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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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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 소매치기많나요?

스페인 조회수 : 3,045
작성일 : 2024-01-25 22:23:51

아들이 바르셀로나.마드리드.세비아 

자유여행가는데

소매치기 많아요?

대중교통 이용할건데

핸폰.캐리어등  분실 위험 많다는데

어떤지요?

IP : 61.80.xxx.208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은
    '24.1.25 10:25 PM (223.62.xxx.191)

    정도가 아니라 바글바글
    호텔 로비에 와서 캐리어 싹 쓸어가는 조직적인 도둑도 많고요

  • 2. 스페인
    '24.1.25 10:26 PM (61.80.xxx.208)

    에고 어떻게 대비해얄까요?
    캐리어 자물쇠.핸드폰도 줄로 해서 다녀야하나요?

  • 3. ㅇㅇ
    '24.1.25 10:26 PM (175.213.xxx.190)

    필수아닌가요 핸드폰줄이랑 캐리어 자물쇠

  • 4. ...
    '24.1.25 10:26 PM (114.204.xxx.203)

    많아요 관광객 몰리는곳은 눈에 띌 정도
    핸드폰 연결선쓰고 돈은 복대에
    하루 쓸만 큼만 꺼내고요
    가방다 조심 누가 말걸면 다 소매치기다 생각하고요
    혼자 다니면 더 위험해요

  • 5. 아직도
    '24.1.25 10:30 PM (218.52.xxx.251)

    많은가요?
    저 20년전에 바르셀로나에서 가방 도둑 맞았었거든요

  • 6. ..
    '24.1.25 10:30 PM (211.107.xxx.74)

    스페인 뿐 아니라 유럽 전역이 다 그래요.

  • 7. ..
    '24.1.25 10:31 PM (223.39.xxx.171)

    캐리어는 손에서 안놓아야해요
    핸드폰은 뒷쪽에 띠처럼되어있는 디자인, 손가락4개를 끼워서 잡을수 있는 디자인으로.
    신분증은 복사본 만들어서 나눠넣고, 혹시몰라 공폰 하나 넣어갔어요. 핸드폰 없어지면 현지에서 사는 비용이 비싸니

  • 8. ..
    '24.1.25 10:33 PM (223.39.xxx.171)

    스페인은 아니지만 유선이어폰 끼고 주머니에 넣어서 음악들으며 가는데 갑자기 노래가 끊겨서보니
    핸드폰없는 이어폰줄만 덜렁거리고있었다는 에피소드가

  • 9. 스페인
    '24.1.25 10:35 PM (61.80.xxx.208)

    에고 걱정되네요
    아들내미..

  • 10.
    '24.1.25 10:35 PM (203.170.xxx.203)

    7-8년전에 갔을때도 가기전 후기에서 많다고 들어서 엄청 걱정하고 갔어요. 가이드도 배낭은 앞으로 메는게 답이라고. 큰돈은 잘 깊이 넣어두시고 크로스백 앞으로 메시고 소액권만 넣어 다니는거 추천해요.

  • 11. 어휴
    '24.1.25 10:40 PM (74.75.xxx.126)

    정말요? 저 바르셀로나만 일주일 여행하고 왔는데 아무일 없었어요. 운이 좋았나요.
    핸드백 안 메고 작은 베낭 메고 다녔고요. 에어 비엔비 들어가고 나올 때 시간 차가 좀 있었는데 길에 케리어 여러 개 세워 놓고 노천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아침도 먹었는데 아무 일 없었고요. 현지에 친구들이 있어서 안전한 동네에 숙소를 잡은 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관광지는 다 날강도라는 글로벌 룰은 여전하더라고요. 혼잡한 관광지에 가실 때만 조심하시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요.

  • 12. 일부러 로긴
    '24.1.25 10:41 PM (218.48.xxx.80) - 삭제된댓글

    공항 출국장에서도 소매치기 당해요.
    지갑 핸드폰 줄에 연결해서 크로스백에 넣어야해요.

  • 13. 지난 여름에
    '24.1.25 10:43 PM (125.181.xxx.187)

    다녀왔는데 제가 운이 좋았는지 다른 유럽보다 심하다고 느끼진 않았어요. 트래블월렛 나눠서 충전해서 쓰니 분실의 부담도 덜했구요. 예전처럼 현금 들고 다니지 않으니 편해요.

  • 14. 유럽
    '24.1.25 10:43 PM (104.28.xxx.71) - 삭제된댓글

    식당 테이블이나 의자에 있던 가방도 집어서 달아나요.
    들고있던 폰도 채가고 가방이나 크로스백 뒤로 매면 타겟.
    언제든 누구든 가져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한국말하는 젊은 아시안 커플에게 소매치기 당한 사례도 있어요

  • 15. ...
    '24.1.25 10:44 PM (223.39.xxx.171)

    너무 걱정은 마세요. 대중교통 타고 다녔는데 야무지게 하고 다니면 되요.
    대각선으로 앞으로 매는 가방이 젤 편했구요.
    귀중품은 여기에 (안쪽에 속지퍼쪽에 고리걸어서 지갑걸어서 넣고, 여권도 젤 안쪽)
    배낭에는 분실해도 상관없는 것들 물,간식, 점퍼, 우산 이런거 넣었어요.
    가볍게 다닐땐 앞쌕만 메고 다니고.

  • 16. ㅇㅇ
    '24.1.25 10:47 PM (175.213.xxx.190)

    내가 안당하면 없는건가요? 동유럽갔다왔는데 최근에 난민들이 유럽 많이 와서 더 심하다고 가이드가 입만 열면 핸드폰 지갑 단속했어요

  • 17. ..
    '24.1.25 10:48 PM (112.152.xxx.33)

    5월 패키지 다녀왔는데 하도 유럽 소매치기 많다해서 다이소에서 복대주머니사서 여권이랑 돈 넣고 다녔는데 마드리드 광장에서만 소매치기 옆에 있으니 조심하라고 가이드가 여러번이야기하더라구요 그외 나머지지역은 그런말 전혀 없었어요
    가방은 가슴앞으로 매는거.핸드폰고리.캐리어 잠금등 준비하면 될듯해요. 아님 정말 중요한것은 복대 주머니 차고 다니기

  • 18. 스페인
    '24.1.25 10:49 PM (104.28.xxx.72) - 삭제된댓글

    입장표 사고 지갑을 크로스백에 넣자마자
    그걸 계속 지켜보던 소매치기가 뒤에서 바로 채 간 경험.

  • 19. ..
    '24.1.25 10:49 PM (112.152.xxx.33)

    트래블 월렛카드 만들라고 하세요
    스페인에서 잘 사용했어요

  • 20. ..
    '24.1.25 10:51 PM (223.39.xxx.171)

    ㄴ 트래블월렛카드 넘 편하죠?

  • 21. 스페인은
    '24.1.25 10:51 PM (223.62.xxx.12)

    칼들이대고 한국말로 복대내놔 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있어요.

  • 22. 띠로리
    '24.1.25 10:53 PM (183.103.xxx.30)

    딸의 친구가 기차에서 캐리어채로 도둑 맞아서 같이 간 친구도움으로. 겨우 여행을 끝냈답니다.
    딸과 저는 기차탈 때 와이어로 두개를 묶어 놨더니 옆승객이 굿 이라고 하더군요. 다이소에서 샀는데 나름 튼튼해요

  • 23. 많아요
    '24.1.25 10:59 PM (1.225.xxx.136)

    많아요 관광객 몰리는 곳은 눈에 띌 정도 22222

    난민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그런 짓한 거에 걸리면 아예 찾지도 못해요.

  • 24. 유럽
    '24.1.25 11:11 PM (77.188.xxx.15)

    난리입니다.. 이게 스페인사람들이 그러는게 아니고, 조직 범죄에요.
    유명 여행지에서 관광객들을 노리는 범죄에요. 애들이 한 군데서 이러는ㄱ ㅔ아니고, 전 유럽을 도는데, 경찰들이 손을 못써요. 유럽 유니언 폴리스는 아직 없으니까요. 스페인에서 이러고 알바니아나.. 구 소련 지역으로 튀면 방법이 없습니다. 내가 조심해야되요. 그나마 독일 경찰은 신고라도 받아주던데 다른 곳은..

  • 25. 유럽
    '24.1.25 11:16 PM (211.206.xxx.224)

    딸아이 겨울에 한달 유럽여행 갔을때 소매치기범들이 많다고 해서걱정했는데 아무일 없이 잘 다녔다고 했어요
    가기전에 세탁소에 가서 바지 안쪽에 주머니 달고 지퍼까지 야무지게 해주셔서 큰돈은 거기에 넣고 크로스백은 잠바 입기전에 안에다 매고 쟈크 잠그고 다녔대요

  • 26. ...
    '24.1.25 11:40 PM (58.234.xxx.222)

    너무 긴장 마시고 접근하는 사람들 눈 똑바로 보며 다니세요.
    기세에요, 기세.
    지들도 기에 눌리면 접근 못해요

  • 27. 이퓨
    '24.1.25 11:57 PM (58.123.xxx.102)

    22일 일정마치고 어제 귀국했는데.. 그런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고 각자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될 거 같아요. 자물쇠 2개 가져간 것도 아예 안 썼어요. 아무런 장치 안 가져갔고요. 그냥 크로스 백에 중요한 거 담고 뒤에 배낭에 모자, 물 같은 거 담았는데 이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스페인 포르투갈 사람들 대다수 안 그렇더라구요. 여행 카페에는 그런 케이스가 많이 올라와서 많은가보다 했는데 그렇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아요.

  • 28. ...
    '24.1.25 11:58 PM (219.255.xxx.153)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고 준비하세요
    핸드폰 들고 가는데 옆에서 빼앗아 들고 뛴대요.
    줄로 연결하세요.
    제 친구 경험담. 자녀 백팩 지퍼를 소매치기가 뒤에서 여는데 제 친구가 뒤에서 보고 소리치니까 소매치기가 웃으면서 옆으로 가더래요.
    맥도날드에서 먹고 있는데 바닥에 놓은 가방을 들고 튀었대요.

  • 29. 이퓨
    '24.1.25 11:59 PM (58.123.xxx.102)

    알사, 집시버스 대중교통 베스, 지하철, 트램, 비행기등 교통수단 이용할 거 다 이용했는데 분실되지 않았어요. 다만 자기가 놓고 내리는 경우 조심하셔야 해요. 어제 마드리드 공항에서도 핸드폰을 두고 가셔서 같은 한국분이 갤럭시라서 찾아주신 경우 봤어요.

  • 30. 별님
    '24.1.26 12:02 A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이번 여행때 가이드가 소매치기 노래를 하더라구요.
    어제 어느팀에서 털렸다고
    근데 우리 차 현지 기사님 아침에 주유하러갔다가
    주유하는 사이에 차에 있던 기사분 현금 털어갔어요.

  • 31. 별님
    '24.1.26 12:08 AM (58.225.xxx.184)

    이번 스페인 여행때 가이드가 소매치기 노래를 하더라구요.
    어제 어느팀에서 털렸다.
    누가 언제 어떻게 털렸다등등 ..
    숙소에서 산책 나왔다가 거의 강도수준으로 털린것도 있다고해서
    은근 무서웠어요.
    늘 어딜가든 소매치기 조심하라고
    전문적인 원정팀도 있다네요.
    근데 우리 차 현지 기사님 아침에 주유하러갔다가
    주유하는 사이에 차에 있던 기사분 현금 털어갔어요.
    나름 큰 돈이라 난감해하는 기사님 대신 가이드가 신고해주고
    하더라구요

  • 32. 근데
    '24.1.26 1:21 AM (74.75.xxx.126)

    스페인 여행 가보니까요. 한국 관광객 정말 많아요. 유명 관광지는 90퍼센트 한국 아니면 중국 관광객들이더라고요. 그리고 대부분 돈이 많아 보여요. 쇼핑도 많이 해요. 저는 무슨 일 때문에 우연히 들르게 되었는데 짐을 못 찾아서 좀 거지꼴로 돌아다녔어요. 제 생각엔 그래서 저는 안 털렸던 것 같아요. 여행 갈 때 너무 있어 보이는 것도 위험할 것 같더라고요.

  • 33. ㅇㅇ
    '24.1.26 2:37 AM (118.235.xxx.61)

    친구는 패키지 갔다가 관광버스 유리창 부수고 털어 갔다고.
    완전 후덜덜이었다고 했어요
    스페인 몰리면서 소매치기도 이동한다고 해역

  • 34. 유럽전체
    '24.1.26 5:03 AM (220.120.xxx.170)

    서유럽 북유럽 못가본 도시는 있어도 못가본 나라는 거의없을정도로 많이 다녔는데 유일하게 스페인에서 도둑맞았어요. 정말 귀신처럼 자연스럽게 빼가요ㅎㅎ

  • 35. ...
    '24.1.26 7:28 AM (152.99.xxx.167)

    공항에서부터 가방 털리고.
    심지어 호텔에서도 털렸어요
    가방뒤져서 돈될만한거 싹가져 갔는데 호텔에서는 자기네 일하는 사람이 그럴리 없다 이말만 계속하더라구요
    범인을 잡을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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