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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품 다 알고 쓰세요?

하하핳 조회수 : 4,279
작성일 : 2024-01-31 16:26:30

알고 쓰시나요?

저는 못쓰겠던데

남편이 이런 저 보고 더 속물이래요

물건에 아무리 금띠를 둘러도

루비이통에 엘자 하나 더 붙어 있어도

그냥 필요하면 쓰는 게 물건이라고

왜 의미 부여 하냐고

 

흠.. 내맘이다 했는데

너무 가품진품 따지는 아랫글 보니

뭔가 찔리네요? ㅋㅋㅋ

 

IP : 125.180.xxx.14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발
    '24.1.31 4:27 PM (203.247.xxx.210)

    그럴수도 저럴수도

  • 2. ..
    '24.1.31 4:31 PM (116.39.xxx.71)

    저는 비 오는 날 쓰려고
    가품 고야드 하나 있어요 .
    가짜인줄 알고 샀고요.

  • 3. ㅇㅇ
    '24.1.31 4:34 PM (61.85.xxx.94) - 삭제된댓글

    섞어서 써요, 쓰다보면 진짜 아닌건 버리고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게 걸리면 오래오래 써요

  • 4. ㅇㅇ
    '24.1.31 4:34 PM (61.85.xxx.94)

    섞어서 써요, 쓰다보면 영 아닌건 버리고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게 걸리면 오래오래 써요

  • 5. 저는
    '24.1.31 4:40 PM (118.235.xxx.150)

    오늘 시내갔다가
    엘르메스 귀걸이
    샤널 귀걸이

    가짜 은제품 사왔어요.
    진짜꺼 반클 귀걸이 요즘하는데요

    수영장 다니니까
    그냥 잊어버릴까봐서 가짜 예뻐서 샀어요

  • 6. ..
    '24.1.31 4:43 PM (118.235.xxx.138)

    루이비통에 엘 하나 더 붙어 잇는건.. 인간적으로 못들거 같아요ㅎㅎㅎ
    똑같이 생겼어도 남들이 알아볼까 못듭니다 이 낮은 자존감 ㅠㅠ
    진품 명품도 싸구려 시장표도 막 들고 다니는데 어설픈 브랜드나 보세 명품 카피가 많더라구요

  • 7.
    '24.1.31 4:48 PM (211.234.xxx.127)

    진품도 모르는데 가품은 더더군다나 모릅니다.

  • 8. 저는
    '24.1.31 4:51 PM (121.168.xxx.174)

    여행가서 쓰려고
    메신저백 알리에서 샀는데
    동생이 보고 르메르라대요
    처음 들어본 메이컨데
    찾아보니 좀 비싸더라고요
    전 56천원 주고 샀는데
    가볍고 가죽도 보들보들 좋아서
    그냥 들고 다닙니다

  • 9. 있으면
    '24.1.31 4:58 PM (61.105.xxx.11)

    그냥 들어요

  • 10. 나는나
    '24.1.31 5:05 PM (39.118.xxx.220)

    모르고 살까봐 걱정되죠. 요즘 너무 카피가 많아서요.

  • 11. 명품
    '24.1.31 5:06 PM (211.206.xxx.180)

    아예 모르면 가품인 줄도 모르고야 사지만
    명품 좋아하면 명품 사는 거고!
    가품인 줄 알면, 굳이 왜 싶네요.

  • 12. 가품을
    '24.1.31 5:06 PM (222.107.xxx.66)

    선물 받을리는 없고
    사용할거니까 구매한거지요

  • 13. ..
    '24.1.31 5:17 PM (122.44.xxx.198) - 삭제된댓글

    여행갈 때 악세사리 등은 써요

  • 14. 함께써요
    '24.1.31 5:38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정품6 : 가품4
    정품 샀는데 넘 좋아서 같은 모델 가품을 사기도 해요

  • 15. 저는
    '24.1.31 5:47 PM (221.138.xxx.121)

    싫어요 정말로
    진짜 도 없구요 물욕ㅇ
    가짜사느니 국산 할머니브랜드 사서
    난 촌스럽다~~~라 하고 다닐거임
    것도 무거워서 안사지만요
    나다닐때도 없고 기분삼아 직구 메스테지브랜드 50아래로 이쁘게 맵니다
    알고 찐짜인척 들고다니는게 성질에 안맞음

  • 16. ;;;
    '24.1.31 6:03 PM (180.230.xxx.14)

    명품을 사본적이 없네요

  • 17.
    '24.1.31 6:06 PM (223.38.xxx.220)

    가품 선물받아 들고 다녀요.
    지인이 취미로 가죽공예하는데
    거기서 만들어 선물한 가방이 몰랐는데 매우 비싼 명품카피였어요.

    알고나니 조금 뻘줌하지만
    한땀한땀 가죽에 바느질한 지인 정성 생각해서(저는 옷에 하는 바느질도 너무너무 싫어 세탁소 맡기는 사람이라)
    모임에 잘 들고 다녀요. 물론 모임에서는 지인이 만든거라 말하고요.

  • 18. ..........
    '24.1.31 6:12 PM (14.50.xxx.77)

    가품은 가방. 악세사리 그 어떤것도 사본적없어요.
    너무 창피할듯. 차라리 다른 브랜드를 사겠어요.

  • 19. 네버
    '24.1.31 6:13 PM (1.177.xxx.111)

    가품은 절대 안사요.
    가품 사느니 이름 없는 진품을 사겠어요.

  • 20. 저는
    '24.1.31 7:14 PM (223.38.xxx.249) - 삭제된댓글

    산적은 있는데, 안써요.

    이유는 티가 많이 나요. 진짜같은 가품은 전 못봤어요. 있다고는 하네요. 다니는 곳이 대부분 진품을 하고 다니니까..머스트로 해야 되는건
    아니잖아요.

    가품 입고 드시는 분들 자꾸 똑같다고 하는데

    재질이 다른데요. ㅠ

  • 21. 굳이
    '24.1.31 7:16 PM (121.162.xxx.234)

    그거 없어도 되는데 굳이 불법 제품을 뭐하러요

  • 22. ...
    '24.1.31 7:36 PM (39.115.xxx.14)

    알고보니 속아서 산게 가품이면 몰라도( 전 애초에 그럴 일도 없을 것 같음)그냥 예산에 맞는 제품 사지, 가품은 처음부터 관심 없어요.

  • 23. 그냥
    '24.1.31 7:49 PM (182.212.xxx.75)

    알면서 산적도 쓰지도 않아요. 그냥 저가 일반 브랜드 사서 쓰면 썼지~ 카피제품은 산적 전혀 없어요.

  • 24. 12
    '24.1.31 7:58 PM (39.7.xxx.157)

    가품은 절대 안사요.
    가품 사느니 이름 없는 진품을 사겠어요. 2222

  • 25. 성향나름
    '24.1.31 8:38 PM (124.53.xxx.169)

    안들고 말지 뭔 가짜까지 들 필요있나 싶어요.

  • 26. 없음말지
    '24.1.31 9:48 PM (125.142.xxx.31)

    짭이라도 구비해야하는 그런 자존감은 필요없어보여요.
    가품 들고다닐바엔 차라리 에코백이 낫다고봅니다.

    혹자는 짭이랑 섞어서 착용하면 다들 짭도 진품으로 본다고하던데
    뭐 누구에게 잘보일일이 그닥없어서인지 그렇게까진 하고싶지않네요

  • 27.
    '24.2.1 1:48 AM (125.132.xxx.241)

    자존감 그런거 까지 뭘 의미를 그렇게 부여하실까
    예쁜 쓰레기되는 물건일 뿐인데요
    저는 가품 진품 반반인듯
    가품도 비싸요
    과시욕 없고
    그냥 이뻐서 삽니다
    그러니 남들 눈 신경안쓰고요
    물어보면 가품은 가품이라
    얘기해요
    그게 뭐 대수라고ᆢ

  • 28. 가품인줄 모르고
    '24.2.1 9:04 AM (108.41.xxx.17)

    선물 받아서 쓴 적 있어요.
    준 사람이 그걸 진짜라고 한 것도 아니고, 아주 편한 사이라서 나름 자기 것 사면서 제 것까지 산 것 같아요.
    품질이 좋고 사용하기 편해서 아주 잘 썼어요.
    나중에 가품이란 거 알게 된 뒤에도 물건이 맘에 들어서 계속 썼고요.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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