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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의자에 짐올려놓고 자리차지하는거 너무 짜증났어요

... 조회수 : 2,140
작성일 : 2024-02-13 11:56:09

어제 제주공항에서 비행기 대기하는데 연휴 마지막날이라 사람이 많았어요

 

다들 앉을자리 부족해서 두리번거리며 자리 찾는데

 

짐이나 패딩을 의자에 턱하니 앉혀놓고 안비켜주는 사람들 너무 얄밉고 짜증나더라구요

 

공항에서 단속을 좀 해주거나 팻말이라도 붙여주면 좋겠어요

 

기다란 쇼파형태 의자에 적어도 3명 앉는 공간도 있었는데

사람은 한명인데 짐은 주렁주렁 

가족들 자리 맡아놨단거죠

 

어떤 여자분이 패딩 하나만 딱 의자에 걸쳐뒀길래 그나마 치우기 간편해보여서

 

조심스레 이거 좀 치워주실수 있냐니까 일행 있다고 ㅡㅡ

 

결국 제가 서서 20분정도 기다렸는데 그동안 그 일행 안오더라구요

 

일행 없는데 짐 놔둘려고 거짓말한건가 싶기도 하고

 

진짜 일행 있더라도 그런 공용 좌석에 자리를 '맡아'두는거 정말 무개념같아요

 

자리를 왜 맡나요? 사람이 앉는동안만 차지해야죠..

 

정작 앉아야할 사람은 못앉고 ..

 

목욕탕 자리 맡아두는거 만큼이나 황당하고 근절돼야할 행위라고 생각해요

IP : 221.146.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때는
    '24.2.13 11:57 AM (211.250.xxx.112)

    무릎이 끊어질거 같다고 앉아야겠다고 해야겠어요.

  • 2. ...
    '24.2.13 12:00 PM (218.154.xxx.94)

    여행다니면 별별 인간 군상들 다 봐서 기분잡칠때 많아요
    사람이 앞에 서있는데도 내 짐이 더 소중한거죠. 사람 앉으라고 만들어놓은 의자인데.

  • 3. 전반적으로
    '24.2.13 12:01 PM (118.235.xxx.198) - 삭제된댓글

    같이, 함께라는 개념보다는 나만 우리만
    사람보다는 물질이 우선인 세상 이라서요

    그럴경우 당연히 의자에 있는 물건치워줘야죠

  • 4. ....
    '24.2.13 12:01 PM (1.224.xxx.246)

    의외로 그런 분둘이 많더라구요~

  • 5. ...
    '24.2.13 12:09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내 옆에 아무도 앉지 말라는 뜻이죠. 하도 많이 봐서 이제는 화내는 게 내 손해라 여겨요. 걍 서 있음...

  • 6. 저두
    '24.2.13 12:12 PM (211.229.xxx.139)

    깜짝놀란게 이번에 버스를
    5년만인가 탔는데 좌석미정
    선착순인데 만석이면 다음버스
    타야하는데 자리없어 못타는사람
    보면서도 자기옆자리 짐을 안치워
    기사분이 치우라고 한명더태운다니
    언잖은듯 치우는데
    혹시 싸움날까 쫄았어요
    뉴스로 그런거 요즘 몇번봐서요
    상식밖인 사람이 많아서
    밖에나가기가 싫네요

  • 7. 뻔뻔스런 백인
    '24.2.13 1:04 PM (14.250.xxx.152)

    인천공항 북새통인데 세 자리 차지하고 누워있는 X도 봤어요.

  • 8. ...
    '24.2.13 1:08 PM (182.226.xxx.154)

    저는 실내 공공장소에서도 비오는날
    우산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는걸 옆에 의자위에
    올려놓는 무개념들 너무 많이 봤어요
    세상 혼자사는 이기주의들

  • 9. .....
    '24.2.13 3:16 PM (110.13.xxx.200)

    자리차지하려고 거짓말하는 천박한 것들이 있더라구요.
    초이기적인 인간들
    나중에 몇배로 받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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