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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손이 진짜 이뻐요

.. 조회수 : 5,171
작성일 : 2024-02-14 18:21:43

물론 키도 커요.  170넘어요

손발이 길쭉길쭉  

손. 발 다리가 이뻐요

다들 제손보면 한마디씩 해요

고생 한번 안해본 손같다고..손 이쁘다고요.

손모델 하라는 소리도  들었어요.

근데 손도 나이드니 주름이 생기네요

젊은때 손사진 많이 찍어놓을걸 후회되네요.

참고로  얼굴은 안이뻐요.ㅡ.ㅡ;;;

IP : 110.70.xxx.22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11
    '24.2.14 6:23 PM (211.234.xxx.42)

    어어~케이!!!

  • 2. ㅇㅈ
    '24.2.14 6:25 PM (211.212.xxx.229)

    저도 그래요. 손만 이뻐요. 다른것도 좀 이뻐봤으면 ㅎㅎ

  • 3. 엄마야
    '24.2.14 6:25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부릅따
    전 170인데 팔다리가 짧아요 부럽습니다ㅋㅋ

  • 4. ...
    '24.2.14 6:30 PM (110.70.xxx.229)

    우리 딸은 남편닮아서 손.다리보면 소도 잡을것 같아요.
    제 기럭지 안닮아서 너무 슬퍼요 ㅜㅜ

  • 5. ㅎㅎ
    '24.2.14 6:33 PM (125.130.xxx.125)

    전 다리가 정말 예뻤어요.
    지금도 예쁜 편이지만 20-30대에 비하면...
    20대때는 길거리 다니면 다리모델 하라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어요.
    종아리 부분이 길고 곧고 예쁘게 쫙 뻗었거든요.
    팔,다리도 긴편이고요.

    163인데 다들 168정도로 보더라고요?

    근데 그렇게 한참 이쁠 나이엔 가리고 다니기 바빴어요.ㅋㅋ
    이쁜거라곤 그거 하나였는데...

  • 6. ㅇㅇ
    '24.2.14 6:35 PM (73.118.xxx.231) - 삭제된댓글

    저도 키크고 다리 길고 손가락 길고 예뻐요
    심지어 손은 늙지도 않았어요.
    목과 매치가 너무 안돼서 슬퍼요. 목주름을 손이 가져가면 좋겠어요 ㅋ

  • 7. 전
    '24.2.14 6:35 PM (222.107.xxx.66)

    손,발 다 못났는데
    다행히 딸이 절 닮질않아 날씬하고 다리는 미끈,하얀손이 가냘가냘
    대리 만족합니다ㅋ

  • 8. .....
    '24.2.14 6:35 PM (112.148.xxx.198)

    저는 손이 컴플렉스에요.
    크고 두툼하고, 손톱도 뭉퉁
    후배가 손이 얼마나 이쁜지 늘 부러워요. 마사지받을때마다 마사지사들이 놀래요. 손이 머슴손 ㅎㅎ
    근데 키는 160초반인데 팔 다리 특히 다리가 길어요 ㅋㅋ
    여기서 다리길면 통짜허리 라고들 할때 반박하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허리가 잘록^^ 얼굴도 봐줄만 해유
    발목이 이쁘다고들 해요.

  • 9. ㅋ
    '24.2.14 6:38 PM (1.241.xxx.48)

    저 손 이쁜 사람 지금까지 딱 한사람 봤어요. 어쩜 그렇게 희고 가늘고 긴지.. 손 모델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손이 이쁜것도 외모에서 풀러스 요인이 되는게 맞는것 같아요.

  • 10. ㅇㅇ
    '24.2.14 6:40 PM (218.51.xxx.7) - 삭제된댓글

    나이 드니 손이고 발이고 남는 건 키와 머리숱뿐이던데 키 커서 좋으시겠어요.

  • 11. 이퓨
    '24.2.14 6:41 PM (211.234.xxx.101)

    제일 부럽습니다.

  • 12. 오동통
    '24.2.14 6:42 PM (118.235.xxx.143) - 삭제된댓글

    단풍손인데 이쁜 손이 로망이에요.

  • 13. 부러워요
    '24.2.14 6:43 PM (112.186.xxx.86)

    손가락은 긴데 손톱이 작아서 네일한번을 못받아봤네요

  • 14. ...
    '24.2.14 6:45 PM (180.70.xxx.60)

    전 손이 안예뻣는데요
    한 십년 되었나
    네일 유행했을 시기부터 지금까지 젤네일을 계속 하고 있거든요
    어느순간 손이 예뻐졌어요
    손톱 바디가 길어져서 전체길이는 길진 않지만 길어보이는 손이 되더라구요
    예전엔 손이 안예뻐서 옥의 티 라는 소리까지 들었는데
    네일하고 관리하다 보니
    이젠 손만보면 아가씨네..ㅜ 소리 듣습니다
    일 안한 손이라구요
    일 안하긴요... 돌밥돌밥 하는 전업인걸요

  • 15. ...
    '24.2.14 6:53 PM (125.178.xxx.184)

    손집착녀로서 원글님 손 어떤 손인지 알거 같아요.
    손가락 길고 손톱바디 깔끔하게 길고 힘줄 적당히 보이고
    제 최애 섬섬옥수

  • 16. ᆢ
    '24.2.14 6:59 PM (211.36.xxx.74) - 삭제된댓글

    저는 손이 크고 두꺼워요. 자매들은 다 예쁜데 친자매들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다름
    젊어서는 손작은 사람이 제일 부러웠어요.
    제 딸들은 제 손을 안닮아서 감사하네요

  • 17. .....
    '24.2.14 7:01 PM (112.154.xxx.59)

    저 손 이뻐요. 키도 큰 편이고 손과 발은 더 큰데요. 발은 마당발이라 평생 힐 못신어봤고요. 손은 중고딩 여고때는 친구들이 섬섬옥수에 부들부들하다고 좋아했어요. 지금 집에서는 가족끼리 반농담으로 섬섬촉수라고 부릅니다. ㅋ 근데 나이 오십...손도 늙어가네요... 아쉬워요 젊은 날엔 예쁜지도 모르고 지나갔는데 다 지나고 보니 손이 참 예뻤구나... 나도 뜯어보니 여기저기 예뻤는데 그걸 잘 모르고 아껴주고 예뻐해주지 않았구나 싶어서... 지금이라도 스스로 아끼고 관리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 18. ᆢ
    '24.2.14 7:02 PM (122.43.xxx.210)

    제손도 너무 예쁘다소리 들어요.얼굴 몸매는 보통이고요
    학교다닐때 친구들이 손한번만져보자 막그랬었는데
    나이드니 아무래도 살짝 탄력은없지만 제나이또래 아직 저보다 예쁜손은 못봤어요 그래도 병원가면 간호사샘이 평생 일안한 손같다고 ㅎ

  • 19. 손톱
    '24.2.14 7:02 PM (121.131.xxx.92)

    전 손톱이 참 이뻐요
    친구가 네일아트 시험볼때 손톱 모델 해달라했는데
    막판에 교체되었어요..손이 안이뻐서요

  • 20. 나도
    '24.2.14 7:12 PM (221.149.xxx.61)

    키167
    손이정말예뻐요
    손모델 해도될 정도로
    피부도 믜니까 손도 하얗고
    미코나가보라는 소리많이들었는데
    엄마가 결사반대
    지금은
    그냥 피부쳐진 아줌마

  • 21. 아~
    '24.2.14 7:13 PM (112.153.xxx.177)

    첫댓글 내스퇄이에요~~

  • 22. ditto
    '24.2.14 7:16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저 잠깐 손 모델 해본 적 있어요 ㅎ
    정확히는 손톱 모델 ㅋㅋ
    시간 당 페이가 꽤 셌었고 하루 일당으로 하면 이틀만 일해도 당시 시간제 아르바이트 한달 치 월급 나왔었음
    근데 좀 신경쓰이는게 많아 얼마 안하고 그만두기는 했는데
    저도 이제 손이 늙네요 딴 거 보다 손톱이 나이드니 왜 일케 짧아지는지 ㅎ

  • 23. ㅎㅎㅎ
    '24.2.14 7:19 PM (211.234.xxx.198) - 삭제된댓글

    저는 얼굴이 예뻐요(돌 던지는 분들 워워~~)
    근데 그거 빼고 다 안예뻐요.
    키 161인데 체형 자체가 안예뻐서 살 빠져도 몸매는 꽝이고 지금은 살까지 쪄서 정말..ㅠ

  • 24. 저도
    '24.2.14 7:23 PM (180.66.xxx.124)

    저도 손 예쁘다는 말 정말 많이 들었어요
    길쭉하고 손톱이 말려 있거든요
    피아노 쳤냐는 말도요.
    관리 잘해서 지금도 손은 곱네요

  • 25. 어 저도
    '24.2.14 7:36 PM (112.168.xxx.7)

    손 진짜 이뻐요 손만 이뻐요 ㅋㅋㅋ
    게다가 키도 작고 피아노도 못침 ㅠㅠ

  • 26. ..
    '24.2.14 7:46 PM (121.163.xxx.14)

    저도 섬섬옥수 였어요
    나이들고 일 많이 했더니 못나지네요
    한동안 우리 강쥐 어릴 때 물리고 할퀴고
    그러면서 또 상하고
    요즘은 채칼 쓰다가 상하고 ㅠㅠ
    성할 날이 없네요

    손도 늙어요

  • 27. 내 친구
    '24.2.14 7:49 P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친구 중에 늘씬하고 다리도 예쁘고 손도 예쁜 친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딱 하나, 얼굴이 그다지 예쁜 편이 아니었는데 그 친구 성격이 좋았어요.

    어느 날 그 친구가 손으로 턱을 괴고 있었는데 손이 너무 예뻤어요. 그래서 손 예쁘다고 했더니
    "고맙다. 다들 내가 이러고 있으면 그 손이 네 손 맞냐고 물어보는데 너는 안 그래서 고마워."

    한번은 이 친구가 미니스커트 정장을 입고 걷고 있었대요.
    다리가 정말 늘씬하고 몸매도 예쁘거든요.
    남자가 따라와서 부르더래요. 그래서 돌아보니까 그 남자가 아, 뭐야하면서 화를 내고 가더래요.
    이 친구가 하는 말이
    "내가 뭐 잘못했냐? 내 얼굴이 못생기긴했지만 그게 화를 낼 일이야? 다리만 보고 따라온 놈이 멍청한 거지 ㅋㅋ"

    지금 잘 살고 있는지, 친구야.

  • 28. 부잣집사모손
    '24.2.14 8:54 PM (124.5.xxx.102)

    손 이쁜 사람들이 결혼을 잘하던데
    결혼 잘하셨나요?

  • 29. ...
    '24.2.14 9:08 PM (222.98.xxx.31)

    저는 팔다리가 긴 편이?ㅗ
    손이 그냥저냥 생겼는데.
    험한 일을 하니 엄청 못생겨졌어요.

    두상도 큰편이고 얼굴 살도 있어요.
    다리가 기니 허리는 자동으로 통자 ㅠ
    단 하나 이쁜 곳은 발이랍니다 ㅎㅎ
    날렵하니 발가락도 길고
    오직 홀딱 벗은 여인들이 부러워합니다. 목욕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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