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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형제 결혼식에 안 갔어요, 완전 끝났다는 거 보여준 거 맞죠?

... 조회수 : 25,974
작성일 : 2024-01-27 22:41:13

폭력적이던 남자형제...나이 들면 안 그럴 줄 알았는데 평생 똑같더군요. 상견례 등에 저 안 부르길래 (그래서 남자형제 배우자 한 번도 본 적 없음) 잘 됐다 나도 안 간다 하고 결혼식 안 갔어요.

어떻게든 평범한 가정처럼 보이려고 저 학대받는 거 빤히 알면서도 모른 척 했던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는 것 같고 망신주는 것 같아서 통쾌함도 있었구요.

죽을 때까지 볼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IP : 116.44.xxx.117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7 10:42 PM (211.212.xxx.71)

    이미 상견례에 님 안부른 것부터 끝난 거죠... 갔으면 님 호구인거였어요. 잘하셨어요.

  • 2. ....
    '24.1.27 10:4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미안합니다.

    그 사람이 먼저 상견례에 안 부를 때 선빵 날린거에요

    잊으세요

  • 3. ..
    '24.1.27 10:43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상견례는 보통 부모와 당사자만 참석하는거 아닌가요?
    형제결혼식에 안간거면 원가정과 인연은 끝났다고 봐야죠

  • 4. ....
    '24.1.27 10:44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미안합니다.

    그 사람이 먼저 상견례에 안 부를 때 선빵 날린거에요
    님이 통쾌할 상황은 아닙니다.

    잊으세요

  • 5. ...
    '24.1.27 10:44 PM (58.79.xxx.138)

    저라면 결혼할 여자한테
    예비신랑 폭력성 제보하고 연 끊었을것 같아요

  • 6. ...
    '24.1.27 10:44 PM (1.235.xxx.28)

    상견례때도 안부르고 따로 소개도 안해주고...
    이를 아무말도 안한 부모님은 왜 그러셨을까요?
    여하튼 원글님 안갔다고 뭐라 할 사람은 없을듯요.

  • 7. ...
    '24.1.27 10:45 PM (115.92.xxx.235)

    상견례때 형제 자매 같이 만나요 정상적인 가정이라면 그렇습니다.

  • 8. 원래
    '24.1.27 10:46 PM (175.213.xxx.18)

    상견례때에는 원래 형제 안부를수 있어요
    저희도 양쪽 부모님들만 인사했는데요

  • 9. 상황
    '24.1.27 10:46 PM (118.235.xxx.113) - 삭제된댓글

    상견례를 형제까지 다 하나요?
    양가부모님..당사자 해서 여섯명만 하는데요 대부분.
    형제 상견례를 다들 참석하셨나요?

  • 10. ...
    '24.1.27 10:46 PM (211.36.xxx.54)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부모는 아무 문제없는듯 참석하길 바랐겠지만 그 정도 기대라도 꺾이도록 갚아줬네요. 님이 보호받지 못해 다친 마음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요.

  • 11. ...
    '24.1.27 10:47 PM (116.44.xxx.117)

    결혼할 여자 안 보여준 건, 누가봐도 제가 그 남자형제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낼테니까....부모님도 그걸 알고 상견례에 안 부르고 결혼식은 제가 안 간다고 하니 담담히 바로 "알았다."고.

  • 12. 어차피
    '24.1.27 10:47 PM (223.62.xxx.31)

    자기 와이프한테 님을 막장으로 얘기해놨을꺼예요
    와이프는 자기 남편말만 믿겠죠
    그냥 그리 살라고 냅두고 연 끊으세요 잘하셨어요

  • 13. ...
    '24.1.27 10:47 P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보통 상견례는 당사자 양가 부모까지만 하는 경우도 많지만 원글님의 경우는 결혼전에 배우자 될 사람 소개가 아예 없었다잖아요. 아예 없는 사람 취급받은 거고.

  • 14. 그리고
    '24.1.27 10:47 PM (175.213.xxx.18)

    결혼하기전에 형제에게 안보여줄수도 있어요
    저도 안보고 결혼식날 봤는데요
    그래도 결혼식은 가시지 그러셨어요

  • 15. ...
    '24.1.27 10:49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맞아요. 님 형제는 님을 정신이상자처럼 말해놨을테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이제 부모도 형제도 신경도 쓰지 말고 사세요.

  • 16. 울집
    '24.1.27 10:49 PM (221.165.xxx.250)

    시집장가간 직계중에 여자형제는 배제 남자형제만 부름

  • 17. ...
    '24.1.27 10:50 PM (211.36.xxx.5) - 삭제된댓글

    말로 주먹으로 팼을텐데 그래도 결혼식은 왜 가야 하나요. 잘하셨어요.

  • 18.
    '24.1.27 10:50 PM (119.70.xxx.213)

    상견례는 양가 부모님만
    참석하는 경우도 더러 있기는 한데요

    결혼 전에 예비신부 얼굴 한번 안보여준게
    넘 이상한 경우인 것 같네요
    무슨 일일까요?

  • 19. ..
    '24.1.27 10:51 PM (118.235.xxx.42)

    정상적인 상견례는 형제자매 다 본다니..그걸 누가
    정상이라 규정하나요?

    저는 양가 부모님하고만 봤는데요.

    아 상견례전에 형제들은 따로 만나긴 했지만요.

  • 20. 부모님 방관...
    '24.1.27 10:51 PM (110.10.xxx.120)

    "저 학대받는 거 빤히 알면서도 모른 척 했던 부모님 얼굴에 먹칠하는 것 같고
    망신주는 것 같아서 통쾌함도 있었구요."
    ===================================================

    부모님이 님 학대받는 걸 아시고도 그냥 방관하셨나 봐요
    계속 가족을 안 보시겠다고 마음 먹으신 것 같네요
    자라면서 받은 마음의 상처가 너무 크신 것 같네요
    위로 드립니다

  • 21. ...
    '24.1.27 10:51 PM (116.44.xxx.117)

    저라면 결혼할 여자한테
    예비신랑 폭력성 제보하고 연 끊었을것 같아요
    ---> 제가 어렸을 때는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남자형제가 만났던 여자들 몇 번 만나보니...
    현실은 위 댓글이 한 말이 맞습니다. 저를 완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고 여자친구들은 철썩같이 믿고...
    폭로할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 22. ...
    '24.1.27 10:53 PM (211.36.xxx.117)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때 남자형제가 맨날 욕하고 때리고 괴롭혀서 데면데면해요. 데면데면한데 뭘 결혼할 사람 따로 소개하나요. 집에 인사 올때 같이 있으면 보는거고 아니면 안 볼수도 있죠. 폭력적인 형제라고 했는데 뭘 정상 이상 가르고 있어요.

  • 23. ..
    '24.1.27 10:53 PM (118.235.xxx.224)

    상견례때 안불러도 결혼전에 인사는 하죠.이미 남동생이 선빵날린거 맞고 님도 결혼식 안가는걸로 응수한거 잘했어요.부모님이 콩가루집안만드는데 아주 큰역할을 하시네요.원글님 그쪽에 눈도 돌리지말고 지금부턴 고아라고 생각하고 님인생 열심히 사세요

  • 24. ..
    '24.1.27 10:55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결혼식은 안간다고 하니 알았다 하셨음 님이 통쾌할건 없네요.
    이미 님 참석안할지 알고 뭐 입원했다거나 핑계 댔을거니 먹칠도 아니고요.

  • 25. ……………
    '24.1.27 10:55 PM (112.104.xxx.190)

    원글님이 남자형제의 본모습을 폭로할까봐 철저히 차단했나 보네요
    전에 티브이에 이런 경우 나왔었죠
    결혼할 남친 집에 갔다가 여동생과 마주쳤는데
    여동생이 톡으로 도망가라고…오빠가 폭력적이라고 말해줘서
    물어보니 남친은 여동생을 성격이상한 애,못된애로 말해서 헷갈렸는데
    결국에는 여친도 남친의 본모습을 알게 돼서 헤어진 사연요

  • 26. ...
    '24.1.27 11:03 PM (116.44.xxx.117)

    112.104.xxx.190님, 저도 그 사연 봤습니다.
    굉장히 공감가서 어떻게 되나 봤어요.
    그 사연의 결말은 이상적인거고,
    제가 경험한 현실은 그렇게 폭로하면 남자형제의 발광과 폭력, 게다가 부모님 포함한 가족으로부터의 비난,원망(결혼시킬 수 있었는데 니가 망쳤다)이더군요.
    가장 큰 배신감은 위의 위험을 감수할만큼 남자형제를 만나는 여자들이 좋은 사람들이 아니더라구요. (남자형제 말만 듣고 내 욕하는 것 들음)

  • 27.
    '24.1.27 11:07 PM (119.70.xxx.213)

    남자형제도 아니고
    요즘 세상에..
    여리고 힘 약한
    여동생 때릴 일이 뭐가 있을까요?
    폭력범으로 신고해야 되는거 아닐까?
    결혼하면 손버릇 괜찮으려나?

    빵잽이도 아니고
    평범한 일반인이
    뭣땜에 폭력을 쓸까?

  • 28. 잉?
    '24.1.27 11:10 PM (175.223.xxx.143)

    상견례때 양가 부모님만 만났는데요?

  • 29.
    '24.1.27 11:12 PM (119.70.xxx.213)

    ㄴ보통 형제들은
    따로 만나 인사 나누고 식사하죠

  • 30. 폭력쓴
    '24.1.27 11:13 PM (39.7.xxx.26) - 삭제된댓글

    말로가 안좋아요. 인성 안좋으니 피나는 여자형제에게 손찌검을
    하죠. 오빤거잖아요.

  • 31. 저도요
    '24.1.27 11:15 PM (125.178.xxx.170)

    상견례 때 양가 부모님과 남편,저만 봤는데요.

    그런 것 떠나 폭력적인 놈이었다니 안 가도 되죠.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그걸 또 모른척하고 방치했다니 부모도 제대로 된 사람들 아니고요.

    님 행복한 추구하며 사시길.

  • 32. ...
    '24.1.27 11:15 PM (116.44.xxx.117)

    너무 어렸을 때부터...기억이 있는 때부터 맞았으니, 그렇게 어린 제가 뭘 잘못한 것도 없고...동생이 생기고 예쁨받고 공부 잘한다는 거에 열등감 폭발...
    그 때 전업주부인 엄마가 눈 앞에서 그 폭력들을 보고서도 왜 나를 보호하지 않았나..이해할 수 없었는데
    서른 살이 훌쩍 넘어 엄마가 본인의 남동생에게 똑같이 질투, 열등감이 있어서 정신병자처럼 나를 폭행하는 본인의 아들을 너무나 이해하고 용인했다는 걸 알고 대충격을 받았습니다.

  • 33.
    '24.1.27 11:20 PM (119.70.xxx.213)

    ㄴ엄마가 아들을 방치했었군요
    문제의 아들 뒤에
    원인은 엄마가 크네요

  • 34. ㅇㅇ
    '24.1.27 11:24 PM (59.29.xxx.78)

    방치가 더 큰 잘못이죠 ㅠㅠ
    바로잡을 책임이 있는 사람이 방치하다니요.
    원글님이 자유로워지시길 바랍니다.

  • 35. ..
    '24.1.27 11:26 PM (61.43.xxx.10)

    노후에 아들이랑 살거라 방치했던거죠
    그러나 그버릇 어디 안가겠죠
    노후에 아들한테 맞고 살겠죠
    원글님은 이제 그집에서 빠져나오소서

  • 36.
    '24.1.27 11:35 PM (211.204.xxx.68)

    혹여 친정과 연을 끊으시더라도 이해가 갑니다.

  • 37. ㅇoo
    '24.1.27 11:50 PM (223.38.xxx.3)

    마누라도 패겠죠

  • 38.
    '24.1.28 12:00 AM (119.70.xxx.213)

    ㄴ약자한테 강해서 괴롭히고 폭력쓰고
    강자한테는 비굴해서 설설 기고
    꼼짝 못하는 경우일지도.. 양아치 근성...

  • 39. ....
    '24.1.28 1:20 AM (110.13.xxx.200)

    상견례때 부모만 볼수 있죠. 저희도 그랬구요.
    근데 이미 그전 관계가 그정도인데
    그정도면 당연히 연끊어야죠. 보면 더 이상.
    상견례를 떠나 이미 안봐도 되는 관계에요.
    상견례갔으면 결혼식도 갔을수 있으니..

  • 40. ..
    '24.1.28 1:53 AM (182.220.xxx.5)

    잘하셨어요. 앞으로도 연락하지 마세요.

  • 41. ㅇㅇ
    '24.1.28 2:11 AM (58.234.xxx.21)

    그런 사람이 결혼 생활 잘 하겠나요 어디
    부모가 바로잡지 않고 키운 그 아들 인생 망해가는것도 보게 되겠죠
    잘 하셨어요
    아예 다신 엮이지 마시길

  • 42. ㅇㅇ
    '24.1.28 2:45 AM (175.121.xxx.76)

    상견례 때 형제도 참석하는 거였나요
    저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부모님들만 참석했어요

  • 43. 상견례때
    '24.1.28 5:17 AM (103.159.xxx.186)

    부모들과 당사자들만 만납니다

  • 44. oo
    '24.1.28 5:53 A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잘하셨어요.
    비정상(?)적인 가정에서는 부모가
    자식을 골드차일드와 희생자로 역할을
    정해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이성적인
    부모가 오히려 잘 없는 편이고
    만약 결혼할 여자에게 폭력성 지적했다가는
    두고두고 덤테기 썼을 것 같아요. 그걸로
    자신의 폭력을 정당화하는 빌미로 쓰였을 거고
    창피한 얘기지만 저는 남동생 폭력 ㅠㅠ
    그걸 오히려 방조 조장했던 못된 언니
    (부모님은 모르시고)
    현재 남동생 이혼 당하고 그 언니 하나 있던
    아들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고 신용불량상태
    심지어 남동생은 일확천금에 눈 멀어서 주식으로
    돈 좀 벌고 상향결혼했다가 곧 백수되고
    올캐는 대기업에 계속 다니며 바람 피우면서도
    동생이 사업한답시고 말아먹자 곧바로 이혼
    그냥 다 끼리끼리 만나요. 인성 자체가 안되는
    인간은 가족이라도 거리두는 게 정답
    좀 있다가 지울께요.

  • 45.
    '24.1.28 7:42 AM (125.177.xxx.100)

    부모랑도 인연을 끊어야 할 듯

  • 46. 상견례를
    '24.1.28 7:43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핑계로 안보게 된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될 일 이네요.
    상견례 형제 안 부르는건 흔한 일이라 분노하지 마세요.
    저희는 평생 돈달라 보증서달라 괴롭히던 삼촌이 본인 자식 결혼식에
    삐져서(이때도 돈 안꿔줬다고;;;평생 뜯기심) 안부르더라구요.
    이때 분노한 친정아빠가 그제야 연 끊어냈고 그 뒤 연락와도 절대 안 받아줌요
    울가족은 잘됐다 하면서 사는중. 그 인간들 안봐서 편안합니다.

  • 47. 다행
    '24.1.28 10:36 AM (112.167.xxx.92)

    그놈이 먼저 님을 무시해준게 님에겐 다행인거죠 님도 거기에 대응한거니까 나중에 니놈이 안불러 나도 안갔다 할말도 있는거고

    물론 그것들이 님을 개차반으로 만들어 내가 그래서 무시했잖아 거짓말을 만들어 떠들겠지만 님이 그것들과 분리된 삶을 산다면 더이상 크게 엮일 일이 없기에 님도 무시하고 님 인생을 살면 되는 것이죠

    그부모란 것들과도 거리 최대한 두세요 연락해봐야 님을 아프네 돈 달라 징징거리는 용도로만 써먹을 것이기 때문에

    그놈에겐 돈 타령해봤자 해줄 놈이 아니니 젤 만만한 대상이 님임 감정소모 물질적 소모 모두 그것들에게 말리지 말고 님 혼자 님에 삶을 살아야

  • 48. ..
    '24.1.28 10:46 AM (223.38.xxx.119)

    여자 형제가 결혼식에 안오는 남자는 이런 케이스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 49. 의미부여
    '24.1.28 10:50 AM (222.235.xxx.9)

    지나고 나면 이런생각도 쓰잘데기 없을 만큼

    혈육 부모 관계 별거 아니에요.

  • 50. 상견례가
    '24.1.28 10:55 AM (210.100.xxx.74)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인간말종과 감싸는 부모가 문제지.
    최대한 거리 두시기를 그리고 님에게 중요한 사람들과 잘지내시면 되지않을까요.
    제가 아무것도 아닌 남이지만 위로를 드립니다.

  • 51. ....
    '24.1.28 12:12 PM (116.44.xxx.117)

    그부모란 것들과도 거리 최대한 두세요 연락해봐야 님을 아프네 돈 달라 징징거리는 용도로만 써먹을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아셨어요..? 1월 되자마자 아프다고 이것저것 해오라고 전화왔는데...

    위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52. ...
    '24.1.28 1:56 PM (125.181.xxx.201)

    탄생으로 인한 악연이 이제 소멸되고 끊어졌네요 자유를 축하드립니다. 알아서 잘 살겠죠 부모도 신경쓰지말고 님만 신경쓰고 내자신이 가장 소중한 아이처럼 대해주세요 잘하셨어요.

  • 53. --
    '24.1.28 2:20 PM (222.108.xxx.28)

    상견례 때 부모와 당사자만 만난다고 쓰신 분들도 있지만
    형제들 있으면 형제들 다 만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상견례에서 배제되면서
    이게 의도가 있는 건지 없는 건지 그걸 구분을 못해서 적으셨겠어요?
    나를 무시하는 가족은 내 쪽에서 무시해도 됩니다.
    원글님 가정, 원글님 본인이 제일 소중한 거예요.
    상처 받지 마시고 더 당당하게 자신의 행복 찾으시길 바랍니다.

  • 54. ..
    '24.1.28 2:47 PM (121.163.xxx.14)

    가족이라도 아닌 건 아닌 겁니다
    님이 참는다고 그들이 변하진 않습니다
    그냥 홀로 고독하게 그렇지만 속편히 지내세요
    그게 암 안 걸리고 사는 방법이에요

  • 55. ..
    '24.1.28 3:36 PM (61.254.xxx.115)

    상견례로 화낼건 아닙니다 본인들이 돋보여야된다고 저희집도 여동생 상견례에 우리부부 안부르심요 애들도 정신 사납고요
    다른일로도 여러가지가 겹쳤으니 느낌이 안좋으신거겠죠 선그으면됨.

  • 56.
    '24.1.28 5:47 PM (218.237.xxx.185)

    낳아줬다고해서 다 부모자격이 있는건 아니죠
    입양해서 잘 키워주신 양부모들도 많은데..
    님 올케는 살면서 연락 한 번 울거 같네요. 이혼 기로에 서 있을 때

  • 57. aㅡㅡ
    '24.1.28 5:49 PM (220.85.xxx.187)

    그런놈들 끝이 안좋아서 개 망합니다. 그 원망과 분노가 님에게 돌아가요.
    지금이라도 도망가세요. 그렇지 않으면 그놈이 부모 유산 다빼돌리고 님은 유산한푼 못받고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 좋은소리도 못듣고 돌봐야 합니다. 친척들은 어차피 말만 떠들어대고 안도와줌. 뭐라고 하든말든 연끊으세요!!

  • 58. 사람아님
    '24.1.28 6:45 PM (58.29.xxx.42)

    원글님 남자 형제에게 원글님이 그토록 고통스럽게 얻어 맞고 갖은 폭행을 당하는걸 알면서도 묵인한 엄마라는 분 사람이 아닙니다
    인간이길 포기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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