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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안하는 아이 언제 깨닫나요?

하루종일 조회수 : 5,448
작성일 : 2024-02-26 20:41:38

종일 앉아서 딴짓하는 중등 아이입니다.. 차라리 딴짓을 할거면 나가서 하지

책상에 앉아서 꼼자락 꼼지락...

공부하는줄 알고 안타깝게 여기다 (제가) 뒷통수 맞는게 매일이에요.

이런 아이들 언제 정신 차릴까요?

뭘 하나 집중해서 열심히 한적이 없어서  정신을 차리기는 할려나 

기대도 안되네요...

평생 정신 못차리기도 하겠죠? 

나중에 깨닫는 순간이 오기는 할까요? 

잔소리 하기 싫어 그냥 냅두는데 언제 철들지.....

IP : 223.38.xxx.2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지
    '24.2.26 8:43 PM (122.42.xxx.82)

    핸펀은 안보잖아요 아 담주 개학이에요 미치기일보직전에 하네요

  • 2. ㅡㅡ
    '24.2.26 8:44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뒤통수 치지마세요
    책상에 앉아라도 있으니 얼마나 착해요
    누워서 게임하면서도 큰소리치는게 대부분이예요
    아이라 사이나빠지면 끝입니다
    공부할라면 고등가서도하고
    안할애면 안해요
    착한아이 이쁘다만 하시길요

  • 3. ....
    '24.2.26 8:4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쵸
    정신 안 차리기도 합니다.

  • 4. 대학생
    '24.2.26 8:44 PM (175.223.xxx.147)

    되도 똑같아요

  • 5. 뒷통수
    '24.2.26 8:45 PM (223.38.xxx.27)

    제가 뒤통수를 맞는다구요...
    그얘기에요..

    안타깝게 여겨 방문을 열고 노는 모습 보고 제가 뒷통수 맞는다구요 ㅎ

  • 6. .....
    '24.2.26 8:49 PM (211.220.xxx.6)

    웬만해서는 못깨닫죠.
    공부 안하다가 정신 차려서 공부하는 애들은 정말 극소수죠.
    그냥 공부는 포기다 생각하시는 것이 속 편할 겁니다.

  • 7. 수능직전
    '24.2.26 8:49 PM (211.234.xxx.197)

    경험담

  • 8. ..
    '24.2.26 8:57 PM (119.198.xxx.14)

    못 깨닫죠.
    공부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게 도와줄 방법을 찾아야죠.
    부모님은 집에서 책보고 공부 하시는지요?

  • 9. ...
    '24.2.26 8:57 PM (118.235.xxx.12)

    공부는 텄다고 생각하는게 내 맘이 편해요 다른길을 찾겠지 기다려볼래요

  • 10. 30-
    '24.2.26 8:58 PM (223.39.xxx.238)

    35세쯤?
    40세쯤. 갑자기 공부해서 의대갈 걸~
    할 걸요? ㅋㅋㅋㅋ

  • 11. 다른걸 하자고
    '24.2.26 8:58 PM (223.38.xxx.27)

    하는데 공부 하겠다며 책상에 앉은다음 딴짓을 해요.

    전 공부 잘했고 지금도 공부 많이 하는 직업입니다.

  • 12. ..
    '24.2.26 9:01 PM (175.119.xxx.68)

    훗날에 공부가 제일 쉬웠구나 하고 깨달을때요

  • 13. 정신 차리게
    '24.2.26 9:02 PM (223.38.xxx.27)

    알바라도 시킬까 싶어 알아보는데 미성년자는 요새 취직 자체를 잘 안시켜주는거 같아요.

  • 14. 책상을
    '24.2.26 9:03 PM (118.235.xxx.207)

    거실로 빼세요

  • 15. ..
    '24.2.26 9:04 PM (124.53.xxx.39)

    마흔쯤 되니 공부 할 놈은 따로 있었다는 걸 깨닫고 있긴 합니다
    그게 제가 아니었다는 것도.
    애도 그렇겠죠

  • 16.
    '24.2.26 9:05 PM (115.138.xxx.158)

    제 아이 경우는 재수하면서…

  • 17. 엄마나남들이
    '24.2.26 9:06 PM (124.49.xxx.188)

    보기에 어려서 똑똑하다 중등때 노는애면 고등때 다시 확 오르고...어려서부터 공부가 영 아니었던 애들은 고등때 올라가긴 힘들죠

  • 18. 본인
    '24.2.26 9:09 PM (39.122.xxx.3)

    깨달아야 합니다
    고등가서 현타오니 맘잡고 하던데 점수가 확 안오르니 또 정신줄도 놨다가 그래도 대학 가니 공부 좀 하긴해요
    중등아이 나냥 놔두면 진짜 노는데 정신 팔려 공부 안할것 같고 억지로 끌고가자니 속터지고...
    그렇더라구요

  • 19. ㅁㅁ
    '24.2.26 9:12 PM (121.183.xxx.63)

    깨닫는 순간에 와도 그때는 모든 아이들에 달리고 있어서
    치고 올라갈수가 없겠죠

  • 20. 할놈 할
    '24.2.26 9:16 PM (123.199.xxx.114)

    될놈될
    떡잎부터 달

  • 21. 인될애는
    '24.2.26 9:20 PM (223.38.xxx.27)

    어떻게 키우죠? 참 막막하네요

  • 22. 바람소리2
    '24.2.26 9:20 PM (114.204.xxx.203)

    그 꼴 보기싫어 학원 보내요

  • 23. 평생
    '24.2.26 9:28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못 찾고 자기 길 가는 사람들이 더 많죠.

  • 24. 평생
    '24.2.26 9:30 PM (211.206.xxx.180)

    못 찾고 자기 길 가는 사람들이 더 많죠. 더 잘 되기도 하고요.
    커 가면서 자립심만 있다면야 뭐든 하며 살죠.

  • 25. ,,,
    '24.2.26 10:24 PM (118.235.xxx.156)

    99%는 그냥 공부 못 한채로 다른 일 하며 살아요

  • 26. ...
    '24.2.26 10:29 PM (211.221.xxx.212)

    깨닫기는 하지만 실천은 안되는 것 같아요. 공부는 90%는 습관인게 아닌가 합니다.

  • 27.
    '24.2.26 10:30 PM (211.234.xxx.223)

    적성에 맞는 다른 걸 시켜보세요.
    요리학원, 꽃꽂이학원, 컴퓨터학원, 디자인학원, 기계쪽 등등+영어회화학원

    저희 아이는 고등올라가며 정신차리고 현역으로
    KY갔어요.
    중학교때까지 전교 꼴찌를 앞다투어했었어요.
    근데 계속 여러과목 과외하면서 글쓰기 수업도
    했었어요.

    얘가 전문대도 못 갈 것 같았는데
    학력이 낮아도 회사들어가서 보고서쓰거나
    이메일보낼 때 엉뚱한 소리는 안해야 밥먹고 살 것 같아서요.

  • 28.
    '24.2.26 10:35 PM (220.94.xxx.134)

    고등가서 차릴수도 있고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후회하며 차릴수도 ㅠ

  • 29. 유리
    '24.2.27 12:08 AM (183.99.xxx.54)

    와우 211.234님 중등때 뒷쪽이었는데 ky들어가다니 ebs공부의 왕도에 나올 케이스네요. 최적의 과외샘 구하는 것도 힘든 일일텐데 서포트 제대로 해주신 부모님, 아이 모두 인간승리네요!!
    아이가 유, 초등때 책을 좋아하고 다독했을까요?

  • 30.
    '24.2.27 6:28 AM (211.234.xxx.151)

    과외선생님 시행착오 많이 겪었고요,
    꼴찌여도 수업시간
    태도가 좋아서 공부 못하는게 정말 이해안된다고
    담임선생님들께서 입모아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정말 공부머리가 없어도 너무 없구나
    진작에 포기..
    책은 딱 삼국지 만화책만 닳도록 읽어
    크게 독서를 했다고도 할 수 없어요..
    근데 공부시작하면서 요령있게 하더라구요.
    꼼꼼한 영어선생님이
    받아쓰기 단어시험을 치니 아이가
    맨날 화를 푹푹 내면서 이렇게 해서 어느세월에
    단어 몇천개를 외우냐고 단어시험 10페이지분량을
    한글 뜻 가리고 맞추기로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기존 선생님은 농땡이부린다 생각하시니까
    새로운 선생님과 그 방법대로 하니 진도가 쭉쭉 나갔어요. (계속 앞에 단어 반복해서 봄) 사실 수능시험은 단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뜻 아는 게 관건이잖아요. 단어 스펠 완벽히 외우고 깜지만드느라 반나절씩보내니 바보같다고 하도 징징대서 선생님 바꿔줬었어요.
    일단 워낙에 바닥이던 점수니 3개월 후 상승..이런식으로 본인한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서 한 거 같아요.

    갑자기 공부하게 된 계기는
    중3지나면서 절친들이 특목고간 아이들,
    서울대목표로 하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부끄러움을 느꼈는지
    자기가 곧 어른이 될텐데
    돈도 못벌고 엄마한테 짐만 될 것 같아 너무 무섭다고
    엉엉울더라구요.

    참, 그리고 비싼 전문과외선생님 안했어요.
    첨에 했었는데 자꾸 아이 기를 죽이고
    꿈은 원대한 아이한테 한심하다는 듯이 꾸중하셔서..
    어차피 공부는 혼자 공부시간이 많아야한다 생각하고
    국어교육과, 수학과, 영어교육과 재학중인
    따뜻하고 성실한 여대생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서울대 의대선생님들도 거쳐갔었는데
    비싼 수업료지만 아이랑 잘 안맞았고
    한양대, 이대 선생님들이 좋았어요.
    이대 선생님 쌍꺼풀 수술할 때
    본인 누나도 아니면서 안절부절못하며
    큰 일 났다고 걱정하던거 생각나네요.

  • 31. ...
    '24.2.27 8:32 AM (202.20.xxx.210)

    타고나요, 전 제가 잘했는데 기억이 나는 게 중학교 가니까 정신이 확 들었어요. 고등가서는 제발 불 끄고 자라고 해도 밤새고 그랬던 기억이 그리고 공부가 재밌기도 했어요, 타고 나요. 공부는 잘 하려면 기본 머리가 필요한데.. 저는 순간 기억력이 되게 좋았어요. 책을 보면 그 단어가 어느 위치에 있었는지 복사기 처럼 기억하는.. 공부를 꼭 해야 하진 않지만 대학가서 경험하는 것들이 참 중요하고 어디 가서 대학 졸업증명서 낼 때 쓰임이 있습니다 ㅋㅋ

  • 32. 유리
    '24.2.27 2:21 PM (14.35.xxx.240)

    211.234님 지나치지 않고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가 기본적 성실함 탑재에 참 사랑스럽네요.
    과외샘 쌍꺼풀수술에 안절부절이라니 아고 너무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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