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때 제사와 시부모랑 여행중

ㅡㅡ 조회수 : 4,664
작성일 : 2024-02-11 10:23:26

어떤게 더 나은거 같아요?

제사일경우 며느리가 일체 다 준비합니다

여행은 여러번가봤지만..스타일이 안 맞아서 진짜 노잼 극기훈련 수준입니다

이게 뭐라고 갈등되네요

IP : 211.36.xxx.8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11 10:24 AM (180.68.xxx.12)

    제사에 한표 여행은 종일 같이 있어야하니 더 힘듦

  • 2. ...
    '24.2.11 10:24 AM (211.227.xxx.118)

    제사에 2표. 하루면 끝나잖아요

  • 3. 이경우라면
    '24.2.11 10:24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제사죠.

    저는 시부모님과 잘 맞는편이고
    여행가면 비용 거의 다 부담해주셔서
    둘 중 고르라면 여행입니다.

  • 4.
    '24.2.11 10:25 AM (220.117.xxx.26)

    남편 시키기 좋은쪽이요
    시부모님 케어나 제사음식이나
    뭐든 부리기 좋은거 ?
    전 제사가 낫겠어요 준비 간소화 라도 하지
    스타일 안맞는 여행 부들부들 친정 엄마도
    힘들어요

  • 5. 제사.
    '24.2.11 10:25 AM (39.118.xxx.27)

    전 여행 불편한 사람과 가는 거 딱 질색이라서요.

  • 6. 동그리
    '24.2.11 10:26 AM (175.120.xxx.173)

    부모님만 보내드려요.

    결혼 후 다 함께 가는건 평생 몇번이면 됩니다.

  • 7. ㅎㅎ
    '24.2.11 10:27 AM (61.83.xxx.223)

    제 친구가 제사 지긋지긋하다고 여행 준비했다가 두어번 하고 다시 제사로 돌아가더군요
    손안대고 코푸려는 경향이 어디 가나요, 여행준비도 친구가 혼자 다~~~~ 하고, 같이 며칠 돌아다니는 게 더 스트레스라고 ^^;;;

  • 8. 여행간다는게
    '24.2.11 10:28 AM (175.223.xxx.92)

    우리끼리 아니면 친정과 함께 였어요?
    명절 여행가면 다 친정부모랑 와가지고 있던데
    사위들 극기 훈련일듯

  • 9. 번갈아
    '24.2.11 10:32 AM (141.164.xxx.98) - 삭제된댓글

    남편이 뭐라고 명절마다 그집 부모만 챙겨야 하나요
    한번은 시집이랑(돈은 누가냄?)
    한번은 친정이랑이면 모를까...(이것도 돈은..)

    차라리 맞벌이시대는 둘도 쉬어야 하니 밥한끼씩만 먹고 헤어지면 좋겠어요. 전업시모들은 명절지나면 쉬면 되니 일하는 며느리 힘든건 모르겠죠

  • 10. 바람소리2
    '24.2.11 10:34 AM (114.204.xxx.203)

    비싸고 굳이 그 막히는 시기에....
    여행보단 제사가 낫긴 해요
    음식만 하면 되는데
    여행은 며칠간 수발

  • 11. 솔직히
    '24.2.11 10:37 AM (110.70.xxx.246)

    여자들이 시가와만 여행가겠어요?
    시가 1번가면 친정과 20번가는게 현실이고 ( 친정은 맨날 우리돈 못쓰게 한다는데 글쎄요? ㅋ 다들 친정이 어마어마 부자고 시가는 초가집 살고 우리나라 결혼 구조가 82쿡 보면 그렇더라고요
    아내 연봉 1억 남편 2천 친정서 집해주도 ) 대한민국 0.1%가 82쿡에 다 모였음

  • 12. 다들
    '24.2.11 10:38 AM (110.70.xxx.185)

    웃긴게 명절 비용 많이 든다 난리치면서 여행비는 10만원이면 떡치나 싶어요

  • 13.
    '24.2.11 10:39 AM (118.235.xxx.222)

    대부분 제사네요? 저는 그래도 여행이 나아요 제사 ㄴㄴ ㅠ

  • 14. 삼십년간
    '24.2.11 10:40 AM (121.133.xxx.137)

    시부모님과 여행 두번 가봤어요
    제사 명절은 일년에 열번
    둘 중 하나 택할 수 있다면 여행이지만
    그럴리가 없죠 그래서 여행이라도 최대한 피함ㅋ

  • 15. ...
    '24.2.11 10:47 AM (180.70.xxx.231)

    제사에 한표요

  • 16. ..
    '24.2.11 10:49 AM (211.208.xxx.199)

    해보니 제사가 낫습니다.

  • 17. 차례
    '24.2.11 10:58 AM (121.183.xxx.63)

    차례상은 돈으로 해결가능

  • 18. ㅡㅡ
    '24.2.11 10:59 AM (211.36.xxx.80)

    종손집이라 제사에 진심이긴해요
    조상님 조상님이 입에붙어있음ㅎ
    근데 시부모님이 여행을좋아하시는분들이라
    남편의 여행제안에 솔깃하신듯
    남편은 저 편하게 해준다고 얘기한것 같은데
    저는 여행 그닥인 사람이라..

  • 19. ㅇㅇㅇ
    '24.2.11 11:00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둘중에 선택이면 제사요
    내가준비 하는거니
    사든 해서든 하루딱 .끝

  • 20. ...
    '24.2.11 11:15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제친구가 시누이인데
    자기부모는 절대 그런 시집 아니라고
    우리는 명절때마다 대가족 여행간다고 해서
    아이구야 했는데 ...

  • 21. 흠흠
    '24.2.11 11:17 AM (125.179.xxx.41)

    차라리 제사죠.
    아 쓰고보니 진짜 싫다...웩

  • 22.
    '24.2.11 11:45 AM (211.200.xxx.116)

    지랄도 풍년이란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다집어치우면 안되나요?
    무서운게 남편인가요? 시가에 저렇게 안하면 지랄하는남편?

  • 23.
    '24.2.11 11:50 AM (223.39.xxx.190) - 삭제된댓글

    시부모랑 여행을 왜 ᆢ
    생각만 해도 기빨리네ㆍ
    제사도 남편하는거 봐서 결정ㆍ

  • 24. 제사가
    '24.2.11 11:56 AM (180.71.xxx.112)

    낫네요
    과일이나 먗가지는 걍 사서 놓으면 되고
    떡국 갈비 이런것도 해보면 양념이니 뭐니 별건 없잖아요
    대신 차리고 치우고 이런건데 남편시키고 뭐 해야죠

    여행은 거의 극기 훈련
    하루 놀로갔다 오는것도 지쳐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춰줘야하고
    노인들은 본인 손으로 하는게 없어요
    진짜 까다롭고 ..
    극기훈련이라고 보면 됨

  • 25. ...........
    '24.2.11 12:01 PM (119.194.xxx.143)

    헉 둘중이라면 당연 제사에 100표요

  • 26. 저는
    '24.2.11 12:05 P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제사쪽을 선택 하겠어요.

    제사는 몸은 힘들어도 시부모와 하루종일 얼굴 맞대고 집중케어 하는건 아니잖아요. 저 15년간 거의 혼자 제사준비해서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지만 그래도 제사 선택할만큼 시부모와의 여행은 싫어요.

  • 27. ..
    '24.2.11 12:51 PM (221.150.xxx.55) - 삭제된댓글

    저도 제사
    시부모와 여행 안 즐겁더라구요

  • 28. ㅎㅎㅎ
    '24.2.11 3:26 PM (14.53.xxx.152) - 삭제된댓글

    제사, 차례 구분도 못하는 사람들이 21세기에도 지지고 볶고 절하고 웃프네요
    다 족보 산 평민, 상놈들이 며느리 부려 양반 놀이하다보니 생긴 일이겠죠.
    명절은 조상에게 올리는 차례
    제사는 고인 돌아가신 기일에 지내는 기제사
    이런 것도 모르며 그냥 남의 귀한 딸 노비로 부려먹으려고..

    저라면 차례 간단히 올리는 게 낫죠
    시부모 2박3일 수발드느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624 근데 아내 혼자 월2백 용돈 제 주변은 다 그런듯요 11:13:41 184
1729623 부모,형제 모두 떠나보낸 5,60대분 계세요? 2 ... 11:13:30 147
1729622 도움요청) 비 맞은 땅에서 오늘 감자를 캤어요 감자난감 11:11:15 112
1729621 외부에 나온 에어컨배관 둘둘 말아놓는 마감재 정기교체 하시나요?.. 11:10:29 66
1729620 트럼프는 이스라엘에 납작 엎드리네요 6 ... 11:05:46 531
1729619 가자미 요리 2 ..... 11:04:53 145
1729618 스우파 범접 안보신분들 계신가요. 3 ... 10:57:12 348
1729617 전 엄마가 몇십년동안 시가, 남편 욕을 해서 6 나는딸 10:56:31 694
1729616 트럼프 찬양법' 속속 발의…"지폐에 초상화",.. 2 000 10:54:35 427
1729615 뒷집 고양이똥 어디다 신고하죠!!!! 1 d 10:52:29 210
1729614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너무 슬프네요. 14 . . . 10:50:11 1,165
1729613 ‘中 단체관광 무비자 확대’에 주진우 7 또 너냐? 10:49:36 496
1729612 결혼식 참석 때문에 18시간 단기 금식 중인데 7 asiana.. 10:45:11 619
1729611 김상욱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같이 기차 타고 놀란 이유 9 shorts.. 10:42:52 1,148
1729610 이란 핵시설에 폭탄투하했다는데 방사능 1 .. 10:41:57 640
1729609 자산 15억 있고 29 은퇴 10:38:52 1,612
1729608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 창업 or 인수? 10 무인 10:33:20 621
1729607 80년 해직기자를 잊지 말아주세요 -국민청원 부탁드립니다. 2 오래된 소원.. 10:33:03 167
1729606 심우정딸 6 ㄱㄴ 10:24:26 994
1729605 인간이란 참 신비한 존재 19 ㅎㄹㄹㅇ 10:23:41 1,260
1729604 스위치온 3주차 마지막 날입니다. 1 다이어트 10:21:47 503
1729603 네이버 해킹 당했어요. 4 .. 10:14:25 1,355
1729602 부럽다 ㅡㅡ 10:14:12 248
1729601 대상포진 수포 발견시 약 궁금해요 8 궁금 10:13:48 387
1729600 KBS 동네 한 바퀴 일본 특집 3 일본이동네?.. 10:13:17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