㅇㅇ
    '24.3.4 1:43 AM (114.206.xxx.112)

    동네 애들과 어캐 노나요.
    저희 애만 해도 유치원 친구 학교 친구 아니고선 안놀았던거 같은데;;

  • 39. 예를들어
    '24.3.4 1:48 AM (112.214.xxx.197)

    동네애들이고요
    최민수나 유성이 주변에 한국인들이 한둘인가요
    티비나 만화만봐도 한국어 배우겠네요
    요즘애들은 유툽만보고 영어습득하는 세상인데요

    최민수네는 유툽없어도 맘 먹으면 주변에 한국인들 수두룩해서 자연스레 한국어로 대화하다 다 익히고도 남았을듯요
    하다못해 캐나다사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한국어 잘만하던걸요

  • 40. 참나
    '24.3.4 1:50 AM (118.235.xxx.99) - 삭제된댓글

    20~30 년을 그 나라 언어도 모르고 단순거주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해요

  • 41. 참나
    '24.3.4 1:57 AM (118.235.xxx.45) - 삭제된댓글

    20~30 년을 그 나라 언어도 모르고 단순거주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해요
    그 나라에 거주하려면 어쩔 수 없이 언어를 습득해야 합니다
    외국인들도 2~3년 넘어가면 그 나라 언어 배워요
    그렇지 않으면
    사소한 일상적인 것도
    아기처럼 계속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할 텐데
    그런 하람 한 명도 못 봤어요

  • 42. ...
    '24.3.4 2:01 AM (221.153.xxx.101)

    그니까 영어가 님은 된거잖아요
    국데학교에서 영어로 하신거고
    홍콩은 영어 쓰잖아요
    한국은 일상생활하는데 못쓰면 못하는곳이고요
    최배우 자식들도 영어권에서 살면 이런 이야기 안나와요
    님은 부모랑 대화 됐잖아요?
    저들은 안된다고요

  • 43. ….
    '24.3.4 2:37 AM (104.28.xxx.147)

    한국 살면서 혼자 편의점도 갈거고
    음식점도 갈거고 생활 다 하는데…
    아빠는 한국어 쓰고요.
    못하는거 엄청 이상하죠.

    저희도 지금 유럽 나와있는데…
    영국학교 다니구요.
    현지어 간단한건 저도 배워서 아이 가르쳐요.
    최소한의 소통은 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그집 이상한거 맞아요.

  • 44.
    '24.3.4 3:23 A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몇십년 살아도 한국어를 못하다니요ㅜ
    눈만 뜨면 세상 천지가 한국말인데 그냥 저절로 스며들어
    한국말 줄줄 나오겠네요
    그럼 아버지와 아들들이 언어소통이 안되는겁니까
    전 세계에 이런 부모 자식간이 또 있을까
    참 기괴하다

  • 45.
    '24.3.4 3:36 AM (218.155.xxx.211)

    원글님 영어는 잘 하시는 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말은 부족하신듯.

  • 46. 333
    '24.3.4 3:56 AM (175.223.xxx.230)

    애들이 한국에서 자랐는데 왜 자꾸 미국교포 애들 한국말 못하는걸로 비교를 하는지? 222

    20~30 년을 그 나라 언어도 모르고 단순거주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해요
    그 나라에 거주하려면 어쩔 수 없이 언어를 습득해야 합니다
    외국인들도 2~3년 넘어가면 그 나라 언어 배워요 2222

    원글님 다른 댓글들을 이해 못하시는 듯.

  • 47.
    '24.3.4 6:36 AM (220.72.xxx.108)

    엄마가 영어가 편하던 시절 성장기 보냈고 집 학교 집 학교 반복하면 그럴수도 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강주은 자체도 한글을 가르칠 정도는 아니었고 아이가 언어가 느려서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했어요. 아빠는 무진장 바쁘고 집 팽개칠 시기였구요.
    저도 한국어 못하는거 의아할만큼 이해안되기는 하는데 그럴수도 있었겠다 싶어요.

  • 48. 비교자체가
    '24.3.4 6:58 AM (118.235.xxx.33)

    틀렸어요.

  • 49. .....
    '24.3.4 7:14 AM (119.202.xxx.232)

    우리나라 국제학교는 한국인들도 많이
    다니지 않나요?
    전에 엄마가 뭐길래 방송 보니까
    유진이 학교 친구들이 최민수집에
    놀러왔던데 유진이 친구들이
    최민수랑 대화 엄청 잘 해요
    웃기게도 유진이는 한국말 못 하니
    멀뜡멀뚱

  • 50.
    '24.3.4 7:43 AM (1.225.xxx.130)

    강주은은 한국언어를 안 가르친것은
    애들은 한국에서 살 생각이 없었던거죠
    어른되면 캐나다로 보내서 거기서 살릴거로 생각한거죠
    한국에서 살 생각이면 한국어를 어찌 안 가르치나요
    근데 중간에 계획이 바뀐듯
    본인이 한국서 잘 벌어 그런건지

  • 51. ....
    '24.3.4 7:56 AM (1.227.xxx.209)

    나이 먹은 엄마도 하는 한국말을 애들이 못 한다는 건 일부러 안 가르친거고 안 배운거죠. 그 집 애들 수퍼에서 물건 살 정도의 한국말은 하지 않나요?

    그 때는 한국말 배울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안 가르쳤겠죠.

    근데 한국에 수십년 살면서 한국말 못 하는 건 쉴드쳐주기 힘드네요. 외국인도 그러면 욕먹거든요.

    요즘 티비 나오는 외국인들 한국말 얼마나 잘 하는데요.

  • 52.
    '24.3.4 8:04 AM (116.37.xxx.236)

    사촌들이 홍콩에서 영국학교 다녔었는데 기본적으로 영어는 완벽하고, 국어는 받침이나 어려운 단어는 몰라도 대화는 딱딱 떨어지게 잘 해요. 발음 안 굴리고요.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제2외국어로 스페인어로 대화 가능하고, 또 한명은 거기에 직장 관계로 일어까지 완벽해요.
    홍콩 갈땐 시간 맞춰서 만나 같이 지내는데 사촌들이 광동어랑 중국어도 생존언어 수준으로 해서 시장에서 반의반값에 쇼핑하곤 하고요.
    학교에선 영어로, 집에선 부모님이랑 한국어로, 친한 친구들 중에 스페니쉬가 있어서 스페인어를, 밖에 돌아다니며 중국어와 광동어를 익혔대요.
    글고보니 저도 유학시절 함께 놀던 친구들한테 많이 들었던 친구들 나라의 문장들은 아직도 기억나요.

  • 53. 핑계죠
    '24.3.4 8:20 AM (175.120.xxx.173)

    여행만 가려고해도 그나라 언어에 관심이 생기고
    배우고 싶어지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싶습니다만

  • 54. ...
    '24.3.4 9:07 AM (211.36.xxx.2)

    왜 영어문화권에서 사는 사람들의 로컬언어를 얘기하나요 한국은 단일어 한국어만쓰는데요

  • 55. ㅇㅇ
    '24.3.4 9:12 AM (122.35.xxx.2)

    이걸 또 쉴드를 쳐줄라니
    별 희귀 케이스까지 가져와서

  • 56. ...
    '24.3.4 5:23 PM (117.111.xxx.26)

    배울 의지 없음 평생 현지 살아도 말 거의 못해요.
    엄마가 가르칠 의지도 아이가 배울 의지 없음
    말못해요.
    엄마탓 50 아이 40 아빠 10 ... 3가지가 복합적 으로
    이루어진 특별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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