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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겪는 일일까요? 요즘 신입..자식도 마찬가지..

..... 조회수 : 6,617
작성일 : 2024-02-15 09:18:58

몇 년에 걸쳐서 얘들이 대체 왜 이러지 하다가 글을 써봅니다..

 

20대 중후반 신입들이 들어오면

얘들이 당연히 뭔가 실수를 하잖아요..

신입이 실수 안 할 수가 있나요?

당연히 실수하는 거고 그러면서 배우는 거고 우리 다 실수했던 신입이던 시절 있는 거고..

실수 자체를 뭐라 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어느 직종이나 그렇겠지만 실수가 다시 일어나면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실수한 즉시 이번에 뭐뭐가 문제였다 (다음에 또 그러면 안된다..) 고 얘기하거든요. 

어조도 아주 애들 기분 나쁠 까봐 팩트만 건조하게 얘기해줘요...

 

그러면 그냥, 아 제가 잘 몰랐다, 죄송하다, 다음에는 그런 일 없게 하겠다. 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꼭 변명이 구구절절 늘어져요..

변명을 요약하면 결국 자기 잘못은 없고 네가 잘못 알려준 거다.. 입니다.

실제로 잘못 알려준 거면 말도 안 해요. 그런 경우가 아닙니다.

그것도 어이가 없는데 더 어이가 없는 거는,

반대로 오히려 자기가 윗 사람들에게 너넨 뭐뭐가 문제다.. 고 지적을 해요... 아주 당당하게..

예를 들자면, 루틴 프로세스, 플로우챠트대로 하지 않았고 그게 너네 문제다. 그래서 내가 실수한 거고 그러니까 내 잘못 아님..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작업이 루틴 프로세스 대로 흘러가지 않은 이유는, 그 신입이 실수를 해서 그 실수를 윗 사람들이 조용히 커버해주기 위해 루틴 프로세스가 아닌 비상 프로세스로 돌아가서 그런 거였거든요..

그러니까 윗 사람들은 아주 황당해지죠...

너 커버쳐줄려고 그런 거였다고 한참을 설명하면 알아는 듣는데 결과적으로는 매우 억울해해요..

아니 왜?

왜 자기가 억울함?

윗사람들이야말로 커버쳐주고 신입한테 욕 먹고 완전 억울한 상황인데...

 

요새 20대 중후반 신입들은 뭐가 문젠가.  우쭈쭈 키워져서 그런가.. 하고 있었는데

최근 중2 된 딸래미랑 똑같은 일을 겪고 나니 현타가 오네요..

뭐가 문젠가..

그렇게 행동하면 안된다고 누누히 가르쳤는데 쇠귀에 경읽기 같은 이 느낌 ㅠ

 

IP : 223.38.xxx.5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다
    '24.2.15 9:20 AM (211.217.xxx.233)

    머리들 잘 돌아가고 똑똑하니까
    순간 쓸데없이 토달고 훤히 보이는데 이상하게 따지고
    짜증나요

  • 2. ㅇㅇ
    '24.2.15 9:22 AM (218.54.xxx.130)

    그랬구나 니가 화가났구나 ㅋㅋㅋ
    이걸 사회에서 바라죠

  • 3. 제가
    '24.2.15 9:22 AM (183.98.xxx.141)

    신입한테 느끼는거 엄청 정확히 길게 써주셨네요
    억울한지 똑똑 두드리고 들어오고
    뭐 알려주면 나도 다 알아요
    잘못해서 다시 한번 인지시키면 퇴근후 문자와요
    오늘 저 혼내신거죠? 기분이 나쁘네요....


    이것들이 연애, 결혼도 해보고 자식도 낳아보고 철이 들어야할텐데

  • 4. 갈라치기아니고
    '24.2.15 9:22 AM (14.33.xxx.56)

    정말 요즘 세대가 그래요.
    자기 반성 없고 핑계를 나름대로 논리적으로 대요.
    그 어떤 환경에도 묵묵히 할 일?
    이런거 없고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된대요.
    그리고 “그런 넌?” 이런 요지로 상대를 물고 늘어져요.
    세대의 특징인가 저도 놀라요.
    사회에서도, 내 새끼한테서도요.

  • 5. 마음읽기??
    '24.2.15 9:22 AM (211.109.xxx.92)

    어린애들이 어른들에게 보통 그러죠
    그러면 어른들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안 된다고
    배웠는데 요즘은 마음읽기??가 지나쳐서
    자기변명은 합리화
    남의 부당함은 조금도 못 참고
    ~~지금 애들이 크면 점점!!!

  • 6. 이런애들이또
    '24.2.15 9:23 AM (183.98.xxx.141) - 삭제된댓글

    강아지는 몇마리씩 키워요
    그래서 늘 본인 자체는 충만하고 당당한건지?
    Mz에서 애견으로 튀어 죄송합니다~

  • 7. 절레절레
    '24.2.15 9:27 AM (121.133.xxx.137)

    점점 더 심해질거예요
    1세대 맘충들의 자녀들이 사회에 나올 타이밍인가 싶어요

  • 8. 집에서
    '24.2.15 9:29 AM (125.177.xxx.70)

    대딩 애들도 저런식이에요
    별거 아닌 사소한일인데 얘기하다보면 더 현타가옴

  • 9. .....
    '24.2.15 9:29 AM (112.145.xxx.70)

    그랬구나 니가 화가났구나 ㅋㅋㅋ 2222222

    진짜 한 대 치고 싶습니다.....
    온 국민이 금쪽이화되었어요

  • 10. ...
    '24.2.15 9:29 AM (118.37.xxx.80)

    제가 오너라면 처음부터 정직원은 안둘것같아요.
    계약직으로 1,2년은 겪어보고 채용합니다.
    회사가 2번째 가정이라고 생각하나봐요

  • 11. 신입뿐 아니에요.
    '24.2.15 9:29 AM (180.69.xxx.109)

    30대 초도 그래요.
    실수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절대 '죄송하다' 라는 말을 안해요.
    변명에 직장에 뭔가 인프라가 부족해서 자기가 그걸 못했다고 변명만해요.
    죄송하다라는 말 한마디 하면 끝날것을 절대 안합니다.
    그래서 그냥 저도 입을 닫게 되네요.

  • 12. ,,
    '24.2.15 9:30 AM (118.235.xxx.26)

    조금이라도 안 좋은 소리를 못 참아요 얼마나 우쭈쭈 키웠으면 그러겠어요 그리고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하게 과외선생처럼 회사에서 가르쳐주길 원하더군요 무슨 돈 내고 피티 받는 사람처럼요 돈 벌러 온 애들이 돈 주고 배우러 온 사람들처럼 행동해요 업무평가 안 좋게 나오면 정말 회사로 엄마한테 전화도 오고 평소에도 아이가 아파서 늦는다고 엄마가 전화 오는 건 일상다반사에요

  • 13. 진짜인정
    '24.2.15 9:31 AM (110.15.xxx.45)

    우쭈쭈 그놈의 감정읽어주기 육아법으로 자라기도 했고
    형제자매 많이 없어서
    억울한게 뭔지도 모르고.
    그리고 젊은세대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잘못했단 말을 안해요 책임져야할까봐 그런건지 유감이다라는 표현을 여기저기서 듣다보니.

  • 14. 어쩌겠어요
    '24.2.15 9:32 AM (175.120.xxx.173)

    우리세대는 절대 이해가 안가는 그들만의 사고..

    이런게 세대차이 아닐까요.

  • 15. ..
    '24.2.15 9:34 AM (125.133.xxx.195)

    바로 잘못을 인정할때가 한번도 없고 구절절절 변명..
    이게 요즘애들 특징 맞습니다.
    남보고 뭐라할것도 없어요. 우리가 다 잘못키웠나봐요.

  • 16. 향후
    '24.2.15 9:34 AM (219.249.xxx.181)

    이혼률이 늘것 같아 걱정이에요
    손해보기 싫고 자기주장 강한 사람들의 결혼...

  • 17. **
    '24.2.15 9:34 AM (112.216.xxx.66)

    신입 둘이 입사했는데, 한명이 심하더라구요. AI랑 대화하는 느낌.. 내가 과외선생도 아니고요. 나중엔 안알려준다고 위사람한테 일러서.. 지금은 사람취급안합니다. 저도 신입이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야기해줘도 입력도 안되는것같아요.

  • 18. ㅇㅇ
    '24.2.15 9:35 AM (1.241.xxx.111)

    앞으로 이런애들 점점 늘어날거예요
    집이나 이렇게 키우고 학교에서 훈육하지않길 바라잖아요

  • 19. .....
    '24.2.15 9:36 AM (114.204.xxx.203)

    우선은 인정하고 사과하고 ㅡ잘못한건 사실이니
    집에와서 저에게 하소연해요 ...

  • 20. ....
    '24.2.15 9:36 AM (58.122.xxx.12)

    이게 희한한게 전세계적으로 비슷해요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는거죠 스마트폰 영향일까요?

  • 21. .....
    '24.2.15 9:37 AM (114.204.xxx.203)

    제가 T라서 위로 못하고
    이건 니가 ~~~ 잘못한거다
    하거든요 그럼 팩 해서 엄만 골감력이 부족하다고 ㅋ
    우쭈쭈가 안돼요 ㅠ

  • 22. ...
    '24.2.15 9:38 AM (122.37.xxx.59)

    MZ애들 하는 행동이나 사고를 보면 앞으로 인간이 하는 일을 점점 줄어드는 시대가 오고 결국 대부분의 일은 인공지능 로봇이 하게 되겠구나 싶어요
    별로 쓸모있는 인간이 없어요 그러니 출생율도 아예 사라지고 있고

  • 23. .....
    '24.2.15 9:39 AM (223.38.xxx.55)

    잘못을 인정 안 한다, 사과를 안 한다..
    하는 댓글들 많은데
    진짜 그래요..
    얘들은 죄송하다 소리 안 해요..
    그냥 자기는 잘났고 잘못한 거 없는데 네가 진상이라 날 지적하는 거야.. 이런 모드입니다 ...

    그러니 정말 복장이 터져요 ㅠ
    직장에서 그렇게 빨간펜처럼 가르쳐 주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그렇게 가르쳐 주는 사람은 진짜 회사 생활의 은인인데,
    정말 좋은 맘, 큰 맘 먹고 내 휴게시간 포기하고라도 가르쳐 주려고 하나하나 알려주면 되려 기분 나빠해요 ㅠ
    자기 무시했다고 ㅠ

  • 24. ㅇㅇ
    '24.2.15 9:40 AM (210.126.xxx.111) - 삭제된댓글

    애들한테 칭찬만 해주면서 키워라가 한창 트렌드였던 시기에 자란 애들이죠
    요즘만 칭찬만 해서는 안된다로 바뀌로 있긴 하던데
    그래도 애 기죽이면 안된다가 부모 특히 엄마들의 자식키우는데 있어 금과옥조처럼 여기지고 있는 건 그대로.
    웃기는 건 애들이 커 갈때 옳은것과 그른 것, 해서는 안되는 것과 되는 것을 배워야 할 시기에
    뭔 난데없는 애 감정읽어주는게 또 휩쓸고 있더만요
    애 감정 읽어준다는게 애 기분 살펴서 그 기분에 맞춰준다는 건데...참...
    엄마가 교사한테 찾아와서 애 감정 읽어봤냐고 삿대질하는 희한한 세상

  • 25. 대통령도
    '24.2.15 9:41 AM (211.234.xxx.49)

    인정이나 사과를 안 하는데
    (심지어 명품백 경우도)

    그렇게 사회가 변하고 있어요.

    사과하면 = 내 잘못 인정으로

  • 26. ..
    '24.2.15 9:41 AM (49.186.xxx.58)

    본인의 잘못은 생각 못하는 경우는 문제인데
    이건 기성세대들도 많이 하는 잘못이고

    억울하거다거나 잘못되었다 생각되는거 바로 말하는건
    좋다고 생각해요.
    저희때보다 발전됐다고 생각함.

    저희때는 저렇게 행동하면 모난돌 취급받았죠 ㅎ

  • 27. ㅇㅇ
    '24.2.15 9:41 AM (210.126.xxx.111)

    애들한테 칭찬만 해주면서 키워라가 한창 트렌드였던 시기에 자란 애들이죠
    요즘은 그래도 칭찬만 해서는 안된다로 바뀌로 있긴 하던데
    그래도 애 기죽이면 안된다가 부모 특히 엄마들의 자식키우는데 있어 금과옥조처럼 여기지고 있는 건 그대로.
    웃기는 건 애들이 커 갈때 옳은것과 그른 것, 해서는 안되는 것과 되는 것을 배워야 할 시기에
    뭔 난데없는 애 감정읽어주는게 또 휩쓸고 있더만요
    애 감정 읽어준다는게 애 기분 살펴서 그 기분에 맞춰준다는 건데...참...
    엄마가 교사한테 찾아와서 애 감정 읽어봤냐고 삿대질하는 희한한 세상

  • 28. 00
    '24.2.15 9:42 AM (110.9.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14살 적은사람한테 현타와서 거리두기 하고있어요
    제가 58세입니다.
    44살짜리가 저래요.
    제가 그동안 참 예빠리했는데 너무 예뻐했는지 나이 먹을만치 먹었는데도 지만 똑똑해서 모든사람들을 가르칠라하고 지가 실수하면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이라한거다. 안그랬으면 실수같은거 안한다 ㅠㅠ
    그러면서 남 실수한거만 두고두고 아야기를 한답니다.
    꽤 오래 참다가 ㅇ ㅣ 아래도 없고 할말 다 하는 너무 당당한 모습에 거리두기 둘어갑니다.
    14살 적은 사람한테도 새대차 느껴요
    하물며 요즘 아이들은 더하겠죠

  • 29. 생개해보니
    '24.2.15 9:43 AM (175.120.xxx.173)

    애들키우면서
    죄송합니다...그런 대응 본 적 있으세요?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라는 문구에 취약한 세대가 맞는 것 같네요.
    그에 반해 우리세대는
    좀 과하게 그 소릴 해야했다는 생각도 들고요.

  • 30. ㅁㅁ
    '24.2.15 9:43 AM (210.94.xxx.89)

    저래놓고 블라인드 같은데다가 우리 팀장 개꼰대 이난리 글을 써대죠 ㅎㅎㅎ

  • 31. 00
    '24.2.15 9:43 AM (110.9.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14살 적은사람한테 현타와서 거리두기 하고있어요
    제가 58세입니다.
    44살짜리가 저래요.
    제가 그동안 참 예빠리했는데 너무 예뻐했는지 나이 먹을만치 먹었는데도 지만 똑똑해서 모든사람들을 가르칠라하고 지가 실수하면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이라한거다 안그랬으면 실수같은거 안한다 ㅠㅠ
    그러면서 남 실수한거만 두고두고 이야기를 한답니다.
    꽤 오래 참다가 위 아래도 없고 할말 다 하는 너무 당당한 모습에 거리두기 들어갑니다.
    14살 적은 사람한테도 세대차 느껴요
    하물며 요즘 아이들은 더하겠죠

  • 32.
    '24.2.15 9:45 AM (106.101.xxx.4)

    맞춰주고 키워서 그래요
    부모가 문제죠
    사회 생활할거 생각하고 키워야하는데

  • 33. ㅠㅠ
    '24.2.15 9:48 A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이제는 사회 회사뿐아니라 부모들도 된통당할차례일겁니다 똘아이 2~30대 들 많거든요 아마 속많이 썩힐거같아요

  • 34. ==
    '24.2.15 9:48 AM (121.152.xxx.169) - 삭제된댓글

    제가 20대중반 딸래미 하고 얘기할때 그런거 느껴요
    정치,사회적 문제,,거창한거 아니고 소소한 부분 얘기하는데도 두꺼운 벽이 느껴져요
    승질나다가 결국 내가 무기력해져서 입다물고 말아요

  • 35. ====
    '24.2.15 9:50 AM (121.152.xxx.169)

    제가 20대중반 딸래미 하고 얘기할때 그런거 느껴요
    정치,사회적 문제,,거창한거 아니고 소소한 부분 얘기하는데도 두꺼운 벽이 느껴져요
    승질나다가 결국 내가 무기력해져서 입다물고 말아요
    아마 딸입장도 그렇겠지 싶고,, 이게 세대차이인가 봐요

  • 36. 제아들
    '24.2.15 9:51 AM (223.39.xxx.113)

    도 그래요
    한번 미친년처럼. 또박히다 따지고 고쳐야해요

  • 37. ...
    '24.2.15 9:56 AM (112.214.xxx.184)

    지금 20-30대 애들중에 아마 부모 노후 챙기는 경우는 진짜 거의 없을거고 부모들이 알아서 노후 준비 안 하면 심각한 상황들이 발생할 거에요

  • 38. ...
    '24.2.15 9:59 AM (221.140.xxx.68)

    요즘 신입사원, 자녀들

  • 39. 그레이스79
    '24.2.15 10:03 AM (221.145.xxx.105)

    사과하는 법을 못배워서 그래요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때 그 부분에서 잘못한점을 인정하고 바로 사과하는거
    그거 부모님도 그렇게 하신적있는지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대부분 핑계대고 합리화하며 어물쩡 넘겼을겁니다 아니면 남탓하거나요
    그거 보고 배운거죠 애들도.
    잘못을 인정하면 잘못하지않았어도 잘못한게 된다 뭐 이런 문화가 팽배하지않나요?
    다들 폭탄돌리기처럼 사회탓, 남탓, 부모탓, 이러시잖아요

    아이 훈육이 힘드니까, 그냥 회피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선생이 훈육하려고하면 학대라고하고요
    아마 앞으로 저런애들 더 많아질거고 아마 더 업그레이드 되겠죠

  • 40. 그게
    '24.2.15 10:07 AM (121.121.xxx.164)

    직장은 눈치로 뭘파악하고 해야하는 일이 많은데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요즘 아이들은 못해서 그래요.
    그러니 자기가 한 일의 결과는 그걸 미리 알려주지 않은
    상관의 책임이 되는거예요.
    학원 뺑뺑이 돌려며 길러진 현실이죠.
    아이교육은 어려서부터 고맙습니다.미안합니다 훈련하는것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 41. ...
    '24.2.15 10:08 AM (122.40.xxx.155)

    부모들 문제 맞아요. 잘못 했으면 미안합니다. 죄송해요가 기본인데 우리 자식은 그런말 못한다네요???ㅋㅋㅋ 못하면 가르쳐야하는데 그런말 못하는 성향이라면서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이렇게 크니 사회생활은 어찌 하려고..

  • 42. 영통
    '24.2.15 12:57 PM (106.101.xxx.187) - 삭제된댓글

    50대로서.

    위 노인 세대분들은 노인 성향 살피며 살짜기 피하지만

    젊은 애들도 기본적으로 일정 거리를 둡니다.

    젊은 세대는 내 예측 범위를 넘어섭니다.

  • 43. 영통
    '24.2.15 12:58 PM (106.101.xxx.187)

    50대로서.

    위 노인 세대분들에게는 노인 성향 살피며 살짜기 피하지만

    젊은 애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일정 거리를 둡니다.

    젊은 세대는 내 예측 범위를 넘어섭니다.

  • 44. 어머
    '24.2.15 1:05 PM (125.128.xxx.85)

    맞아요. 그 분위기..
    대딩 제 딸이 저래요.
    재수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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