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전망이 진짜 좋거든요

.. 조회수 : 6,767
작성일 : 2024-02-23 13:54:44

거실에 탁 트여서 한쪽은 눈 살짝 덮힌 산등성이 보이고 반대쪽은 유명관광지가 한 눈에...

볕도 잘들고 이런 날은 깨끗히 청소해놓고 집에 앉아만 있어도 좋은데...그래도 굳이 나가는게 좋을까요? ^^;;

IP : 223.38.xxx.1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습니다.
    '24.2.23 1:58 PM (175.120.xxx.173)

    굳이..요?^^

  • 2. 아아아아
    '24.2.23 2:00 PM (14.50.xxx.165)

    그래도 나가고싶죠. 집은..참..

  • 3. ..
    '24.2.23 2:06 PM (58.79.xxx.33)

    나갔다와야지 내 집이 좋은지 깨닫게 됩니다

  • 4. 00
    '24.2.23 2:08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햇빛 드는 거실에 앉아 있으면 집에만 있어도 좋았는데
    층간소음 내는 인간들이 이사와서 편하게 쉬질 못해요
    일상의 평화가 절실ㅜ

  • 5. .......
    '24.2.23 2:09 PM (59.13.xxx.51)

    오~~부러워요.
    저는 나가면 더 멋진 풍경인데도 나가기 싫어서 뭉개는 중이구요 ㅎㅎㅎㅎ

  • 6. ^^
    '24.2.23 2:17 PM (114.203.xxx.84)

    저 원글님 마음 어떤건지 알거같아요
    저희집은 전망은 평범한 집이지만
    거실베란다로 따스한 햇볕이 많이 들거든요
    그런날은 좋아하는 음악 들으면서
    향 좋은 커피 한잔 마시면 그 자체로 에너지 풀 충전에
    힐링도 100% 되죠
    굳이 꼭 나갈 일이 아니신거면
    따사로움이 주는 그 몽글몽글한 행복을 누리세요~ㅎ

  • 7. 좋아도
    '24.2.23 2:19 PM (14.42.xxx.44)

    나가면 저는 더 좋네요

  • 8. ㅐㅐ
    '24.2.23 2:19 PM (1.226.xxx.74)

    아무리 좋아도 자주 보면 질려서 때로는 무덤덤해질때도 있어요.
    밖에 나가서 비교한후 보면 또 좋지만요

  • 9. ㅎㅎ
    '24.2.23 2:38 PM (211.234.xxx.61)

    물어보시는건지
    나갈 핆요를 못느낀다는 자랑 인지 ㅋ
    집은 집대로 좋고 나가서 새로운 곳 가면 그게 또 좋던데요

  • 10. 저는
    '24.2.23 2:42 PM (175.194.xxx.124)

    집이 좋아서...
    원글님 집처럼 전망이 좋지는 않아도
    집에 있는 게 너무 좋아요

  • 11. ..
    '24.2.23 2:46 PM (218.39.xxx.65)

    집에 있어도 좋고 컨디션 좋은 날은 나가면 더 좋구요 ㅎ

  • 12. ...
    '24.2.23 3:56 PM (221.160.xxx.22)

    슬세권 상점으로 나가서 커피사고 간식거리 사갖고 들어오면 더 개꿀 아닐까요~?? 아 좋다 하믄서

  • 13. 행복한
    '24.2.23 5:48 PM (211.206.xxx.180)

    고민하시네요.
    운동하러 나가세요.

  • 14. ..
    '24.2.23 6:16 PM (223.38.xxx.64)

    결국 일있어서 안 나가고 있다보니 다시 추워지네요..ㅜ운동은 해야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911 원래 염증있으면 과일도 많이 먹음 안되는 건가요? 3 ... 2025/02/17 2,012
1687910 여행 간다면 어디 가고 싶으세요 13 00 2025/02/17 2,956
1687909 판교, 그 주변의 맛집 좀 알려주세요 22 말금 2025/02/17 1,843
1687908 물건을 끝까지 쓰는 희열 20 ... 2025/02/17 3,816
1687907 추합기도 부탁. 원망듣고 있어요. 32 ㅠㅠ 2025/02/17 4,171
1687906 화딱지 난다 곽종근 사령관 탄원서 23 대한민국 2025/02/17 3,024
1687905 전세 대출 받을 때 적금 가입 권유 8 무지가 죄인.. 2025/02/17 947
1687904 빗질 싫어하는 장모종 고양이 어쩌죠? 9 와옹 2025/02/17 749
1687903 제 취향인 인스타 발견했어요. 20 ... 2025/02/17 5,281
1687902 애가 원망해요 17 ㅠㅠ 2025/02/17 5,124
1687901 갱년기 얼굴 홍조는 무슨과로 가나요? 11 ... 2025/02/17 2,061
1687900 윤석열에 이어 막장 거짓말쟁이 등장 ㅋㅋㅋㅋㅋㅋ 7 김명신 2025/02/17 4,424
1687899 화는 무조건 참으시나요 아니면 화내는편 이신가요 7 참을인 2025/02/17 1,018
1687898 아휴 애들필요한거 다 사주는 남편진짜 3 ㅇㅇ 2025/02/17 1,854
1687897 설치기사나 방문하는분 10 화장실 2025/02/17 1,584
1687896 갑자기 제주도 가는데 뭐 입죠? 9 ........ 2025/02/17 1,468
1687895 인프피 저만 그런가요 15 ... 2025/02/17 3,030
1687894 메밀지짐만두 넘 맛있어요 ~ 3 만두저녁 2025/02/17 2,007
1687893 거짓말해도 될까요? 8 나중에 2025/02/17 1,975
1687892 707단장 "계엄 당일, 민주당 저희 이용 폭동 일으키.. 35 ... 2025/02/17 5,019
1687891 우리나라는 국물요리도 독보적인것 같아요 7 ㄱㄴㄷ 2025/02/17 1,883
1687890 여실히 들어나는 이 나라 보수의 실체 4 2025/02/17 800
1687889 지금이 계몽주의 시대도 아니고 2 2025/02/17 600
1687888 요즘도 길에서 택시 잡을 수 있나요? 7 대구 2025/02/17 2,582
1687887 부모가되서 4 기숙사 2025/02/17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