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더이상 it발전 안되었으면 좋겠어요

에휴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24-02-20 10:05:55

AI 발전이 진심 반가우세요?

그냥 이제는 쫌 무서워요.

다들 AI에 노예가 되어 가는 느낌 받지 않으세요?

솔직히 핸드폰

문자 주고받기

그리고 이메일

이정도까지가 적당한 것 같아요.

카카오톡도 굳이 왜 필요한가 싶고

가장 무서운 건 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지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다는것.

요샌 은행도 다 앱으로 하라고 유도하던데

앱이 보안에 굉장히 취약하잖아요.

인터넷 뱅킹 정도가 딱 적당한 거 같아요.

안전하고요.

이제는 고객센터도 사람이 안 받고 AI 챗봇이 받는다고 하고

이건 좀 아닌 거 같아요.

내가 세계의 지도자라면

전 지도자들끼리

모여서

IT 발전은 그만하는게 좋겠다고 안건 제시할 거 같아요.

20여년전만 해도 뭔가 새로운 게 나오면 참 생활이 편리하고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불편하고 무서워요.

IP : 223.39.xxx.22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24.2.20 10:13 AM (211.248.xxx.34)

    이제 제 수준에선 활용을 넘어서 배우고 따라가야 하는 수준이 되서요ㅠㅠ

  • 2. ㅇㅇ
    '24.2.20 10:16 AM (223.62.xxx.110)

    기계치에 아날로그 세대라 걱정되긴 해요
    나이들면 적응하기 힘들것같아 40대인 지금부터
    여러시도 해보고 있어요

  • 3. ...
    '24.2.20 10:16 AM (61.75.xxx.185)

    저두 AI 발전이 두려워요
    사람들 일자리가 사라질 거고
    AI가 만들 수 있는 가짜뉴스들,
    가짜로 만들어서 명예훼손시킬 수도 있고
    하여튼 부작용이 더 무서워요

  • 4. 그게
    '24.2.20 10:16 AM (223.62.xxx.111)

    되나요
    전쟁도 하는 마당에요
    전쟁에서 이기려면 it 가 제자리 있으면 안 되는 거죠
    전쟁이 없머지겠나요
    역사가 전쟁의 역사인데요

  • 5. ㅇㅇ
    '24.2.20 10:17 AM (118.235.xxx.253)

    저도 싫어요 글도 ai가 쓰
    쓴다하고ㅠ
    책읽는거 좋아하는데 ai글은 싫어요

  • 6. ㅡㅡ
    '24.2.20 10:17 AM (118.235.xxx.216)

    국민은행 챗봇 상담 너무 답답해요

    사람하고 통화는 안되게 해놓은듯요

  • 7. ...
    '24.2.20 10:21 AM (114.200.xxx.129)

    원글님의 그소망은 전혀 현실성이 없어보여요..... 저도 챗봇 상담 너무 답답하고 그냥 인터넷으로검색해보는게 더 편안하고 사람과의 전화 통화가 더 편안하지만
    세상 바뀌는건 그냥 거기에 맞춰야죠 ..

  • 8. Ai인류재난서곡
    '24.2.20 10:35 AM (118.235.xxx.34)

    Ai 아니어도 살아요

  • 9. ...
    '24.2.20 10:38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상담만 ai가 하나요?
    소설 기사 그림 디자인 설계 진료...
    Ai로 목소리 만들어 내는것 보세요
    앞으론 여행도 그렇게 하게 될거라고 하고
    Ai 자체가 두뇌를 쓰기 시작했다는 뉴스도 봤는데 모든 걸 다 ai가 지배하는 세상이 되겠죠

  • 10. 발전 없어아해
    '24.2.20 10:43 AM (112.167.xxx.92)

    여기까지에 발전도 충분히 편리하자나요 더이상에 발전은 개오바고 살인적인 빈부격차됨 서민들에겐 ai로 나락행~

    정말 ai가 확대되면 사람몸에 칩을 넣어 주민증을 대체하고 더 나아가 결재도 몸 안에 칩으로하고 통제를 대놓고 받게되고 직장을 잃는 경우가 많아짐

    공장라인에 로봇 관리자만 있을뿐 노동인원이 필요치 않아 서민들 일자리 좁아져 백수들이 천지가 깔리는 상황~ 당연 빈부격차 어마어마로 벌어짐

    재벌들은 로봇위주로 사업을 벌이고 싶죠 사람 급여 복지에 신경을 안쓰길 원하니 기계 한번 사놓면 고치면서 주야장창 쓰니 사업이 프리해지고

  • 11. ...
    '24.2.20 10:45 AM (211.234.xxx.139)

    이제는 허공의 메아리죠
    20년 전에도 예견되었던 건데 그 때는 공상과학 정도로
    여겼으니 거스를 수 없잖아요. 안반가워도 긍적적으로 배우고 해야죠. 겁난다고 말해도 달라지지 않아요 겁나는것도 아니고 뒤쳐지면 더 힘들시대와요

  • 12. 오픈ai
    '24.2.20 10:53 AM (112.167.xxx.92)

    실력 봐보세요 걍 말로서 간략히 전달했을뿐인데 그걸 영상에 현실처럼 만들어내자나요 너무 놀랐더만 그게 더 발전하면 대체 뭐가 현실이야 구분이 안되지 않겠나요

    그러니 우리 이세상도 현실이 아니라 가짜일지 모른다는 말이 정말 맞을지도 몰라요 어느 세대에서 이미 ai에 고성능을 갖췄다면 게임으로 세상을 구현할수가 있거든요

    요즘 나온 ai게임 npc에게 니가 게임속에 있는 케릭터란걸 넌 알고 있냐 라고 플래이어가 물으니 너무 놀래자나요 아냐 난 진짜야 여긴 뉴욕이야 그러더구만 그러니 우리가 npc일수도

  • 13. 동감
    '24.2.20 10:57 AM (223.38.xxx.84)

    공감해요! 제가 쓰고 싶었던 내용이에요 원글님
    모두 하루 빨리 결단해야 할 것 같은
    지금

  • 14. 아~
    '24.2.20 11:05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이런 심오한 뜻으로
    굥은 이공계지원을 그렇게나 인색하게 하고 있구나.

  • 15. ...
    '24.2.20 11:07 AM (180.70.xxx.231)

    챗봇 상담 진짜 너무 싫어요ㅜㅜ

  • 16. ㅇㅇ
    '24.2.20 11:31 AM (211.203.xxx.74)

    그래도 챗봇말고 상담 전화는 찾기 어려워서 그렇지 열어 놓는데 하다못해 1대1 문의라도.근데 국민은행은 어플연결 시켜준 후 냅다 전화 끊어버리고 챗봇말고는 답이 없음.
    진짜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그정도 인건비도 안쓰겠단 건가요?
    또 생각해도 열받네요

  • 17. 네비
    '24.2.20 11:51 AM (211.250.xxx.112)

    내비에 의존하면서 길눈 어두워졌고
    핸드폰 쓰면서 전화번호 암기력 떨어졌죠.
    링거를 맞듯 ai가 먹여주는 정보에 의존해 살다가는
    빅테크에 길들여지는 바보 멍청이만 가득한 세상이 될거같아요

  • 18. 저도
    '24.2.20 11:53 AM (223.39.xxx.17)

    전 폰으로 인터넷되기 전 시대까지가 딱 좋은것같아요
    아이폰 나오기전이요
    그냥 인터넷은 컴퓨터로 할 정도 시대까지가 딱 좋았던것같아요

  • 19. 국민은행
    '24.2.20 2:58 PM (223.62.xxx.15)

    챗봇상담 진짜 짜증.
    20년전 인류가 컴퓨터 로봇에 지배받는 영화들
    많이 나오고
    가상세계에서만 사는 사람들 영화
    성매매 로봇 등등 많았는데,
    그리될까봐 무서워요.

  • 20. 스마트폰 이전
    '24.2.20 3:20 PM (180.68.xxx.158)

    까지가 딱 좋았어요.
    전화 걸고 받고,
    문자 보내는것까지만…

  • 21. 어제 본..
    '24.2.20 10:38 PM (218.147.xxx.249)

    https://www.youtube.com/watch?v=Y3KOQ8_3k40
    영상쪽 AI.. SORA.. 관련 내용인데.. 넘 충격이였어요.. 이게 1년 전 버젼이고 지금은 더 발전했을거라고..

    이제 현실과 비현실..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가 점점 힘들어질 듯..
    매트릭스 영화 예전엔 상상력에 충격이였는데.. 지금은 현실화 되가는거에 충격..

    오늘 영화관에서 "화양연화" 보고 왔는데.. 그 시절 아날로그가 이젠 넘 까마득하니..
    댓글에.."AI 가 빼앗아 가는 건 직업이 아니라 가족이다.." 라는 글 읽고.. 소름이..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545 이 정도면 제가 비정상인걸까요~? 이상 22:09:45 23
1592544 60 중반을 달려가는 즈음에 1 블루커피 22:07:21 131
1592543 마스크벗은후 첫수업하러 갔는데요 하늘맘 22:04:43 164
1592542 남편 귀에 뭔 일이 난건가요 .. 22:02:19 409
1592541 조선일보의 이 기사 믿어도 될까요? 과연? 설마 2 조선일보가?.. 22:01:11 374
1592540 2000명 의대증원 열렬히 응원하시는 분들! 1 의료민영화 21:59:49 160
1592539 남편이 친구랑 태국 패키지 여행 가는데 환전? 6 태국 21:59:26 298
1592538 여러분 우린 며느리한테 밥얻어 먹지 맙시다 8 ... 21:56:43 711
1592537 여자들끼리 잘지내는건 불가능 한거죠? 1 ㅇㅇ 21:55:37 269
1592536 나이들면서 운명이나 종교에 심취하는게 자연스러운거 같아요 1 Y 21:51:27 200
1592535 종부세 문의드립니다 궁금해요 21:50:12 116
1592534 금융소득세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2 아시는 분 21:48:18 192
1592533 담석증 병원 1 나모 21:47:25 149
1592532 기침감기 낫는데 좋은거 있나요 3 ㅡㅡ 21:39:48 278
1592531 평산책방에 온 손님 jpg 6 펌글 21:38:38 1,382
1592530 아동 학대로 고소하는 사건들이 많은데 3 21:36:44 346
1592529 신호대기중에 뒷차가 콩하고 박았는데 번호만 받고 왔어요. 그냥 .. 20 ... 21:26:55 1,347
1592528 머리빗 청소 어떻게하시나요? 8 주말비 21:25:51 574
1592527 냄새에 민감해요 3 ㅁㅁ 21:23:44 602
1592526 색 들어간 안경알 늙어보이나요? 19 ㅇㅇ 21:15:02 1,292
1592525 류선재 배경음악 뭔가요? 3 .. 21:13:12 531
1592524 주얼리 사려고 백화점 돌아봤는데요 8 50대 21:10:15 1,782
1592523 올리브 나무 분갈이 후 잎이 처져요 ㅠ 4 ㅠㅠ 21:09:09 425
1592522 우리 엄마는 왜이리 저를 무시하는지 9 22 21:07:44 1,194
1592521 종교단체에 많이 내는 분들은 얼마나 매달 내셔요? 1 교회 21:03:25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