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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집에 살아도 정말 남이 되네요.

조회수 : 17,539
작성일 : 2024-03-03 10:29:24

워낙 밖에 잘 안나가는 사람이라  집에만 있다

답답해서 이른아침 드라이브 하고 들어오니

남편이 아들 아침 챙겨주고  본인 식사 차렸더라구요. 

집에 들어가는길에 간식 거리 사왔거든요.

제가 남편에게  먹겠냐고 물어보는데 

안먹는다 하고. 

자기 식사하기 바쁩니다. 

저는 이른시간 나가서 물 한모금 안마시고 간식사와서 냉장고 넣으며 물어봐  줬는데...

 

저에게 식사 했냐고 물어보지도 않네요. 

예의상으로도 그러면 물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먹고 사왔는지 안목고 사왔는지... 

간식사왔다고 당연히 먹을거라고 생각 한다면  웃기네요.

20년 살아왔으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텐데요.. 

 

원체 내색 안하는 사람이라 늘 제가 먼저 말걸고는 했는데... 

 

20년 살으니 이제 그만 각자 살때가  된건가  

싶어요. 

 

단지 저거 하나뿐의 이유로 이런 생각 한건 아니니

무식한 댓글은 사양합니다. 

 

 

IP : 121.131.xxx.144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3 10:32 AM (124.49.xxx.188)

    저도요..각자 나가 운동하고 각자 볼일보러 다니고 각각 먹고..

  • 2.
    '24.3.3 10:33 AM (223.38.xxx.204)

    평소에도 제 각각 생활이세요? 원글에게 친근하게 묻지 않는것은 좀 그렇지만 아들 밥 챙겨주고 본인도 알아서 챙겨먹는 건 제3자의 시선으로는 칭찬? 할 일인데요.

  • 3. ..
    '24.3.3 10:37 AM (118.217.xxx.155)

    가족 바운더리에 아들은 들어가지만 원글은 안 들어가는 거니까요.
    그나마 아들한테 살뜰해서 지금까지 사셨을텐데
    아이 다 컸으먼 이제 원글 행복해지셔도 괜찮아요.
    혼자 있는 게 더 마음 편할 수도 있죠.

  • 4. 글쎄요
    '24.3.3 10:37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답정너 같은데
    그럼 본인만 불행해요
    물한모금 안먹고 드라이브 했는지 어땠는지
    집에 있는 사람은 모르잖아요
    일어나보니 아내 엄마는 나가고 없으니
    알아서 밥 챙겨 먹은 거죠
    나간 사람이 밥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물어봐야 하는 게 반드시 예의고 정답은 아니라는 걸
    다른 사람 눈에는 보이는데 님에게는 안보이는 거

  • 5. ....
    '24.3.3 10:38 AM (1.226.xxx.74)

    남편이나 아들이나 그냥 무심한것 같아요.
    원글님이 이런저런 이유로 맘의 상처를 많이 받았을것 같아요.
    이럴땐 그냥 님이 ,
    가볍게 지나가듯이 ,식사 안물어 보냐고
    얘기했음 좋겠어요.
    그래도 아내 도움없이 ,아들식사 까지 챙겨준것은 좋아보여요

  • 6.
    '24.3.3 10:38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어떤건지 알아요.
    맞벌이하고 육아하고
    결혼생활 20년간
    밥은 먹었냐 문자한번 받아본적 없는걸 깨달았을때
    참 절망적 이더라구요. 아프면 더 외면하더라구요.

  • 7. ㅇㅇ
    '24.3.3 10:41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부부가 너무 대화가 없이 사는거 아닌가요
    남편은 자고 일어나보니 아내는 말도없이 나가 없고
    아들 아침은 먹여야하니 챙겨같이 먹는 분위기
    일반부부면 아내가 나가기전 말해야하고
    말없이 나가도 남편이 궁금해 전화라도 할텐데
    그렇게 무늬만 부부가 되기까지 한쪽만 문제겠나요

  • 8. ㅇㅇ
    '24.3.3 10:49 A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드라이브 간다고 밀했어요?
    아니잖아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 난다고
    왜 그러고들 사는지 몰라요
    이혼하지

    무식이 최고 욕인가요
    안쓰면 모르죠 우리야

  • 9. 드라이브
    '24.3.3 10:55 AM (175.209.xxx.116)

    가신다고 먼저 말씀없이 나가셔서

  • 10. ㅇㅇ
    '24.3.3 10:55 AM (118.235.xxx.182) - 삭제된댓글

    드라이브 간다고 밀했어요?
    아니잖아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 난다고
    왜 그러고들 사는지 몰라요
    이혼하지

    밥 안 먹고 있었으면
    또 욕했을 거 아닌가요
    애 밥 차려주면 그나마 괜찮은 거 아닌지

    무식이 최고 욕인가요
    안쓰면 모르죠 우리야

  • 11. 피차에
    '24.3.3 10:55 AM (223.38.xxx.8) - 삭제된댓글

    서로 딱히 바라는 거 없이 살고 있다면
    밥 먹었냐 물어봐주길 기대하고 거기서 무너져 내리는 건 오바 같고요
    ~~했는지 물어보지 않는다고 늘상 불만이고 화내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데
    왜 그런 거에 안달복달 하는지 이해가 안갈때가 많아요
    남편이 밥 먹는 거 보면 나도 안먹었으니 먹을래..하면 간단하잖아요
    물어봐주면 먹고 안물어보면 굶을 셈이었나요
    답답한거 못참고 나가는 건 님 맘대로
    밥먹는 건 물어봐야 먹는건지..
    답답하게 살지 말고 편하게 사세요
    휭하니 드라이브 나가듯이 그렇게 가볍게 사세요

  • 12.
    '24.3.3 10:56 AM (220.65.xxx.198)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 13. 그런데
    '24.3.3 10:56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저희 고모부 한 분이 저렇게 세상 무심한데 또 혼자 알아서 할 일은 하는 타입이세요. 혼자 밥 차려드시고 자식 있으면 챙겨 먹이고 먹을 거 없으면 스팸을 구워먹든 라면을 먹든 아내 안 기다리고 할 일 하는 타입.
    그런데 60 넘어 퇴직하고 보니 삼식이 남편 아니라 세상 편하게 산다 하십니다
    고모 내외분 이제 80 바라보시는데, 한 집에서 각자 방 쓰고 각자 먹을 거 알아서 챙겨먹고 각자 운동 다니고 각자 부모 형제 각자 챙기고ᆢ급한 일 있으면 톡 남겨놓고.
    그렇게 살아도 지나니 이십 여 년 시부모상 치루고 자식 오남매 다 결혼 시키고 손주들 돌잔치다 졸업식이다 같이 다니고ᆢ
    그 고모 젊을 때는 정없고 무심하고 자기 혼자 등산이나 다니는 남편 욕했었는데, 늘그막에 졸혼이다 뭐다 우행처럼 그럴 필요없이 각자 일 잘 하고 하우스쉐어하는 친구처럼 잘 지내시더라구요.

  • 14. ...
    '24.3.3 10:5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ㅠㅠㅠ 부부사이에 대화는 진짜없는것 같고 너무 건조한 느낌이 들어요. 위에 116님이야기에 완전 공감요... ㅠㅠ솔직히 드라이브도 안하고 가는것도 이상하고 아내가 집에 없는데도 찾지도 않는것도 넘 이상해요..ㅠㅠ

  • 15. ㅇㅇ
    '24.3.3 10:57 AM (118.235.xxx.182) - 삭제된댓글

    대화 없는 것도 그렇고
    저런 작은 에프소드 보면
    원글이 자기 중심적인 면이 보입니다

  • 16. ㅇㅇ
    '24.3.3 10:57 AM (118.235.xxx.182) - 삭제된댓글

    대화 없는 것도 그렇고
    저런 작은 에피소드 보면
    원글이 자기 중심적인 면이 보입니다

  • 17.
    '24.3.3 10:58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아침 먹으려고 차렸는데 거기에대고 사온 간식 먹겠냐고 묻는건 무슨 상황인가요
    문제없는 부부라면
    남편이 차려놓은 밥상보고 감동먹은 오버액션이라도 취하며
    아침준비해줘서 고마워 호호
    자기가 곤히 자고있어서 조용히 나가 드라이브 좀 하고 왔어
    어여 먹자 이런순으로 대화가 되어야죠
    원글님네는 서로 반투명 인간 취급하고 있는건지도...

  • 18. ㅇㅇ
    '24.3.3 10:58 AM (118.235.xxx.182) - 삭제된댓글

    대화 없는 것도 그렇고
    저런 작은 에피소드 보면
    원글이 자기 중심적인 면이 보입니다

    관심받고 싶어 우엥~~
    남편 사랑하면 다가가세요
    매사 적대적으로 해석말고요

    일단 자기객관화

  • 19. ,,
    '24.3.3 10:59 AM (1.229.xxx.73)

    일어나보니 아내가 없다
    말 한마디없이 나갔나보다. 너무 황당하다
    이런 철저한 무시와 황망은 무엇인가
    애 아침먹이려고 밥 차리고 있는데 아내가 왔다
    어디갔었다고 말 한마디 없다
    밥 차리는거 보면서 돕는 척도 안한다
    내가 할게 한 마디도 없다
    간식거리 사온 거 먹을거냐고 겨우 한마디한다
    밥 차리는거 안보이냐? 니가 밥 차리거나 말거나이냐
    이런 여자

  • 20. 그러게요
    '24.3.3 11:02 AM (110.15.xxx.45)

    서로 밥 먹었냐 정도는 물어봐야하는데요

    근데 전 원글님 없어도 자기밥과 아들밥 척척 차려먹는 남편분 부럽네요
    저희 남편은 밥 먹었냐는 말은 잘해도
    저런경우 저 올때까지 과자쪼가리 먹으면서 기다립니다ㅠㅠ

  • 21. ...
    '24.3.3 11:02 AM (114.200.xxx.129)

    위에 122님 고모님댁이랑 원글님 댁은 완전 다른 케이스인것 같은데요 .????
    솔직히 . 정말 두분 문제 많아보여요..
    밥을 차려서 먹고 안먹고를 떠나서 무슨 대화가 그렇게까지 없는지 싶네요 ..

  • 22. 윗댓
    '24.3.3 11:02 AM (118.235.xxx.41)

    남자는 입이 없나요?
    왜 말 한마디 안하고 속으래 꽁해요?
    어디갔다왔냐 밥 먹을거냐 왜 말을 안하지?

  • 23.
    '24.3.3 11:05 AM (118.235.xxx.108) - 삭제된댓글

    이미 문제있는 부부

    묻기엔 자존심 상히는 거죠
    서로 기다리고 있는 상황

    이 상황은 원글이 이해 안가요

  • 24.
    '24.3.3 11:06 AM (211.211.xxx.168)

    82에서 맨날 자기밥도 못 차려 먹는다고 아내 올 때까지 남편 욕하는 글을 봐서 저정도면 중간은 간다고 봐요.
    원글님은 밥도 스스로 차려 먹고 아내가 오면 밥도 주고 다정하게 어디 다녀 왔냐 물어봐 주고 간식(?)도 칭찬해 주는 완벽한 남편을 원하시나요?
    전 이해가 좀 불가해서.
    본인은 말도 안하고 드라이브 나가 버리고 밥 때되서 먼저 먹으라 말라 말도 안하고는 남편은 본인 밥 먹었냐 안부 안 베물었다고 섭섭해 하다니.
    내 남편이 저랬으면 전 화냈을 것 같아요,

  • 25. ㅎㅎ
    '24.3.3 11:09 A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

    그죠.
    이미 부부사이 서로 알게뭐야.. 스타일같은데
    밥 먹었는지 안물어본다고 섭섭해 하는 상황이 아이러니.

  • 26. fe32
    '24.3.3 11:11 AM (121.137.xxx.107)

    상황이 이해가 돼요.

  • 27. ㅇㅇ
    '24.3.3 11:18 AM (118.235.xxx.190) - 삭제된댓글

    제 보기엔 남편 평균 이상인 거 같고
    두 분 서로 아직 사랑하는 거 같아요

    맘 풀고
    다가가세요

    어디 나갈 때 말하는 건 예의죠

  • 28. ㅇㅇㅇㅇㅇ
    '24.3.3 11:19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밥해놓고 나간것도아니고
    자기밥 스스로 차려먹고 애까지 챙겼는데
    뭘섭섭해 하는지요

  • 29. ㅇㅇ
    '24.3.3 11:22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간식사왔다고 당연히 먹을거라고 생각 한다면 웃기네요.

    원글님 남편은 원글님이 밥을 당연히 먹었을거라 생각한게 아니고 먹고 싶으면 앉아서 먹겠지라고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대화회피...지친 느낌

  • 30. ㅎㅎ
    '24.3.3 11:23 AM (114.206.xxx.130) - 삭제된댓글

    단어사용부터 좀 님이 자기중심적이라 느껴지는게
    물한모금 안마시고... 이 구절은요
    불가항력적으로 시간도 여유도 없이 뭔가를 바쁘게 할 때 쓰는 말이지
    본인이 원해서 자유시간 보내면서 쓰는 말은 아니거든요.
    여기 여러 댓글보면서 마음 추스리고 남은 오후는 즐겁게 보내세요.

  • 31. 그냥
    '24.3.3 11:24 AM (172.226.xxx.46) - 삭제된댓글

    밥을 차려 드시지 무슨 아침부터 간식거리를 사러 가나요...

  • 32. 어없음
    '24.3.3 11:24 AM (222.107.xxx.66)

    무식한 댓글은 사양합니다.

    무례하군요
    본인 마음에 드는 댓글만 원한다면 글 올리지 마시길요

  • 33. 아니
    '24.3.3 11:28 AM (172.226.xxx.46) - 삭제된댓글

    드라이브 본인이 답답해서 나간거고 들어올때 간식 사온건데
    마치 밥도 안 먹고 애들과 남편위해 간식사러 나갔다 온것처럼 ???

  • 34. ...
    '24.3.3 11:31 AM (114.200.xxx.129)

    그냥 일반적인 집 풍경은 116.42님이 쓰신 저런 풍경이죠..
    일반적인 모습이 아닐때는 둘다 문제가 있는거죠 .. 제3자는 모르는..
    그걸 단편적인 부분으로 제3자가 어떻게 알겠어요.
    그냥 원글님 집 분위기 .진짜 문제 많다는거 말고는요

  • 35. 물으면 좋지만
    '24.3.3 11:42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말없이 드라이브 나가서
    남편이 애들 밥 챙겨 먹이는데
    그거 안물은게 그리 서운한기요?
    물한모금 안먹었는지 남편이 알리가요
    간식 사오니 뭐라도 먹었나보다 하겠죠

  • 36. clov
    '24.3.3 11:43 AM (118.235.xxx.55)

    아들밥 챙겨줬다에서 70점은 줘야한다고 생각해요 ㅠㅠ
    저는 아직 30대인데 이생망인가봐요
    기분푸세요

  • 37. 간식까지사왔는데
    '24.3.3 11:51 AM (125.132.xxx.178)

    지금오냐 밥먹었냐 했으면 좋았겠지만 간식까지 사 온 사람이 뭘 안먹고 왔으리라 생각할 것 같진 않네요. 그냥 남편이 마음에 안드니 오늘 일도 마음에 안드시는 듯 해여.

    그리고 자기 마음에 안드는 댓글을 무식한 댓글 운운하시는 거 보니 그 댁 불화 원인도 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 38. ㅠㅠㅠ
    '24.3.3 12:03 P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먼저 말도 없이 나갔다 오신거 아닌가요....

  • 39. 너무 나갔다.
    '24.3.3 12:04 PM (211.168.xxx.240) - 삭제된댓글

    글쓴이가 말을 하고 나갔는지 그냥 나갔는지 글로만 봐서는 알수 없는데 그냥 나갔다는 어찌들 아시는지.
    간식거리 사들고 남편에게 물어볼 정도면 여기 댓글들 상상처럼 그리 건조하게 사는 부부는 아닐수도 있으니...
    오바육바 금지요.

  • 40. 건조함?
    '24.3.3 12:11 PM (223.38.xxx.8) - 삭제된댓글

    넘겨짚는게 아니라
    건조하다 못해 바스락 거리는 게 느껴지는데요
    먹을거리 샀으면 내가 맛있는거 사갖고 갈테니
    배고파도 좀만 기다려... 톡이라도 남겨놓으면
    굳이 밥차리지 않고 엄마 들어오길 기다렸겠죠
    불통가족의 건조함이 뚝뚝 묻어나잖아요

  • 41. zzz
    '24.3.3 1:01 PM (58.29.xxx.117)

    단지 저거 하나의 사례만 써놓고
    단지 저거 하나뿐이라 생각하고 무식한 답글 달지 말라니

    부부 사이의 문제에 대한
    원글 남편의 의견을 물어보고 싶네요.

    불통의 원인이 과연 어디에 있을지..

  • 42. 그래도
    '24.3.3 1:25 PM (122.36.xxx.85)

    아들.밥 챙기는게 어디에요. 저희집은 자기 입만.챙겨요.
    애들 어릴때도 자기입만 챙겼어요.
    그러니 저도 정떨어지는 일들이 쌓이고, 남편 안챙기고 싶어요.

  • 43.
    '24.3.3 1:58 PM (39.117.xxx.171)

    밥해놓고 나간것도아니고
    자기밥 스스로 차려먹고 애까지 챙겼는데
    뭘섭섭해 하는지요2222

    바라는게 많네요

  • 44. 똑같아
    '24.3.3 3:36 PM (175.209.xxx.48)

    아내는 말하고 나갔나
    언제들어온다했나
    간식사온다했나
    둘이 똑같은데 뭐가 섭섭한지
    남편은 그래도 아이밥챙기는 책임감있고만요

  • 45. ㅇㅇ
    '24.3.3 11:32 PM (218.51.xxx.7) - 삭제된댓글

    밥 먹었냐 보다, 어디 갔나 왔냐를 먼저 묻는 게 정상이지 않나요...

  • 46. ㅡㅡ
    '24.3.3 11:39 PM (211.234.xxx.41)

    말을 하세요
    밥 먹었냐고 물어봐 달라고.
    저 같으면
    나도 배고프다~ 나 먹는냐는 관심 없엉??하고
    물어볼듯요
    제발 서운하면 서운하다 말 하고 사세요
    꽁하지마시고

  • 47. 에휴.....
    '24.3.3 11:41 PM (115.138.xxx.118) - 삭제된댓글

    에이고~~~
    이렇게 이기적인 여자랑 살려면 가족들 힘들겠어요.
    특히 남편.

    원글님은 본인이 얼마나 문젠지 모르나봐요.

  • 48. 에휴....
    '24.3.3 11:45 PM (115.138.xxx.118)

    에이고~~~
    부인은 말도 없이 밖에 나가서 한참만에 들어와서 남편이 아들 밥차려주고 본인 밥먹는데!
    부인이 물한컵 마시고 갔는지 아닌지 남편이 어떻게알아요??? 그런건 본인이 알아서 챙겨야죠. 왜 섭섭해하나요???? 도처에 편의점인데 목마르면 물사먹으면되지 본인이 안마시곤 왜 섭섭해해요???
    이렇게 이기적인 여자랑 살려면 가족들 힘들겠어요.
    특히 남편.

    원글님은 본인이 얼마나 문젠지 모르나봐요.

    글삭제하겠네요.

  • 49. ....
    '24.3.3 11:47 PM (106.101.xxx.85) - 삭제된댓글

    댓글님들
    왜들 이러세요.
    원글님이 무식한 댓글 달지 말라고 경고까지 했는데!

  • 50. 도낀개낀
    '24.3.3 11:53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갱년기 같아요.
    님이 남편이 그냥 싫은거에요.
    사람이 어떻게 남의 마음처럼 행동하게할수 있나요.

    원글같은 사람 하나 아는데 그게 시에미 였어요.
    자기 마음에 상상하는대로 며느리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독한소리 내뿜던 미친 인간.

  • 51. ??
    '24.3.3 11:55 PM (220.118.xxx.196)

    이거 남편 아내 바꿔서 글쓰면
    남편이 욕 엄청 먹을 상황 아닌가요.
    애 밥도 안차려주고 혼자 드라이브 갔다와서는
    밥먹었냐 안물어본다고 삐지는 남편이라니

  • 52. 참내!
    '24.3.3 11:56 PM (115.138.xxx.118)

    무식한댓글요???
    원글 맞장구칠 댓글만 받고싶으면 수백만 회원있는 곳 온라인에 글 올리면 안되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자세가 되있어야지
    어디서 무식한댓글이라고 하나요??? 경고요?? 아고 무셔라~

  • 53. 동감
    '24.3.4 12:46 AM (1.238.xxx.39)

    원글님이 답정너 같은데
    그럼 본인만 불행해요
    물한모금 안먹고 드라이브 했는지 어땠는지
    집에 있는 사람은 모르잖아요
    일어나보니 아내 엄마는 나가고 없으니
    알아서 밥 챙겨 먹은 거죠
    나간 사람이 밥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물어봐야 하는 게 반드시 예의고 정답은 아니라는 걸
    다른 사람 눈에는 보이는데 님에게는 안보이는 거22222

    그리고 때 되면 뭔가 드세요.
    배고프니까 괜히 더 서운하고 예민해지는거예요.

  • 54. 가을
    '24.3.4 12:53 AM (222.108.xxx.171)

    일언반구없이 나가버린건 원글님이 먼저...왜 나간다고 쪽지한장.말한마디 안남기고 나가신건지...어디냐고 밥차리라고 남편이 전화해서 막 불러주고 찾아주길 바란건가... 무심함에 서운한건 알겠는데... 남편분혼자 그러신거같진 않아요.원글님도 좀...

  • 55. ...
    '24.3.4 1:15 AM (110.13.xxx.200)

    남편의 반응이 이해가 가는건? ㅎ
    글쓰면서 귀막고
    내글애 반대하는 너그들은 다 무식쟁이~~ ㅋ
    누가 무식한걸까 ㅋ
    원글만 모르는듯~

  • 56.
    '24.3.4 2:10 A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무심하네요
    소닭보듯ㅜ 보통은 지나가는 말이라도 밥은 먹었냐 말이라도 하잖아요
    그냥 남이네요 뭔가 좀서러울듯

    혼자서 밥차려먹는건 다른 문제고ㅡ 그럼 혼자 할일 잘하는 사람은 아내나 남편을 투명인간인듯 말한마디 안부쳐도 된다는거임? 하튼 여기 사람들 이상한 사람들 많음ㅜ

  • 57. happ
    '24.3.4 2:41 AM (39.7.xxx.106)

    본인 위주로 생각하고 혼자 섭섭하고
    일을 만드는 분인듯?

    아침에 드라이브 다녀온다 말했나요?
    가족들 자고 있었다면 문자라도 남긴건지...
    간식은 사기 전에 가족들 뭐 먹고싶냐
    뭐 사갈까 물어봤나요?
    혼자 일방적으로 사온거잖아요.
    일방적인 건 원글부터인듯 한대요.

    남편은 일어나보니 아무 언지도 없이
    아내가 없어졌어요.
    이제 어디 가는지 아예 말도 없이 사라지네
    오늘 애 밥은 내가 채려줘야지.

    남편은 스스로 밥도 먹고 아들까지
    챙겼잖아요.
    원글은 본인 기분만으로 드라이브 갔고요.
    가족 필요 없는듯 군 건 본인이 먼저인데...왜?

    다른 글들은 부인 퇴근해 올때까지
    남편이고 아들이 굶고 기다린다잖아요.
    본인이 어떤 상황인지 객관화가 안되신듯...

  • 58. happ
    '24.3.4 2:43 AM (39.7.xxx.106)

    무심한 남편이 아니라
    본인부터 소통을 하세요.
    본인은 아무 소통도 없이 일방적이면서
    왜 가족들에게 뭐라하나 이해가 안가요.
    원글이 무심하긴 남편도 마찬가지로 느낄 거예요.

  • 59. ㅁㅁㅁㅁㅁㅁㅁㅁ
    '24.3.4 3:02 AM (58.120.xxx.28)

    애 엄마가 말도 없이
    아침에 애 밥도 안차려주고 나간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

  • 60. ㅁㅁ
    '24.3.4 3:16 AM (211.234.xxx.181)

    말뽄새보니 평소성격 알만 한데
    어느 남편이 저런 부인과 소통하고플까요?

  • 61. wii
    '24.3.4 4:38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원글 입장에서 쓴 글인데도 남편 기분이 이해됨

  • 62. 휴일인데
    '24.3.4 4:51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

    자고 일어났더니
    말도 없이 나가고 없으면
    집에 있는 사람 기분이 별로일 거 같아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지만
    나쁘신 분 아닌 거 같으니
    원글님도 노력해보세요.

  • 63. ㅎㅎ님 동감
    '24.3.4 5:17 AM (121.162.xxx.234)

    간식 사는 노동하러 물 한모금 못마셨다 가 아닌디—;

  • 64.
    '24.3.4 5:22 AM (61.80.xxx.232)

    그냥 그러려니 해야 속편해요

  • 65.
    '24.3.4 5:45 AM (118.235.xxx.88)

    원글님 문제있어보임
    역지사지
    자기를 돌아보세요

    그리고 너무 무례함

    원글님 보니 그집 분위기 읽혀짐

  • 66. 말뽄새2222
    '24.3.4 6:23 A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글 잘 읽어내려가다 막줄에서 깜놀했어요.
    너무 예의없으시다

  • 67.
    '24.3.4 7:18 AM (221.138.xxx.139)

    왜 남남 되는지 알만하네요.
    남편 속이 속이 아닐듯.

  • 68. ...
    '24.3.4 7:24 AM (118.235.xxx.214)

    그냥 지나가며 대강 아는 사람과 인사할때도 식사하셨냐고 묻는 민족인데
    가족이 끼니때 들어오고 자기는 밥 먹는중이면 그냥 자연스럽게 밥은 먹었냐고 물어보는게 일반적이지않나요?
    너무 무심한거 같으면 서운하거나 이렇게 살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죠
    이게 무슨 걱정을 사서 하고 이런 범주인건가 정말 모르겠네요
    뭐든 적당히 이해되고 넘어가지고 신경도 쓰이고..그러면서 사는거지, 지나치게 건조한게 쿨한건줄 아는 것도 좀 허세같아요
    이런 글에 저런 반응하는 분들이 실제로 생활의 모든 면에 그렇게 사는 것도 아닐건데

  • 69. 제일 무식한
    '24.3.4 7:56 AM (210.204.xxx.55)

    사람은 원글님...
    남편분이 원글님이랑 대화하기 싫어하는 거 이해가 되려고 해요.
    이런 거 보면 소통이며 공감이며 다 소용 없다니까요.
    자기는 남 이해하기 싫으면서 나만 이해받으려고 하잖아요.

  • 70. 내로남불
    '24.3.4 8:00 AM (210.126.xxx.33)

    저희집에도 그런 내로남불 있어요.
    본인은 살갑지 않으면서 상대방은 살갑기 바라는.
    할많하않.

  • 71. 글만봐도
    '24.3.4 8:07 A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원글 시니컬 넘어 ㅆㄱㅈ없는 이기주의자
    단편적 사례 하나 적어놓고 무식스러운 무례함을
    내밷는데

    가족에게도 어떻게 하는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그래서 뭐 어짜라고?? 자업자득

  • 72. 글만봐도
    '24.3.4 8:09 A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원글 시니컬 넘어 ㅆㄱㅈ없는 이기주의자
    단편적 사례 하나 적어놓고 무식스러운 무례함을
    내밷는고 넘겨짚기는 ㅉㅉㅉ

    가족에게도 어떻게 하는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그래서 뭐 어짜라고?? 자업자득

  • 73. 자업자득
    '24.3.4 8:11 A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원글 시니컬 넘어 ㅆㄱㅈ없는 이기주의자
    단편적 사례 하나 적어놓고는 무식스러운 무례함을
    넘겨짚기는 ㅉㅉㅉ

    가족에게도 어떻게 하는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그래서 뭐 어짜라고?? 자업자득
    배설만할꺼면 조용히 혼자 밷똥하시죠.
    사방팔방 똥물 튀기지말고

  • 74. 자업자득
    '24.3.4 8:11 A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단편적 사례 하나 적어놓고는 무식스러운 무례함을
    넘겨짚기는 ㅉㅉㅉ

    가족에게도 어떻게 하는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그래서 뭐 어짜라고?? 자업자득
    배설만할꺼면 조용히 혼자 밷똥하시죠.
    사방팔방 똥물 튀기지말고

  • 75. 자섭자득
    '24.3.4 8:12 AM (211.234.xxx.5) - 삭제된댓글

    단편적 사례 하나 적어놓고는 무식스러운 무례함으로
    남들 넘겨짚기까지 ㅉㅉㅉ

    가족에게도 어떻게 하는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그래서 뭐 어짜라고?? 자업자득
    배설만할꺼면 조용히 혼자 밷똥하시죠.
    사방팔방 본인 똥물 튀기지말고

  • 76. 역지사지
    '24.3.4 8:19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연휴 마지막날 아침부터 남편이 혼자 말도 없이 드라이브 나갔다고 생각해 봐요
    아내들 아마 백이면 백 짜증만땅일걸요
    밥먹었냐 소리가 나오겠냐고요
    간식 먹을래..하면 그래 고마워 소리가 나오겠냐고요

  • 77. 자업자득
    '24.3.4 8:25 AM (211.234.xxx.5)

    단편적 사례 하나 적어놓고는 무식스러운 무례함으로
    남들 넘겨짚기까지 ㅉㅉㅉ

    가족에게도 어떻게 하는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그래서 뭐 어짜라고?? 자업자득
    배설만할꺼면 조용히 혼자 밷똥하시죠.
    사방팔방 본인 똥물 튀기지말고

  • 78. ???
    '24.3.4 8:26 AM (58.234.xxx.21)

    바쁜 아침에 식구들 밥도 안 챙겨주고 드라이브 갔다오는 주부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아들 밥 챙겨주면서 남편 맘은 어땠겠나요
    그러면서 식사 했냐고 안물어서 서운하다구요?
    이 글만 봐서 남편이 뭘 잘못했고
    원글님이 뭘 잘했는지 모르겠네요

  • 79. ....
    '24.3.4 8:53 AM (112.220.xxx.98)

    메모라도 남겨놓고 나갔나요???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식구가 있는데
    혼자 아침일찍 드라이브???
    각자사세요
    남편 놔주세요 ㅉㅉㅉㅉ

  • 80. 요즘 정말
    '24.3.4 8:54 AM (112.152.xxx.66)

    요즘 정말 살기가 힘든가봐요
    남의집 사소한 에피소드에 부르르 원글 비난하는 댓글이
    많네요

    이댁은
    가족 서로가 서운한게 많을듯 합니다

  • 81. ㅇㅇ
    '24.3.4 9:16 AM (220.117.xxx.100)

    의견을 얻고싶어 글 올려놓고 의견을 준 사람들에게 무식하다고 막말할 정도면 남편분이 왜 입꾹하는지 이해도 됩니다
    남편분은 엄마가 없으니 아들도 같이 챙겨주고 본인 식사 차려드시고.. 아주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분이네요
    예의는 먼저 내다버리렸으면서 예의 찾는 아내라니… 남편분과 아드님이 힘드시겠어요

  • 82. 아슬
    '24.3.4 9:18 AM (223.39.xxx.211)

    무식한 댓글은 사양합니다

    무례한 답글은 사양합니다. 가
    더 좋을듯 다른사람의 동의를 이끌어 낼때는.

  • 83. ㅇㅇ
    '24.3.4 9:32 AM (211.234.xxx.209) - 삭제된댓글

    이렇게 공격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하고 말하고 싶지 않겠죠

  • 84. ㅇㅇㅇ
    '24.3.4 9:37 AM (120.142.xxx.21)

    남편분도 많이 참고 살고 계신 것 같은데, 님만 힘들다고 하시니 할말이 없네요.
    자기 얘길 안하고 자길 알아달라고 하는 건 어린애들이나 하는 거예요. 어른이면 서로 마주 앉아서 속을 털어놓고 얘길 하세요 얘길!!!

  • 85.
    '24.3.4 9:40 AM (112.164.xxx.227)

    글에서 느껴지는것이 자기애,자기연민이 강한분 같아요

  • 86. ??
    '24.3.4 9:5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이른아침 드라이브 나가는것도
    올때 간식 사올거라는것도 미리 말 안한게 아닌지..

    그런데도 남편이
    아들 아침까지 챙겨주니 기본은 된듯

  • 87. ㅇㅇ
    '24.3.4 9:56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사소한 것도 못받아드리고 내 말만 들어라는게
    살기가 힘들어 여유 하나없는 인간 원글이죠
    주는만큼 돌려받는거예요
    제 남편이 원글처럼 한다면 쳐다도 안볼듯
    지맘대로 살면서 애정갈구 윽 너무 싫다

  • 88. ㅇㅇ
    '24.3.4 9:59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살기가 힘들어 여유 하나없어
    사소한 것도 못받아드리고 내 말만 들어라는게 원글이네요
    쓰니편 무조건 편들어줘야된다가 꼰대식 마인드
    감정노동시키겁니다
    그리고 감정은 주는만큼 돌려받는거예요
    제 남편이 원글처럼 한다면 쳐다도 안볼듯
    지맘대로 살면서 애정갈구 윽 너무 싫다

  • 89. ……..
    '24.3.4 9:59 AM (39.119.xxx.4)

    온다간다 말도 없이 나가서
    먹을거 사올거니 기다리라고 한것도 아닌데
    뭘 더 어쩔까요.
    언제 올지 모를 사람 기다리고 애랑 같이 쫄쫄 굶고 있으면 더 속터질듯
    먼저 다가가세요

  • 90. ㅇㅇ
    '24.3.4 10:00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살기가 힘들어 여유 하나없어
    사소한 것도 못받아드리고 내 말만 들어라는게 원글이네요
    쓰니편 무조건 편들어줘야된다가 꼰대식 마인드
    남들에게 감정 노동 무댓가로 시키거예요
    그리고 감정은 주는만큼 돌려받는거예요
    제 남편이 원글처럼 한다면 쳐다도 안볼듯
    지맘대로 살면서 애정갈구 윽 너무 싫다

  • 91. 피씩
    '24.3.4 10:00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살기가 힘들어 여유 하나없어
    사소한 것도 못받아드리고 내 말만 들어라는게 원글이네요
    쓰니편 무조건 편 들어줘야된다는
    남들에게 감정 노동 무댓가로 바라는 꼰대사고죠

    그리고 감정은 주는만큼 돌려받는거예요
    제 남편이 원글처럼 한다면 쳐다도 안볼듯
    지맘대로 살면서 애정갈구 윽 너무 싫다

  • 92. 피씩
    '24.3.4 10:10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살기가 힘들어 여유 하나없이사소한 것도 못받아드리고
    내 말만 들어라 무대포 선전포고 원글이네요
    그리고 쓰니편 무조건 편 들어줘야된다는
    남들에게 감정 노동 무댓가로 바라는 꼰대사고죠

    감정은 주는만큼 돌려받는거예요
    제 남편이 원글처럼 한다면 쳐다도 안볼듯
    지맘대로 무대포로 살면서 애정갈구 윽 너무 싫다

  • 93. 피씩
    '24.3.4 10:11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살기가 힘들어 여유 하나없이 사소한 것도 못받아드리겠다.
    자기 말만 들어라는 무대포식 선전포고 원글하고 있죠
    그리고 쓰니편 무조건 편 들어줘야된다는게
    남들 감정 노동 무댓가로 바라는 꼰대들 사고

    감정은 주는만큼 돌려받는거예요
    제 남편이 원글처럼 한다면 쳐다도 안볼듯
    지맘대로 무대포로 살면서 애정갈구 윽 너무 싫다

  • 94. 댓글들이 뭐임
    '24.3.4 10:29 AM (118.235.xxx.9) - 삭제된댓글

    아침에 말 안하고 나갔다와서 남편도 만안하는게 당연한 거에요? 보통은 어디 일찍 나갔다왔어? 밥은? 하잖아요?
    여기 연세들이 많아서 남편 밥안차려주고 나가서 다들 화나셨나ㅜ

    와서도 원글님이 먼저 말걸었고 평소에도 원글님이 거의 말한다잖아요 사람이 없어도 있어도 아무 반응없는 남편이 넘 답답해요 아내입장에서는 이게 가족인지 남인지 슬플거같아요

  • 95. 피씩ㅡ
    '24.3.4 10:34 AM (110.92.xxx.60)

    살기가 힘들어 여유 하나없이 사소한 것도 못받아드리겠다.
    자기 말만 들어라는 무대포식 선전포고 원글하고 있죠
    그리고 쓰니편 무조건 편 들어줘야된다는게
    남들 감정 노동 무댓가로 바라는 꼰대들 사고

    감정은 주는만큼 돌려받는거예요
    제 남편이 원글처럼 한다면 쳐다도 안볼듯
    지맘대로 무대포로 살면서 애정갈구 윽 너무 싫다

  • 96. ㄹㄹㄴ
    '24.3.4 10:41 AM (165.225.xxx.184)

    여긴 정말 강퍅한 사람들만 모인 거 같아요
    직접 인용도 아니고 뭉뚱그려 써도 말투 토씨 하나하나 다 꼬투리 잡아서
    얼마나 평소에 사랑이 없이 사는 건지들
    그정도에 만족해라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다
    그 정도면 훌륭한 남편이다
    … 이 꼴 보고 자랐으니 8090부터 결혼 안 하지
    이거 남녀 바꿔서 남편이 자기 밥 안 먹었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 먹냐고 서운해하더라고 쓰면 나갔다 들어오는 사람 끼니도 안 물어보냐고 아내 맞냐고 회초리 들고 뛰어올걸요
    그렇게 남자한테 절절매고 자기 낮추는 꼴 보기 싫으니까 다음 세대 여자애들이 결혼 안 하는 거예요

  • 97. ㅇㅇ
    '24.3.4 11:16 AM (211.234.xxx.19)

    이른 시간 드라이브 나가서 물한모금 안마시고 간식 사와서
    먹겠냐고 물어봐 주기까지 하디니 참 대견하네요
    드라이브 갔다온다 뭐라도 사오겠다 등의 얘기라도 하고 나갔나요?
    남편과 아들이 당황스러웠을 맘은 생각 안하는지
    나 듣기 싫은 말은 듣고싶지 않으니 무식한? 댓글 쓰지 말라지 않나
    평상시도 감정적이고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하니 남편도 맘을 닫은거 같은데
    누굴 탓해요

  • 98. 쯧쯧
    '24.3.4 11:50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82쿡을 감정 쓰레기통으로만 쓰겠다해서
    원글이 댓글 욕 먹는건데 무슨 엉뚱소리하고 있는지?
    자기 부부사이가 강퍅한한 인간들이 감정이입되서 엉뚱한데 하고 있네요. 쓰레기통 안되주니 부들거리고

  • 99. 감정쓰레기
    '24.3.4 11:52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82쿡을 감정 쓰레기통으로만 쓰겠다해서
    원글이 댓글 욕 먹는건데 무슨 엉뚱소리하고 있어요?
    부부 사이가 강퍅한 사람들인지 이런데 감정이입 되서
    무례한 인간들 쓰레기통 안되준다고 부들거리는데
    진짜 구질하네요 쯧

  • 100. 감쓰
    '24.3.4 11:53 AM (110.92.xxx.60) - 삭제된댓글

    82쿡을 감정 쓰레기통으로만 쓰겠다해서
    원글이 댓글 욕 먹는건데 무슨 엉뚱소리하고 있어요?

    부부 사이가 강퍅한 사람들인지 이런데 감정이입 되서
    무례한 인간들 쓰레기통 안되준다고 부들거리는데
    구질하게 공감구걸하네요

  • 101. 감쓰
    '24.3.4 11:56 AM (110.92.xxx.60)

    82쿡을 감정 쓰레기통으로만 쓰겠다해서
    원글이 댓글 욕 먹는건데 무슨 엉뚱소리하고 있어요?

    부부 사이가 강퍅한 사람들인지 이런데 감정이입 되서
    본인이 남자에게 절절매고 사니깐 이런
    무례한 인간의 쓰레기통 안되준다고 부들거리는거죠
    참 구질하게 공감구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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