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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큼 엄마에게 통제 받으며 크셨어요

조회수 : 3,591
작성일 : 2024-01-26 11:25:15

저는 대학 신입생 엠티를 못가게 하셨어요.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제가 스스로 종교를 선택하지 못하게 했구요.

저한테 관심 보이는 남학생들의 문자도 확인하고 누구를 만나고 사귈지도 조언(?)해주셨는데 저는 그냥 맹목적으로 엄마를 따랐어요. 한 번 진짜 좋아한 선배가 있었는데 그 선배랑 못 만나게 했을 때 진짜 슬프고 힘들었어요.

 

다른 분들은 얼마만큼 엄마의 통제 속에 살았나 궁금해져요.

IP : 202.14.xxx.16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6 11:28 AM (175.223.xxx.215)

    그건 엄마의 통제라기 보다
    님이 엄마 의견에 수긍하고 따르면서
    엄마 핑게를 댄거예요.
    엄마가 못하게 하는거 했다고 어떤 처벌이라도 받으셨어요?
    반항한번 안해보고 시키는대로 했으면서 통제라 말하는 건 좀..

  • 2. 00
    '24.1.26 11:29 AM (118.235.xxx.32)

    저 서울 중위권 대학에서 명문대 편입합격한거 못가게 함. 이유는 편입하면 따돌림 당한다고.
    취업 후 자취했는데 집안 모든 물건 위치 엄마 뜻대로 바꿔놓고 제가 뭐 하나 사면 바로 알아보고 비난. 본인이 고른거 아니면 다 비난.
    이케아에서 예쁜 그릇 한번 샀다가 몇년동안 볼때마다 이거 왜샀냐고 비난받음.

  • 3. ㅇㅇ
    '24.1.26 11:30 AM (117.111.xxx.101)

    전 통제 없었어요. 뭐든지 제가 알아서

  • 4. ..
    '24.1.26 11:3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통제 안받았어요.. 왜냐하면 저는제가 하고 싶은건 다 하고살았어요.. 175님 이야기가 맞는거 아닌가 싶네요. 저희 엄마 제성격 잘 알기 때문에 통제는 잘 안하셨어요...
    그대신 제가 제선에선 아니다 싶은건 안했죠... 엠티 같은거는 엄마가 가지 말라고 해도..
    그런건 갔을듯싶네요.. 그건 학교에서 단체로 가는거고 엄마가 가지말라고 해도 수용할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 5. 00
    '24.1.26 11:31 AM (118.235.xxx.32)

    지금 제나이 40 넘었는데 지금도 제 집에 오시면 옷방부터 쫙 스캔해서 이거 새로 샀구나? 어디서 싸구려를 샀어? 이러면서 비난함
    제개 본가에 가도 마찬가지. 제가 입고온 옷이나 가방. 신잘 중 처음보는거 있으면 어디서 싸구려 샀냐고 비난.

  • 6.
    '24.1.26 11:32 AM (211.226.xxx.81)

    우리집은 지방이었는데
    서울에 취직했는데 부모님이 못하게했어요
    혼자 보낼수 없다고 ᆢ

  • 7. ....
    '24.1.26 11:32 AM (114.200.xxx.129)

    저는 통제 안받았어요.. 왜냐하면 저는제가 하고 싶은건 다 하고살았어요.. 175님 이야기가 맞는거 아닌가 싶네요. 저희 엄마 제성격 잘 알기 때문에 통제는 잘 안하셨어요...
    그대신 제가 제선에선 아니다 싶은건 안했죠... 엠티 같은거는 엄마가 가지 말라고 해도..
    그런건 갔을듯싶네요.. 그건 학교에서 단체로 가는거고 엄마가 가지말라고 해도 수용할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선배도 그래요. 선배 만나지 말라고 안만났다는건 전 제 기준에서는 이해가안가네요. 그선배랑 결혼하겠다는것도 아닌데 만나지 말라고 안보나요.???

  • 8. 전혀 안받았어요
    '24.1.26 11:33 A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

    초등때까지 회초리도 맞고 벌도 서고 했는데요.
    중학생 이후에는 없어요.
    제가 별 사고를 안치기도 했고 엄마도 바쁘고.
    대학교 1학년 때 맨날 술마시고 막차타고 들어오고 성적 개판됐을 때 엄마가 오랜만에 회초리 들고 학교 그만두라 하셨는데 ㅋㅋ
    제가 가만히 회초리 맞고 네 그만둘게요 하니까 너무 어이없어 하시더니 나중엔 그냥 학교 졸업만 해달라고 오히려 애원하심..
    초딩때까지 회초리만 들면 싹싹빌고 한대만 맞아도 울고불고 해서 엄마가 이건 아니구나 하셨대요.
    그 전에도 그랬지만 그 후에도 인생의 모든 결정은 제가 내렸고 후회없이 잘 삽니다.

  • 9.
    '24.1.26 11:34 AM (175.120.xxx.236) - 삭제된댓글

    통제라기보단 부모가 하는 말이나 행동을 보고 배우며 자랐어요.
    늘 나는 가난하고 남들이 나에게 베풀면 좋겠고, 요구는 못하고 그냥 묵묵히 기다리기만 하는.특히 돈 쓰는거 인색하고..
    그러다 커서 나한테는 내가 해주면 되고, 남에게 받을 생각안하면 항상 당당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됐어요.
    엄만 아직도 자식한테 엄청 받고 싶어하고 농산물 나눠주며 엄청 챙기는 척하고 그래요. 인색해서..

  • 10. 아이고
    '24.1.26 11:34 AM (118.235.xxx.166)

    남녀공학이라 엠티못가게 했는데 다녀와서 엄청 혼났고
    남친 군대 면회 허락 안했구요.당일치기라도 사고난다고
    그 사고가 뭔가 그랬죠 당시엔 ㅋㅋㅋ

  • 11. 저희엄마
    '24.1.26 11:34 AM (211.246.xxx.117)

    저 시집가는 그날까지 몰래 가방뒤졌어요 . 일기 몰래 훔쳐 읽고

  • 12. ...
    '24.1.26 11:35 AM (118.235.xxx.84)

    통제 거의 없었어요

  • 13. ...
    '24.1.26 11:37 AM (125.177.xxx.82)

    부모님께 통제받은 적은 성인되고 거의 없었어요. 대학도, 연애도, 추직도, 결혼도 전부 제가 원하는대로 했어요. 다만 뒷감당도 제가 다 했어요. 대학 입학전부터 과외해서 부모님께 용돈 받지 않았고 등록금도 장학금으로 해결했고 취업해서도 재테크며 종잣돈 제가 다 벌고 모아 결혼했거든요. 저희 엄만 제가 뭐만 해도 잘한다잘한다 궁둥이 팡팡 두들겨주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 해주셨어요

  • 14. ....
    '24.1.26 11:38 AM (118.221.xxx.87) - 삭제된댓글

    전 엄마가 대학생때 배낭여행 못가게 해서 가출했어요.
    편지써놓고 2달간 여행다녀왓어요.
    아마 원글님도 순종하는 성격이라 그런걸거예요.
    제 남편은 총각시절 쓰레기봉투에 찢은 영수증 조각도 다 맞춰보셨대요.

  • 15. 나는나
    '24.1.26 11:39 AM (39.118.xxx.220)

    커서는 크게 통제 없었는데 어려서는 좀 통제? 관리? 받았어요. 숙제 같은거 엄청 꼼꼼하게 그리고 과자같은거 신문지 깔고 먹었어요. 형제가 여럿이니 엄마도 힘드셨겠죠.

  • 16. ………
    '24.1.26 11:39 AM (202.14.xxx.161) - 삭제된댓글

    통제 안 당하고 자유롭게 자라신 분들 부러워요.

  • 17.
    '24.1.26 11:41 AM (211.211.xxx.168)

    원글님하고 00님 어머님 중증이시네요.
    컨트롤 프릭 이라 하는 것 같던데요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sm=mtp_sug.top&where=m&query=%EC%BB%A8...

  • 18. 하아
    '24.1.26 11:42 AM (61.98.xxx.185)

    울 엄마가 엄청 좋은 엄마였구나...새삼 깨닫네요

  • 19.
    '24.1.26 11:43 AM (211.211.xxx.168)

    175님, 어릴때부터 당하면 가스라이팅 되는 거 아닐까요?
    선 쭉 그어 놓으면 그 밖으로 못 나가는 훈련된 동물처럼.

  • 20. ...
    '24.1.26 11:43 AM (39.7.xxx.137) - 삭제된댓글

    제 친구 지방대 의대 붙었는데 못 가게 했어요
    여자애 자취 하면 안된다고.

  • 21. col
    '24.1.26 11:46 AM (221.153.xxx.46)

    엄마는 통제했죠
    제가 통제에 따르지않고 제 맘대로 살았죠

  • 22. ...
    '24.1.26 11:46 AM (39.7.xxx.137)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여자는 집에 cctv 곳곳에 달아놓고 집 밖에서도 감시해요
    아이가 공부 안하면 전화해서 공부하라고 시켜요
    아이뿐 아니라 남편도 통제하는데 장난아님
    남편이 아이 크면 졸혼하겠다고 했대요

  • 23. 옷차림통제 심했
    '24.1.26 11:51 AM (106.101.xxx.171)

    대학생때 길가다가 엄마가 친구분들이랑 앞에서 걸어오는 걸 보고 근처 건물로 뛰어들어가 숨은 적 았어요. 옷 이쁘게 안 입어서 혼날까봐요. 연애는 할 생각도 못했어요 간섭이 심해서ㅠ

  • 24. 모든 부모는
    '24.1.26 11:52 AM (121.165.xxx.112)

    누구나가 자식을 통제하지요.
    다만 자식이 성인이되어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책임질수 있는 나이가 되면
    그 통제로부터 독립을 하는 것이구요.
    82에서도 보면 중년인 나이에도
    엄마에게서 독립못하고 통제당하는 딸들이 워낙 많더라구요.
    같은 엄마에게서 자란 저희 자매도
    저는 통제받지 않고 제가 다 알아서 하고 자랐는데
    언니는 시시콜콜 엄마의 통제를 받고
    엄마가 시키는대로 하면서
    엄마의 조언대로 했다가 실패하면 엄마탓 오지게 하면서
    그렇게 지내더라구요.
    울언니는 첫키스까지도 엄마랑 공유했어요.

  • 25.
    '24.1.26 12:06 PM (106.102.xxx.22)

    엄마 장사하셨는데 그 피곤한 와중에도 제가 내일 입을 옷 스타킹 제 방에 걸어두고 구두 현관 앞에 꺼내놓고 "내일 이거 입고 가"했었던..
    만약 다른거 입거나 신고 가면 회사로 전화와요(그땐 핸펀이 없던 시절이라)
    뭐 입고 간거냐고..
    대학생 mt는 보내줬어요
    단 mt가는 친구들중 남자5명 여자5명 집 전화번호 적어오게해요(다시 말씀 드리자면 핸펀이 없던 시절)
    Mt가 있는 동안 그 중 한 집에 전화해서 물어봅니다
    "##이 친구@@이 에미되는 사람입니다 우리 @@이가 ##이 포함 과 친구들하고 mt를 갔는데 잘 지내는지 궁금해서 그럽니다 ##이 한테 연락 받으신거 있는지요?"하고..

  • 26. ㅇㅂㅇ
    '24.1.26 12:09 PM (211.36.xxx.203)

    전 아빠가 엠타 안보내려했지만 주장해서 갔고
    밤10시 이후는 남자전화도 못받게하려했었지만
    그외에 심한통제는 없었어요

  • 27. ㅌㅇ
    '24.1.26 12:10 PM (61.254.xxx.88)

    다들 심각하네요... ㅠㅠ
    통제가 1도 없었던 저로써는 상상이 안됩니다. ㅠㅜ

  • 28. ..
    '24.1.26 12:38 PM (1.235.xxx.154)

    어디까지냐
    집집마다다르죠

  • 29. dd
    '24.1.26 1:15 PM (211.108.xxx.164)

    뭔가에 꽂혀서 공부를 열심히 하면 그거 왜 하냐고
    그러면서 남들처럼 바라는건 많음
    어쩌라고 .

  • 30. ..
    '24.1.26 2:44 PM (106.101.xxx.25)

    지금 원글님은 어찌 사세요?
    엄마의 과한 통제를 뒤늦게 깨달은건지..
    통제가 한편으로 바르게 성장한 부분도 있는지..

  • 31. ..
    '24.1.26 4:48 PM (125.136.xxx.81) - 삭제된댓글

    피드백 댓글이 없네요?

    전 대학 못가게 하셨어요.
    결혼도 늦게 하라고..

    이유는 돈벌어오라고.. 돈벌어드림

  • 32. ㅇㅇㅇㅇ
    '24.1.26 5:26 PM (39.113.xxx.207)

    엠티 못가게 하는게 무슨 통제예요?
    그나이면 부모가 못가라 할수 있어요
    나머지도 큰 통제로 보이지는 않아요.
    님 성향이 못된 남자나 종교에 빠지면 끌려다닐 성향으로
    보였을 수도 있고요.

    모든 것을 보고 하고 허락받아야하는게 통제지 님 부모님 정도는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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