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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명치료 거부

하고싶은데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24-02-16 10:35:40

동상이몽 에서  오연수가

연명치료 거부  하는거

얼핏 봤는데  맞나요 ?? 

어디서 하는건가요 

미리미리 해두려고요

IP : 61.105.xxx.1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4.2.16 10:36 AM (223.38.xxx.27)

    저는 보건소에서 했어요

  • 2. 보험
    '24.2.16 10:36 AM (121.166.xxx.230)

    보험공단 가서 했어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마다 다 있어요.

  • 3. 저는
    '24.2.16 10:37 AM (175.192.xxx.185)

    인근 대학병원에서 신청했어요.

  • 4. 윗님
    '24.2.16 10:41 AM (112.167.xxx.92)

    대학병원에서도 신청할수있나요 공단 보건소는 들었는데 언제 대학병원 갈일있어 거기서 신청해야겠네요

  • 5. 근데
    '24.2.16 10:42 AM (125.130.xxx.125)

    연명치료 거부 서명한다고 해서 그 상황이 됐을때 바로 처치 중단을 하는게
    아니고 가족들 의견을 확인 하잖아요.
    자녀나 배우자가 인정 안하면 어차피 안돼는 걸로 알아요.
    결국 남겨진 사람들의 선택에 좌우되는건데 큰 의미가 있나 싶더라고요

    연명치료 거부 서명 안해도 그런 상황일때 가족들이 그냥 치료 거부하면
    되지 않나요?
    물론 내 의견이 이렇다. 정도는 알리는 거지만
    결정은 남은 사람 몫이라...

  • 6. 감사
    '24.2.16 10:43 AM (61.105.xxx.11)

    오 보건소도 되나 보네요
    저는 가까운 보건소 가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7.
    '24.2.16 10:47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자식들 중 한 명이라도 반대하면 무용지물

  • 8. 동의해라고
    '24.2.16 10:49 AM (61.105.xxx.11)

    가족들에게 계속 세뇌 시켜야지요

  • 9. 일단
    '24.2.16 10:49 AM (218.37.xxx.225)

    부모가 신청을 해놔야 남은 자식이나 가족들이 흔들리고 맘 약해지지 않겠죠
    자식들한테 의지표명을 강하게 지속적으로해서 죄책감 갖지않게 해줘야겠구요

  • 10. ...
    '24.2.16 10:51 AM (122.40.xxx.155)

    부모가 먼저 신청해 놓고 자식들한테도 만날때마다 의사표현을 하면 자식들이 따를 수 밖에요.

  • 11. ........
    '24.2.16 10:53 AM (211.250.xxx.195)

    대학병원말고 지역에 종합병원도 가능한곳 있으니 문의해보고가세요

  • 12. 콧줄
    '24.2.16 10:53 AM (211.194.xxx.86) - 삭제된댓글

    콧줄 빼면 굶어 죽는거에요.

  • 13. 지난날
    '24.2.16 10:59 AM (61.105.xxx.11)

    저는 가족중 몇분이나 본게 있어서 ㅜ
    콧줄로 삶을 억지로 연명하면서
    다리쪽은 흐물 근육 다빠지고
    살은 다 터서 수시로 크림바르고
    주무르고
    그런 의미없는 삶은 서로에게
    고통이고 그런모습을 가족들에게
    보이기 싫네요 ㅠㅠ

  • 14. 콧줄
    '24.2.16 11:00 AM (175.223.xxx.187)

    연명치료 아닙니다 콧줄 끼고 유동식하며 살도 찌고 의식 선명하게 돌아오는분 많아요. 노인들 삼낌 기능 때문에 못드시는분도 많아요

  • 15. ...
    '24.2.16 11:04 AM (223.39.xxx.159)

    https://www.lst.go.kr/main/main.do
    국민연명의료관리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할수있나봐요.
    대학병원도 되는 곳이 있고

  • 16. 그니까
    '24.2.16 11:10 AM (218.37.xxx.225)

    콧줄끼는거 거부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콧줄로 음식먹고 살찌고 싶지 않아요.ㅠㅠ

  • 17. 어차피
    '24.2.16 11:12 AM (222.116.xxx.61) - 삭제된댓글

    나중에 자식들이 선택합니다,
    말만 해놓아도되요

  • 18. 어쨌든
    '24.2.16 11:25 AM (14.47.xxx.212)

    가족들이 죄책감들지않게 해두신다고 말씀하시는거 들었어요. 의사가 치료가 더 이상 무의미하다라고 말 할때 선뜻 그럼 중단해주세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자식이 누가 있을까요.

  • 19. 콧줄끼고
    '24.2.16 11:27 AM (121.121.xxx.164)

    음식도 못삼키는 상태로 뭘 얼마나 더 살고 싶을까요?

  • 20. 그런데
    '24.2.16 11:30 AM (116.122.xxx.232)

    연명치료엔 콧줄이 포함 안된다고 들었어요.
    인공 호흡기 같은거만 되고요.
    전 콧줄도 절대 안 하고 싶어요.
    한번 끼면 빼지도 못한다던데.
    아파서 입으로 식사 못하면
    그냥 굶고 죽는게 젤 덜 고통스런 죽음이래요.

  • 21. 평소에 자주
    '24.2.16 11:40 AM (220.117.xxx.100)

    자녀들에게 당신의 뜻을 반복해서 밝혀두시면 좋아요
    부모의 생각을 존중하는 자녀들이면 때가 되었을 때 부모님 뜻대로 해달라고 하겠죠
    평소 부모 생각지도 않고 찾아뵙지도 않는 사람들이 꼭 마지막에 나타나 효자효녀 코스프레하며 부모 생각하는척 가슴아픈척 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봐서 끝까지 부모의 뜻을 무시하는 사람들 보면 그 부모가 참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 22. 본인이
    '24.2.16 11:52 AM (203.142.xxx.241)

    해놓으면 가족들이 굳이 반대하진않죠. 연명치료자체가 더이상 현재 의료상황에서 좋아질수 없을때 거부를 하는건데...

  • 23. 저도
    '24.2.16 1:29 PM (121.171.xxx.12)

    대학병원에서 했는데
    대학병원은 예약하고가야합니다

  • 24. 옹이.혼만이맘
    '24.2.16 1:52 PM (223.39.xxx.208)

    부모가 신청을 해놔야 남은 자식이나 가족들이 흔들리고 맘 약해지지 않겠죠
    자식들한테 의지표명을 강하게 지속적으로해서 죄책감 갖지않게 해줘야겠구요 222222
    저희부부가 그렇게하고있어요. 애들한테 가끔씩 얘기해요

  • 25. 길손
    '24.2.18 11:04 AM (106.102.xxx.105)

    연명치료 논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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