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절 손절 하는데요? 어떻게~어느정도 일때?

손절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24-02-03 11:45:41

회사에서 별로 여자들 사이에 좀 평판이 평판 안좋은 언니가 잇어요

근데 저랑은 정말 엮일일이 없어서 저는 소문만~ 

그런가 보다. 하면서 무관심 했었지요

요근래 업무가 겹치면서 

저에게 핸폰 전화를 자주 하면서 이것 저것 저에게 물어보더라구요 

평판이 어쨋든 저의 나름대로 이것 저것 가르쳐 주엇어요 

그 업무가 끝나고 원래 저랑 연관되지 않아 

뜸하다가 제가 간단한 문의가 잇어 

핸폰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받더라구요 

분명 스피커폰으로 받더니 계속"안들려 안들려" 이러면서 끊는 거여요 

헉스~ 좀 뻘줌하지만 다시 전화를 거니 

초반에는 또 "안들려 안들려" 하더니 

"아 이제 들린다 내 핸폰이 오래되어서" 이러는 거예요 

느낌 알죠?  정말 안들렷던 건가요? 

아니면 제가 옹졸한건가요? 이런 고민하게 되는 사람은 

손절이 맞는거 같은데요 

 그냥 전화 차단 하면 되나요? 뭐 전화 본인이 아쉬우면 또 오겟지만 눈치 못채도록 손절 방법이나 어떻게 

처신하시나요?  회사생활 어렵네요 

또 마주쳐야 할지도 모르는 사람이라요

IP : 117.111.xxx.3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10
    '24.2.3 11:4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손절을 하고 말게 뭐 있나요
    일적인 일만 끝내고 마는거죠

  • 2. 그게 아니라
    '24.2.3 11:49 AM (117.111.xxx.31)

    그게 아니라
    또 본인 아쉬울 때~ 다음에도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요 ㅜ
    다시 또 친절히 업무 알려주어야 하는지요 ㅜ

  • 3. 그냥
    '24.2.3 11:51 AM (118.235.xxx.220)

    뭐지?

    하고 잊으세요.
    님 친구도 아니잖아요.

    서로 필요한 만큼 이용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관계 아닌 사회적인 관계로요.

    뭐 손절이고 말고 하나요

  • 4. ㅡㅡ
    '24.2.3 11:51 AM (211.36.xxx.80)

    근데..그런경우 없으신가요?
    나는 들리고 상대방은 못듣는경우

  • 5. ....
    '24.2.3 11:51 AM (61.75.xxx.141) - 삭제된댓글

    손절 뜻도 모르고 함부로 막 쓰는 것 같아요.

  • 6. 요즘
    '24.2.3 11:55 AM (117.111.xxx.31)

    요즘 핸폰성능이 그런경우 없죠
    저런 액션도 저 언니가
    쫌 나이가 많은 언니
    쌍팔년도 액션이죠 …
    자기가 필요 없을 때 하는 옛날 리액션

  • 7.
    '24.2.3 11:57 AM (223.62.xxx.48) - 삭제된댓글

    간단해요
    안들려 안들려 툭 끊기 그거하세요.
    한 술 더 떠 안들려 후 바로 차단하시고요.

  • 8. .....
    '24.2.3 11:59 AM (114.200.xxx.129)

    회사에서 만난사이가 무슨 손절까지야 전 112님 의견에 공감요...
    회사에서는 아무리 싫어도 회사 다닐때까지는 설사 손절해야 될 대상이라고 해도
    그런관계는 유지해야죠..
    하지만 퇴사하면 손절하고 말고가 어디있어요 어차피 안볼 사이인데요 ..
    그중에서는 마음에 드는 친구들은 퇴사하고도 만나지만... 그런사이도 몇명은 안되요

  • 9. ...
    '24.2.3 12:01 PM (49.172.xxx.25) - 삭제된댓글

    요즘 핸드폰 성능에도 한쪽만 들리고 한쪽 안들리는 경우 있어요.
    저 가끔 그런 현상 나오던데.. 제 폰도 오래되긴 했네요.

  • 10. 윗님
    '24.2.3 12:05 PM (117.111.xxx.31)

    윗님
    회사이니 그냥 유지해야 하는 건가요? ㅜㅜ
    아~ 마음 같으면 그냥 차단 걸고 싶어서요 ㅜㅜ
    퇴사후에는 전화할 그런 언니도 절대 아니구요
    제가 문의하는 거는 현재 상태요
    그냥 모른척 넘어가고 유지해야 하는군요 ㅜ

  • 11. ..
    '24.2.3 12:0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안들려안들려가 일부러 그런거라고 확신하고 혼자 급발진 하는건 아닌가요?
    친한 사이도 아니고 손절은 무슨..
    손절하고 말고 할사이도 아닌것 같은데요.
    그저 기본적인 매너만 서로 장착하면 되는 사이라 보여지는데요.

  • 12. ....
    '24.2.3 12:13 PM (114.200.xxx.129)

    회사이니까 당연히 유지해야죠.. 저런 동료가 아니라 직장 상사 아무리 마음에 안들어도
    막말로 뒤에서 뒷담화 제대로 하는 상대라고 해도 .. 회사 다니는 동안에는 직장 상사이니까 별수 있나요. 상사가 아니라 동료도 마찬가지죠 .. 내가 막말로 아무리 싫어도 도움을 받아야 되는 상황이발생할수도 있는데 뒤에서는 욕해도 앞에서는 어쩔수는 없죠

  • 13. 뱃살러
    '24.2.3 12:15 PM (211.243.xxx.169)

    여러 번 읽어봐도 도대체
    손절이라고 말할 만큼 사건이 뭐에요.??

    원글님이 손해(?)라고 말하는 부분은 뭐고요.?

    요즘 아무 때나 다들 손절손절하네요

  • 14.
    '24.2.3 12:24 PM (114.206.xxx.112)

    안들려 안들려 일부러 그랬다 생각하시는 거예요??

  • 15. 윗님
    '24.2.3 12:25 PM (117.111.xxx.31)

    윗님 제가 손해를 보았다고 쓰지는 않은 것 같아요
    윗남이 읽기에 아무데나 손절이라고 할수도 있구요
    혼자 급발진 일수도 있습니다
    회사가 매우 매우 바쁜 곳입니다 서로
    그래도 저는 별로 친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문의하고 물어볼 때 매번 친절히 알려주었다구요
    저의 시간을 할애 하여 상담과 업무를 알려주었다구요
    그리고 그 언니는 상사도 아니구
    오히려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약간 직급이 더 높습니다
    그분의 평판이 안 좋아도 저는 편견없이 대했는데
    저도 다른 사람과 똑같이 필요 없어지니 ”안들려, 안들려“
    나원참… 진짜 안들리면~ 안들린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상대방이 들릴수 있도록 ”여보세요 여보세요“ 하던가
    핸폰이니 ~ 발신번호 뜨니”다시 걸게요“ 뭐 이러지요

  • 16.
    '24.2.3 12:28 PM (218.157.xxx.171)

    저 아이폰 13 쓰는데 종종 상대방 소리가 잘 안들려요. 그거 한번 가지고는 너무 성급한 결론이네요

  • 17. 님은
    '24.2.3 12:28 PM (223.39.xxx.41)

    이미 그 사람의 안좋은 소문으로 편견을 깔고 있기 때문에
    폰소리 안들린다 하는 작은 헤프닝에 어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하고 오해 할 수 있어요 정말 안들였을수 있고 이제 들리네 했다면서요 그런 건 손절이 아니라 좀 멀리하는거죠 본인이 느낀바가 있다면요 그런식으로 손절하면 님도 이상한 사람됩니다
    받아서 바쁘다 몇번 반복하면 뭐 부탁도 물어보지도 않겠죠
    너무 극단적으로 행동하면 오히려 님이 이상한 사람 되는거에요

  • 18. 윗님
    '24.2.3 12:31 PM (117.111.xxx.31)

    223님 말씀 감사합니다 그래야 할것 같네요
    저도 극단적으로 차단하면 이상한 사람이 될듯

  • 19. ...
    '24.2.3 12:48 PM (180.70.xxx.60)

    좀 이상한 사람 같긴 하지만
    계기가...

    진짜로 전화가 안들릴때는 종종 있어요
    요즘 핸드폰 안그러긴요
    종종 그래요

  • 20. 원글은
    '24.2.3 12:50 PM (218.238.xxx.141)

    손절이 뭔지 모르는분인듯

  • 21. 원글은
    '24.2.3 1:22 PM (112.144.xxx.210) - 삭제된댓글

    손절이 뭔지 모르는분인듯 222222

    그 사람한테 일방적으로 돈,시간,에너지,감정 많이 투자했어요?

  • 22. 원글은
    '24.2.3 1:24 PM (112.144.xxx.210) - 삭제된댓글

    손절이 뭔지 모르는분인듯 222222

  • 23. ...
    '24.2.3 2:28 PM (223.38.xxx.214)

    그 사람 핸폰이 옛날 모델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죠.
    무슨 근거로 그럴리가 없다 단정지어버리는지요. 세상 모든 경우가 님이 아는 범위 안에서 일어나는게 아니잖아요. 전 원글같이 무슨 전지전능 신도 아니고 세상 일어나는 모든 일을 내가 아는 한도로만 해석하는 사람들의 그 편협한 사고방식이 거부감이 들어요.
    올해부터는 그럴수도 있겠네 라는 사고를 해보시는게 어때요?

  • 24. 음음
    '24.2.3 3:31 PM (220.117.xxx.32)

    안들려안들려 그후에 잘들린다고했잖아요
    그때 물어볼거물어보신거에요?거기에 대답은 해준거고요??
    그뒷얘기가 없으니 이상한거잖아요
    안들려그러고선 걍 끊고 다시전화나 카톡이 안온거면 손절맞아요

  • 25. 그냥
    '24.2.3 4:05 PM (219.255.xxx.39)

    똑같이 해주면 본인이 알아서..손절할것같아요.

  • 26.
    '24.2.3 4:58 PM (116.37.xxx.236)

    그냥 드라이하게 대하면 되지 손절할 수가 있나요? 회사안에서 업무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쌩깔 수도 없을거고…
    그리고 식구들 폰 다 1-2년이내 썼는데 통신 싱황에 따라 안들리기도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66 어느쪽이 더 절약 될까요? 마트 09:29:20 32
1593965 마이너스통장 개설해 두기만 해도 신용도 떨어지나요? 신용 09:26:20 64
1593964 자주 가는 쇼핑몰인데 어제부터 이런 메세지가 뜨는데 뭐지 09:25:59 84
1593963 동네에 그룹필라테스 소개 좀 2 궁금이 09:22:16 100
1593962 장시호 녹취록 뉴탐사에 나온 JY 1 우우 09:20:00 275
1593961 선재 후유증..이 소리가 밤새 들리네요 1 선재 09:16:24 287
1593960 선재 변우석 졸업앨범 떴네요 5 ㄷㄷ 09:16:20 449
1593959 선재업고튀어 비하인드 영상 11화 09:11:54 175
1593958 문재인과 방시혁의 공통점 17 ㅉㅉ 08:54:11 1,285
1593957 유튜브 변호사가 부모 노후 재산으로 자식들이 7 ... 08:53:20 1,136
1593956 뉴진스님 원조 하유스님 1 석탄일 08:47:58 624
1593955 $100,000 million이 1000억 달러 맞나요 2 헷갈려 08:47:53 191
1593954 대로변 바로옆 아파트 소음 어때요? 29 ..... 08:34:58 1,408
1593953 물없는 오이지 윈윈윈 08:32:20 258
1593952 홍혜걸 부부 자식들 잘 키운거 같네요 6 .. 08:28:56 2,887
1593951 눈밑지방 3 광고보고 08:26:29 494
1593950 먹성 좋은 사람 다이어트에는 6 ㅇㅇ 08:24:32 652
1593949 극장에서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 1 영화 08:22:47 316
1593948 빵이랑 우유가 유통기한 넘어도 안 상해요.. 9 08:14:18 1,170
1593947 9호선 신논현역 맛집 알려주세요 4 08:11:23 355
1593946 본인이나 부모가 재혼하신분들계시면..... 59 올케시누 08:07:36 2,788
1593945 빵집 리뷰라는데 ㅋㅋ 11 맛있겠다 08:06:08 2,327
1593944 조금 전 영가등 쓰셨던 분 5 ㅇㅇ 07:49:24 1,137
1593943 80대 부모님 서울 드라이브 코스 추천 부탁드려요 3 07:42:30 619
1593942 호텔 체크인과 체크아웃 19 질문 07:36:33 1,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