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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화장실 물소리로 소음 일으키는 아줌마

층간소음 조회수 : 6,702
작성일 : 2024-02-11 18:39:56

한 층에 두 집 마주보는사는 계단식 아파트인데

앞 집 사람이 모자라는 사람이에요

처음에는 현관문을 쾅쾅 때려 부술듯이

쳐 닫아서 관리실에 여러번 민원 넣으니까

그 짓은 못하고 이제는 화장실 물을 

엄청 크게 틀고 난리예요

물소리가 콸콸콸 장난 아니거든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아파트는 사람이 살 곳이 못돼요

이사 가려고 해도 금방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고민입니다

 

 

 

IP : 211.63.xxx.134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11 6:42 PM (1.245.xxx.167)

    아파트 같은걸 왜 만들어서...

  • 2. ...
    '24.2.11 6:42 PM (219.255.xxx.153)

    윗집이 아닌 앞집의 화장실 물소리가 나나요?

  • 3. ???
    '24.2.11 6:43 PM (218.159.xxx.228)

    저도 궁금. 어떻게 앞집까지 화장실 물소리가 날까요?

  • 4. .....
    '24.2.11 6:4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앞집 화장실 소리 나기 어려울 것 같은데..

  • 5. ㅇㅇ
    '24.2.11 6:45 PM (116.32.xxx.100)

    앞집 화장실 소리가 들리나요?

  • 6. ...
    '24.2.11 6:46 PM (112.144.xxx.137)

    그집 화장실을 들여다 본것도 아닌데 어떻게 확신하세요?
    물소리 나봤자 잠시겠죠. 요즘 수도세 얼마나 비싼데...
    설마 한시간을 콸콸 틀어놓겠나요?
    너무 예민하신것 같아요

  • 7. ㅇㅂㅇ
    '24.2.11 6:47 PM (182.215.xxx.32)

    ?????

  • 8. ...
    '24.2.11 6:47 PM (14.51.xxx.138)

    저도 궁금 어떻게 앞집 화장실 물소리가 들리는지요

  • 9. ㅇㅇ
    '24.2.11 6:47 PM (211.63.xxx.134)

    두 집 사이에 엘베가 있고 화장실이
    나란히 붙어있어요

  • 10. ..
    '24.2.11 6:48 PM (147.47.xxx.78)

    그냥 이사가세요.

  • 11. ...
    '24.2.11 6:49 PM (14.51.xxx.138)

    유튜브로 계곡 물소리 틀어논거 아닐까요

  • 12. ㅇㅇ
    '24.2.11 6:49 PM (211.63.xxx.134)

    현관문만 마주보게 되어있어요

  • 13. ㅇㅇ
    '24.2.11 6:53 PM (211.63.xxx.134)

    하루에 거의 수시로 트는데
    소리가 온 거실이 울릴정도로 들려요

  • 14. 010
    '24.2.11 6:5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마주보는 집이고 문 쾅쾅 닫는것도 있긴한데 물 소리는 전혀 안 들리는데요. 어떻게 듣죠

  • 15. ???
    '24.2.11 6:55 PM (218.159.xxx.228)

    아무리 화장실이 붙어있다해도 온 거실이 울릴 정도는... 조심스럽지만 원글님이 과민한 상황은 아닐까 싶어요.

  • 16. 화장실이
    '24.2.11 6:57 PM (118.235.xxx.30)

    붙어있으니까 위아래집보다 물소리는 더 커요
    근데 다른 소음이 더 효과적일텐데
    물가지고 보복소음이 될까싶은데요?

  • 17. ㅇㅇ
    '24.2.11 6:59 PM (211.63.xxx.134)

    앞 집만 아니면 살기 좋은 동네인데
    하루 하루 지내기가 힘들어요
    집이 빨리 나가는 것도 아니고
    보통 집 내 놓은지 1년은 걸리더라구요

  • 18. 그집
    '24.2.11 7:01 PM (59.1.xxx.109)

    수도세와 관계 없는건가요

  • 19. ...
    '24.2.11 7:02 PM (39.7.xxx.144)

    어떻게 앞집 물소리가 들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엘베 소리가 들린다는 얘기는 들어봤지만요

  • 20. ..
    '24.2.11 7:03 PM (223.39.xxx.182)

    저도 진짜 한예민하는 사람인데 원글이는 예민함이 천상 수준이네요
    원글이 앞집 아줌마 누군지 모르지만 좀 불쌍해요

  • 21. 저도요
    '24.2.11 7:06 PM (223.39.xxx.130) - 삭제된댓글

    새벽에 변기 물내리는 소리 들려도 그런가보다 합니다.
    아파트 살면 생활소음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해요.
    평생 ㅍ
    아파트 생활인데 물소리는 첨이에요. 변기소리 말고

  • 22. ...
    '24.2.11 7:07 PM (125.177.xxx.82)

    새벽에 윗집 샤워 물트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앞집 물소리는 들리는게 가능한가요?

  • 23. 이 아줌마는
    '24.2.11 7:08 PM (211.63.xxx.134)

    우리 라인에서 소문났어요
    문 소리땜에 이사간 집도 있고
    어떤 집은 몸만 빠져 나간집도 있고요
    저도 몸이라도 빠져 나갈까 해요

  • 24. ...
    '24.2.11 7:10 P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배관소음 인거 같으니 따로 관리실에 요청하세요..아무리 앞 집이 싫어도 하루종일 화장실 물 내리는 보복소음은 안해요.그 라인 전체가 물내리는걸꺼에요.
    네이버에 배관소음 쳐봐도 알 수 있어요.

  • 25. 바람소리2
    '24.2.11 7:10 PM (114.204.xxx.203)

    물값 엄청날텐데

  • 26. ㅇㅇ
    '24.2.11 7:15 PM (211.63.xxx.134)

    저도 당하기만 하다가 막 대응도 해봤는데
    더 난리를 치는 거예요
    나는 저런 사람과 상대하기 싫은데 자꾸
    시비를 붙여요
    근데 따라해보니 수도세가 2만원 정도 더 나오더라구요
    별로 많이 틀지도 않았거든요

  • 27. ....
    '24.2.11 7:19 PM (106.102.xxx.138) - 삭제된댓글

    흠...원글님 좀 걱정되네요

  • 28. ...
    '24.2.11 7:24 PM (14.51.xxx.138)

    문소리 때문에 살림두고 몸만 빠져 나갈수있나요 이해가 안돼요

  • 29. ㅇㅇ
    '24.2.11 7:28 PM (211.63.xxx.134)

    네!저 너무 심각해서 글 올렸어요
    빨리 이사 갔어야 했었는데..

  • 30. ...
    '24.2.11 7:32 PM (125.177.xxx.82)

    지금이라도 아파트말고 단독주택으로 가셔야겠어요. 아파트는 뭐 피하려다 더 심한 위아랫집 사람 만날 수도 있으니깐요

  • 31. ㅇㅇ
    '24.2.11 7:33 PM (211.63.xxx.134)

    아파트에 진상들이 우글거리고
    자기랑 안맞으면 빠져 나가야죠

  • 32. 이봐요
    '24.2.11 7:33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아무리 문옆 화장실이 마주보고 있다해도
    철문이 있는데
    뭔 물소리요...
    저희도 마주보고있는 집인데
    그집 드나드는것도 신경 곤두세우기전에는 몰라요..
    원글님
    걱정됩니다22222

  • 33. 참나
    '24.2.11 7:37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출입문 쎄게 닫는다고
    모자라는 사람?이라고 글 쓰는정도면
    원글도...그리...
    모자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 34. ㅇㅇ
    '24.2.11 7:43 PM (211.63.xxx.134)

    저희 아파트 구조가 그래요
    화장실앞에 철문이 없고요
    제가 관리실에 전화해서 왜
    소리가 크게 나는지 한번 물어볼게요

  • 35. ...
    '24.2.11 7:52 PM (115.138.xxx.192) - 삭제된댓글

    현관문은 힌지가 낡거나 고장났나봐요.
    조이거나 교체해서 제대로 되면 쾅 닫고 싶어도 못 닫아요.

  • 36. ..
    '24.2.11 7:52 PM (223.33.xxx.132)

    우리 윗층도 정신병자 한명 살고있어요
    지금도 쿵쿵쿵
    우리집 저녁먹는 시간에 식탁에서 밥먹고있으면 막 발로 내리쳐요 시끄럽다고
    처음엔 왜저러지 했는데 식탁에서 사람들 밥먹는소리에 반응하나봐요
    남편이 냅두래요 블쌍하다고
    그냥 참고살아요

  • 37. 유사경험
    '24.2.11 7:5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화장실 문 꼭 닫구요.

    그냥 그 분(?)덕에 냐 소음이 묻히네~하며 살면 쉬워요.^^

  • 38. 정신병자라하면
    '24.2.11 8:07 PM (112.152.xxx.66)

    저희 아랫집에 진짜 정신이상자 살았어요
    다 자는 새벽에 이집저집 다니면서
    시끄럽다고 문쾅쾅
    너무놀라서 다음날 경비실 갔더니
    실제 정신이상자라서 직업없이 종일 집안에 있다가
    새벽마다 동네 다닌다네요
    혼자 상상으로 소리가 나는건지 ㅠ

  • 39. 엘베 껴있는집
    '24.2.11 8:09 PM (112.152.xxx.66)

    엘베가 중간에 껴있는 맞은편
    집소리는 거의 안들리던데요

    문 쾅쾅은 문위쪽 조절하면 되는데
    안타깝네요

  • 40. ㅇㅇ
    '24.2.11 8:22 PM (180.229.xxx.151)

    수도를 무한정 세게 틀 수도 없는 거고, 수도꼭지를 끝까지 돌려서 물을 틀어도 그게 대단한 소음이 될 정도라는 게 잘 이해가 안 가는데요. 물 틀 때 폭포 소리라도 나나요?

  • 41. 아파트가
    '24.2.11 8:43 PM (223.38.xxx.153)

    지은 지 오래 됐나요?

  • 42. 중간에
    '24.2.11 11:15 PM (211.36.xxx.38)

    엘베가 있는데 화장실이 어떻게 붙어있지?

  • 43. ..
    '24.2.12 10:15 AM (116.39.xxx.162)

    앞집하고 화장실이 붙어 있을 수가 없는데요.
    승강기가 가운데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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