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6, 소화가 계속 안돼요.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24-02-14 14:07:15

이 주 전쯤 한 번 체하고

그 후로 회복이 잘 안 되고 있어요.

 

병원 약 일주일 먹었는 데도 차도가 없어요.

아주 조금만 먹어도 배불러 하고

소화가 잘 안돼서 불편해 하고

이게 반복되니 밥 먹고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 나면 불안해 하고.. 

 

큰 병원 가면 처방받는 약이 달라질까요? 

 

엄청 마른 아이인데

밥도 잘 못 먹으니 너무 속상해요.. 

 

아이가 이런 경험 있으신 분 ,, 

경험 좀 나눠 주세요 

IP : 39.114.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4 2:11 PM (116.120.xxx.193)

    저희 중등 아이가 그래요
    독감 타미플루 먹고 구토로 고생한 이후로
    목에 이물감느껴지고 삼키질 못하고
    밥만 보면 불안해하고 한시간 걸려 미취학애들
    정도양만 먹어요
    모든검사 모든 약.다 먹여봤고
    이제.소아정신과 알아보고 있어요

  • 2. ..
    '24.2.14 2:13 PM (211.208.xxx.199)

    위내시경도 고려해보세요.
    6학년이면 수면내시경으로 충분히 받습니다 .

    어린이에게 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안전한 이유.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royhorder&logNo=223317091872&pr...

  • 3. ....
    '24.2.14 2:15 PM (39.114.xxx.243)

    제가 보기에 기능장애가 맞는 거 같긴 하거든요...
    제가 20대 때 기능이 돌아오기까지 3개월 걸렸어요.
    그때까지 대학병원 약 먹으며 약에 의존햐서 소화를 했었고요.

    근데 아이는 너무 어려서요.. ㅠㅠ

    소아정신과 영역이라고 섣불리 판단하면 안 될 거 같은데....
    댓글님도 그 전에 한의원이라도 한번 기보시는 건 어떠세요?

    참,, 어떤 검사들 하셨나요???

  • 4.
    '24.2.14 2:31 PM (116.120.xxx.193)

    한의원 약도 먹고 있고
    대학병원소아과, 이비인후과 소화기내과에서
    피검사 x ray 초음파했었네요.
    이상없음,연하장애도 아니래요

  • 5. .....
    '24.2.14 2:36 PM (39.114.xxx.243)

    ㅜㅜ
    하... 이를 어째야 하죠. 한의원 가볼까 하고 있었어요.
    대학병원 다녀와도 같은 결과라면..ㅠㅠ

  • 6. ...
    '24.2.14 2:58 PM (175.196.xxx.78)

    한의원 가보세요. 한의원 소화장애 효과 있더라고요.

  • 7. dd
    '24.2.14 3:37 PM (58.148.xxx.211) - 삭제된댓글

    밑에 중학생글에도 댓글달았지만 마르고 소화력 약한 아이들이 사춘기 겹치면서 소화장애 많이들 겪는것같아요 저희애는 중3때 본격 사춘기 진행되면서 크는 키에 비해 체중이 못받쳐주고 움직이질않으니 복통이 심해졌어요 기본 피검사정도는 해보고 철분수치확인해보시구요 2주 동안은 된장국 소고기무국에 생선 계란찜 두부 장조림등 순한 음식들로 섭취해서 속을 좀 편하게해준다음 마르고 저체중인 아이들은 과일 과자 빵 섭취 줄이고 좋은 단백질 소고기등 육류섭취를 대폭 늘려서 기력과 에너지를 끌어올려야해요 위산분비도 적을테니 소금섭취도 중요하고 단백질 소화가 잘안되는것같음 소화효소 도움도 받구요 물을 잘안마셔서 혈액양도 적을꺼에요 잔소리 억지로는 물섭취를 늘릴수없으니 간간한 음식을 주로 먹여서 자연스럽게 물섭취량도 늘려야해요 혈액순환 잘안되고수족냉증 위기능 장애등이 있을텐데 사실 이건 양방약보다는 한약이 더 잘맞긴해요 한약 한번쯤 먹어주는것도 괜찮아요 결국 잘먹게만들고 소화력을 좋게하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하려면 바깥활동 꼭 하게하는게 답이더군요 이것도 공부만큼이나 억지로는 못시키는거고 스스로하게끔 이끌어야하는거라 부모노릇하기 정말 힘든데 내가 재밌어서 같이 해야 애도 재밌게 같이 하는데 내가 의무감에 억지로하거나 애한테만 하라하면 안하려해요 마르고 소화력 약한 애들은 잔소리도 예민하게 받아들여서 불안과 걱정을 자극하는말 하지말고 잘될꺼야 할수있어 별거아니네라는 무한긍정의 모습도 보여줘야해요 혼자 자립할수있게 버스나 지하철을 혼자탄다던지 조그만것도 혼자힘으로 해내면 칭찬 많이 해주세요

  • 8. dd
    '24.2.14 3:47 PM (58.148.xxx.21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양방약이 안좋은 이유가 항생제 제산제 소염제등이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아요 열나거나 많이 아프고 급할땐 어쩔수없이 먹는데 급한불 껐으면 장복하는게 안좋아요 항생제가 유익균 죽이면서 장내균형 무너뜨리니 항생제 먹을땐 비오플 유산균 꼭 처방해달래서 같이 먹이구요 정형외과나 위염 역류성식도염으로 제산제 같이 처방해주는데 이게 위산 안나오게하는거라 평소 소화기관 약한사람이 병고치려다 위가 더 안좋아져요 꼭 먹어야할때 단기간만 먹는게 좋아요 타이레놀같은것도 너무 남용하지않는게 좋아요
    시간이 지나면 아이 소화력은 다시 괜찮아질테니 큰병있는지 너무 걱정안하셔도되고 근본적으로 저체중과 소화력을 개선시킬수있는 근본적인 방법들을 고민해보시는게 좋아요

  • 9. 아이고
    '24.2.14 4:02 PM (1.221.xxx.227)

    저희 초3짜리 애가 작년 한 해 계속 고생했어요 ㅜㅜ 심지어 잘 먹어서 늘 살짝 통통했고 애기 때는 상위 5프로 안에 드는 애기였는데도 애가 잘 못 먹고 먹으면 토할 거 같다고 힘들다고 소화제만 찾아대니 어찌나 걱정이 되던지.... 안 먹는 애들 엄마 심정이 이런거겠구나 싶더라구요

    첨에는 그냥 한의원 가서 약 먹다가 한방병원으로 바꿨다가 ( 약값 엄청 비싸더군요 한방쪽이)
    서서히 나아가는 듯 했지만 계속 그래서 결국 2차병원 갔는데 거기 의사는 약도 안 지어주고 애가 밥을 잘 못 먹는다 너무 천천히 먹어서 공기도 같이 먹고 어쩌고.. 애들 내시경은 좀 힘든 거라서 바로 하지는 않겠다, 밥 좀 빨리 먹게 하고 정신적 문제일 수 있으니 스트레스 점검해봐라~하고 심지어 약도 안 주더라구요 ;;;
    그냥 와서 시간이 지났더니 지금 일년 되어가니 그전보다 먹는 양도 늘었네요 식탐 많은 애가 먹고는 싶은데 많이 먹으면 힘드니까 아직도 어디 갈 때 소화제 챙겨가요 지가 스스로. 에공.

    일단 저희 딸 얘기로는 속이 비어있으면 그것도 구토가 날 거 같대요 그래서 시간을 좀 지켜서 세 끼 적은 양이라도 먹을 수 있게 해주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가급적 너무 오래 먹지 않게 하시고, 먹고나서 천천히 걷거나 해서 움직일 수 있게 해주세요
    그 배불러서 꽉 찬 느낌에 집중하면 더 힘들어지니까 천천히 움직이면서 움직임에 집중하면 좀 나은 듯 해요.
    서서히 돌아와요
    정히 힘들어하고 애가 약 먹는 거 싫어하지않으면 아주 크게 차도가 있진 않지만;;; 한방병원 약도 한 두번 지어다 먹이먄 플라시보라도 효과있는 긋 해요 ㅎㅎㅎ 침도 맞고 ( 전 체하면 침맞으먼 바로 효과가 있던데...)

  • 10.
    '24.2.14 4:37 PM (116.120.xxx.193)

    dd님 아이고님
    댓글 정독했어요. 원글 아닌데 도움되는 내용이 많아 감사합니다

  • 11. ....
    '24.2.14 5:25 PM (39.114.xxx.243)

    dd님 아이고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검사해도 별 거 안 나올 거 같긴해요
    그렇다고 계속 양약 먹이기도 정신과 가기도 다 조심스럽고요.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길게 보고 마음 불안해 하지 말아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541 6살 조카에게 연애 상담.... .. 03:18:51 142
1777540 꽃구경 하실래요? ... 03:04:44 109
1777539 쿠팡 문자 안 왔으면 안 털린건가요? 2 ㅇㅇ 03:04:39 346
1777538 벽지를 기존벽지 위에 벽지 02:59:39 68
1777537 만보계 앱 켜놓고 걸으면 걸음수 체크되나요? 2 만보계 02:54:53 94
1777536 대상포진인지 가르쳐주세요.ㅠㅠ .. 02:51:30 113
1777535 외국인이 올린 한국은 차원이 달라 영상 2 멋진나라 02:35:33 565
1777534 50대 전업 기술배워보려는데요 5 ㅇㅇ 02:15:53 705
1777533 갑상선암으로 시댁일 빠지겠다는 사람 8 쿠킹 02:15:45 854
1777532 캠핑이 직업인 사람들은 행복할까요? 1 캠퍼 01:59:17 254
1777531 좋은 음식 해목는 것만큼 5 ㅇㅇ 01:58:54 457
1777530 한국남자가 일본여자와 결혼하게 된 이유. ㅇㅇㅇ 01:55:56 464
1777529 보통 아이들 도서관은 언제부터 데려가셨나요? 12 ... 01:31:42 270
1777528 면접은 무슨 요일에 많이 보나요 3 ㆍㆍ 01:26:05 236
1777527 털 있는 강아지, 고양이 집에 있으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3 01:09:34 699
1777526 결혼은 안했는데 집에 딸이 있다는 딸. 3 ... 01:04:45 1,924
1777525 적금만기 9천과 앞으로 모을 돈 조언부탁드려요~ 적금 01:01:24 403
1777524 ㅇ쿠팡도 털리고 통신사도 털리고 홈캠도 털리고 5 00:57:34 986
1777523 알바 주말시급 4 .. 00:36:26 675
1777522 제일 좋아하는 나물이 어떤거세요? 17 .. 00:28:52 1,345
1777521 서울 자가 김부장 돈이 왜그렇게 없어요 ? 8 ..... 00:19:13 3,152
1777520 서울 자가 대기업 김부장 하나씩 버리는 이야기 2 ㅇㅇ 00:15:39 2,136
1777519 오늘 김부장은 역대급이었어요 15 00:08:44 5,183
1777518 그알 보시나요? 너무 충격이에요 8 로사 00:08:29 5,007
1777517 부모님에게 제철음식을 해드리고싶어요 4 한상 00:06:20 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