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석박사 연구원 사택 월세 주셨던 분 계실까요?

..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24-02-22 13:13:19

월세를 법인이랑 해본적은 없은데

남자들이라 오히려 밥 안해먹어서 더 깨끗할 것 같고

재게약이나 월세밀릴 걱정 없는 것 같은데 어떨까요?

IP : 223.38.xxx.1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22 1:24 P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사택을?
    불법 아닌가요?

  • 2. ...
    '24.2.22 1:25 PM (61.253.xxx.240)

    연구원분들은 어떤지 저도 궁금하네요.
    미용실직원들 사용, 통신사 설비직원들 사용 위해서 반전세나 월세찾으시는 분들 있으셨는데..
    집 깔끔히 쓰실까 걱정되더라구요
    거의 잠만잔다고 하시던데..

  • 3. ..
    '24.2.22 1:28 PM (119.149.xxx.229)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오면 좋은데..
    아닌 경우는 사택 준 경우
    담배냄새 찌들고.. 청소 안해서 화장실과 부엌이 난리였다고 ㅠㅠ

  • 4. ㅇㅇ
    '24.2.22 2:09 PM (180.65.xxx.48) - 삭제된댓글

    누가쓰느냐에 따라 다름요... 담배피고 이런 사람들 더럽게 쓰는 경우도 있고 집에서 잠만 자고 나가고 청소하시는분 오면 깨끗한 경우도 있구요.

  • 5. 악!!
    '24.2.22 2:48 PM (223.62.xxx.126)

    저 지금 사는 32평 아파트가 그런 용도였어요.
    결론은 절대 반대입니다만, 세가 안밀리고 들어온다 정도의 장점은 (글쓰며 생각해보니) 있겠네요.

    전세로 살 집을 찾다가 집을 봤는데,
    (근처 모 공기업 남자직원 숙소, 3-4인이 살았대요.)

    -현관에서 방 세개/ 화장실가는 길이 거실에 딱 나 있어요. 한 25cm 폭 정도만 밝은 본래 거실 바닥색이고 나머진 먼지에 묵은 때
    -싱크대는 6년내내 한번도 닦은 적이 없고 컵라면 국물 버리는 용도로만 썼나 싶게 눌러 붙어있음
    -아까 그 25cm 정도의 폭 통로(?) 가 정수기 앞으로도 나 있는데 물쏟은 흔적이 더덕더덕
    -거실 화장실에 샤워기 수압만 너무너무 약한
    데 원래 그랬다 함..나중에 보니 아래의 수전호스가 꺾여서 그런거..펴니 멀쩡
    ( 화장실청소는 안한지 십만년..)
    -거실 베란다 방충망이 전지 사이즈로 찢어져 펄럭거림
    -거실에서 담배를 피워서 문짝, 몰당 다 누렇고 담배냄새가 찌들었음

    그래서 구경갔다가 부동산 아주머니랑 같이 놀라고..

    시세보다 확 깎아서 들어왔어요.
    (저희집 25평 전세주고 같은단지 32평 전세간거였는데 같은 값으로 갔어요. )
    입주청소하고 도배장판 다 했어도 집냄새 바꾸는데 한참 걸렸어요.

  • 6. ...
    '24.2.22 3:18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제 가족이 박사과정 할 때 그런 사택 살았는데요,
    20년 넘게 지난 지금도 가끔 그때 이야기합니다.
    덧붙여 그 아파트 주인 불쌍했다고...
    남자들끼리 살며 집을 말도 못하게 드럽게 썼구요,
    이불을 한번도 안개켜서 이불에도 곰팡이가 폈었어요.
    기업 사택은 좀 나아요.
    청소 아줌마가 오시거든요.

  • 7. ...
    '24.2.22 3:27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참, 주말에도 여친, 약혼녀 데려와 자는 사람 아무도 없었어요.
    집에서 기분 나쁜 냄새가 났거든요.
    저 반나절 그 집에 머무르고나서 결막염 걸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656 부동산 수익률 어떠세요? 요즘 힘빠져요 ㅜㅜ 2 ㅇㅇㅇ 00:15:09 295
1740655 설 공대 IT 상무, 지방 치대 개원의 1 .. 00:12:40 200
1740654 도와주세요 우버 카드등록!!! ........ 00:12:32 55
1740653 시어머니 요양병원 계시니 자식들이 빈집에 더 자주 가네요 2 마지막주 00:09:56 576
1740652 네이버페이 줍줍 ........ 00:09:52 111
1740651 성인아들 독립 2 결정 00:08:40 244
1740650 SPC가 대통령이 나설 '수준'의 일이 아니라는 사람에게 6 800 00:06:05 380
1740649 농협·신협·새마을금고 비과세 혜택 단계적 축소 1 ... 00:02:51 251
1740648 파프리카 한박스 들어왔는데 3 ㅇㅇ 00:02:00 249
1740647 연예인 요리 진짜 잘 하는걸까요? 차*련 00:00:23 315
1740646 말티푸를 가족으로 맞이했어요 7 ㅎㅎ 2025/07/27 621
1740645 '양양·여성 비하 발언' 논란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 사과 둥둥 2025/07/27 413
1740644 9월 초 베트남여행 괜찮은 시기인가요.  .. 2025/07/27 131
1740643 김보라라는 배우 이쁘네요 1 ........ 2025/07/27 955
1740642 80대운전자가 단독주택 돌진해 10대사망 9 .. 2025/07/27 1,747
1740641 이런 카페 수요 없을까요? 4 ........ 2025/07/27 698
1740640 딸돈은 안아까운 친정모 1 딸돈 2025/07/27 954
1740639 발레 영상이 떠서 봤는데.. 1 .. 2025/07/27 498
1740638 B형 남자와 O형 여자 3 ㆍㆍ 2025/07/27 660
1740637 평소 왕래가 없던 작은어머니상에 발인까지 가야할까요? 6 더워 2025/07/27 856
1740636 의사악마화 갈라치기 하지맙시다-숏츠 9 의사들 2025/07/27 371
1740635 서초동 보시는분~~ 4 ㅇㅇ 2025/07/27 1,123
1740634 도서관이 피서지네요 5 피서 2025/07/27 1,139
1740633 자녀 고시원에 곰팡이가 폈대요 3 Q 2025/07/27 976
1740632 세상의 모든 음악 들으시는 분들 음악 좀 찾아주세요 3 찾고싶다 2025/07/27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