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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에 자식까지 가봐야 된다는 댓글들 진짜 못됐다

참나 조회수 : 5,805
작성일 : 2024-02-23 08:45:12

진짜 불편하네요.

저는 아무리 읽어도 원글에 시기질투가

안 느껴지고

통상 들어가기만 하면 탄탄할 거라고 하는 분야도 결국 부모의 푸쉬에 의해 들어가면 결국 끝까지 가기 어렵다는 말을 원글이 하고 싶어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어쩌면 댓글 절반이 원글더러 시기질투하냐고 공격하나요.

저처럼 직장다니느라 사람 많이 못 만나 사람들은

이런저런 온갖 다양한 글들이 참 귀하거든요.

제가 82 13년차인데

초창기보다 글이 훨씬 줄었어요.

그때는 진짜 온갖 다양한 글들이 다 올라왔고

댓글들이 저런 타박도 주지 않았어요.

언제부턴가 갑자기 본인 맘에 안 들면 원글을 마구 물어 뜯더라고요.

이러니 다양한 글들이 올라오겠냐고요.

IP : 223.38.xxx.75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가
    '24.2.23 8:48 AM (223.62.xxx.22)

    바보예요?
    행간에 읽히는 게 있어요
    그 원글이 그걸 안타까우면 그렇게 쓰지 않았을 거예요.
    뭔가 고소해하는게 느껴져요

  • 2. ...
    '24.2.23 8:48 AM (106.102.xxx.241)

    꼭 이런 사람들이 있어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면서 가르치려드는

  • 3. ...........
    '24.2.23 8:48 AM (59.13.xxx.51)

    저도 오랜 회원중하나인데
    오랫만에 요즘 자주 오거든요.
    예전의 혜안을 가진 글들.
    따뜻한 글들
    웃기는 글들....이 거의 없네요.

    예전 멤버들이 아니고
    몇년사이 물이 바뀌었나봐요.
    삭막한 글천지...

  • 4. 첫댓글
    '24.2.23 8:52 AM (121.166.xxx.230)

    그러니 첫댓글이 중요해요.
    첫댓글이 아 그랬어요? 아휴 자식 맘대로 안된다더니
    안타깝네요 하고 썻으면 덜했을건데
    좀비대왕이 옳커니 하고 물어뜯으니
    좀비인성들이 다 나와서 함께 물어뜯고 있으니
    왜 분노할까 질투도 아닌글이고 그냥 그랬답니다. 하는글에

  • 5. sp...
    '24.2.23 8:53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행간에 읽히는 게 있어요
    그 원글이 그걸 안타까우면 그렇게 쓰지 않았을 거예요.
    뭔가 고소해하는게 느껴져요
    2222222222

    저도 주동에서 출발해서 이곳으로 옮겨온 사람이에요.
    그 분은 좀 더 나갔어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 6. 2222
    '24.2.23 8:53 AM (223.38.xxx.75)

    예전의 혜안을 가진 글들.
    따뜻한 글들
    웃기는 글들....이 거의 없네요.22222


    원글 타박하는 댓글러들
    5회 경고 조치 같은 거라도 좀 했으면 좋겠어요.
    5회이상 원글 타박하는 글 달면 강퇴처리

  • 7. . . . .
    '24.2.23 8:54 AM (39.7.xxx.145)

    단 1명이라도 불편해 할 글은 쓰면 안돼요
    남 얘기 하려면 칭찬하는 글만 쓰세요
    남편이랑 시댁만 빼고요

  • 8.
    '24.2.23 8:56 AM (58.148.xxx.12)

    그 원글이 불편하던데요
    자식은 끝까지 가봐야 한다는 글이 요지인데 정작 글 내용은 부모가 푸시해서 실패한 아이들 이야기잖아요 그 글의 아이들이 50대 이상이라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지만 그게 아니라면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 알구요??
    첫선택에 실패했다고 인생에 실패한건가요?
    하고싶은 말은 알겠는데 예시가 잘못된거예요

  • 9.
    '24.2.23 8:57 AM (223.38.xxx.75)

    그 글의 아이들이 50대 이상이라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지만 그게 아니라면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 알구요??

    그땐 또 결국 본인의지대로 해서 성공했다고 쓰시겠죠.

  • 10. 원글님도
    '24.2.23 8:57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남의 말은 지금 안듣고 자신의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고 있잖아요.

  • 11. ...
    '24.2.23 8:58 AM (58.123.xxx.102)

    윗님 댓글을 읽으니 칭찬만 쓰라는 거죠. 단 1명도 불편한 글 쓰면 안 된다.
    명심하겠습니다.

  • 12. 에휴
    '24.2.23 8:58 AM (58.148.xxx.12)

    결국 남의 자식 이야기는 함부로 하지말라는거예요

  • 13. 자식
    '24.2.23 8:59 AM (220.80.xxx.174) - 삭제된댓글

    자식 끝까지 가봐야 안다,
    그럼 누가 말을 하겠나요ㅡ
    관뚜껑 덮을때까지 인생사 파란만장인대
    아무일도 없이 평온하면 감사합니다고,
    아니면 할수없지 열심히 살아야지인대
    그 부모는 얼마나 기엄을 할일이며, 얼마나 가슴아플일인대
    그걸 남들이 이러니 저러니 하나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좋을것을,

  • 14. 222
    '24.2.23 9:00 AM (223.38.xxx.28)

    결국 남의 자식 이야기는 함부로 하지말라는거예요


    이거죠. 하려면 칭찬만 해라.
    전 싸패 쏘패급 글만 아니면 어떤글이든 다 좋다고 보거든요.

  • 15. 불안감 자극
    '24.2.23 9:01 AM (210.204.xxx.55)

    본인들 불안한 부분을 정통으로 찔려서 그래요.
    수준 안 되는 애들 뒤에서 떠밀고 떠밀어서 어거지로 점수 맞춰서 상위권 대학에 보내려고 안달인데
    잘 안 되는 것 같아서 불안해서 미칠 지경인데 원글님이 쓴 글 내용이 그렇게 공부한 애들이 폭망한 결과를
    말해주니까 이성을 잃고 거품을 뿜으며 달려들어 물어뜯는 겁니다. 원글님만 봉변을 당한 거죠.

    정작 그 원글님 글에 조롱은 한 마디도 없고 그저 있었던 사실의 나열일 뿐인데, 자기들 마음을 못 이겨서
    그렇게 홀딱 미쳐서 광기를 부리는 꼴을 좀 보세요. 이 세상이 어지러운 게 이유가 있다니까요.
    이런 인간들이 오프라인 세상에서도 우글우글할 거 아녜요.

  • 16. ..
    '24.2.23 9:01 A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저는 그 글에 댓글을 안 달았지만 읽자마자 묘하게 불편했어요.
    의사, 교사 자식 둬서 다들 부러워 했는데 저렇게 되더라
    그런데 만약 그 글에 그 잘난 자식들 부모가 잘난 척 하며 남들 무시하며
    재수 없게 했다면 조금은 그 글이 이해가 갈지 모르겠어요.
    너무 잘 키웠다며 칭찬이 자자했다면서요.
    그 말의 늬앙스가 아이들이 공부만 잘한 게 아니라
    부모도 인성 모나지 않게 바르게 잘 키운 느낌이었어요.
    그런 애들이 적응 못하고 의사 못되고 교사 자식은 우울증에
    그리 됐다면 안타까움이 우선 아닐까요..
    아무리 잘난 자식이라도 남의 자식 그리 될 수 있다
    이걸로 끝내며 그런 집도 있다고 하면
    그걸 불편해 하는 사람을 욕하는 게 더 이상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주위에서 그런 사례 보긴 하지만
    반대로 속 썩이고 공부 별로 였어도
    나중 보니 부모한테 잘하고 공부 못한 자식이 더 잘하더라
    그런 글이 더 가슴 따땃해지더라고요.

  • 17. 진짜 웃겨요
    '24.2.23 9:07 AM (210.204.xxx.55)

    단 한 사람도 불편할 수 있는 글은 쓰지 말라닠ㅋㅋㅋㅋㅋ
    여기가 시댁 욕, 시누이 욕, 남편 욕, 온갖 인간관계에서 만나는 모든 인간들을 욕하는 그 게시판 맞아요?
    이렇게 자기 애들 수준도 모르고 날뛰는 망둥어 엄마들이 많으니 요새 애들이 그 모양이죠.
    애들한테 예절교육, 충동조절 교육이나 똑바로 시키세요. 얼마 전에 도박으로 세뱃돈 몇십 만원
    날린 애가 쓴 글을 퍼왔던데 요새 애들 도박 많이 하고 학폭 자주 일으킵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당신들이 정순신이나 최순실 욕할 자격들이나 있어요?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빡대가리 애들을 윗 세상으로 밀어넣으려고 애를 쓰고
    자기 컴플렉스 하나 조절 못해서 죄 없는 82님이나 물어뜯고 있으면서 무슨 자격으로
    사람들에게 맘에 안 드는 글을 쓰지 말라고 해요? 아주 웃기고들 있네요.

  • 18. 어휴...윗님도
    '24.2.23 9:08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뭔가 고소한 느낌드네요?
    그저 있는 사실 나열하면서 남의 자식 안좋은 이야기 술술 말하는 아줌마들.
    그러면서 입으로는 안타깝다는데, 그걸 보는 내 마음은 이사람 남의 안좋은 일로 행복한가보다 이생각만 납니다.
    듣는 그 시간이 고통 이에요.
    아주 그 입을 때려주고 싶어요.
    남 안좋은 이야기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일 풀리는 사람을 못봤고요.

  • 19. ㅇㅇ
    '24.2.23 9:09 AM (175.121.xxx.76)

    자식 끝까지 가봐야 안다..

    이런 말로 시작하는 거는 보통
    장난꾸러기 말썽꾸러기가 나중에 성공하고
    잘 살더라..
    이런 얘기 하려고 하지요

    저주하는 것도 아니고
    잘 하고 있는 애한테
    잘 나갔다가 나중에 잘 안된 사람 얘기할 건가요?

  • 20. 저도
    '24.2.23 9:11 AM (223.38.xxx.155)

    정작 그 원글님 글에 조롱은 한 마디도 없고 그저 있었던 사실의 나열일 뿐인데,

    이렇게 느꼈어요

  • 21.
    '24.2.23 9:13 AM (220.65.xxx.198)

    솔직히 저런 경우 고소한 느낌이 드는게 당연하죠
    그게 사람아닌가요ㅎㅎ

  • 22. ......
    '24.2.23 9:13 AM (106.101.xxx.244)

    어느집 자식이건 자식얘기는 함부로 하는거 아니니까요
    의도가 있던 없던 안좋게 풀린 자식얘기는 옮기지말아야죠. 밖에서 하는 자식얘기는 칭찬도 독이라는데 말이죠.

  • 23. 변명해주자면
    '24.2.23 9:16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전달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굳이 글을 쓰니
    그런 사단이 나는 것 아닐까 합니다.

  • 24.
    '24.2.23 9:18 AM (175.120.xxx.173)

    전달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굳이~''
    그런 조심스러운 문제를 화두삼아
    심지어 앞뒤 다 자르고
    글을 쓰니
    그런 사단이 나는 것 아닐까 합니다.

  • 25. 저도
    '24.2.23 9:18 AM (223.39.xxx.191) - 삭제된댓글

    그 글읽고 자식일로 일희일비 하지말아야겠다
    부모욕심으로 자식망치는 과오는 하면 안되겠다
    느끼는바가 많았어요

  • 26. 있는 사실 나열
    '24.2.23 9:20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못생긴 사람을 못생겼다고 하고
    뚱뚱한 사람을 뚱뚱하다가 하고
    자식 실패한 사람에게 실패한 자식 둔 부모라고 하고
    바람난 남편과 사는 여자한테 바람난 남편이랑 사는 여자라고 하고
    있는 사실을 그대로 나열하는데
    당사자가 들으면 기분이 상당히 나쁠것 같지요

  • 27. ...
    '24.2.23 9:24 AM (202.20.xxx.210)

    원글님이 어투가 고소해 하는 거 맞고요. 그런 느낌이 들었어도 그런 얘기를 이런 게시판에 쓰는 인성이 별로에요. 그 글 당사자가 읽었음 정말 기분 나빴을 듯.

  • 28. 있는사실
    '24.2.23 9:25 AM (58.148.xxx.12)

    그대로 나열하는게 상대방이나 듣는 사람에게 기분나쁘다면 그말을 하는게 잘하는건가요??
    원글님은 직장생활하면서 상대방에게 있는 사실을 그대로 여과없이 말하세요??
    그랬다면 직장생활이 편치 않았을텐데요

  • 29. 안타까움
    '24.2.23 9:27 AM (58.234.xxx.21)

    각자 포인트를 어디에 두고 읽느냐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는거 같아요
    저는 잘나가다 망해서 고소하다
    이런 느낌보다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뉘집 자식들인지 어린 애들이 얼마나 상처받고 힘들까 안타깝던데
    그렇게 방황하다 다시 또 제 갈길 찿아가겠지...그런 마음
    부모가 원하는 방향보다 아이가 선택하게 하는 삶이 더 중요하다는 그런 메세지로 더 와닿았거든요

  • 30. 영통
    '24.2.23 9:33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그 글에 시기 질투 안 느껴졌어요.
    그냥 예를 들은 걸로 보였어요
    누구라고 안 밝혔구요..
    질투거나 고소해 하면 그런 식으로 담백하고 예만 들지 않죠.
    그런데
    대충 읽고 남 말 한 거면 무조건 나쁘게 보는 댓글들..
    보통 사람들이 다 이렇죠
    요즘 사람들 문해력도 떨어지고..그러니 글과 말 속의 의미도 잘 파악 못하고 그럴겁니다.

  • 31. 영통
    '24.2.23 9:34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그 글에 시기 질투 안 느껴졌어요.
    그냥 예를 들은 걸로 보였어요
    누구라고 안 밝혔구요..
    질투거나 고소해 하면 그런 식으로 담백하고 예만 들지 않죠.
    그런데
    대충 읽고 남 말 한 거면 무조건 나쁘게 보는 댓글들..
    요즘 사람들 문해력도 떨어진다고 하잖아요.그러니 글과 말 속의 의미도 잘 파악 못하고 그럴겁니다.
    여기 나이 드신 분 많으니 나이 때문에도 글 대충 파악..
    뭐 본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말 글 파악을 자의적으로 해석되는 나이..

  • 32. 아다르고어다르다
    '24.2.23 9:35 AM (110.15.xxx.45)

    그 글이 부모강요로 전문직 전공을 하다 결국 그만두더라는 톤이었으면 82님들이 다들 동감하며
    자식 마음대로 못한다고 했을겁니다

    근런데 그 글은 의사유급자퇴를 언급하고 교대갔다가 실패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며 누가봐도 의도가 좋게 읽히지 않는 표현들이 있었어요

    만일 그런 의도가 진짜 하나도 없었더라면 그 분은 글쓰기를 다시 배우셔야해요

  • 33. 영통
    '24.2.23 9:37 AM (211.114.xxx.32)

    그 글에 시기 질투 안 느껴졌어요.
    그냥 예를 들은 걸로 보였어요
    누구라고 안 밝혔고 그런 안타까운 예도 있더라 그런..
    질투거나 고소해 하면 그런 식으로 담백하고 예만 들지 않죠.

    그런데
    남의 말은 예로 든 거면 무조건 나쁘게 보는 댓글들..사람들
    요즘 사람들 문해력도 떨어진다고 하잖아요.
    그러니 글과 말 속의 의미도 잘 파악 못하고 행간 파악도 잘 못하고 그런 경우 많죠.

    여기 나이 드신 분 많으니 나이 때문에도 글 대충 파악..
    뭐 본인도 예외는 아닙니다.
    말 글 파악을 내 느낌 우선으로 자의적으로 해석되더라구요..

  • 34. ...
    '24.2.23 9:40 AM (1.228.xxx.227)

    모들 글이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수 없는거니
    여긴 애들도 아니고 성인들이니 그러려니 하면서
    알아서 이해하고 빋아들일테죠
    너무 나간 댓글들도 때론 이해되지만
    또 그러려니 하면서 ...

  • 35. ...
    '24.2.23 9:40 AM (211.234.xxx.27)

    자식의 입장보다
    내 자식의 성과가 곧 나의 성과이고 그것이 남에게 어떻게 보일까에
    예민해서들 그런듯

  • 36. 아직
    '24.2.23 9:41 AM (219.249.xxx.181)

    그 글은 못읽었지만
    원글이 속상해하거나 위로받고 싶은 글을 올리는데도 본인의 경험에 입각해서 피해자로 변신, 그 원글을 물어뜯는 사람들 때문에 일상글이 많이 줄긴했어요
    예를 들어, 착한 일하면 천국간다--> 그럼 착한 일 안하면 지옥간단 말이냐???? 이런 식으로 편협하고 평소 착한 일 안하고 산 사람처럼 빙의힌 댓글.
    이런 댓글러들 82에 좀 못오게 했음 좋겠어요
    댓글을 못쓰게 하든가 ㅎㅎ

  • 37. ㅇㅇ
    '24.2.23 9:46 AM (223.33.xxx.97)

    이글 먼저보고 대문글 읽었는데
    자식없는 저도 고소해하는 느낌드네요

  • 38. oo
    '24.2.23 10:12 AM (182.210.xxx.210)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그 글은 제목부터 잘못 달았어요
    부모 맘대로 안 되는게 자식~
    이런 식으로 달았으면 반김이 덜했을텐데
    잘했던 아이들이 현재는 망했다 이런 식으로 읽히게 썼으니 지적당하는 거죠

  • 39. 핵심
    '24.2.23 10:28 A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그대로 나열하는게 상대방이나 듣는 사람에게 기분나쁘다면 그말을 하는게 잘하는건가요??
    원글님은 직장생활하면서 상대방에게 있는 사실을 그대로 여과없이 말하세요??
    그랬다면 직장생활이 편치 않았을텐데요


    이거에요
    여기는 직장이 아니라는 거예요? 마음 편하게 익명으로 무슨 이야기되는지 할 수 있는 자유 게시판이거든요.
    직장에서
    또는 얼굴 보고는 차마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안심하고 할 수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온갖 다양한 이야기들이 다 있었던 거예요.
    지금부터 마치 실명제로 하는 것처럼 직장처럼 기준을 대니까
    이젠 주늑이 들어서 글이 안올라오는 것 같아요.
    직장 같은 마음으로 글을 쓰면 왜 자유게시판에 글을 쓰나요?
    아예 실명제로 해서 쓰게 해야죠.
    에서 저는 싸패나 쏘패급 아니면 어떤 글이든 다 자유롭게 써도 된다고 보고 그걸 가지고 타박해서는 안된다고 봐요.

  • 40. 그 글은
    '24.2.23 10:30 AM (68.98.xxx.132)

    자식 푸쉬해서


    적성에 안 맞는


    이라고 썻으니. 그거 봐라 하는 마음이 있는 겁니다.

  • 41. 핵심
    '24.2.23 10:31 AM (223.38.xxx.32)

    원글님은 직장생활하면서 상대방에게 있는 사실을 그대로 여과없이 말하세요??
    그랬다면 직장생활이 편치 않았을텐데요


    이거에요
    여기는 직장이 아니라는겁니다. 마음 편하게 익명으로 무슨 이야기든지 할 수 있는 자유 게시판이거든요.
    직장에서
    또는 얼굴 보고는 차마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안심하고 할 수 있는 곳이에요.
    그래서 온갖 다양한 이야기들이 다 있었던 거예요.
    마치 실명제처럼 직장처럼 기준을 대니까
    이젠 주늑이 들어서 글들이 안올라오는 것 같아요.
    직장 같은 잣대로 글을 쓰면 뭐하러 익명으로 쓰나요
    아예 실명제로 해서 쓰게 해야죠.
    익명게시판은 싸패나 쏘패급 아니면 어떤 글이든 다 자유롭게 써도 된다고 보고 그걸 가지고 타박해서는 안된다고 봐요.

  • 42. ..
    '24.2.23 10:33 AM (223.33.xxx.135) - 삭제된댓글

    그저 한가지 예를들어서 담담하게 실낱같은 희망?을 보인 글

  • 43. 영통
    '24.2.23 10:37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223.38님 포인트 집으셨다.
    여기 82는 익명..
    내가 자주 가는 다음 카페 텐인텐은 익명은 아니에요. 닉네임 있어요
    그러나 82는 닉도 안 쓰는 익명인데
    속 말도 할 수도 있지..
    너무 야박하다는 느낌 ..
    공감도 야박한 시대이어라....

  • 44. 영통
    '24.2.23 10:38 AM (211.114.xxx.32)

    223.38님 포인트 집으셨다.

    "여기는 직장이 아니라는겁니다. 마음 편하게 익명으로 무슨 이야기든지 할 수 있는 자유 게시판이거든요.
    직장에서 또는 얼굴 보고는 차마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안심하고 할 수 있는 곳이에요."

    맞요..여기 82는 익명..
    내가 자주 가는 다음 카페 텐인텐은 익명은 아니에요. 닉네임 있어요
    그러나 82는 닉도 안 쓰는 익명인데
    속 말도 할 수도 있지..
    너무 야박하다는 느낌 ..
    공감도 야박한 시대이어라....

  • 45. ..
    '24.2.23 10:39 AM (223.33.xxx.143)

    그저 한가지 예를들어서 담담하게 실낱같은 희망?을 보인 글

  • 46. ㅎㅎ
    '24.2.23 10:41 AM (58.148.xxx.12)

    원글님
    익게에 자유롭게 쓰는 글이니 읽는 사람에 따라 자유롭게 느낌을 다는거죠
    자유롭게 쓰는건 되고 사람에 따라 자유롭게 느끼는건 원글 타박이 될수도 있으니 쓰지 말란건가요??
    직장 같은 잣대가 아니니 그런글 올라왔다고 하면 그 글에서 자랑하다 꼴좋다 하는 느낌도 느끼는 사람이 있으니 글쓰는 겁니다

  • 47. ..
    '24.2.23 11:11 AM (59.12.xxx.4)

    여기는 직장이 아니라는겁니다. 마음 편하게 익명으로 무슨 이야기든지 할 수 있는 자유 게시판이거든요.
    직장에서 또는 얼굴 보고는 차마 할 수 없는 이야기를 안심하고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이 말속에 얼굴 보고 차마 할 수 없는 이야기 가
    핵심이예요

    차마할 수 없는 이야기 중에..질투..시기. 고소함. 이런 것들도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익명이라고 안심하고 한다는데....글 읽는 사람은 누군가의 악의나 밑바닥을 보는 일이...유쾌하지 않죠.

    저는 82 서 혜안같은 댓글에서도 많이 배우지만.
    오프라인에선 잘 보지못한 인간 밑바닥도 ..많이 보거든요

  • 48.
    '24.2.23 11:28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읽는 사람들이 바보라서 제대로 못보는게 아닐걸요
    보통 그런 생각을 속으로 할수는 있으나
    글까지 남겨서 남을 가르치려고하고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보이고싶은 마음이 드러나요
    그런데 진짜 괜찮은 사람이면 주위사람이 알아서들 갈길가겠지 열린 마음으로 보며 입에 담는거 조심하지
    굳이 잘 안되는거 눈여겨보고 기억해내어 글까지 올리진 않거든요
    안된사람 앞에서 자식일은 몰라 기다려봐 위로해주는게 맞지
    남들에게 그자식 안된거 말하는건 악담이죠 포장만 그럴싸할뿐
    여긴 나이 많아서 그런게 다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걸 못읽는 분들은 세상 단순하게 사시는거 같아요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복잡하고 교묘한데요

  • 49.
    '24.2.23 11:36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읽는 사람들이 바보라서 제대로 못보는게 아닐걸요
    보통 그런 생각을 속으로 할수는 있으나
    글까지 남겨서 남을 가르치려고하고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고 보이고싶은 마음이 드러나요
    그런데 진짜 괜찮은 사람이면 주위사람이 알아서들 갈길가겠지 열린 마음으로 보며 입에 담는거 조심하지
    굳이 잘 안되는거 눈여겨보고 기억해내어 글까지 올리진 않거든요
    안된사람 앞에서 자식일은 몰라 기다려봐 위로해주는게 맞지
    남들에게 그자식 안된거 말하는건 악담이죠 포장만 그럴싸할뿐
    여긴 나이 많아서 그런게 다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걸 못읽는 분들은 세상 단순하게 사시는거 같아요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복잡하고 교묘한데요
    사족이지만 말줄임표 많이 쓰는 사람치고 명쾌한 사람을 못봤어요
    뭔가 의도를 가리려고 포장을 많이 하는 느낌

  • 50. 글의
    '24.2.23 12:23 PM (122.32.xxx.68)

    의도를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남기는 거 다 괜찮은데,,, 너무 거친 단어와 조롱이 많아요.
    어느 순간 82가 이상해졌어요.
    가끔 일부러 그러나 싶은 글들이 많아요. 정치글에서도 그렇습니다. 비아냥과 조롱을 하지 않아도 자기 의견 쓸 수 있을 텐데...

    저도 원글님 내용 속 글 읽고 지나갔는데 그냥 그런가보다 그러고 말았는데 분석을 하신분들이 많으셨나 봅니다. 가끔은 단순해질 필요가 있는데... 너무 힘든 시기를 우리가 사나 봐요. 우리 모두 너무 지쳐 있네요.

  • 51. 맞아요
    '24.2.23 2:08 PM (39.119.xxx.55)

    여기는 익명이에요
    익명이어서 유치한 글도 쓰고 속얘기도 하고 남편과의 잠 자리 얘기도 다 쓰고 하는건데 어디가선 그런 얘기 하지말라고 훈계하는 사람이 있네요
    어디가서 못하니 여기서 하는건데
    왜들 그렇게 가르칠려고들고 후벼파고 싶어서 난리들인지....

  • 52. ..
    '24.2.24 2:27 PM (59.12.xxx.4)

    자기 허물을 쓰는 건 괜찮은데..
    남의 허물. 특히 자식 안된 이야기는..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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