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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과 함께 있는 게 괴로워요

.. 조회수 : 21,458
작성일 : 2024-01-24 21:14:09

휴학생, 고등 졸업생(재수 예정) 두 아이들과 함께 집에 있는 것이 괴로워요. 
그냥 얼굴 마주치기도 싫고 같이 밥 먹으면 체할 것 같습니다. 저의 모성애가 다 사라진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밥 차려주기도 싫고 언제까지 뒷바라지해야 하나 남은 날들을 계속 이렇게 살면 어쩌나 싶고 속이 답답해요.  (연애도 안 하고 있고 결혼도 안 한답니다. 아니, 못 할 것 같대요.)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IP : 211.243.xxx.228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24 9:15 PM (114.204.xxx.203)

    정상입니다 부모도 사람인데
    답답하죠
    취업하면 멀리 나갔으면 좋겠어요

  • 2. 셀프로
    '24.1.24 9:17 PM (175.208.xxx.235)

    밥은 알아서 챙겨 먹으라 하세요.
    재수예정인 아이라니 곧 학원이든 독서실이든 갈테고요.
    휴학생은 뭐 알바라도 하나요?
    아님 원글님이 집을 나오셔야죠

  • 3. 아직
    '24.1.24 9:18 PM (125.142.xxx.27)

    대학 졸업도 안했는데 너무하시네요. 주변에 님같은 엄마들 몇명있는데 하나만 낳았어야하는걸 내 깜냥도 모르고 낳아 고생이라고 한탄하더라구요. 저도 애 하나 키우면서 얘가 언제 독립할까 걱정될때도 있는데 요즘애들 애 안낳는거보면 똑똑하다 싶어요.

  • 4. ㅇㅇ
    '24.1.24 9:19 PM (106.102.xxx.174)

    시험 못 본 삼수생과 휴학생 엄마입니다. 다른 욕심 다 버리고 가족간의 사랑만이라도 지키려고 애쓰고 있어요. 걱정하고 닥달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고요.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 이또한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 5. ㅡㅡㅡㅡ
    '24.1.24 9:2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각자 계획은 있겠죠?
    모두 성인이니 셋이서 서로 의견 조율을 해 보세요.
    엄마라고 모든걸 감내하기는 힘들어요.

  • 6. 힘들어요
    '24.1.24 9:20 PM (182.227.xxx.195) - 삭제된댓글

    하나만 낳았어야하는걸 내 깜냥도 모르고 낳아 고생이라고 한탄하더라구요 222

  • 7. .....
    '24.1.24 9:20 PM (220.118.xxx.37)

    번아웃 증상이예요.
    규칙적인 운동, 생활 루틴 재조정 등 하시고, 맘의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하세요.
    둘 다 건강하고, 결국 잘 될 거예요.
    크게 잘못된 거 없잖아요.

  • 8. 성인되믄
    '24.1.24 9:20 PM (61.254.xxx.226)

    내몸도 귀찮은데..
    애들까지.
    언제까지 챙겨야하는지
    버거워요.지들이 챙겨먹으라하세요.
    성인됨.
    독립하는게 맞는거같아요

  • 9. 하아…
    '24.1.24 9:23 PM (119.202.xxx.149)

    저희 집에도 재수예정 1인 있습니다.
    다행이 다음달 초에 기숙재수 가긴 해요.
    지금에서야 생각해 보니 부모가 신경 안 쓰고
    대학가서 졸업과 동시에 대기업 다니고 했던 제가 효녀였어요.

  • 10. ..
    '24.1.24 9:26 PM (211.243.xxx.228) - 삭제된댓글

    휴학생은 취업 준비해야 한다고 휴학했는데, 집안일은 손도 까딱 안합니다. (열 번 시켜야 한 번 합니다) 방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재수예정생은 공부는 열심히 안 하고 눈만 높아서 최상위 본인이 정한 최상위 대학 아니면 안 간다고 재수한다는데, 고3 때에도 지금도 집에서 매일 인터넷 보며 놀아요. 밥도 늘 유튜브 게임 이런 거 보면서 먹고 늦잠 자고 늦게 일어나고, 밥 차려서 먹으라고 하면 사 먹고요...

  • 11. ..
    '24.1.24 9:27 PM (211.243.xxx.228)

    휴학생은 취업 준비해야 한다고 휴학했는데, 집안일은 손도 까딱 안합니다. (열 번 시켜야 한 번 합니다) 방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재수예정생은 공부는 열심히 안 하고 눈만 높아서 최상위 본인이 정한 최상위 대학 아니면 안 간다고 재수한다는데, 고3 때에도 지금도 집에서 매일 인터넷 보며 놀아요. 밥도 늘 유튜브 게임 이런 거 보면서 먹고 늦잠 자고 늦게 일어나고, 밥 차려서 먹으라고 하면 사 먹거나 굶고요...

  • 12. 사는게 지겹
    '24.1.24 9:28 PM (61.105.xxx.11)

    하 저랑 너무너무 같은심정이네ㅛ
    제게 웃음이 사라졌어요
    그냥 다 지겹고 징글징글 해요

  • 13. 엄마
    '24.1.24 9:29 PM (211.112.xxx.130) - 삭제된댓글

    서른쯤 됐다구요.. 이십대 초반인데 왜 조바심치세요.
    저희 애도 대학 졸업하고 하고 싶은것도 없고 용기도 안난다고 하길래 2년은 그냥 이것저것 다 해봐
    잠도 실컷 자보고 실컷 놀러도 가고 배우고 싶은것도
    돈 줄테니 배워보고 행복한 백수로 살아봐라
    니 평생에 이런날 언제 또 오겠냐 하고
    냅뒀어요. 밥도 잘해먹이고 걱정하는 티 안내고
    그렇게 10개월쯤 지나니까 해볼것도 다 해봤고
    취업하겠다고 해서 취업준비하고 두달후에
    취업해서 지각도 안하고 잘 다녀요.
    너무 조바심 내지마시고 언제또 놀아보겠냐
    2년쯤 기한 주시고 내비두세요. 한숨쉬지마시구요.
    한결같은 엄마한테 미안해서도 정신차립니다.

  • 14. 사는게 지겹
    '24.1.24 9:31 PM (61.105.xxx.11)

    성인 되면 진짜 독립이 맞아요 222
    죽이되든 밥이되든 나가 살라하고
    싶어요
    저도 성인 자식들 밥 챙기고
    빨래 방은 개판
    얼굴 보기 괴롭ㅜ

  • 15. 그 맘
    '24.1.24 9:31 PM (14.42.xxx.44)

    다 이해가요 ㅠ
    직장인 이지만 휴가차 집에 오면 까딱도 안해요
    여행 가도 초보 운전자라 아직 제가 운전해요ㅜ
    여행 계획도 제가 세우고
    돈도 제가 다 내요 ㅜ 월급이 많다는 이유겠지요

  • 16. ㅡㅡ
    '24.1.24 9:31 PM (119.202.xxx.149)

    고3때도 안 하고 지금도 인터넷끼고 사는 아이 재수비용 대 주시는 거예요?@@
    아들인가요? 그럼 군대 가라 하세요.
    군대가서 월급 모아 재수비용에 보태서 대학 가라고 하세요.

  • 17. ..
    '24.1.24 9:31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비슷한 상황인데
    저는 새벽에 일어나면 6시 쯤에 운전해서 집을 나와요
    혼자 커피 마시고 장도 보고 그러다가 점심 먹을때쯘 들어가서 밥 합니다.ㅎ
    애들이 안나가니 제가 나가요

  • 18. 어휴
    '24.1.24 9:33 PM (61.105.xxx.11)

    저도 가게 같은거 했으면
    새벽부터 나가고 싶은데
    갈데가 없ㅜ
    나가면 다 돈이고요

  • 19. 아이들하고
    '24.1.24 9:37 PM (180.71.xxx.112)

    집안일을 좀 나누고 장도 보고 그러세요
    앞으로 애들 또 독립 ( 결혼 안해도 ) 해 나가면
    또 적적할 것 같아요 저라면

    원글님 힘드셔서 뭔가 번아웃 온거 아닐까요?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 20. ....
    '24.1.24 9:37 PM (211.201.xxx.106)

    전 예비고2. 예비중2 있는집에 들어오기가 싫어요. 오늘도 퇴근했눈데 집에오기싫러서 한참을 방황하다 들어왔네요.....

  • 21. ㅁㅁ
    '24.1.24 9:43 PM (58.230.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좀전에 곧 휴학생 곧 고3 두명이랑 대판햇어요
    대학도 제가 보내야해 그냥 부모노릇이 한도끝도 없네요
    이 추운날 오늘 버릴 재활용 쓰레기도 다 내차지
    둘다 방문 꼭 쳐닫고 잇어요

  • 22. ㅁㅁ
    '24.1.24 9:45 PM (58.230.xxx.20)

    저도 좀전에 곧 휴학생 곧 고3 두명이랑 대판햇어요
    대학도 제가 보내야해 그냥 부모노릇이 한도끝도 없네요
    이 추운날 오늘 버릴 재활용 쓰레기도 다 내차지
    도서관서 시간 떼우고 오니
    둘다 방문 꼭 쳐닫고 잇어요

  • 23. 아휴
    '24.1.24 9:48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진짜 요즘아이들 왜저러나요?
    집집마다 취업도 결혼도안하고 집에만있는 성인
    자녀들땜에 속썩는집이 너무많네요.

  • 24. 미치기일보직전
    '24.1.24 9:54 PM (61.105.xxx.11)

    미치겠어요 진짜 ㅜ
    고생고생 해서 대학까지 보내놨음
    빨리 지 앞가림들을 해야지
    천불이 나요

  • 25. ...
    '24.1.24 9:57 PM (210.178.xxx.91)

    20대 자식들은 춥다고 보일러 틀고 집에 누워있고 60,70대 부모들이 돈 벌어서 생활하는집 많이 봤어요. 돈을 못모으지만 집에 있으면 가족들하고 싸우니까 월세라도 얻어서 독립시키더라구요

  • 26. ㅡㅡ
    '24.1.24 9:59 P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요
    우리는 부모도 모셔야하고
    제사도 지내야하고
    자식한테 한재산까지 물려줘야 하는 낀세대인데요
    지들은 지앞가림만 좀 하라는데 어째서 그것마저 ㅠ

  • 27. 동감요~~
    '24.1.24 10:05 PM (64.229.xxx.159)

    정상입니다 부모도 사람인데
    답답하죠
    취업하면 멀리 나갔으면 좋겠어요 - 22222

  • 28. 저도
    '24.1.24 10:08 PM (58.239.xxx.59)

    누구한테 말도못하고 원글님덕에 하소연하네요
    대학생인데방학한지 한달 다 되어가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게임만해요
    쿠팡일바 하루 갔다오더니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알바도 안해요
    늘 치킨시켜달라 배달음식 달고살고 집은 온통 머리카락에 돼지우리처럼 해놓고
    자식을 뭐하러 낳아서 이고생을하는지. 내가 어리석어서 벌받는다 매일 이생각해요

  • 29.
    '24.1.24 10:14 PM (222.107.xxx.62)

    제 미래네요. 사춘기 아들 지금도 숨막히는데 성인 되서도 그러면 어찌 사나요

  • 30. 학교다닐때보면
    '24.1.24 10:20 PM (118.235.xxx.82)

    공부 잘하는 애들 몇프로 되던가요. 그 나머지는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다 집에서 저러고 살죠. 그러니 요즘 똑똑한 젊은애들이 애를 안낳잖아요22222. 오죽하면 자녀 양육에 가성비 따지는 세상이 됐겠어요. 자기 앞가림하기 너무 힘들어진 시대라는 문제도 있죠. 적당히 해도 적당히는 먹고 살아야하는데 치열하게 살아도 먹고살기 힘들어요.

    애키우는데 무슨 가성비를 따지냐는 분들은 고도성장기 거친 나이많은 사람들이거나 본인이 먹고 살만한 환경에서 자란분들인거예요. 요약하면 애들도 살기 너무 힘든 세상이고, 부모도 덩달아 고생이니 내 주제파악 정확히 하고 애낳자는거죠.
    애들 회사다니면 누구네는 뭐 해줬네, 집 받아서 부럽네 소리 나옵니다. 끝이 없어요.

  • 31. 시원
    '24.1.24 10:22 PM (106.101.xxx.254)

    대학 멀리보내고
    한명은 같은 도시인데 자취시키려고요
    대졸하면 취업여부 떠나
    무조건 독립시키려고요
    못삽니다
    덩치큰 성인자식과 서로 독립하는게 맞는듯요
    각자의 삶의 영역이 있어야해요

  • 32. ..
    '24.1.24 10:32 PM (211.243.xxx.228)

    비슷한 처지에 계시거나, 공감해 주시는 분들 계셔서 덜 외롭네요..ㅜ


    공부 잘 못해도 성실하거나 예의 바르거나, 엄마와 관계만 좋으면 그만이라 생각했고, 고등학교 때까지는 저를 잘 따르고 착한 아이들이었는데 지금은 존중은커녕 세상에서 엄마를 제일 무시하네요.


    20여 년 열심히 산다고 살았으나 받아본 인생 성적표는 엉망이고
    어느새 늙고 지친 중년 여자를 바라보고 있자니 참...

    앞으로 40여년은 더 살 텐데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 33. 시대가 그래요.
    '24.1.24 10:43 PM (124.53.xxx.169)

    이나라 청년들 아이들 불쌍해요.
    부모들도 불쌍하고 ...다 안됐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여태껏 참아 왔는데 부모된 죄로 계속 도 닦아야죠.
    이시대 자식둔 대 다수의 부모들 근심 걱정이 바로 그런 문제 아닐까 싶네요.
    집에 검사도 없고 희대의 사기꾼도 없으니 앞날이 깝깝하죠.
    엄마니까 그래도 힘내세요.

  • 34. 듣기만 해도
    '24.1.24 10:51 PM (124.59.xxx.133)

    심란하네요.
    다 큰 남자 성인 둘이 하루 종일 집에서 암것도 안하면서
    차려 주는 밥만 먹는 거잖아요.
    대충 차려 주고 원글님은 매일 밖에 카페라도 나와 좀 쉬세요.
    같이 집에 하루 종일 있으면 정말 힘들것 같아요.

  • 35. 아이고~~
    '24.1.24 11:17 PM (64.229.xxx.159)

    "공부 잘 못해도 성실하거나 예의 바르거나, 엄마와 관계만 좋으면 그만이라 생각했고,"

    원글님 어쩜 저와 그렇게 생각이 같나요.
    솔직히 저도 어느 무엇보다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아직도 믿고 있거든요~
    우리시절에 무의식적으로 갖고 있었던 부모에 대한 존경이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저도 이젠 포기했습니다 ㅠㅠㅠ.

  • 36. 저도
    '24.1.25 12:32 AM (1.225.xxx.83)

    저도 그래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위안이 됩니다.
    부모의 희생이 당연하고, 본인의 권리만 내세우고

  • 37. . . .
    '24.1.25 1:50 AM (182.210.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히키코모리 같은 장성한 아들이 하나 있어요
    다행히 심성이 착해서 그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지...
    언제부턴가 다 내 업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정서적으로 취약한 데가 있어 무작정 독립하라고 했다가는 더 황폐한 삶을 살까봐 그것도 주저하게 됩니다

  • 38. ㅜㅜ
    '24.1.25 4:53 AM (122.36.xxx.75)

    에고 전 또 졸업하고도 취업 몇년간 안한 자식인줄
    그래도 대학졸업까진 봐줘야하지 않을까요?
    어쩌나요 어미인걸

  • 39. 규칙을 만드세요
    '24.1.25 5:15 AM (108.41.xxx.17)

    아들들 놔두고 체력이 가장 약한 엄마가 집안 일 해야 하냐고요.
    설거지, 빨래, 청소 다 애들 시키시고,
    님은 그냥 밥반찬만 (이건 님과 남편분도 드셔야 하니까) 준비하시고,
    애들이 알아서 차려 먹든지 말든지 그건 님 몫이 아니고요.
    저는 애들이 집에 있을 때엔 설거지 한번도 안 해요.
    애들이 합니다.
    청소하는 분들도 이제 오시지 말라고 했어요. 집에 청소 할 사람 있다고.

  • 40. 독립
    '24.1.25 5:18 AM (223.39.xxx.61)

    시켜요. 사이 돈독 철들어요.

  • 41. @@
    '24.1.25 5:31 AM (58.140.xxx.126)

    저도 제 몸이 안 좋은데 다큰 성인딸이
    집안일 등한시하고 이기적일때 너무 몸과마음이 힘들어요.빨른 독립했으면
    좋겠어요. ㅠ

  • 42. 백배 공감요
    '24.1.25 6:02 AM (166.198.xxx.3)

    님감정 이해하고 공감합니다. 저도 그래요 큰애가 그런데 고딩 졸업 후 어찌 될지 모르는 시기가 있었는데 당시 제가 상담을 받고 조온을 얻어 18세 법적 성인이 되면 집에서 행패 부리면 같이 못살고 집에 살고 싶으면 다른 가족 존중하고 가족의 규칙 존중하고 (말도 없이 오밤중에 나가서 새벽 3-4시에 드나듬; 남의 집에서 말썽 일으키고 밤중에 집에 와서 한밤에 경찰이 집에 찾아와 초인종 누름 등등) 일을 해서 얼마가 되건 간에 월급을 받거나 공부를 하거나이고 밥은 점심 x시 저녁 x시까지 예고도 없이 안나타나면 준비한거 다 치운다, 그런일이 반복 되면 식사준비
    아예 안한다하고 말을 했더니 일단 폭력은 싹 없어졌고요 지금은 나가서 기숙사서 공부합니다. 집에 자주 오는데 올때 마다 님 느끼는 답답한감정이 있고 대개 일주일 이상 방학이면 가족간 문제가 생기긴 하는데 또 떠나니까 견딥니다. 님도 규칙을 선포하세요. 어디 감히 엄마를 무시한답니까 분수를 모르고. 이렇게 전해주셔요. 있을때 잘하라고요. 남편분 말씀은 없으신데요 남편분께도 애들애 막되먹은 소리 하는데 그냥 놔두는 거 남편분도 책임있어요 구런말하면 따끔하게 한마디 해줘야죠. 님 너무나 애쓰십니다. 애들 철 들어서 얼른 엄마 고생한것 다 위로해주길 바랄게요 힘내세요

  • 43. 육아의
    '24.1.25 6:06 AM (59.16.xxx.97)

    끝은 독립이라더군요.

    짐승들이 자식 떼어내는거. 동물의 왕국에서. 보셨지요?
    아주 모진 모습들.
    독해지셔야 합니다.
    그래야 걔들도 정신 차리고 삽니다.

  • 44. 요즘은
    '24.1.25 6:20 AM (70.106.xxx.95)

    젊은애들은 맨날 세상 탓하며 집에서 놀고
    중장년층이 일하러 다니네요 .
    시대가 이런거 같아요 ..

  • 45. ㄷㅡ
    '24.1.25 7:03 AM (59.14.xxx.42)

    님아들 정상! 요즘애들이 그래요..ㅠㅠ번아웃 증상이예요.
    규칙적인 운동, 생활 루틴 재조정 등 하시고, 맘의 여유를 가지도록 노력하세요.
    둘 다 건강하고, 결국 잘 될 거예요.
    크게 잘못된 거 없잖아요.
    222222222222

  • 46. ...
    '24.1.25 8:01 AM (115.138.xxx.60)

    대학 가면 쫒아낼 예정.
    전 다행히 제 그릇은 알아서 하나만 낳았고요.
    모성애 없어요. 근데 그게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다르니까.
    전 저를 위주로 살고 아이는 아이 인생 사는 거고. 성인 되면 서로 노 터치 각자 사는 걸로.

    저는 저도 대학가고 바로 독립했어요. 솔직히 20년 키웠으면 내 의무는 다 한거죠.

  • 47. 일단
    '24.1.25 8:16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성인될나이까지 다 키웠는데 밥은 안해주셔도 될거 같은데요.
    앞으로 밥은 각자 알아서 먹자고 하세요
    뭘 사먹든 시켜먹든 그냥 놔두시구요. 엄마가 먼저 안해주는걸 확실히 알아야 애들도 바뀔듯

  • 48. 자식에대한기대
    '24.1.25 8:51 AM (175.208.xxx.235)

    자식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으시면 행복할수 있죠.
    남의집 아이들 어디 취직했더라, 어느 대학 갔더라 이런 얘기에만 귀 기울이시면 불행해집니다.
    내아이의 장점 5가지를 10초 이내에 얘기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부모 자격 있죠.
    그리고 이제 다 성인입니다. 뭘 하든 부모가 간섭하지 마세요.
    늦게 일어나면 지가 알아서 챙겨 먹겠죠. 방청소 해주지 마시고 그냥 두세요.
    내 건강챙기고 스스로 빛나게 내 인생 열심히 사는게 자식이 잘되는길입니다.

  • 49. 그정도면
    '24.1.25 8:55 AM (175.120.xxx.173)

    원글님께도 문제가 있는겁니다.

  • 50. ㅠㅠ
    '24.1.25 9:37 AM (223.38.xxx.20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들 정상이고 요새 다 그렇다는 사람은 뭡니까? 바람파는 남편둔 아내들이 남자들 다 똑 같다는 말과 같네요 아이 한심한거 맞고 지금 이라도 정신차리게 하지 않으면 자식이 재앙이 되는 수가 있어요 ㅠ

  • 51. 파란하늘
    '24.1.25 9:48 AM (211.251.xxx.146)

    시대가 불쌍해요....
    어쩌니요.
    집집마다 자식들 징글징글 하네요.

  • 52. ....
    '24.1.25 10:05 AM (218.146.xxx.219)

    원글님 문제라는 댓글 대체 문제가 뭔데요? 자식들 무한히 베풀고 품어주지 못하는거?
    부모도 인간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다큰 자식 받아주고 뒤치다꺼리 해주는게 부모로서 잘하는 것도 아니고요.
    아들들이 정상이라는 글도 그렇지. 정상은 뭐가 정상이에요. 아무리 요즘애들 어쩌구 해도 성실하고 착한 애들도 많아요. 부모로서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말해줘야지 요즘애들 다그래 이런식의 정신승리는 서로에게 독이돼요.

  • 53. ...
    '24.1.25 10:10 AM (49.174.xxx.137)

    저는 그래서 제가 한강이랑 친구되었어요. 원글님 마음 제 마음. 이 한파에도 한강가서 걷고 더이상 비울마음도 없는데 또 비우고 와요

  • 54. ..
    '24.1.25 10:59 AM (223.62.xxx.71)

    아이들에게 휘둘리시는 것 같아요.
    집안일 분담시키세요.
    큰 아이는 취업 독려하시고, 작은 아이는 재수 시키지 말아야 할 것 같네요.
    집안일 분담 꼭 시키시고, 집안 규칙 정해서 지키게 하세요

  • 55. 겨울
    '24.1.25 11:21 AM (211.58.xxx.242)

    너무 공감이요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 56. ㅁㅁㅁㅁ
    '24.1.25 11:29 AM (211.192.xxx.145)

    굶으면서 애 키운 부모님의 자식인 우리는 밥 안 굶고 살았는데
    안 굶고 살면서 우리보다 더 풍족하게 우리가 키운 애들은 왜 이런가요.
    등짝을 안 때린다는 게 그렇게도 큰 부심인가요?

  • 57. 저도
    '24.1.25 11:51 AM (106.101.xxx.213) - 삭제된댓글

    아들둘맘인데큰아이 삼반수도 망하고 작은고딩 말 안들어서
    실어에 빠져있었는데 큰아이 복학 안하고
    얼마전에 군대 보냈는데 밉던 마음이 싹
    사라지고 애틋함만 남았네요. 빨리 군대를 보내세요.

  • 58. 저도
    '24.1.25 11:52 AM (106.101.xxx.213)

    아들둘맘인데 큰아이 삼반수도 망하고 작은고딩 말 안들어서
    실의에 빠져있었는데 큰아이 복학 안하고
    얼마전에 군대 보냈는데 밉던 마음이 싹
    사라지고 애틋함만 남았네요. 빨리 군대를 보내시고
    서로 마음정리를 하시면 어떨까요.

  • 59. ....
    '24.1.25 11:53 A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위안받고 갑니다
    나만 겪는일이 아니라는게, 위안이 되네요
    끝은 있겠죠?설마

  • 60. 가을여행
    '24.1.25 11:59 AM (122.36.xxx.75)

    요즘은 남자애들도 유투브 보면서 요리하는거 재밌어 하는데,,
    뒷처리는 물론 제몫이지만,,
    맛나다 한마디 해주면 자주 해주네요

  • 61.
    '24.1.25 12:00 P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멀쩡한 대학 나와 직장 잘 다니고 있는데도 마찬가지예요.
    잔소리해봐야 입만 아프고..하나에서 열까지 다 엄마가 해야하니 시부모님이나 남편에게도 안하는 걸 자식이라는 이유로 쫓아내지도 못하고 속옷까지 치워주고 있다보면 종살이하는 느낌까지 들어요.

  • 62. 두아이엄마
    '24.1.25 12:22 PM (175.214.xxx.205)

    언니네가 옆에 사는데 두 부부는 세상 성실하고 알뜰살뜰 돈 도 있고 하는데 다 큰 딸 자식이

    손발까딱 안하고 누워만 있고 배달 음식만 시킨다고 언니가 고민고민...아이는 착해요.

    어쩌다 맘 먹을때만 부지런 떨고 청소하고 한달에 한두번 ...

  • 63. ...
    '24.1.25 1:09 PM (221.143.xxx.208)

    제가 쓴 글인 줄...
    휴학생, 입시포기한 고딩졸업예정 아들 둘...

    게다가 전 싱글맘이에요

    물가도 오르고 취업도 어려워지고
    하고 있는 일은 너무 힘든데

    알바도 안하고 집안일 도와주기는 커녕 어지르기만 하고
    매일 밤새 컴퓨터 붙잡고 노느라 낮에는 잠만 퍼질러 자고
    툭하면 배달음식 시켜먹고....
    철없는 애들 때문에 매일 한숨만 쉽니다ㅠ

  • 64. 요즘 애들이
    '24.1.25 1:2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꿈을 잃어버린거 같애요.

    가난했던 시절에는
    부모님을 도와드려야 한다는 마음때문에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열심히 벌어다 바쳤는데 ..

  • 65. ...
    '24.1.25 3:12 PM (115.138.xxx.60)

    그냥 요즘 애들 자체가 나약한데 이건 부모 탓도 있어요.
    전 저희 엄마가 (지금은 저한테 증여를 많이 했어요, 제 노후까지 이미 다 해주신..) 대학 가자 마자 이제 너는 니가 독립해야 하니까 준비 해라 라고 여러 번 얘기했어요. 물론 가끔 쇼핑 가면 옷도 사주시고 했지만 니가 하고 싶은 거 있으면 니가 벌어서 하는거라고.. 그래서 대학가자마자 과외 진짜 여러 개 하고, 졸업하고 취업하고.. 제가 벌어서 집도 샀어요. 전 당시엔 진짜 내가 뭘 안하면 안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거든요. 지금은 엄마한테 너무 고마워요, 그렇게 나한테 미리 교육 시켜서 자립도 빨리 하고 뭔가 계속 나 자신한테 더 해야 된다고 의지를 다지게 하는 그런 게 있었거든요. 저도 아이 키우면서 엄마처럼 그렇게 해야지 하고 많이 생각합니다.

    정말 애들 좀 강하게 키워야 합니다.

  • 66. ...
    '24.1.25 3:20 PM (121.167.xxx.8)

    엄마가 자신들 종인줄 알아요.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혜택만 누리려고 해요.
    풍족하게 못해줄 거면서 왜 낳았냐고 따지질 않나.

  • 67. 경험자
    '24.1.25 3:22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115.138님 댓글이 정답이에요. 강하게 키워야 되는게 답이구요
    제가 원글님 자녀분 같은 상태였는데 지금은 엄마 귀한거 몰라요
    엄마는 당연히 밥차려줘야 되는 사람, 잔소리꾼.
    이거 한 방에 뜯어고치는 방법이 독립시키는 거예요
    허름한 방에 2.3년 자취시키고 나면 싹 고쳐집니다 ㅎㅎ
    엄마밥 귀한거 알고 집안일 돌아가는 매커니즘 알고 서로 사이도 좋아지구요.
    같이 살면 살수록 사이 나빠지는게 부모자식 관계 같아요
    따로 살면 애틋해져요
    주위에도 애 독립시키고 모자관계 좋아졌다는 집 많이 봐요
    살 만 하시면 애 사람만드는 셈 치고 내보내세요
    솔직히 재수한두해 한다고 인생 망하지도 않고요. 집에서 어영부영 재수한다고 적만 두고 공부는 안하다가 사수생 되는게 최악이고.
    대학 가든말든 알바를 하든말든 집은 구해줄 테니까 니힘으로 살아봐라 하고 내보내는게 최곱니다
    형이랑 같이 내보내면 인간 돼요

  • 68. ...
    '24.1.25 3:37 PM (115.138.xxx.60)

    참고로 전 직장 생활 17년 째 하는데 초등생 하나 키우거든요. 육아 휴직 1일도 안 쓰고 여기까지 버텼는데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엄마가 애 안 봐주고 계속 시터 들여서 키웠어요.(시터 1년에 4번 바뀌고 우울증 오고 약도 먹고 그렇게 버텼어요.. )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엄마한테 도와 달라고 말 안 했어요, 항상 혼자 해냈으니까...
    이렇게 버틸 수 있었던 건 엄마가 니 인생은 니가 살아내야 해.. 엄마는 성인으로 키운 거고 그걸로 나의 의무는 다 한 거라고 말했는데 저도 그게 옳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그렇고. 때론 그런 엄마가 섭섭했는데 나이 들어서 이제서야 자유롭게 자기 인생 사는 엄마한테 아이 맡기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어요. 꼭 내 아이가 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사는 성인이 되었음 해요. 엄마는 현명했다고.. 그래서 항상 감사하게 느껴요.

  • 69. 75년생
    '24.1.25 4:20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모성애라는걸 우리 부모대랑 일반화 시키는거같아요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해도 전쟁에 험한 세월속에서
    자식에 대한 모성이나 애착이 얼마나 애뜻했나요
    그런 부모에 대한 효심 또한 극진했죠
    그러니 우리 부모님대에 우리세대까지
    또 자식사랑과 희생이 절절하죠
    근데 우리세대만해도 크게 고생없이 컸고
    그 자식에 대한 모성애또한 상대적으로
    변한거 같아요
    희생이 상대적으로 줄어든요

    내가 언제까지 내인생도 있는데...
    자식 20살까지는 부모로써의 책임과 소임 당연
    다 해야죠
    하지만 그나이면 다 컸죠
    되려 정서적 물리적으로 좀 떼어놔야 아이가
    독립해서 더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돼요
    언제까지 엄마 엄마 치마폭에...
    되려 아이를 위해서는 시기적으로는 잘되신거에요
    그게 정상이에요 자책하지마세요

  • 70. 75년생
    '24.1.25 4:23 PM (223.38.xxx.163)

    위에 참고로..님 맞아요
    님도 친정어머님도 현명하시네요
    그걸 맞다고 잘 받아들이신 님이 더 현명하세요
    결과적으로도 님 친정어머님이 잘하신거에요

  • 71. 75년생
    '24.1.25 4:27 PM (223.38.xxx.163)

    모성애라는걸 우리 부모대랑 일반화 시키는거같아요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해도 전쟁에 험한 세월속에서
    보릿고개니 하루 식량 죽 한그릇 가지고 자식에 대한 모성이나 애착이 얼마나 절대적으로 애뜻했나요
    그런 부모에 대한 효심 또한 극진했죠
    그러니 우리 부모님대에는
    또 자식사랑과 희생이 절절했죠

    근데 우리세대만해도 크게 고생없이 컸고
    그 자식에 대한 모성애또한 상대적으로
    변한거 같아요
    희생이 상대적으로 줄어든요

    내가 언제까지 내인생도 있는데...
    자식 20살까지는 부모로써의 책임과 소임 당연
    다 해야죠
    하지만 그나이면 다 컸죠
    되려 정서적 물리적으로 좀 떼어놔야 아이가
    독립해서 더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돼요
    언제까지 엄마 엄마 치마폭에...
    되려 아이를 위해서는 시기적으로는 잘되신거에요
    그게 정상이에요 자책하지마세요

  • 72. 기다려보세요
    '24.1.25 4:28 PM (211.234.xxx.212)

    아직 기회는 있어요
    갑자기 연애하면서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희망 회로 돌리면서 기대하면서
    살면 좋은 날이 올거에요
    조금씩 시도해보시면서요
    당장은 원글님이 갱년기라 힘드신 듯 ㅎ
    갱년기 지나면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가 된답니다 ㅎㅎㅎ
    저는 딸아이가 그랬답니다 ㅠㅠㅠ
    지금은 갱년기도 지나고 아이들도 조금씩 나아지고 희망이 보여요

  • 73. ====
    '24.1.25 4:42 PM (121.153.xxx.97)

    사람 사는게 다 비슷하네요
    그래도 원글님 아이들은 아직 스무살 안팎인거 같은데,,,아직 어리죠
    울 친정언니네들도
    직업은 그럭저럭 있는데
    40(여) 38(남) 36(남) 35(남) 조카들이 이나이 되도록 결혼도 안하고,,못한건지..
    저중 둘은 지엄마랑 사이 안좋아 나가있고
    언니들이 넘 속을 썩고 있어서 제가 요즘 21일기도문 쓰고 있어요ㅠ.ㅠ

  • 74. ..
    '24.1.25 5:32 PM (118.235.xxx.44)

    젊은 사람들 뇌구조는 참~ 다르더라고요.
    오늘 회사에서 젊은 직원들(20대) 요구사항 간담회했는데 놀랐어요.
    저도 미혼에 외국서 오래살다와서 나름 꼰대기질은 없다고 자부하는데 참~ '어떻게 저런 걸 회사에 요구할까?' 싶은 얘기들이 너무 많아요.
    집에서 오냐오냐 키워서 회사 내보내니 저렇게 '나는 OO원한다. 왜 안되는지 설명해 달라' 이래요.

  • 75. . .
    '24.1.25 8:30 PM (182.210.xxx.210)

    여기서 위로 받고 갑니다
    다 큰 아들 끼고 사느라 천불이 납니다
    매일매일 마음 다스리며 살고 있습니다
    자식 리스크가 가장 큰 일이네요

  • 76. ddd
    '24.1.27 9:50 AM (59.18.xxx.201)

    끼고살고싶기도 하고 빨리 내보내버리고 싶기도 하고... ㅜㅜ

  • 77. ㅇ ㅇ
    '24.2.2 5:41 PM (175.223.xxx.206)

    같은심정..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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