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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이 제사음식하는 집안이면

Fghghfjg 조회수 : 5,419
작성일 : 2024-02-09 22:36:09

우리집은 천민 집이라

 

잘못된 전통을 받았구나 하는게 아닌지 

 

예전 선비님 집안은

남자들이 제사 음식하고 

여자들 얼씬도 못하게 했다면서요

본인 조상 본인들이 모시겠다는걸 

보여줬는데 ㅡㅡ

 

본것도 없는 천민들이 제사 흉내내느라 그런것 아닌지 

 

조상덕 못받은 집안들은

그 조상이 본인 조상인지 찾아보셔야합니다 ㅡ

ㅡㅡㅡㅡㅡㅡ

 

 

IP : 121.155.xxx.24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2.9 10:37 PM (218.159.xxx.228)

    저는 아직도 제사가 유지되고 여전히 여자들이 주로 하고 있는 거 보면 진짜 참....

  • 2. 저희는
    '24.2.9 10:39 PM (14.32.xxx.215)

    진짜 양반인데
    큰아버지가 장 봐오시면 큰엄마가 음식하심
    큰아버진 목욕하고 지방만 하루종일 썼음
    근데 한 30년도 더 전에 싹 없앴음 ㅎㅎ

  • 3. ...
    '24.2.9 10:44 PM (183.102.xxx.152)

    조상덕 못받은 집안들은
    그 조상이 진짜 본인 조상인지 찾아봐야 되는군요.
    엉뚱한 제사 지내고 있었다는? ㅎㅎ

  • 4. 이런
    '24.2.9 10:51 PM (223.38.xxx.53)

    근거를 가지고 지적해도 안 먹힐겁니다.
    가부장제에서 제사를 여성 노동착취와
    가스라이팅 목적으로 이용한 역사가 너무 오래돼서..
    결혼과 한세트가 돼버렸어요.

  • 5. 조상덕
    '24.2.9 10:52 PM (70.106.xxx.95)

    받은 사람들은
    지금 다 하와이에서 칵테일 마시면서 수영하고 있어요 ㅋㅋ
    지지리 가난해서 갈데없는 사람들이나 좁은 집에서 바글바글 전부치고
    술먹고 싸우고 있죠

  • 6. 포인트는
    '24.2.9 10:53 PM (121.131.xxx.144)

    별볼일 없던 생전사람들이. 죽으면 조상이라는 거대하누타이틀속에 우상화 되어 깎듯이 대접해야하는 존재가 되어버림.

    어처구니 없음.

  • 7. ...
    '24.2.9 10:59 PM (124.49.xxx.33)

    121.131 댁네 조상은 참 별볼일 없었나보네요???

  • 8. 원글이
    '24.2.9 11:02 PM (121.155.xxx.24)

    돌아가신 제 친정아버진 조상덕 받아서 친정엄마를 노예로 부려서
    본인은 잘 살고 마지막도 나쁘지 않으셨다 생각합니다


    어쨌든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해논게 없어 - 직장도 좋은곳 다녔는데 불륜하느라 마지막 대출을 제가 정리했어요 몇 천 됩니다 ㅡ자녀들은 엄마 갉아먹으면서 살았네요

    제가 이 얘기를 하는가 하면요
    친정아버진 꿈에 나오셔도 표정이 별로인데 최근에 저도 뵌적없는 제 시어머님 아버님께서
    ㅡ시외할아버님 ㅡ방긋방굿 웃으시면서 절 챙겨주겠다는 모습으로 나타나셨어요
    조상덕 있는 집안은 다르시더군요 제 시어머님 친가가 잘 사세요

  • 9. ㅋㅋ
    '24.2.9 11:08 PM (117.111.xxx.221)

    딸만 넷인 시모 친구분
    친구분 돌아가시고 아들없어 제사 안지낸다고 시모가 뭐라 했는데
    나중에 보니
    딸 넷 다 잘 살더라능...
    고로 조상덕 어쩌며 지내는 제사는 다 구라임

  • 10.
    '24.2.9 11:27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시부 돌아가신 뒤에ㅇ보니
    큰아들한테 그리 강조하시던
    제사 투척하시고
    동생들은 법이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1/n 정확히 하고
    차례 제사는 알아서 하든지 말든지
    모른척 했더니
    이번 차례 안지낸다네요
    아들한테 안물려 주려면
    제가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어요
    시작도 안하려고요
    남편도 시부의 일처리를 보고
    정내미가 삼천리나 떨어져서
    별말 없어요
    1/n이 무엇을 뜻할까요
    투척

  • 11.
    '24.2.9 11:30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시부 돌아가시고
    동생들은 법이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1/n 정확히 하고
    차례 제사는 알아서 하든지 말든지
    모른척 했더니
    이번 차례 안지낸다네요
    아들한테 안물려 주려면
    제가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어요
    시작도 안하려고요
    남편도 시부의 일처리를 보고
    정내미가 삼천리나 떨어져서
    별말 없어요
    1/n이 무엇을 뜻할까요

  • 12.
    '24.2.9 11:32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제사 때 왜 며느리를 냅뒀다고 생각해요?
    진짜 여자는 심하게 부렸어요. 양반이라도...
    칠거지악 보내요. 온갖 핑계로 축출이 가능해서요.
    여노비가 있어도 길쌈, 바느질 시켜서 돈 벌게 하고
    집안일에는 미니멈하게 운용하고
    며느리는 며느리대로 살뜰하게 부려먹었어요.
    조선의 시모를 물로 봅니까?
    지금도 K시모 용심 부린다고 며느리만 찬밥주고
    맛있는 반찬 끌어다 아들앞에 둡니다. 이렇게 먹을게 흔해터진 세상에서도요.
    여자 갈아서 지낸 제사인 것 맞는데 그건 얘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어요. 제사 음식 남자만 한다는 집은 보편적이지 않게 생식 올리는 십안이고 불쓰는 화식하는 집은 전부 여자일이었어요.

  • 13.
    '24.2.9 11:35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제사 때 왜 며느리를 냅뒀다고 생각해요?
    진짜 여자는 심하게 부렸어요. 양반이라도...
    칠거지악 보세요. 온갖 핑계로 며느리 축출이 가능해요.
    아파도 쫓겨나요. 자기편, 그러니
    장성한 아들이 많을수록 세가 세어집니다.
    여노비가 있어도 길쌈, 바느질 시켜서 돈 벌게 하고
    집안일에는 미니멈하게 운용하고
    어린 며느리는 며느리대로 살뜰하게 부려먹었어요.
    조선의 시모를 물로 봅니까?
    지금도 K시모 용심 부린다고 며느리만 찬밥주고
    맛있는 반찬 끌어다 아들앞에 둡니다.
    이렇게 먹을게 흔해터진 세상에서도요.
    여자 갈아서 지낸 제사인 것 맞는데
    그건 얘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어요.
    제사 음식 남자만 한다는 집은 보편적이지 않게
    생식 올리는 십안이고 불쓰는 화식 올리는 집은
    전부 여자일이었어요.
    지금도 생율 다듬기는 방에서 남자가 하잖아요.
    조선 양반 남자는 부엌은 들어가는 거 아닙니다.

  • 14.
    '24.2.9 11:37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제사 때 왜 며느리를 냅뒀다고 생각해요?
    진짜 여자는 심하게 부렸어요. 양반이라도...
    칠거지악 보세요. 온갖 핑계로 며느리 축출이 가능해요.
    아파도 쫓겨나요. 자기편, 그러니
    장성한 아들이 많을수록 세가 세어집니다.
    여노비가 있어도 길쌈, 바느질 시켜서 돈 벌게 하고
    집안일에는 미니멈하게 운용하고
    어린 며느리는 며느리대로 살뜰하게 부려먹었어요.
    조선의 시모를 물로 봅니까?
    지금도 K시모 용심 부린다고 며느리만 찬밥주고
    맛있는 반찬 끌어다 아들앞에 둡니다.
    이렇게 먹을게 흔해터진 세상에서도요.
    여자 갈아서 지낸 제사인 것 맞는데
    그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어요.
    제사 음식 남자만 한다는 집은 보편적이지 않게
    생식 올리는 십안이고 불쓰는 화식 올리는 집은
    전부 여자일이었어요.
    지금도 생율 다듬기는 방에서 남자가 하잖아요.
    조선 양반 남자는 부엌은 들어가는 거 아닙니다.
    박지원 예를 드는 분 있는데 박지원은 원래 괴짜였어요.

  • 15. 우리시집은
    '24.2.9 11:38 PM (121.133.xxx.137)

    반 양반인가봐요
    시아버지가 반은 하셨음ㅋ
    제 남편도 보고 자란게 있어서
    반은 해요
    안했어도 시켰겠지만요 ㅎㅎ

  • 16.
    '24.2.9 11:39 PM (118.235.xxx.159)

    제사 때 왜 며느리를 냅뒀다고 생각해요?
    진짜 여자는 심하게 부렸어요. 양반이라도...
    칠거지악 보세요. 온갖 핑계로 며느리 축출이 가능해요.
    아파도 쫓겨나요. 자기편, 그러니
    장성한 아들이 많을수록 세가 세어집니다.
    여노비가 있어도 길쌈, 바느질 시켜서 돈 벌게 하고
    집안일에는 미니멈하게 운용하고
    어린 며느리는 며느리대로 살뜰하게 부려먹었어요.
    조선의 시모를 물로 봅니까?
    지금도 K시모 용심 부린다고 며느리만 찬밥주고
    맛있는 반찬 끌어다 아들앞에 둡니다.
    이렇게 먹을게 흔해터진 세상에서도요.
    여자 갈아서 지낸 제사인 것 맞는데
    그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어요.
    제사 음식 남자만 한다는 집은 보편적이지 않게
    생식 올리는 집안이고 불쓰는 화식 올리는 집은
    전부 여자일이었어요.
    지금도 생율 다듬기는 방에서 남자가 하잖아요.
    조선 양반 남자는 부엌은 들어가는 거 아닙니다.
    조선 요리하는 남자로 박지원 예를 드는 분 있는데
    박지원은 원래 괴짜였어요. 숙수말고는 남자는 요리같은
    가사노동 안했어요.

  • 17. ㅇㅇ
    '24.2.9 11:41 PM (180.71.xxx.78)

    그것도 그렇고
    여자의 지위가 낮아진게 기껏 조선 후기부터고
    삼국시대나 고려 .조선전기까지도. 여자의 지위가
    평등했다고
    오히려 더 대우해주기도 했다잖아요
    신사임당 남편이 오죽헌 가서 산것도 그렇고.

  • 18.
    '24.2.9 11:42 PM (118.235.xxx.159)

    조선의 계급이 없어진 것이 19세기 갑오개혁과 을미개혁인데
    현재 시부모라해도 겨우 20세기 중반 사람들인데
    무슨 양반의 법도를 100%지키나요?

  • 19.
    '24.2.9 11:46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신사임당 때 여자 지위가 높았으면 사회진출도 하고 자식벌 어린 주모와 바람피는 멍청이 남편도 때려잡고 살았겠죠.
    신사임당 아버지 신명화가 머리 굴린다고 집안만 좋은 덕수 이씨네 가난한 집안 자식인 이원수를 데릴 사위 삼은 것입니다.

  • 20. 가스라이팅
    '24.2.9 11:48 PM (203.116.xxx.66)

    거짓이에요
    전세계 제사 없는 나라가 전부고 걔네들 다 거지고 지지리 못살아요?? 더 잘살고 세계를 재패하잖아요^^
    게다가 산업이면 산업, 금융 마저도 꽉잡은 나라가 한국 아니잖아.
    석유도 안나오는 거지나라조상? 뭐요. 대체 뭐있죠?
    조선시대인구수 500만이던데.
    더이상 가스라이팅에 속지마세요.^^
    한국 고유문화도 아닌 중국에서 들여온 하층민 조련용인 유교에 세뇌당해서 서로 싸우고 난리랍니까.ㅎㅎ
    성리학 탈레반들,유교 탈레반들은 없어져야 되고요

    제사 없고 , 매해 명절마다 5성급 호텔서 황금 연휴 늘 잘보냅니다^^
    유상발권 비즈니스 타고 승무원에게서 서비스 잘 받고
    호텔에서 조식먹고 다이닝 뷔페 먹고 잘 지내요.
    칵테일아워 즐기고ㅎ 티타임 즐기지요.
    직원들 깍듯하고ㅎㅎ 쓰는맛 나는데 뭔제사요.
    제사랑 인생 잘지내는건 상관 없던데요.

  • 21.
    '24.2.9 11:51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신사임당 때 여자 지위가 높았으면 사회진출도 하고 자식벌 어린 주모와 바람피는 멍청이 남편도 때려잡고 살았겠죠.
    신사임당 아버지 신명화가 머리 굴린다고 집안만 좋은 덕수 이씨네 가난한 집안 자식인 이원수를 데릴 사위 삼은 것입니다. 장남은 부모가 있으면 데릴사위가 안되며 기세 등등한 집안이 이원수처럼 오래 처가살이를 하지 않지요.

  • 22.
    '24.2.9 11:51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신사임당 때 여자 지위가 높았으면 사회진출도 하고 자식벌 어린 주모와 바람피는 멍청이 남편도 때려잡고 살았겠죠.
    신사임당 아버지 신명화가 머리 굴린다고 집안만 좋은 덕수 이씨네 가난한 집안 자식인 이원수를 데릴 사위 삼은 것입니다. 장남은 부모가 있으면 데릴사위가 안되며 기세 등등한 집안이 이원수처럼 오래 처가살이를 하지 않지요. 조선전기가 후기 보다 조금 낫다고는 할 수 있으나 여권이 강하다고 말하기에는 그렇죠.

  • 23.
    '24.2.9 11:52 PM (14.38.xxx.186)

    할머니가 결혼할 때
    논 밭 종까지 같이 보냈다더군요
    딸한테도 재산을 주었다는 것이지요

  • 24.
    '24.2.9 11:53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신사임당 때 여자 지위가 높았으면 사회진출도 하고 자식벌 어린 주모와 바람피는 멍청이 남편도 때려잡고 살았겠죠.
    신사임당 아버지 신명화가 머리 굴린다고 집안만 좋은 덕수 이씨네 가난한 집안 자식인 이원수를 데릴 사위 삼은 것입니다. 장남은 부모가 있으면 데릴사위가 안되며 기세 등등한 집안이 이원수처럼 오래 처가살이를 하지 않지요. 조선전기가 후기 보다 조금 낫다고는 할 수 있으나 여권이 강하다고 말하기에는 그렇죠.
    마누라 두고 처첩을 갖는 것이 가능한 시대를 두고 무슨 여권을 논합니까?

  • 25.
    '24.2.9 11:57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신사임당 때 여자 지위가 높았으면 사회진출도 하고 자식벌 어린 주모와 바람피는 멍청이 남편도 때려잡고 살았겠죠.
    조선전기가 후기 보다 조금 낫다고는 할 수 있으나 여권이 강하다고 말하기에는 그렇죠.
    마누라 두고 처첩을 갖는 것이 가능한 시대를 두고 무슨 여권을 논합니까? 아무리 재산주고 뭘하고 해도 그냥 무슬림같은 거예요. 마누라 주렁주렁 주고 여자는 양반이라도 사회활동 못하게 하고

  • 26.
    '24.2.9 11:59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신사임당 때 여자 지위가 높았으면 사회진출도 하고 자식벌 어린 주모와 바람피는 멍청이 남편도 때려잡고 살았겠죠.
    조선전기가 후기 보다 조금 낫다고는 할 수 있으나 여권이 강하다고 말하기에는 그렇죠.
    마누라 두고 첩을 몇이나 갖는 것이 가능한 시대를 두고 무슨 여권을 논합니까? 아무리 재산주고 뭘하고 해도 그냥 무슬림같은 거예요. 마누라 주렁주렁 주고 여자는 양반이라도 사회활동 못하게 하고

  • 27.
    '24.2.9 11:59 PM (118.235.xxx.159)

    신사임당 때 여자 지위가 높았으면 사회진출도 하고 자식벌 어린 주모와 바람피는 멍청이 남편도 때려잡고 살았겠죠.
    조선전기가 후기 보다 조금 낫다고는 할 수 있으나 여권이 강하다고 말하기에는 그렇죠.
    마누라 두고 첩을 몇이나 갖는 것이 가능한 시대를 두고 무슨 여권을 논합니까? 아무리 재산주고 뭘하고 해도 그냥 무슬림같은 거예요. 마누라 주렁주렁 두고 여자는 양반이라도 사회활동 못하게 하고

  • 28. ㅎㅎ
    '24.2.10 12:28 AM (1.225.xxx.212)

    xx스님말씀이 일년에 두어번 음식 거하게해서 가족들 파티하는거라
    생각하면 안되겠냐고 하심.

  • 29. 조선 중기까지
    '24.2.10 12:30 AM (118.235.xxx.31)

    여자들이 친정 아버지 제사도 지내고
    재산분할할때 남자 형제와 차별없이
    상속받았어요. ㅡ 물론 양반가에서.

    신사임당은 조선 전기 사람이 아니니까
    아무래도 중기 넘어가면서
    여권 약화되는 과도기 시절 사람이라...

    조선 후기나 일제시대 유교는 잘못된게
    너무 많아서
    우리가 굳이 유교 전통을 이어야한다면
    왜곡되기 이전인 조선 전기ㅡ중기의
    유교를 계승하는것이 맞죠

  • 30. 14.38
    '24.2.10 12:32 AM (118.235.xxx.31)

    님네 집안이 진짜 뼈대있는집안이네요.
    아무리 조선후기와 일제강점기때
    유교가 왜곡됐어도
    가풍이 대대로 잘 전해진 집안은
    변질되기 전 유교문화가 잘 계승된거죠.

  • 31. 안됩니다.
    '24.2.10 12:35 AM (118.235.xxx.159)

    유교계승은 중국도 안해요.
    종교는 개인의 취미 수준이어야지
    사회 문화에 종교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순간
    비이성적인 이데올로기가 됩니다.
    그것은 기독교나 이슬람교에도 해당되고요.
    유교계승하고 싶으면 개인적으로 하세요.
    가족강요 안되고 제사 지내고 싶으면
    내돈내산내땀으로 하기

  • 32.
    '24.2.10 12:44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하인이 했지요
    허인이 없으니
    남자들은 밤을치고. 지방쓰고 여자들이 음식하고요
    여자들이 음식한거 남자들이차렸고요
    남자들이 음식한거라고는 밤치고. 상처린겁니다
    뭔 쓸데없이 아는척을

  • 33. 중국유교계승
    '24.2.10 12:58 AM (118.235.xxx.31)

    중국이 유교를 배척하는 이유는
    공산당이 집권하고 있어서이지
    중국 문화 자체가 유교 베이스라서
    집권 정당 바뀌면(언젠가? ㅎㅎ)
    유교가 중국 문화에 베이스로 깔릴수밖에
    없죠.
    공산당이 몇백년 장기집권하면 모를까.
    암튼. 중국은 정치적 문제때문인거지
    유교가 문제 있어서 계승하지 않는게 아니에요

  • 34.
    '24.2.10 1:22 A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중국 대만 홍콩 등 유교계승해서 우리나라처럼 빡센 나라 어딥니까?
    애초에 조선처럼 하질 않았어요.
    하인이 다해서 조선양반규수 며느리 놀고 먹었다 주장자 나왔네요.
    그렇게 대우해줬음 칠거지악, 열녀문이 왜 있어요?
    똑똑한 허난설헌은 어떤 대우를 받았나요?
    노비가 다 해주는 정도는 왕족이고요.

  • 35.
    '24.2.10 1:25 A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중국 대만 홍콩 등 유교계승해서 우리나라처럼 빡센 나라 어딥니까?
    애초에 조선처럼 하질 않았어요.
    하인이 다해서 조선양반규수 며느리 놀고 먹었다 주장자 나왔네요.
    시집살이 노래에 개집살이 개집살이라고 해요.
    그렇게 대우해줬음 칠거지악, 열녀문이 왜 있어요?
    똑똑한 허난설헌은 어떤 대우를 받았나요?
    노비가 다 해주는 정도는 왕족이고요.

  • 36.
    '24.2.10 1:26 A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중국 대만 홍콩 등 유교계승해서 우리나라처럼 빡센 나라 어딥니까?
    애초에 조선처럼 하질 않았어요.
    하인이 다해서 조선양반규수 며느리 놀고 먹었다 주장자 나왔네요.
    시집살이 노래에 시집살이 개집살이라고 해요.
    그렇게 대우해줬음 칠거지악, 열녀문이 왜 있어요?
    똑똑한 허난설헌은 어떤 대우를 받았나요?
    노비가 다 해주는 정도는 왕족이고요.

  • 37.
    '24.2.10 1:28 A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072833.html#cb
    농사까지 짓게 했던 앙반가 며느리

  • 38.
    '24.2.10 1:31 AM (118.235.xxx.159)

    중국 대만 홍콩 등 유교계승해서 우리나라처럼 빡센 나라 어딥니까?
    애초에 조선처럼 하질 않았어요.
    하인이 다해서 조선양반규수 며느리 놀고 먹었다 주장자 나왔네요.
    시집살이 노래에 시집살이 개집살이라고 해요.
    그렇게 대우해줬음 칠거지악, 열녀문이 왜 있어요?
    똑똑한 허난설헌은 어떤 대우를 받았나요?
    노비가 다 해주는 정도는 왕족이고요.
    남편이 먼저 죽으면 "아직 죽지 않은 자" 라는 뜻의 미망인으로 불렸는데 가사노동 열외요?

  • 39.
    '24.2.10 1:34 AM (118.235.xxx.159)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5047194&memberNo=2209...

  • 40. 원글이
    '24.2.10 2:07 AM (121.155.xxx.24)

    : 님 ㅡㅡ
    제 할머님도 시집올때 논이랑 일하는 사람 딸려서
    시집오셨다고 들었어요

  • 41. 이황
    '24.2.10 2:19 AM (118.235.xxx.159)

    이황 선생님은 첫째 부인이 죽고 두 번째 부인을 들였는데 지적 장애가 있었습니다. 제사 음식인 배를 숨긴 두 번째 부인에게 이황 선생님이 왜 그랬냐고 묻자 그녀는 하루 종일 제사 준비를 하느라 쫄쫄 굻어서 배가 고파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이에 이황 선생님은 아내를 위해 손수 배를 깎아서 먹도록 주었다고 합니다. 이황 선생님의 두 번째 부인은 안동 권씨 집안 권질의 딸입니다.

  • 42. 저희
    '24.2.10 5:45 AM (74.75.xxx.126)

    외갓집은 그렇게 했어요. 서울 유서 깊은 양반집이라 증조할아버지 이름이 교과서에도 나왔었는데요. 명절 때 되면 외갓집에 다 모여서 여자들은 안방에서 담요깔고 놀고 남자들이 제기도 닦고 은수저도 닦고 전도 부치고 집안 청소도 다 했어요. 한참 티비보고 수다떨고 있으면 할아버지가 오셔서 꼬냑을 딸까 위스키를 딸까 며느리한테 물어보셨어요. 유명한 서예가셨고 교육자였고 한학자였던 할아버지는 며느리들한테 그렇게 물으실 때 진심 행복해 보였어요. 오늘 하루만은 우리 이렇게 하면서 즐기자, 그런 분위기였는데 할아버지가 지어내신 전통은 아니고 예전부터 그렇게 했다고 들었어요. 물론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는 뿔뿔이 흩어지고 제사는 흐지부지 되었지만요.

  • 43. 우리나라특징
    '24.2.10 5:49 A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종교, 제사가 발상지보다 더 따지고 그악스러워짐

    개신교근본주의
    글자한획까지 따지고 다른 나라에 없는 새벽예배까지 있음. 십일조는 기본
    져산의 본국 중국도 안지내는데
    근본도 없는 홍동백서 조율이시를 만들어 내고 금과옥조처럼 지킴

    결론적으로 이게 다 후환없이 복 많이받겠다는 기복신앙의 발로임

    개차반 인생도 죽으면 영험한 조상신으로 모시며 사과 배 떡 차려 놓고 복 달 라고 절함

  • 44. 자기집
    '24.2.10 7:56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제사 다 지내고 여자는 쉬게 했다는 집은
    20세기 기준으로도 1%아니 0.1%도 안되는 집인겁니다.
    그 옛날에 여자에게 술을 먹으라고 할정도면 보통 아닌 집인거죠.
    며느리 취하는 꼴 두고볼 집 별로 없어요.

    저희 할머니는 교육 잘 시키려고 아이를 딱 하나 밖에 안낳고.
    피임하셨고 할머니네 집 사람들도 애를 많이 안 낳았어요.
    그렇다고 옛날 여자들이 애를 조금 낳았다고
    주장할 순 없는 거잖아요.

  • 45. 자기집
    '24.2.10 8:00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제사 다 지내고 여자는 쉬게 했다는 집은
    20세기 기준으로도 1%아니 0.1%도 안되는 집인겁니다.
    그 옛날에 여자에게 술을 먹으라고 할정도면 보통 아닌 집인거죠.
    며느리 취하는 꼴 두고볼 집 별로 없어요. 희귀 케이스요.
    양반 귀할 때 인구의 7%라는데 거의 없는 일이에요.
    시가 영의정 좌의정 잔뜩 있는 종가인데
    명절에 여자는 밥도 남자들 먹고 나야 따로 먹는게 전통이고요.

    저희 할머니는 교육 잘 시키려고 아이를 딱 하나 밖에 안낳고.
    피임하셨고 할머니네 집 사람들도 애를 많이 안 낳았어요.
    그렇다고 옛날 여자들이 애를 조금 낳았다고
    주장할 순 없는 거잖아요.

  • 46. 자기집
    '24.2.10 8:04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제사 다 지내고 여자는 쉬게 했다는 집은
    20세기 기준으로도 1%아니 0.1%도 안되는 집인겁니다.
    그 옛날에 여자에게 술을 먹으라고 할정도면 보통 아닌 집인거죠.
    며느리 취하는 꼴 두고볼 집 별로 없어요. 희귀 케이스요.
    양반 귀할 때 인구의 7%라는데 거의 없는 일이에요.
    시가 영의정 좌의정 잔뜩 있는 종가인데
    명절에 여자는 밥도 남자들 먹고 나야 따로 먹는게 전통이고요.
    외사촌들 중에 안동 김씨, 전주 이씨 등 유명 집안 전부 제삿날은 여자들 노동절이에요.

    저희 할머니는 교육 잘 시키려고 아이를 딱 하나 밖에 안낳고.
    피임하셨고 할머니네 집 사람들도 애를 많이 안 낳았어요.
    그렇다고 옛날 여자들이 애를 조금 낳았다고
    주장할 순 없는 거잖아요.

  • 47. 자기집이야기
    '24.2.10 8:06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제사 다 지내고 여자는 쉬게 했다는 집은
    20세기 기준으로도 1%아니 0.1%도 안되는 집인겁니다.
    그 옛날에 여자에게 술을 먹으라고 할정도면 보통 아닌 집인거죠.
    며느리 취하는 꼴 두고볼 집 별로 없어요. 희귀 케이스요.
    양반 귀할 때 인구의 7%라는데 거의 없는 일이에요.
    시가 영의정 좌의정 잔뜩 있는 종가인데
    명절에 여자는 밥도 남자들 먹고 나야 따로 먹는게 전통이고요.
    외사촌들 중에 안동 김씨, 전주 이씨 등 유명 집안 전부 제삿날은 여자들 노동절이에요.

    저희 할머니는 교육 잘 시키려고 아이를 딱 하나 밖에 안낳고.
    피임하셨고 할머니네 집 사람들도 애를 많이 안 낳았어요.
    그렇다고 옛날 배운 여자들이 애를 조금 낳았다고
    주장할 순 없는 거잖아요.

  • 48. 자기집이야기
    '24.2.10 9:03 AM (124.5.xxx.102)

    남자가 제사 다 지내고 여자는 쉬게 했다는 집은
    20세기 기준으로도 1%아니 0.1%도 안되는 집인겁니다.
    그 옛날에 여자에게 술을 먹으라고 할정도면 보통 아닌 집인거죠.
    며느리 취하는 꼴 두고볼 집 별로 없어요. 희귀 케이스요.
    양반 귀할 때 인구의 7%라는데 거의 없는 일이에요.
    시가 영의정 좌의정 잔뜩 있는 종가인데
    명절에 여자는 밥도 남자들 먹고 나야 따로 먹는게 전통이고요.
    외사촌들 중에 안동 김씨, 전주 이씨 등 유명 집안 전부 제삿날은 여자들 노동절이에요. 주변에도 그런 집 별로 없을 겁니다.

    저희 할머니는 교육 잘 시키려고 아이를 딱 하나 밖에 안낳고.
    피임하셨고 할머니네 집 사람들도 애를 많이 안 낳았어요.
    그렇다고 옛날 배운 여자들이 애를 조금 낳았다고
    주장할 순 없는 거잖아요. 번식이 여자 존재의 목적이었고
    아들 숫자가 여자의 존재가치였던 시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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