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문 백일섭 딸 글 보니

ㅇㅇ 조회수 : 3,136
작성일 : 2024-01-25 13:10:00

이해가요

저희아빠도 분노조절장애 있어서

한번 수틀리면 몇시간동안 소리지르고 난리치는데 분에 못이겨서 제 방에 들어와서 퍼붓고 들어갔다 또 나와서 퍼붓고...특히 저한테 심하게 그랬어요

발로 차고 옷걸이로 때리고... 엄마는 제가 혼자 울고 있으면 와서 달래는것도 아니고 핀잔주고 감. 혼난 이유도 초등학교때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사소한 것들이었음. 아니면 자기만의 독특한 룰을 만들고 그대로 안지켰다고 화내거나...근데 남자형제한테는 또 절대 그렇게 화 못내고 어려워하고 속으로만 꽁하고 뒷담화함. 엄마랑도 엄청 싸우는데 둘이 성격이 비슷함

그래놓고 일기장에 아빠싫다고 써놓은것 찾아서 보고 또 섭섭하다고 엄마 통해서 난리침

결혼할때까지 거의 그러고 살아서 결혼해서 따로 살게 되니 너무 좋았는데 임신했을때랑 애낳고도 한번씩 수틀리면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난리쳐서 그냥 나온적도 있음

지금도 정서불안 있고 아빠랑 서먹서먹. 어쩌다 친절하게 대해도 그냥 형식적으로 대하네요. 화를 안 내도 평소에 하는 말이 다 훈계조라 오래 같이 있기는 힘드네요.

IP : 223.62.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5 1:20 PM (175.212.xxx.96)

    그러고 티비에선 자상한 아버지 역활만 한거네요
    저희 아버지도 폭군이었고
    아빠 안계시면 오빠랑 폭군네로라 부르고
    네로 언제 들어와? 이러고
    오빠나 저나 어렸을적 독립해 연 끊고 살아요.

  • 2. ㅇㅇ
    '24.1.25 1:25 PM (223.62.xxx.7)

    형제끼리 똑같이 대했으면 편먹고 의지라도 했을텐데 차별해서 대하니 형제끼리도 남같이 됐어요.

  • 3. ..
    '24.1.25 1:27 PM (124.57.xxx.151)

    저세대 진짜 저런사람 많아요
    주변에도 대부분 분노조절장애
    부모랑 멀어진 사람도 많아요

  • 4.
    '24.1.25 1:28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아빠 차 소리에 심장이 두근거릴정도면 아주 심각했을거라 추측이 되요 근데 저런 상황 당해보지도 않고 그 부인 잘못도 있을거라는 댓글에 기함했어요
    아무리 부인 잘못이 있다해도 자식들 심장이 두근거릴정도로 행동했어야했나싶네요

  • 5. ..ㅡㅡ
    '24.1.25 1:28 PM (39.7.xxx.25) - 삭제된댓글

    옛날에 ㅂㅇㅅ 자기엄마랑 아내가 너무 싸우고 하루종일 자기만 기다렸다 얘기를 늘어놓는게 너무 스트레스였대요 집들어가는게 겁날정도로요. 한날은 술을 이빠이먹고 집들어가서 자기를 기다리던 두여자한테 거기 늙은여자 젊은여자 니들일은 니들끼리 알아서하라고 막뭐라혔대요 그이후에 두여자 자기보고 암소리안했대요
    아무리 술먹었다고해요 자기엄마한테 늙은여자가 뭐에요 그인터뷰 테레비에거보고 아내분 진짜보살이다싶었어요 하나만봐도 열을 안다고요

  • 6. ..
    '24.1.25 1:30 PM (210.99.xxx.113)

    제 아버지도 백할배랑 너무 비슷했어요
    엄마 외출 시간 길다고 대문 안열어주고 제가 열어주려다 불똥이 저에게로 튀어 화풀이하고ㅠ
    시험 성적표 받으면 떨어진 등수대로 종아리 맞고
    아, , 쓰다보니 가슴이 다 두근두근거립니다
    사실 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별로. 슬프지않았어요

  • 7. ㅇㅇ
    '24.1.25 1:43 PM (223.62.xxx.169)

    거기다 밖에서는 호인으로 보이려고 노력하고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다 집에 와서 푸나 싶었어요

  • 8. 에휴
    '24.1.25 1:58 PM (58.182.xxx.184)

    울 할아버지가 그랬다고 울 엄마의 한탄..외할머니 일찍 돌아가셔서..
    그 할아버지가 살아계셨음 93세..
    나한테 한 없이 좋은 할아버지였는데..
    술만드심 우리 어릴때 뭐에 틀어짐 상을 엎고..
    그때 노인네들은 술상 엎는게 흔하긴 했어요 ㅠ
    드라마도 꽤.. 나왔죠..
    밖에서는 호인에 돈 잘쓰고..집에서는 난봉꾼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745 수겸이 공항신이 필요한건가요? 극흐름 23:17:44 12
1777744 쿠팡 창고 닷새만에 2명 사망, 올해 4명 ㄷㄷㄷ 23:17:42 5
1777743 황신혜 딸 눈밑 벌겋게 화장하는건 .. 23:17:35 17
1777742 피곤할땐 다 사먹는게 최고네요 ㅇㅇ 23:16:18 69
1777741 트위터에서 말나오는 왕따가 맞다? 아니다? ... 23:15:47 31
1777740 무릎 보호대는 어디께 좋은가요 ㅇㅇ 23:14:26 18
1777739 재벌 딸들은 2 ㅗㅗㅎㅎㅎ 23:10:03 273
1777738 쿠팡해킹 개인통관번호 재발급 받으세요 2분이면됨 1 쿠팡대국민소.. 23:07:49 418
1777737 크리스마스 전으로 해서 서울여행 가도 될까요? 크리스마스 23:06:32 59
1777736 오픈톡방 회원모집 라이언 23:04:27 109
1777735 월배당 etf 뭐 모으세요 1 저두 23:01:56 348
1777734 패션 유튜버 봉자 아시나요? 7 패션 22:59:42 440
1777733 ‘김부장’에서 제일 말이 안되는 점은 4 oo 22:56:01 821
1777732 쿠팡 it 직원 대부분이 중국인이라고 하네요. 16 .. 22:54:11 756
1777731 무대공포증일까요?ㅠ u.. 22:52:46 201
1777730 구이용 고등어샀는데 소금 다음날 씻으라고하네요 1 마지막날 22:51:30 175
1777729 설마 ‘김부장’에서 황신혜딸 배우 목소리만 더빙인가요? 1 ㅇㅇ 22:49:40 645
1777728 개인통관부호 가지고 뭘 할수있나 생각해봤더니 8 .. 22:47:40 972
1777727 조용한 사람이 똑똑해 보이는 순간.. 어디서 티나나요? 3 da 22:45:46 831
1777726 이번생 드라마 한혜진과 김희선 8 iasdfz.. 22:40:10 951
1777725 지금 극한84보는데 2 22:36:17 857
1777724 소화 안될때 아랫배 묵직하고 두통 ㄹㄹㄹ 22:34:24 192
1777723 뒤늦게 하얼빈을 봤는데 조우진 연기가 4 ..... 22:33:25 937
1777722 외국도 대학 재수 삼수 하나요? 6 ㅇㅇ 22:30:35 795
1777721 개인정보 유출된거에..무감해지면 안되는데 ㅇㅇ 22:29:45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