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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이면 코로나로 돌아가시기 쉽나요 ㅠ

ㅁㅇㅁㅇ 조회수 : 3,188
작성일 : 2024-02-29 09:30:21

80후반이신데 치매는 없지만 근력?때문인지 귀저기는 차고 계셨어요.

그리고 집에만 계신 분인데 숙모에게  코로나 옮아서 입원하셨는데요(본인은 부인)

아무리 아파도 병원 안가는 분인데 엄마가 외가에 갔을 때

제발 병원 데려가 달라고 온몸이 두들겨 맞는듯이 아파서 죽을거 같다고

엄마에게 매달리고 죽을 듯이 애원해서 이상해서 병원에 갔고 (아마 숙모는 안데려가 줬나봐요)

 코로나였는데 일주일째 잠만 주무세요.

 

오늘 엄마가 외가에 가면서 할머니 돌아가실수 있으니 오고싶으면 오라고 하는데

돌아가실 가능성이 클까요?

숙모가 그간  계속 할머니를 요양병원에 넣고 싶어했는데 하도 없어지기를 바래서

그렇게 됐나 싶어서 너무 슬프네요.

할머니가 키도 작고 가볍고  반찬도 김치 정도나 드셔서 힘들것도 없고 치매도 아니고

 단지 귀저기 찬다는거 뿐인데 대체 어떻게 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래층에 사는 숙모

온다하면 할머니가  겁에  질려하셨었대요

힘이 조금이라도 있을 때는 며느리 힘들까봐 집안일 다하고 밭에 농사일 해서 시장에

팔아서 용돈 벌어쓰고 손녀들 팬티 피빨래까지  찾아서 다해주고 힘든 시어머니가

아니었는데도  오래 사시니 살아있다는 존재자체가 귀찮았나봐요. 

 

자연 수명이 다한거면 받아들이겠는데  집에만 있던 분이 코로나 옮아서 돌아가신다는게

너무 어이없는데 저 정도 고령이면 회복이 힘들까요. 

IP : 39.113.xxx.207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9 9:33 AM (118.235.xxx.235)

    회복이 힘들고 안힘들고를 떠나서
    외할머니 아프시다는데 안가볼꺼에요?

  • 2. ...
    '24.2.29 9:34 AM (175.223.xxx.161)

    그정도면 어머님이 모시지 숙모에게 코로나 옮아 돌아가시게
    생겼다 하는것도 웃기네요. 님엄마가 모셨음 코로나 절대 안걸릴텐데

  • 3. ㅇㅇ
    '24.2.29 9:35 AM (92.38.xxx.45)

    그냥 숙모탓을 하고 싶어하는 느낌?

  • 4. ㅇㅇ
    '24.2.29 9:35 AM (119.198.xxx.247)

    코로나 끝나고 치매가더심해지시다가 잠많이 주무시고 차차 곡기뜸하게 드시다가 돌아가셨는데 몇달안걸렸어요
    기저귀차는분 케어가 그리쉽지않아요 이불빨래며 변냄새며
    그렇게 쉽게 쉽게 하는케어는 아니던데요

  • 5. 단지
    '24.2.29 9:35 AM (39.7.xxx.237)

    기저귀 찰뿐인분 숙모에게 구박 받는다는거
    알면서 둔 친딸이 나쁘네요

  • 6.
    '24.2.29 9:36 AM (99.228.xxx.143)

    엄마한테 강력하게 주장해서 외할머니 모셔오세요. 그리고 님이 수발좀 하시고요.

  • 7. ..
    '24.2.29 9:37 AM (118.235.xxx.189)

    원글님 속상하신마음 이해되지만
    저도 외숙모이면서 맏며느리이다
    보니 참 따갑게 느끼면서 읽었어요
    역지사지라고 원글님 똑같이 겪어보신거
    아니면 조금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시집은 가셨는지 모르겠지만
    원글님은 외숙모를 반면교사 삼아
    꼭 지혜로운 며느리로서 좋은 시어머니만나서
    돌아가실때까지
    극진히 모실기회가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 8. 집안 어른
    '24.2.29 9:37 AM (106.102.xxx.31)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에서 코로나 걸렸다가 완치되었는데
    한 달 후 주무시다 돌아가셨어요.

  • 9. ㆍㆍ
    '24.2.29 9:40 AM (223.62.xxx.133)

    이래서 시어머니 가까이서 모실 필요가 없어요. 본인들한테 하라면 사흘도 못 할 사람들이 입만 떼면 며느리 탓이에요. 기저귀만 차는데 힘드냐구요? 말이에요? 막걸리에요?

  • 10. 아니
    '24.2.29 9:40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그연세면 돌아가실 때가 됐구나 생각이 안그나요?

  • 11. ...
    '24.2.29 9:41 AM (117.111.xxx.71) - 삭제된댓글

    단지 기저귀 찰 뿐.....인 건 아니고요
    그 기저귀가 진짜 문제입니다
    아무리 까다롭더라도 기저귀만 안 차면 그게 나을 정도예요.
    치명률이 많이 낮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노인들은 코로나로 많이 돌아가시니 가보는 게 좋겠어요.

  • 12. ㆍㆍ
    '24.2.29 9:43 AM (223.62.xxx.133)

    숙모한테 코로나 옮았으면 그게 숙모탓이에요? 집에만 계신분이 코로나 걸린게 어이 없다니요? 님이 더 어이 없어요.

  • 13. ㅁㅇㅁㅇ
    '24.2.29 9:47 AM (39.113.xxx.207)

    미혼인 삼촌이 할머니 모셨어요.
    다른 삼촌부부가 아랫층에 살았을 뿐이고요.
    이불 변냄새 이런건 없었어요.

    그리고 그 나이면 돌아가실때가 됀거라는 생각 안드냐니 너무 못됐네요.

  • 14. ..
    '24.2.29 9:50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참. 나쁘다? 글에서 인성이 보이네
    피빨래에서 허걱하네요
    그 기저귀가 ᆢ 처리해보셨는지
    남이 싼 똥 오줌 기저귀 본적이나 있는지?
    어제 울엄마 설사한 똥기저귀 빼고 샤워시키고
    이불빨래 건조기까지 있는데도 ᆢ
    하루 하고 와서 침대에 쓰러져 누워있네요

    울엄마 아버지 코로나로 지난주 7일씩 입원하고 이틀저
    퇴원했어요 89 88세 오전오후 요양샘 4시간씩와요
    아직 불안해서 저녁에 잠만자는 12시간 동안 사람 구했는데
    12만원이네요 기저귀 새벽에 한번만 빼면되는데
    그 단순한 일해주는데 12만원 잠자리 제공 밥제공 ᆢ
    원글님 기준으로는 미친거아닌가요?

  • 15.
    '24.2.29 9:51 AM (39.114.xxx.142)

    그렇게 생각이 드시면 이참에 어머님이 퇴원하시면 모시고오면 됩니다
    코로나로 노인분들 돌아가실수도 있다라고 하시는건 님 어머님이 하신 말씀이라 별 생각이 안드시나봅니다
    숙모님이 그리 말씀하셨다면 모시기싫어하더니,,,이렇게 생각이 드시겠죠
    저희 어머니도 기저귀생활하시는데 기저귀만 찰뿐?
    아닙니다
    이건 직접 겪어봐야 이해되요.
    어머님도 모시고 오면 요양원에 모시고싶을겁니다

  • 16. 아니
    '24.2.29 9:51 AM (218.37.xxx.225)

    미혼인 삼촌이 모셨고 숙모는 아랫층에 살았을뿐인데
    왜 숙모탓을 해요?

  • 17. .....
    '24.2.29 9:52 AM (211.234.xxx.164) - 삭제된댓글

    할머니 돌아가실 지도 모르는데 와보라는데
    돌라가시는 거냐고 인터넷에 물을 정도면 돌아가시기전 문병조차 가기 싫은 건가요?
    그러면서 기저귀찬 어머니, 시어머니 근처에서 보살핀 삼촌, 숙모 욕을 해요?

  • 18. ...
    '24.2.29 9:53 AM (211.179.xxx.191)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그렇게 안타까우면 안돌아가신다 해도 편찮으시니 가보세요.

    외숙모 욕하고 덧글 원망할 시간에 어서 가서 1분이라도 더 보겠네요.

    한전이라도

  • 19. .....
    '24.2.29 9:54 AM (211.221.xxx.167)

    외할머니 죽을때나 돼야 가볼꺼에요?
    왜 돌아가시냐 안돌아가시냐 물어보고 있는거죠?

  • 20. ...
    '24.2.29 9:55 AM (211.179.xxx.191)

    그러니까 그렇게 안타까우면 안돌아가신다 해도 편찮으시니 가보세요.

    외숙모 욕하고 덧글 원망할 시간에 어서 가서 1분이라도 더 보겠네요.

    한번이라도 가서 들여다보는 며느리가 낫고
    그 며느리가 영 아니면 딸이 모시던가 아무것도 안하는 주변이 말만많죠.

  • 21. .....
    '24.2.29 9:57 AM (172.226.xxx.46)

    미혼인 삼촌이 모셨고 숙모는 아랫층에 살았을뿐인데
    왜 숙모탓을 해요?......22222222222

    역지사지가 안되시네요

  • 22. ..
    '24.2.29 10:00 AM (118.235.xxx.189)

    원글님
    혹시 십대세요?
    외할머니께서 고통속에 오래사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보여 세상고통 모르는
    십대소녀 같아요
    원글님은 백수누리시기를요

  • 23. 따님이
    '24.2.29 10:00 AM (125.128.xxx.139)

    챙기셨어야죠.
    아들이 어머님 살피기 어렵잖아요.
    며느리야 당연히 남이구요.

  • 24.
    '24.2.29 10:01 AM (222.119.xxx.27)

    넌 시집살이 해 보고 이런소리 하니?
    시어머니하고 같은 집에 살고 너 같은 시조카에게 시달리며 기저귀 차는 시어머니 극진히 모시며 잘 살아라~~

  • 25. 에잇
    '24.2.29 10:02 AM (1.225.xxx.214)

    와 정말 못됐다
    이래서 가까이에서 돌본 사람들이 혈압 오르는 거죠
    멀리서 입만 나불거리니
    아니 그렇게 안타까운 할머니라면
    진작에 좀 모시고 와서 살펴드리지
    그 기저귀 한 번도 안 갈아본 사람이
    이 GR

  • 26. ..
    '24.2.29 10:02 AM (118.235.xxx.189)

    오메 윗분 화끈 하시네유

  • 27. ..
    '24.2.29 10:03 AM (211.208.xxx.199)

    제가 하고픈 긴 말은 생략하고
    [노인이면 코로나로 돌아가시기 쉽나요] 하신 질문에만 답을 하자면
    정작 코로나로 고생하는 중에 돌아가시는 분들보다
    코로나 다 낫고 시름시름 돌아가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요.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분이 말씀해주셨어요.

  • 28. 모시고사는
    '24.2.29 10:05 AM (118.235.xxx.66)

    삼촌은 왜 자기부모 아프다는데 병원도 안모시고갔대요? 님네가 좀 모시지그랬어요

  • 29. ..
    '24.2.29 10:06 AM (118.235.xxx.189)

    저는 시누가 너무 심하게 지랄할때
    속으로 하던 악담이 시누이의 딸이 제가 겪은
    시집가서의 모든일을 똑같이 겪어봤으면
    좋겠다 했었어요..

  • 30. 진짜
    '24.2.29 10:06 AM (118.235.xxx.66)

    멀리서 입만 나불대고 정작 돌본이들만 욕하는거 못된거에요

  • 31. ooooo
    '24.2.29 10:08 AM (61.82.xxx.146)


    오랜 82생활
    이렇게 속 뒤집는 글 오랜만이네요

    그러니까
    요약하자면
    기저귀 찬 80후반 외할머니를
    고생할일 하나도 없는 숙모가
    코로나 일부러 옮겨 죽이려 했다는 소리죠?

    진짜 욕 나온다

  • 32. ㅇㅂㅇ
    '24.2.29 10:11 AM (182.215.xxx.32)

    기저귀차는 환자 정말 힘들어요..
    겪어보지않기 함부로 말하네요
    돌이가실지도 모르니 가서 일주일이라도 옆에서 수발들어보세요
    그럼 조금은 알게될거에요
    숙모탓은....ㅉㅉ

  • 33.
    '24.2.29 10:11 AM (211.223.xxx.44)

    이모할머니가 코로나 한창일때 코로나로 돌아가셨어요
    90이 넘을정도로 연세가 많아 백신을 안맞았는데
    며느리에게 코로나 옮겨서 돌아가셨어요

  • 34. ㅇㅇ
    '24.2.29 10:11 AM (175.114.xxx.36)

    원글이가 고작 기저귀나 갈면서 모시면 되겠네요~~

  • 35. ...
    '24.2.29 10:14 AM (1.227.xxx.209)

    에휴 원글님 꼭 시어머니든 친정어머니든 돌아가실 때까지 집에서 모시세요

  • 36. 에잇
    '24.2.29 10:14 AM (1.225.xxx.214) - 삭제된댓글


    지가 좀 화끈해유 ㅋ
    입에서는 더 험한 말 나왔슈
    인터넷이라 참는 거유

  • 37. 에잇
    '24.2.29 10:15 AM (1.225.xxx.214)


    지가 좀 화끈해유 ㅋ
    입에서는 더 험한 말 나왔슈
    인터넷이라 참는 거유
    지가 간병을 한 적이 있어서
    그만 확!!!

  • 38. 그러게
    '24.2.29 10:16 AM (118.235.xxx.197)

    왜 같이사는 미혼 삼촌은
    엄마가 코로나인데 병원을 안데려갔을까?
    같이 살면서 뭐하길래 아픈 엄마를 방치해서
    제발 병원 좀 데려가 달라고 딸한테 전화를 하게 만들까?

    그리고 또 님 엄마는 엄마가 아프다는데 왜 병원엘 안모시고 가서
    할머니가 딸한테 매달리고 죽을듯이 애원하게 할까요?

    여기서 제일 이상한건 삼촌이랑 님 엄마에요.
    왜 둘 다 자기 엄마가 사정할때까지 병원을 안데려가지?
    설마 병원 안데려간게
    코로나 치료받지 못하게 하려고 한거 아닌가요?
    병원가면 약먹고 나을꺼 같으니
    집에서 끙끙 앓다가 빨리 죽어버리라고?

  • 39. ..
    '24.2.29 10:20 AM (118.235.xxx.189)

    저도 시어머니 40일 모시고
    병났슈
    한달을 감기로 고생 입술포진까지
    시어머니 계실적부터 아팠는데
    시어머니는 더 쌩쌩해지셔서 가셨슈
    화장실 똥칠을 7번 하셨는데
    말끝마다 깨끗하게 하지마라 복 나간다

  • 40. ..
    '24.2.29 10:21 AM (118.235.xxx.189)

    에잇님에게 전달이유
    위에 시어머니글이유

  • 41. 에잇
    '24.2.29 10:24 AM (1.225.xxx.214)


    받었슈
    님 덕분에 웃었슈
    그 집 시어머니 대단하시네유
    ㅍㅎㅎㅎ

  • 42. 에잇님께
    '24.2.29 10:26 AM (118.235.xxx.189)

    시누이 시동생 시아버지 사연들으시면
    까무러치셔유

  • 43. 에잇
    '24.2.29 10:26 AM (1.225.xxx.214)

    우리 여기서 이러지 말고
    만나야 되겄슈 ㅋㅋㅋ

  • 44. 에잇님께
    '24.2.29 10:35 AM (118.235.xxx.189)

    좋아유
    간병하셨다니 심심한 위로와
    애쓰셨다 토닥토닥 보내유..

  • 45. ㅁㅇㅁㅇ
    '24.2.29 10:35 AM (39.113.xxx.207)

    여기 며느리입장이라 며느리에 빙의한 분들이 많네요.

    시댁이고 시어머니면 당연히 며느리 구박하고 부릴거라는 생각에
    다른 집은 사정이 다르다는걸 무시하고 그냥 욕들만하는데
    삼촌들이나 환자인 엄마가 모셨지 며느리인 숙모가 모신거 아니예요.

    안모셔서 화나는게 아니고 조심성 없이 코로나를 옮긴게 화나는건데
    본인들이 조심성 없는 코로나 환자때문에 옮아도 화날텐데
    그런건 전혀 언급이 없네요.
    자기 한풀이들만 하는데
    자기가 안모셔도 아예 없어지는게 속편한거라 며느리들은 그것도 다 한마음인가봐요.

  • 46. .....
    '24.2.29 10:38 AM (118.235.xxx.197)

    조심성 없어서 옮겄어도 치료 잘 받으면 될텐데
    왜 친자식인 아들놈과 딸년은 아픈 엄마 병원에 안더려가고
    제발 병원데려가 달라고 사정사정을 하게 하냐구요.
    코로나인거 알면 바로 병원에 모시개 갔어야지
    아파죽겠다고 사정할때까지 안데려가는건
    무슨 심보래요?

  • 47.
    '24.2.29 10:39 AM (118.235.xxx.189)

    원글님
    며느리도 님과 같은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부처님 반토막이 아니구요
    일단 시집가보시구요
    살아보니 경험하지 않고 말하는건
    다 개구라예요

  • 48. ㅁㅇㅁㅇ
    '24.2.29 10:42 AM (39.113.xxx.207)

    아 그리고 숙모가 한달 넘게 딸집에서 지내다가 얼마전에 왔는데 거기서 코로나 옮아왔어요.
    옛날부터 여행 많이 다녔고 자주 딸이나 자기 형제집에서 잘 지내다 와요.
    엄마나 삼촌들은 그런것에 대해 한마디도 한적 없고 딱히 별 생각안하고요

  • 49. .....
    '24.2.29 10:44 AM (118.235.xxx.197)

    아니 그러니까 님 엄마랑 삼촌은 왜 외할머니가
    죽어가는데도 병원엘 안모시고 가서
    아픈 할머니가 제발 병원좀 데려가 달라고 애원하게 했나구요.

  • 50. ㅐㅐㅐㅐ
    '24.2.29 10:44 AM (61.82.xxx.146)

    여기서 이럴시간에
    병원가서 할머니 기저귀 갈고 간병 하세요
    할머니 손주가 살뜰하게 간병해서 완쾌 하시면 되죠
    얼른 병원으로 고고

  • 51. ㅁㅇㅁㅇ
    '24.2.29 10:55 A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24.2.29 10:38 AM (118.235.xxx.197)
    조심성 없어서 옮겄어도 치료 잘 받으면 될텐데
    왜 친자식인 아들놈과 딸년은 아픈 엄마 병원에 안더려가고
    제발 병원데려가 달라고 사정사정을 하게 하냐구요.
    코로나인거 알면 바로 병원에 모시개 갔어야지
    아파죽겠다고 사정할때까지 안데려가는건
    무슨 심보래요?
    ---------------------------------------
    죽어가는데 안모시다니 이게 무슨 미친 소리예요?
    코로나가 어떤건지 모르는건지 유추능력이 떨어지는건지 모르겠는데
    지병으로 오래아픈게 아니고 코로나 발병은 하루 이틀 사이에 갑자기 많이 아파지는거고
    겉으로는 멀쩡해보이니 숙모는 무시했던거고 그래서 저녁에 응급실 모셔간거예요
    나중에 코로나라는걸 알았고 숙모가 코로나면서 말안하고 지내고 있었어요.
    그런 조심성 없는게 화난다는거예요

  • 52. ㅁㅇㅁㅇ
    '24.2.29 10:58 AM (39.113.xxx.207)

    '24.2.29 10:38 AM (118.235.xxx.197)
    조심성 없어서 옮겄어도 치료 잘 받으면 될텐데
    왜 친자식인 아들놈과 딸년은 아픈 엄마 병원에 안더려가고
    제발 병원데려가 달라고 사정사정을 하게 하냐구요.
    코로나인거 알면 바로 병원에 모시개 갔어야지
    아파죽겠다고 사정할때까지 안데려가는건
    무슨 심보래요?
    ---------------------------------------
    죽어가는데 안모시다니 이게 무슨 미친 소리예요?
    코로나가 어떤건지 모르는건지 유추능력이 떨어지는건지 모르겠는데
    지병으로 오래아픈게 아니고 코로나 발병은 하루 이틀 사이에 갑자기 많이 아파지는거고
    겉으로는 멀쩡해보이니 숙모는 무시했던거고 그래서 저녁에 응급실 모셔간거예요
    나중에 코로나라는걸 알았고 숙모가 코로나면서 말안하고 지내고 있었어요.
    그런 조심성 없는게 화난다는거예요

    할머니 뿐만 아니라 밖에서 만난 다른 사람들에게도 옮겼을 수도 있겠네요

  • 53. .....
    '24.2.29 11:00 AM (118.235.xxx.197)

    제발 병원 데려가 달라고 온몸이 두들겨 맞는듯이 아파서 죽을거 같다고

    엄마에게 매달리고 죽을 듯이 애원해서 이상해서 병원에 갔고 (아마 숙모는 안데려가 줬나봐요)


    원글이 글 썼죠?
    노인들 코로니 위험한거 알면서 왜 빨리 병원 안더려갔냐구요.
    모시고 산다는 아들놈은 뭐하고 딸년은 엄마 아프다면
    에원하기 전에 병원 모시고 갔어야죠.

    그리고 님은 왜 그렇게 아픈 할머니 병문안도 안가고
    이러개 있어요?
    할머니 걱정도 안되나봐요?

  • 54.
    '24.2.29 11:07 AM (175.120.xxx.173)

    그냥 감기로도 돌아가세요.

  • 55. ㅁㅇㅁㅇ
    '24.2.29 11:10 A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24.2.29 11:00 AM (118.235.xxx.197)
    아프다 해서 바로 응급실 갔고 나중에 코로나로 밝혀졌다고 적었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거예요.
    남에게 다짜고짜 아들놈 딸년이라는 말이 튀어나오다니 주변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얽힌 사람들이 딸년 아들놈 소리 들어야되는 사람들인가보네요.

  • 56. ㅁㅇㅁㅇ
    '24.2.29 11:12 AM (39.113.xxx.207)

    '24.2.29 11:00 AM (118.235.xxx.197)
    많이 아프다 해서 바로 응급실 갔고 나중에 코로나로 밝혀졌다고 적었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거예요.
    남에게 다짜고짜 아들놈 딸년이라는 말이 튀어나오다니 주변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얽힌 사람들이 딸년 아들놈 소리 들어야되는 사람들인가보네요.

  • 57. ㅇㅇ
    '24.2.29 11:24 AM (14.50.xxx.209)

    그냥 입찬 소리 그만하시고 손녀분께서 할머니 수발드세요 그렇게 걱정되면;;
    그리고

  • 58. ..
    '24.2.29 11:31 AM (118.235.xxx.189)

    원글님
    외숙모분께도 자녀 있으시겠죠?
    조카들까지 합세하면 개싸움 됩니다
    어른들문제에 적당히 관여하세요

  • 59. ㅇㅇ
    '24.2.29 12:04 PM (112.145.xxx.49)

    할머니 80후반이시면 제 또래거나 더 적을 것 같은데
    아무리 성인이라도 어른들 문제에 끼어들어 판단하지 마세요.
    부모님일이에요.
    님이 돈내고 모시고 할꺼면 끼어들어서 다 하시고요.
    아니면 한 발 물러서시고 할머니 용돈이나 맛난거 좀 챙겨드리세요
    코로나는.. 다 나으셔도 그 후에 곧 돌아가시기도 하는 것 같아요
    후유증이 심해요..

  • 60. 구글
    '24.2.29 12:11 PM (49.224.xxx.35)

    어쨌뜬 아래층 살면서 들여다 보는 건 며느리지 딸이
    아닌데
    지금 그 외손녀가 숙모 욕을 하니 별로 공감 못 받을거 같네요
    그 외삼촌도 자녀가 있을진데 그 자녀분에게 숙모에 대한 님 생각을 말할 수 있나요? 부끄럽지 않겠어요?
    너는 한게 뭐가 있는데 그런 말을 하냐고 자격도 없잖아요

  • 61. 귀저기x
    '24.2.29 12:4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본인도 못하는걸 남의딸한테 떠넘기고
    병문안 한번 가는것도 이리재고 저리재고

  • 62. 귀저기x
    '24.2.29 12:44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자식도 안하는걸 남의집 딸한테 떠넘기고
    병옮긴탓
    며느리는 백번 잘해도 한번 삐끗하면 역적되는거 애쓸필요 없어요
    손녀라는게 병문안 한번 가는것도 이리재고 저리재고

  • 63. 아이고
    '24.2.29 1:02 PM (115.92.xxx.235)

    이러니 여자들이 결혼들을 안하죠..
    자기엄마를 생판 남의 딸한테 기저귀 갈이까지 맡겨놓고
    잘하니 못하니 욕질을 해대니 누가 그걸 참고 살까요
    자기엄마 자기 할머니는 핏줄인데 그들이 진정 패륜인거예요
    패륜손녀 되고 싶지 않으면 지금이라도 할머니 간병하세요
    자기 혈육을 왜 남한테 맡겨놓고 욕을 하나요

  • 64.
    '24.2.29 3:55 PM (106.101.xxx.132) - 삭제된댓글

    입찬소리 그만하고
    어서 가서 직접 할머니 기저귀 갈아주고 간병하세요

  • 65. ㅇㅇㅇㅇ
    '24.3.4 10:25 A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못된 인간들 진짜 많네.
    아래층에 살뿐 한번도 들여다보지도 않는 며느리인데 그런 며느리들이 와서 악플달고 있군요.
    그러니 입으로 화를 벌어들이는 인생들이면 팔자들이 귀저기 갈아주며 살게 되고 평생 악에 받쳐 살 일 생깁니다.

  • 66. ㅇㅇㅇㅇ
    '24.3.4 10:27 A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못된 인간들 진짜 많네.
    아래층에 살뿐 한번도 들여다보지도 않는 며느리인데 그런 며느리들이 와서 악플달고 있군요.
    그러니 입으로 화를 벌어들이는 인생들이라 팔자들이 귀저기 갈아주며 살게 되고 평생 악에 받쳐 살 일 생기는 거예요.
    며느리 백번 잘하는거 웃기고 있네 ㅎㅎ 그러니 며느리에게 잘해줄 필요가 없었는데
    할머니가 너무 잘했음

  • 67. ㅇㅇㅇㅇ
    '24.3.4 11:00 AM (39.113.xxx.207)

    못된 인간들 진짜 많네.
    아래층에 살뿐 한번도 들여다보지도 않는 며느리인데 그런 며느리들이 와서 악플달고 있군요.
    그러니 입으로 화를 벌어들이는 인생들이라 팔자들이 귀저기 갈아주며 살게 되고 평생 악에 받쳐 살 일 생기는 거예요.
    며느리 백번 잘하는거 웃기고 있네 ㅎㅎ 그러니 며느리에게 잘해줄 필요가 없었는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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