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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한 원글 삭제했어요ㆍ

비발디 조회수 : 4,506
작성일 : 2024-02-09 15:51:13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되었네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집안사정은 다모르는거니까요

 

IP : 175.196.xxx.7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2.9 3:53 PM (14.32.xxx.215)

    형님은 미리 가서 일하고 있는데 문자 한통 날라오면 그렇죠
    그리고 않...아니고 안!!!

  • 2. 원래
    '24.2.9 3:53 PM (116.122.xxx.232)

    시부모는 그래도 부모라 낫지
    동서 시집살이가 더 심하대요 ㅠ

  • 3. 골드
    '24.2.9 3:54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형님 입장도 헤아랴요
    혼자 엏마나 짜증나겠어요 그러면서 전화 띡

  • 4.
    '24.2.9 3:54 PM (175.209.xxx.172)

    뭐하시는데 집에서 그런 답 문자 보내고 있는가요?
    일하는 동서가 열받았나봐요.

  • 5. ....
    '24.2.9 3:56 PM (222.116.xxx.229)

    양쪽 얘길 다 들어봐야하는 케이스네요

  • 6. 싸우자는건가?
    '24.2.9 3:56 PM (1.238.xxx.39)

    형님이 그랬더라도 병먹금이 최고죠.
    오고간 문자 보니 낼 두분 싸우시겠네요.

  • 7.
    '24.2.9 3:57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그래서 어떤 집은
    며느리 다 모이면
    그때 같이 장보고 음식 한다네요
    공평

  • 8. ㅇㅇ
    '24.2.9 3:57 PM (211.246.xxx.43)

    미리 전화하면 말로만 때운다고 뭐라 했을듯해요.
    그냥 음식 미리 서로 나누고 집에서 남편하고 같이
    해가든 사가든 하세요

  • 9. oooi
    '24.2.9 3:58 PM (116.33.xxx.168)

    형님 수고하는데 전화넣으라는
    시어머니 말씀은 왜 하신건지
    궁금하네요

  • 10. 형님 입장
    '24.2.9 3:59 P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형님 입장으로
    먼저가서 일하고 있는데
    동서라는 여자가
    원글님처럼 하면 빡치는건 일하는 쪽일거
    같은데요.

    동서지간 동등하다 생각하면
    원글님 몫까지 수고하면서 일하고있음에
    형님한테
    미안해하고 고마워해야할거 같아요.

    왜 여자만 일하냐 이걸 떠나서
    먼저는 염치있는 사람이 되어야죠.

  • 11. 제자
    '24.2.9 3:59 PM (122.35.xxx.206) - 삭제된댓글

    님 형님처럼 혼자 바쁘게 일하는데 아래동서 전화해서 하는 말이 수고한다는 말.. 순간 더 열이 팍 오르더군요.‘
    일하다말고 사람 불러내서 전화질을. 지가 뭔데 말로만 공치사날리는지.
    시에미는 거실서 티비보다 얘야~전화받아라~
    지금 생각해도 열받아서리.쌍시옷나오네요.

  • 12. 웃겨요 ㅋ
    '24.2.9 3:59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그까짓 동서 없거니하고 혼자하면 그만
    뭘 오네 마네 까칠하게....
    저도 뭐 아랫동서 둘 있는 맏며느리지만
    오건 말건 신경 안써봤어요
    어차피 일은 내가 다 하는데
    괜히 일찍 와서 걸거치기만 ㅎㅎ

  • 13. 원글님이
    '24.2.9 4:00 P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시가에 가서 제안하세요.

    며느리들, 아들들 전부 도착하면
    같이 장보고 같이 일하는걸로 하자고요.

  • 14. ..
    '24.2.9 4:01 PM (106.102.xxx.149) - 삭제된댓글

    이건 상대방 이야기도 들어봐야 될것 같은데요. 솔직히 저정도 상대도 하기 진짜 빡쳐야 저런 이야기 나올것 같아서요.

  • 15. 원글
    '24.2.9 4:01 PM (175.196.xxx.70)

    저희는 지방이라 ktx 열차로 표끊어갑니다
    어머니 계세도 형님집에서 제사지내고
    저하고 불편하니 딸하고 음식준비한다고합니다
    저는 사이가 서로 좋으면 얼마든지 미안한 마음가지고 전화열통이라도 할수있어요
    나를 무시하는 사람한테 제가 맞취야 하나요?
    1년동안 통화안하다가 설전에 형식적으로
    통화못하겠더라구요ㆍ
    동서지간에 가르치려하는게 정상인가요?
    제가 톡보내고 인사하는건 씹으면서
    무조건 제가 맞춰야 하나요?

  • 16. 동서
    '24.2.9 4:01 PM (223.62.xxx.181)

    동서만 형님이라고 일해야 하나요?

    형님 입장에서는 어이 없을 듯.

  • 17. 121.133
    '24.2.9 4:01 P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그런 노동집약적 며느리는
    님 혼자만 할것이지
    왜 남의 집 며느리들을
    님 노동집약적 삶에 끌어들이나요?
    혼자 그러고 사는건 자유인데
    오지랍 부리지마셈

  • 18. 에구
    '24.2.9 4:02 PM (175.209.xxx.48)

    이건 원글님잘못
    미리 했어야ㅡㅡㅠ
    일하는데 전화한건 센스없거나 더 얼받으라고 시비거는것임

  • 19. 우리동서한테
    '24.2.9 4:03 PM (221.144.xxx.81)

    제가 하고 싶은말 인데 여태 못하고
    있거든요 ( 25년차)
    저도 경우 모르고 시샘만 가득한 동서라...
    본문 내용말고도 양쪽 얘길 들어봐야 할듯요

  • 20. 양쪽 입장
    '24.2.9 4:03 P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1년동안의 형님 입장도 들어봐야할 듯.
    원글님이 모르고있는 빡치는 포인트가
    있을수도..

    형님이 정말 못된 사람일수도 있는데
    결혼1년차에 원글님같은 분도 처음 봐요

  • 21. ....
    '24.2.9 4:04 PM (121.141.xxx.49)

    누가 원글님에게 '언어사용자제하세요' ' 기본이 뭡니까?` 보내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그리고 형님이 그 문자를 가족들에게 보여주면 가족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원글님 편을 들까요. 형님 편을 들까요..

  • 22. ..
    '24.2.9 4:05 PM (175.119.xxx.68)

    남의집 귀신 밥 차려주는데 관계없는 며느리들이 싸우는 중이네요

  • 23. ..
    '24.2.9 4:06 PM (106.102.xxx.149)

    이건 양쪽 이야기 다 들어봐야 할듯 상대방이 저정도로 빡칠 지경이면 그사람도 할말은 있을듯. 왠만큼 빡친거 아니면 저런 발언 안할것 같아요

  • 24. Sunnydays
    '24.2.9 4:06 PM (217.39.xxx.247)

    여자끼리 머리채잡고 싸우지 좀 마세오. ;;
    남의 집안 일에 당연히 불려가는거부터 잘못된일이지
    왜 여자끼리 싸워요?
    남자들은 뭐하고요?

  • 25. ㅇㅇ
    '24.2.9 4:08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혼자 차례 음식 준비하려니 힘든건 사실일거같아요.
    돈으로든 뭐든 나눴어야...
    근데 진짜 며느릴끼리 힘드네요.

  • 26. ..
    '24.2.9 4:09 PM (175.119.xxx.68)

    결혼 1년차가 아니라
    둘 동서 나이차가 1년이라는 말

  • 27. 에고
    '24.2.9 4:09 PM (58.29.xxx.135)

    한번씩 집을 번갈아가면서 하든지 아님 형님갈때 날짜맞춰 같이 가든지 해야겠네요.
    형님이 빡치는 이유가 있을듯.

  • 28. 님만
    '24.2.9 4:11 PM (14.32.xxx.215)

    이상한게 거의 맞아요

  • 29. 잘하셨어요
    '24.2.9 4:12 PM (106.102.xxx.76)

    기본이 뭡니까
    할말은 그때그때 해야지

  • 30. 형님도
    '24.2.9 4:16 PM (118.235.xxx.248)

    그때그때 할말 하는거니까
    잘한거일듯

  • 31.
    '24.2.9 4:20 PM (118.235.xxx.250)

    형님편을 들고싶어지네요..

  • 32. 아휴
    '24.2.9 4:30 PM (121.166.xxx.251)

    원글님아 제 친구도 KTX 예매해서 남쪽끝 시댁으로 가는데 이미 어제 출발해서 오늘은 음식하고 있네요
    제사음식 하는게 손이 얼마나 가는데요 기분나쁜 쪽은 아무래도 동서죠

  • 33.
    '24.2.9 4:35 PM (123.199.xxx.114)

    앞으로 보지말고 사세요.
    각자 살면 될일을 제사가 뭐하고 남의집 딸이랑 싸우시나요

  • 34.
    '24.2.9 4:38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형님댁에서 제사지내시는군요
    82서 그러잖아요 형님 입장에서
    차라리 아무도 안왔으면
    좋겠다고... 원글님이 그런 케이스네요-.-
    원글님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형님집
    일찍 가서 있기도 쉽진 않죠
    그래도 윗사람이 감싸야 하는데 계속 음식 하다 보니
    짜증 났나 보네요 여튼 마음 푸시고 여기 얘기 처럼
    차라리 안가는게 나아요 어머님 따로 뵙구요

  • 35. ...
    '24.2.9 4:41 PM (125.177.xxx.70)

    원글못봤는데 집에서 음식해서 가세요
    제가 늦는대신 이거이거 해갈게요

  • 36.
    '24.2.9 5:28 PM (182.225.xxx.31)

    저도 글은 못봤지만 음식만드는 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사이가 좋든 나쁘든 일은 나눠서 하세요
    본인 할일을 하고 할 말 하세요
    그리고 남의 입장을 한번쯤은 생각해보세요

  • 37. 아까
    '24.2.9 5:43 PM (223.39.xxx.31)

    읽었어요 저랑 완전 똑같은 상황이네요
    그 짜증 바로 옆에서 들었던 저는 스트레스 너무
    받았어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헤헤 거리면서
    이중성에 놀라 뚱하게 있었더니 어떻게 하고 싶은지
    말해보라길래 당일에 오겠다
    이후부터 실행하고 설거지도 본인이 하겠다면 그냥 나와요
    결론은 차라리 안왔으면 좋겠다 였어요

  • 38.
    '24.2.9 5:56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나누어서 반찬 거의 다 해가세요
    미리 미리 전화해서 의논하고요

  • 39.
    '24.2.9 5:58 P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미리미리 전화해서 의논하고
    음식 다 해가세요.
    시모도 있는데 누가 내집에서 상 차리고 싶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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