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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청도는 왜 식당 음식이 맛이 없어요?

충청도 조회수 : 4,995
작성일 : 2024-01-26 15:14:37

너무 맛없어서 고속도로 휴게소는 충청도 지날 때 화장실 만 사용하거나 너무 배고프면 라면 정도 어쩔 수 없이 먹는데 그마저도 맛없어요 

 

충청도 김치도 어쩜 김치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다 맛없어서 놀라고 충청도는 식당이고 고속도로 휴게소건 다신 안가요

튀기면 다 맛있다는데 돈가스도  맛없어서 다 버리고 

IP : 175.223.xxx.179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6 3:16 PM (180.71.xxx.107)

    네 맛이 없긴해요 먹을만한 집이 별로 없어요

  • 2. ...
    '24.1.26 3:16 PM (223.38.xxx.172)

    글 쓰기 전에 딱 한 번만 더 생각하면 이딴 뻘글은 안쓸텐데.. 충청도 사시는 분들이 들으면 참 기분 좋으시겠어요. 그쵸?

  • 3. ...
    '24.1.26 3:16 PM (222.111.xxx.126)

    어디 맛없는 식당만 골라 가셨구만...
    충청도에도 맛있는 식당이 얼마나 많은데요.
    난 여행 좋아하는 서울 사람임 ㅎㅎㅎ

  • 4.
    '24.1.26 3:17 P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저는 맛있던데요. 아무리 맛없어도 경기도만 하겠어요?
    경기도 일부 지역 여자들 똥손 많아요.
    돈 아낀다고 소문난 두 도시 출신들 요리 너무 못함.
    요리 재료도 아끼기 때문에

  • 5.
    '24.1.26 3:17 PM (222.239.xxx.240)

    제가 간곳은 다 괜찮던데요

  • 6. ...
    '24.1.26 3:18 PM (223.38.xxx.172)

    이딴 뻘글 덕분에 이제 경기도가 더 맛없다까지 올라오고, 반응 나와서 기분 좋으시겠어요

  • 7.
    '24.1.26 3:18 PM (175.223.xxx.179)

    어디가 맛있었는지 좀 알려주세요 폭탄 피해서 가게요
    저도 여행 좋아하는 서울 사람이라서요

  • 8. 원인
    '24.1.26 3:18 PM (118.235.xxx.179)

    저는 맛있던데요. 아무리 맛없어도 경기도만 하겠어요?
    경기도 일부 지역 여자들 똥손 많아요.
    돈 아낀다고 소문난 두 도시 출신들 요리 너무 못함.
    요리 재료도 아끼기 때문에 재료를 싸구려만 써요.
    햄도 싸구려는 맛없잖아요.

  • 9. 충청도
    '24.1.26 3:19 PM (61.101.xxx.163)

    음식점 죄다 섭렵하셨나봐요.
    저는 전라도 여행갔다가 먹은 음식이 영 별로였어서 전라도 음식은 맛없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 10. ...
    '24.1.26 3:19 PM (14.51.xxx.97)

    충청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휴게소 맛없어진지는 좀 되었어요. 코로나 이후로 더하지만...
    길가 아무데나 들어가도 맛있던 전라도도 이젠 잘 골라가야해요...ㅠㅠ

  • 11. 그냥
    '24.1.26 3:19 P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지역 특산물 요리 드세요. 재료가 좋으면 굽기만 해도 맛있어요.

  • 12. 저도
    '24.1.26 3:20 PM (121.165.xxx.112)

    충청도 음식 좋아하는데요.
    올갱이 해장국도 맛있고 지고추 만두도 맛있고
    도리뱅뱅도(이건 충청도 아닌가?) 맛있고..

    그나저나 고속도로 휴게소가 음식맛집인 데가 있어요?
    휴게소는 그저 한끼 떼우는 곳이죠

  • 13. ㅇㅇ
    '24.1.26 3:20 PM (39.7.xxx.131)

    아 그래서 천리포 수목원 근처 식당들이 그렇게 다 맛이 없었구나...
    6군데를 갔는데 다 깜놀할만큼 맛이 없더라구요

  • 14. 충북사람
    '24.1.26 3:20 PM (218.145.xxx.104)

    맛 없어요

    저는 충북에서 자랄 동안 내내 영양실조였는데
    서울 살이 4년만에 과체중 됐습니다.... 걍 음식이 맛이 없는 거였음

  • 15.
    '24.1.26 3:20 PM (175.120.xxx.173)

    전 서울사람이고
    외가는 충청도거든요.
    친적집에 놀러가면 음식이 다 맛있었는데...

    그 지역(온양쪽)으로 장기출장을가서 음식을 사먹는데
    먼저 온 동료가 그러더군요.
    음식이 넘 맛없다고 ㅋ

    근데 진짜 그랬어요.
    죄송~

  • 16. 그냥
    '24.1.26 3:20 PM (118.235.xxx.179)

    지역 질좋은 특산물 요리 드세요. 재료가 좋으면 굽기만 해도 맛있어요.

  • 17. 맛없음
    '24.1.26 3:20 PM (213.89.xxx.75)

    8년을 청주에 살아왔어요.
    칼국수 달라고 하니깐 진짜 진짜로 단 한 개의 야채도 없이 스프 탄 물에 칼국수용 국수만 수북이 들어가있더군요.
    둘째아이 가지고 어떻게든 뭐 먹고파서 들어갔는데 그렇게 줍디다.
    이게 충청도식 이에요.
    해물 칼국수집의 해물은 다 건조해물. ㅋㅋㅋㅋㅋㅋㅋ
    충청도에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들..맛없는거 맞고, 자판기 설탕커피가 좀 진해서 그건 맛있더이다. 그거 마시러 들어가고, 거기 새로 꾸민곳이라 여름되면 정면유리를 다 걷어서 카페 같아져서 그거 괜찮아서 화장실과 설탕커피 마시면서 쉬러가요. 노 음식.

  • 18. ...
    '24.1.26 3:20 PM (1.232.xxx.61)

    간이 안 맞아서 맛이 없어요.

  • 19. 00
    '24.1.26 3:21 PM (118.235.xxx.32) - 삭제된댓글

    어딜 가시는지

    충주만 말씀드리면 맛있는데 많아요
    중앙탑 근처 메밀국수, 치킨(특이하게 메밀국수랑 치킨 같이 먹음)
    비빔송어회 , 석갈비
    한우는 정말 저렴하고 맛있구요(농협에서 운영 하는 식당)

  • 20. ..
    '24.1.26 3:22 PM (118.235.xxx.174)

    전 충청도 음식 좋아해요
    특히 식당 밑반찬들이 죄다 직접 만들어서 올리는게 많아요 들기름향 듬뿍 나는 나물에 심지어 김도 직접 재어서 반찬으로 올라와요
    메인음식도 기본에 충실해서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매번 기대감없이 갔다 감탄하는 곳이 충청도 식당인데

    요즘 휴게소 음식 맛있어요 얼마전 충주휴게소에서 사과돈까스와들깨수제비랑 나오는 반상 먹었는데 두개다 너무 맛있었어요

    평소 자극적이고 조미료 팍팍 친 음식이 맛나다고 느끼는 분인가봐요??

  • 21. 궁금
    '24.1.26 3:24 PM (223.38.xxx.101)

    터미널 내려서 택시로 이동할때
    기사님한테 맛집 알려달라니
    맛집 없다고 ㅠㅠ
    두분다 맛집 없다고해서
    그냥 올갱이국밥 대충 사먹었어요

  • 22. 나참
    '24.1.26 3:24 PM (182.224.xxx.78)

    고속도로 휴게소는 전국 어디나 맛이 없음
    관광지 주변 식당이 맛없고 가성비 떨어지는 건 전국민아 다 암.
    주변 검색해서 구글 평점 높은 곳 찾아가려는 노력이라도 해보고 이런 글 쓰는지
    심히 궁금

  • 23. 충청도음식
    '24.1.26 3:24 PM (223.38.xxx.242)

    맛없는건 충청도 사람들도 알아요

  • 24. 그거
    '24.1.26 3:25 PM (175.223.xxx.179)

    우리집 건강한 음식 좋아해서 엥겔지수 높아요

  • 25.
    '24.1.26 3:26 PM (121.125.xxx.157) - 삭제된댓글

    콕찍어서 충청도 음식만 맛없다고 단정하는건 뭐래요?
    어느곳이든 맛있는 음식점도 있고 맛없는 음식점도 있지
    충청도 음식점은 다 맛없을까요?
    맛집 검색하면 쭈르르 나옵니다

  • 26. ...
    '24.1.26 3:26 PM (223.38.xxx.172)

    ㅋㅋㅋㅋ 건강한 음식 좋아해서 엥겔지수 높다는 건 웃으라고 한 소리죠?

  • 27. ㅇㅇ
    '24.1.26 3:26 P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고속도로 휴게소 그 지역 사람들이 하는 거예요?
    아닐 걸요.

  • 28. 저는
    '24.1.26 3:26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충청도는 그래도 괜찮은데
    경주
    경주가 심각..

  • 29. 식당은모름
    '24.1.26 3:27 PM (121.133.xxx.137)

    일단 경기도 시할머니
    충청도 시어머니 음식 진짜 맛없는데
    사바사 아니겠어요?ㅎㅎ

  • 30.
    '24.1.26 3:2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그런 논리면 서울도 맛있는집 많지 않...

  • 31. 고속도로 휴게소
    '24.1.26 3:28 PM (39.7.xxx.143) - 삭제된댓글

    다 맛없고 비싸요ㅜ
    된장찌개도 6천원임 될걸 9천원인데 반찬이 김치, 포장김, 나물 ...
    부실해요
    소고기국도 무 만 잔뜩 맹탕,
    돈까스도 8천원임 모를까 빵과 밥도 안나오고
    밥 쬐금하고 돈까스 나와서 안사먹어요.
    돈벌려고 혈안이고 가격만 비싸서 안사먹어요.

  • 32. 휴게소
    '24.1.26 3:29 PM (223.62.xxx.90)

    맛있는 데가 어디죠?
    다 고만고만하게 공장에서 나온 포장 뜯어 간신히 데운건데.
    윽 끔찍

  • 33. ...
    '24.1.26 3:30 PM (202.20.xxx.210)

    휴게소를 떠나서 충청도 음식 맛 없습니다. 원래 지역 음식 중 충청도가 제일 맛 없어요 ㅎㅎ
    휴게소는 가평이요. 가평 휴게소 참 맛있어요 ㅎ

  • 34. 아이
    '24.1.26 3:32 PM (223.38.xxx.220)

    논산 입소할때
    논산 전에 무슨 대학가쪽인가
    맛있다는 식당(미리 군인카페에서 검색)
    갔는데..음식 맛있어요.
    밑반찬으로 깔리는 샐러드, 전 다 맛있어서 좀 까다로운 아이들인데 다들 너무 먹었다 싶게 잘 먹었는데..이름이 생각 안나요ㅠㅠ.

    태안쪽 갔을때는 들리는 식당마다 진짜 전부 맛없었고요.

  • 35. ㅎㅎ
    '24.1.26 3:33 PM (58.148.xxx.110)

    그냥 충청도 음식이 맛이 없어요
    올케본가가 충청도 전 본가가 전주인데 제남동생이랑 데이트할때 식당 열심히 검색해서 가면 남동생 반응이 그저 그래서 왜 그런가 궁금했대요
    근데 결혼하고 전라도에서 살아보고 그 이유를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 36.
    '24.1.26 3:34 PM (58.143.xxx.27)

    휴게소는 그냥 소떡소떡 오징어맥반석구이 알감자조림 치즈구이
    이런 거 먹는 곳 아닌가여

  • 37. ㅇㅇㅇ
    '24.1.26 3:35 PM (211.192.xxx.145)

    충청도가 외가라 인생 밥 4/1은 충청도에서 먹어서 자신있게 맛없다고 말할 수 있음.
    집 밥, 이모네 밥, 삼촌네 밥, 작은 할아버지네밥, 엄마 친구분네 밥, 휴가 갔을 때 식당 밥.
    이보다 더 맛없다고 느낀 건 경주 뿐.

  • 38. ..
    '24.1.26 3:36 PM (118.235.xxx.50)

    위에 충청도 음식들 맛있다고 썼는데요
    올갱이 보니 생각나고 화나는게 있어서 ㅋㅋㅋ
    충주에 갔었고 충주는 맛집이 거의 없긴 했어요 올갱이 한번도 안먹어봐서 유명하다는 식당 찾아서 갔는데 생각보다 작고 허름 했어요 남편은 주차 하러가고 전 애들이랑 들어갔는데 할머니가 본체 만체 하길래 먼저 인사하고 앉았어요 손님은 우리만 있었고..
    올갱이를 4개 먹는건 모험이고 둘째가 입도 짧아서 뚝배기불고기 황태해장국 올갱이2개를 시켰더니 올갱이4개 먹으래요 ㅋ 아이가 못먹을거 같다 했더니 그럼 뚝불4개를 하라고 ㅡㅡ
    섞어서 주문하면 안되냐 했더니 불이 없어서 안된대요 ㅋㅋ 못판다길래 나왔어요 거기 뚝배기 1인씩 올려서 나오는 곳인데 풀판이 없어서 안된다니 ㅋ
    암튼 나와서 주변에 음식점이 없어 헤메고 헤메다 어떤 식당에서 두부전골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서 충주이미지는 올갱이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ㅡㅡ;;

  • 39. ...
    '24.1.26 3:39 P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

    저는 경상도 사람이 친정 엄마 음식 평생 먹고 자랐고.. 음식에 엄청 관심 많아서 요리도 많이 배우고 하거든요. 시어머니가 충청도 분이라 결혼하고 처음 시댁 가서 음식 먹고 너무 충격 받아서 그 뒤로는 시댁 가서 절대 밥 안 먹어요. 세상에 그렇게 맛 없는 밥은 처음 먹어봐서요. 그냥 지역의 특색이 그런 걸로.. 시댁은 무조건 가서 외식합니다. 뭐 어쩌겠어요, 평생 그런 걸 지금 바꿀 수도 없고,

  • 40. ...
    '24.1.26 3:40 PM (202.20.xxx.210)

    저는 경상도 사람인 친정 엄마 음식 평생 먹고 자랐고.. 음식에 엄청 관심 많아서 요리도 많이 배우고 하거든요. (엄마 역시 음식 열심히 하는 사람)
    시어머니가 충청도 분이라 결혼하고 처음 시댁 가서 음식 먹고 너무 충격 받아서 그 뒤로는 시댁 가서 절대 밥 안 먹어요. 세상에 그렇게 맛 없는 밥은 처음 먹어봐서요. 그냥 지역의 특색이 그런 걸로.. 시댁은 무조건 가서 외식합니다. 뭐 어쩌겠어요, 평생 그런 걸 지금 바꿀 수도 없고,

  • 41. ...
    '24.1.26 3:41 PM (27.173.xxx.106)

    충청도 음식이 맛없긴 하죠 ㅋㅋ
    저 대전출신
    오죽하면 대전 맛집이 성심당밖에 없겠나요

  • 42. 윗님
    '24.1.26 3:54 PM (39.7.xxx.10) - 삭제된댓글

    대전은 광역시고 충남과 충북의 중간이지 충청도가 아녀요.
    충청도가 영역이 넓은데 대체 어디요?
    전 아산이 .온양이 친정인데 김치 맛있어요.
    전라도나 경상도 분들이 간쎄게 드셔서 충청도 음식 심심하고 담백해서 그리 느낄수 있어요.
    아산의 온양관광 호텔 맞은편 온양 청국장 맛있어요.
    9천원이던게 왠 청국장 찌개가 11000원씩 해요.
    외암리 만속마을 고은밥상 보리밥도 맛있는데 만원고 아니고
    비빔밥이 13000원 하네요.온양 로컬 식당 잘 찾음 반찬 푸짐하고 맛있는데 있어요.
    홍콩반점은 50년고 더 됬슈. 우리땐 학교 졸업식때나 가봤던 화교가 운영하던 고급 중화요리집이었죠.

  • 43. 반갑
    '24.1.26 3:55 PM (183.99.xxx.254)

    저도 대전출신
    충청도 특히 안면도 태안쪽 맛집 없어요.
    대전도 유명한게 칼국수랑 두부두르치기..
    우명해봤자 맛이 거기서 거기죠 뭐
    저 대구 서울 경기도 등 몇넌씩 살아봤는데
    제일 맛없는곳은 경주 3333

  • 44. 오타
    '24.1.26 3:56 PM (183.99.xxx.254)

    두루치기요

  • 45. 혹시
    '24.1.26 3:56 PM (58.143.xxx.27)

    백종원도 충청도 사람인데 요리하는 충청인 모두 상경설

  • 46. 저도
    '24.1.26 3:57 PM (39.119.xxx.55)

    충청도 지인이 대전,공주쪽 식당 추천해줘서 함께 갔는데 제 입에 안맞더라구요. 간도 밍밍하고 대체 뭐가 맛집이란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경상도 음식이 맛없다지만 제 입엔 충청 음식보단 맛있더라구요

  • 47. 지나가다
    '24.1.26 4:00 PM (211.234.xxx.190)

    일단 경주 동감 하고

    대전....프렌차이즈가. 맛이 없어서 놀랐습니다.

  • 48. ...
    '24.1.26 4:00 PM (1.235.xxx.154)

    울엄마 충청도이신데 간이 세지않아요
    울이모들 외숙모들 다 맛있어요
    청국장 된장 다 맛있고
    경상도가 맵고 짜기만하지 맛집이 없다고 봐요
    저는 돼지국밥 안먹거든요
    충청도가 특색있는 요리가 없는건 맞아요

  • 49. 에고
    '24.1.26 4:02 PM (58.143.xxx.27)

    돼지국밥이 버젼이 얼마나 많은데 안 먹는다는 거보니 맛잘알도 아니시네요.

  • 50. 간이 밍밍 심심?
    '24.1.26 4:03 PM (125.132.xxx.178)

    충청도가 간이 밍밍 심심이요?
    그건 아닌듯요. 간세고 고추장 고추가루없이는 음식 못만들던데요. 전라도 경상도보다 짜고 매운 곳이 충청도

  • 51. ...
    '24.1.26 4:03 P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

    맛도 없지만. 모양도 안 예쁘고.. 어쩌면 그냥 막 한 느낌. 뭔가 그 지역에 격한 문제가 있어서 음식이 발달 못한 그런 느낌이에요. 뭔가 이유가 있겠죠.

  • 52. ...
    '24.1.26 4:05 PM (202.20.xxx.210)

    맛도 없지만. 모양도 안 예쁘고.. 어쩌면 그냥 막 한 느낌. 뭔가 그 지역에 격한 문제가 있어서 음식이 발달 못한 그런 느낌이에요. 뭔가 이유가 있겠죠.

    남편이 평생 충청도 어머님 아래에서 컸는데 밥 먹을 때 꼭 고추장 찾아요.. 뭐든 고추장 넣으려 해요.. 충청도 자체가 음식이 다 색은 강한데 촌스럽.... 제가 매일 잔소리 합니다 -_- 제발 고추장 좀 넣지 말라고.

  • 53. ...
    '24.1.26 4:09 PM (121.153.xxx.164)

    서울 살다가 충청권 전원주택 이사왔는데 진짜 맛없다는걸 실감하네요
    식당도 먹을만한곳도 맛집도 없고 찾아가면 그닥 입맛에도 안맞아서 재료사다가 직접 요리해서 먹는게 돈버리지 않네요

  • 54. ...
    '24.1.26 4:10 PM (222.233.xxx.132)

    맛 없기는해요
    대전 산적 있는데 맛집도 없더라고요

  • 55. 경주
    '24.1.26 4:15 PM (1.224.xxx.104)

    만할리가요.
    저 고향 경주...
    진짜 고약해요.ㅡㅡ

  • 56. 제가
    '24.1.26 4:47 PM (218.238.xxx.47)

    충남 논산으로 귀촌해서 살고 있는데~~
    이곳은 훈련소 때문에 악명이 있어서 그렇지..(훈련소 근처에도 맛집 많은데~~)
    맛집 정말 많아요~~
    전라도와 가까워서 그런지 정말 좋아요 먹을곳이 많아서...

  • 57. ㅇㅁ
    '24.1.26 4:59 PM (122.153.xxx.34)

    음. 저희 시부모님 두분 다 충청도 출신이시고
    지금도 귀향하셔서 충청도 사시는데,
    진짜 맛집 없어요.
    저희 남편도 진짜 맛집 없다면서
    오죽했으면 째끄만한 올갱이나 주워서 국 끓인게 유명하겠냐며..ㅎㅎ

    맛집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요새 외지인들 이동해서 새롭게 식당 차리거나,
    아마도 전라도에서 시집? 이사 와서 손맛 좋은 분이
    차린 식당이거나 그럴거에요.

  • 58. 백종원에잇
    '24.1.26 5:02 PM (213.89.xxx.75)

    충청도 사람이니 음식을 그따위로 만들고 있지요.
    모든 음식에 설탕을 넣지를 않나,
    기름범벅에
    그게 무슨 제대로된 음식입니까.

    충청도인들이 짜장면에도 고춧가루를 퍽퍽 넣어먹죠.
    그래서 위암으로 일찍 죽었어요.

  • 59. ㅇㅇ
    '24.1.26 5:22 PM (119.69.xxx.105)

    외가 따라서 청주에 정착한 친구가 청주에는 맛집이 없다고 한탄
    놀러가서 외식 하자 했더니 내내 맛집이 없다
    어쩜 떡볶이도 맛없다고 이럴수 있냐고하더군요

  • 60. 엣헴
    '24.1.26 5:52 PM (61.109.xxx.128)

    경주 음식 첫번째로 맛없는거 인정.
    대전 오래 산 서울 사람이고 시가가 충청도 아산이어서 충남쪽 두루 다녀봤어요
    일단 시어머니 음식이 느무 맛없어요
    그리고 대전 처음 가서 먹없던 음식이 구즉묵밥 도토리묵이요... 향토음식이래서 갔는데 충격
    대구출신 찌인이 충청도 음식 니맛도ㅜ내맛도 아니라고...

  • 61. 12
    '24.1.26 6:08 PM (110.70.xxx.21)

    충청도 음식 대체로 맛 없음.

  • 62. 우리
    '24.1.26 6:17 PM (182.227.xxx.251)

    시가 충청도인데
    음식 너무 잘하세요. 심지어 어머님이 끓여 주시던 보리차도 맛있었음

    음식이 전반적으로 좀 슴슴한 지역이긴 한데 그렇다고 딱히 맛없다고 식당가서 먹으며 느낀적은 없어요.

    저는 친정이 경상도 인데 맛없기 1등은 사실 경상북도 라고 생각 합니다만

    이 지역마저도 요즘 유행하는 고추장물이랑 몇가지는 또 맛있다고 난리이긴 하죠.

  • 63. 격공
    '24.1.26 6:23 PM (119.207.xxx.24)

    충청도는 가기전에 뭘 먹고 가거나 지나쳐서 휴게소 가요. 아무리 다녀봐도 충청도는 맛집도 없고 서운해요 ㅜㅜ
    대전. 세종. 천안 일때문에 자주 가는데 서울에서 밥 먹고 가거나 다녀와서 서울역에서 먹어요. 정 안되면 편의점 계란 먹어요 ㅎ

  • 64. ..
    '24.1.26 6:40 PM (147.47.xxx.79) - 삭제된댓글

    충청도 음식이 맛이 없군요.
    저희 어머니가 충청도 분인데 음식을 기막히게 한상 차려내셔서 충청도 음식 맛없는 줄 몰랐어요. (다른 집, 다른 식당 그렇게 하는 곳이 잘 없더군요. 저는 음식솜씨를 안 물려받았습니다만)
    가끔 충청도 식당 갈 때는 네이버 지도 맛집으로 찾아가서 그런지 괜찮더라고요. 바닷가 옆 해물 듬뿍 들어간 칼국수집 등등...

  • 65. ..
    '24.1.26 6:50 PM (222.121.xxx.232)

    저는 대전사람이고
    지금은 서울에서 산세월이 더 긴데
    서울 처음 왔을때 음식들이 달아서 참 힘들었어요 ..
    어쩌면 그렇게 김치고뭐고 다 달아서 대전음식이 그리웠거든요
    시간이 지나면서 단맛에 길들여진건지 이제는 대전 음식이 맛이 별로 없더라구요

    단맛이 강하지도 짠맛이 강하지도 않으니 맛없다 느껴지나봐요
    제가 담은 김치는 괜찮은 편인데 전라도 광주에 사시는 시누형님은 늘 심심하다고 하세요 ~~^^;;;

  • 66. 대전
    '24.1.26 6:55 PM (39.7.xxx.193) - 삭제된댓글

    대전 맛집 많아요.
    세종은 없어요.
    천안 보단 아산에 맛집 있어요.
    요즘은 어딜가나 그지역 토백이도 많겠지만 다 외지인들이 많죠.
    저위 구즉묵집 맛없나요? 첨드셨다면 그럴수 있는데요. 몇번 드심
    맛있어요. 오장동 함흥냉면 밍밍하니 첨 먹을때 이리 맛없는걸 하다
    여름에 몇전 가서 먹다보면 맛있죠. 비냉도요.
    마찬가지로 멸치육수 낸 채묵밥과 도토리 전, 보리밥등 토장국과 나오는거 드심 시골밥상 처럼 좋드만요. 슝늉으로 입가심하고요.
    역전우동이 대전서 출발했죠. 우동과 잔치국수가 열차가 대전역에서 멈추면 우동이나 잔치국수 들고 타서 먹음 예전 무궁화호 시절에
    통일호 시절에 얼나나 맛있었게요.
    예산 출신 백종원이 만든 예산시장안의 선봉국수 드셔보세요.
    4500원에 양도 푸짐하고 고명도 푸짐하고 배불러요.
    밖에 잔치국수 8천원 도둑가격이에요.
    비싸야 5천원임 되요.

  • 67. ㅇㅇ
    '24.1.26 7:01 PM (39.7.xxx.193) - 삭제된댓글

    죽전휴게소 괜찮음요.
    천안에 휴게소들 진짜 맛없어요.
    화장실만 갔다와요.
    대전근교 죽암 휴게소 늦게까지 하고 그만함 맛있어요.
    신탄진 휴게소도요.
    금강 휴게소 화장실 더럽고
    공주 휴게소 화장실 어두 컴컴해서 별로고 밥은 먹을만해요.
    예산휴게소랑 서천휴게소 맛없고 불친절하고 그마저도 8시면 끝나요.

  • 68. 서울사람
    '24.1.26 7:37 PM (203.232.xxx.167)

    청주 내려와 산지 4년 됐는데 미식가가 아니라 그런지
    어지간하면 다 맛있던데요.
    시어머니 당진분인데 음식 맛있게하세요.
    그런데 얼마전 논산훈련소에 아들 입영 시키느라
    갔다 점심 먹이려고 들어갔던 음식점이 살다살다
    그렇게 맛없는 음식은 처음 먹었어요.
    군인 상대라면 더 맛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너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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