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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아픈 걸 자세하게 말하는 사람

그만 조회수 : 5,767
작성일 : 2024-01-24 15:06:50

직장 옆자리 동료가 매일매일 자기가 어디가 어떻게 아프고 아침에 일어나면 어떤 순서로 아픈지를 찡그려가며 세세하게 얘길해요.

힘들긴하겠다만 내가 의사도 아니고 나한테 말한다고 낫는것도 아니니 그만하라고 했더니 저한테라도 말을 하면 덜 아픈 것 같다는 거에요.

듣는 나는 힘들다!듣기좋은 꽃노래도 세마당인데...했더니 일하면서 말소리만 듣는 게 뭐 힘드냐며 아픈 자기보다 힘드냐며 징징대는데..퇴사도 못하고 부서도 못 옮기는데 진짜 미치겠어요.

뭐라고 확 꽂히게 말을 해야 할까요?

 

 

IP : 121.149.xxx.20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4 3:08 PM (39.7.xxx.137) - 삭제된댓글

    고롱80이라고 너같은 사람이 오래 산대

  • 2. ca
    '24.1.24 3:09 PM (39.115.xxx.58)

    징징거리는 사람 옆에 있으면 정말 기빨리는데. 그만하라고 해도 귀등으로 안듣고.. 힘드시겠네요.

  • 3. ........
    '24.1.24 3:09 PM (106.245.xxx.150)

    저도 직장에 있어요
    저만 보면 어디 아프다 맨날 왜그러는걸까요???

  • 4. ..
    '24.1.24 3:1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직장에 자기 스트레스 풀어주는 사람이 있다니, 그 사람에게는 직장복지 최상이네요. 반대로 님은... ㅠㅠ

  • 5. 항상 있어요
    '24.1.24 3:11 PM (198.90.xxx.30)

    어디나 항상 있어요. 보면 맨날 몸이 안 좋긴 한 것 같아요
    같이 밥 먹다가도 중간에 화장실 갔다 와야 하구요.

    본인도 자제해서 말 해도 남이 보기엔 맨날 아픈 소리 하는 거 같아요

  • 6.
    '24.1.24 3:12 PM (49.163.xxx.161)

    내가 니 엄마냐?
    그렇게 만든 엄마한테 따져
    이렇게 말하면 안될까요?

  • 7. ㅇㅇ
    '24.1.24 3:12 PM (211.178.xxx.64)

    똑같은 친구가 있어서 알아요
    정말 기빨리는느낌.
    위로도 하루이틀이지 진짜 어쩌라는건지
    듣기 싫어하면 얼마나 또 가련한척은 하는지ㅠ
    나도 아프다하면 너아픈건 별거 아니래요

  • 8. 그만
    '24.1.24 3:13 PM (121.149.xxx.202)

    진짜 대놓고 그만하라고 해도 타격감도 없고, 대꾸를 안 하면 슬픈표정 짓다가 엎드려 있고 다 들리게 크게 한숨 쉬어요.

    너같은 사람이 오래 산대!라고 말해봐야겠어요!

  • 9. 무시
    '24.1.24 3:13 PM (182.227.xxx.46)

    걍 무시하면 되려나요?
    사실 저희 엄마가 평생 딱 저러신데 전 60도 못 넘기실줄 알았는데 지금 85세 되세요.
    여전히 체력만 약하시지 정신도 멀쩡하시고 몸도 상하신 곳 하나 없어요.
    근데 내일 곧 돌아가실 것처럼 맨날 징징대신다는
    ㅜㅜ
    진짜 이 고문은 당해본 사람만 아니 원글님 엄청 괴로우실듯;;;;

  • 10. 어휴
    '24.1.24 3:14 PM (116.89.xxx.136)

    진상 오브 더 진상이네요
    저는 월욜 발다쳐서 기브스하고있는데 아무도 몰라요
    제일 일찍 출근해서 책상에 다리 숨기고 앉아있다가(제가 구석자리라 다행이긴해요)
    사람들 눈 피해 샤샤샥 다니니...

    제가 아픈걸 알리는게 전 왠지 창피한데...

    그사람은 참 눈치도 없고 자존심도 없네요..
    뭘 어쩌라고 남한테 본인아픈걸 징징대는지...
    공해네요 공해...

  • 11. ㅇㅇ
    '24.1.24 3:16 PM (121.161.xxx.152)

    시모가 그렇게 세세하게 자기 건강상태를 얘기하는데
    아들보고는 50이 다되가도
    돌씹을 나이라고...
    남편이 엄마 나 아직도 돌씹어야 해?
    했더니 그런말 하는거 아니라고 ㅎㅎ

  • 12. ㅇㅇ
    '24.1.24 3:18 PM (59.29.xxx.78)

    이어폰 끼세요.

  • 13. 그만
    '24.1.24 3:18 PM (121.149.xxx.202)

    아..이런 사람들이 많네요ㅠㅠ
    저는 아프면 말하기도 귀찮고.. 누가 얼굴 안 좋아보인다고 하면 응 좀 아팠어!하고 땡인데..
    이직하고 적응해야하는데 하필 이런 사람이 옆에ㅠㅠ

  • 14. ...
    '24.1.24 3:19 PM (39.7.xxx.137) - 삭제된댓글

    다 들리게 크게 한숨 쉬면 큰 소리로 감탄해주세요
    너 폐활량이 되게 크구나! 좋겠다!

  • 15. ...
    '24.1.24 3:19 PM (220.118.xxx.37)

    이 주제 정말 아침방송 같은데서 정신과의사가 교양강의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쇼츠도 나오고 유튜브도 나와서 전국민 기본상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16. ㅇㅇ
    '24.1.24 3:21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무선이어폰 꽂고 일하시면 안 되는 회사일까요?

    끝까지 안 굽히고 말소리 듣는 게 뭐가 힘드냐고 하다니
    인성 썩었네요 그냥 개무시하세요
    또 시작하면 벌떡 일어나 암말도 없이 탕비실이나 화장실 다녀오시구요

  • 17. ...
    '24.1.24 3:22 PM (112.154.xxx.59)

    회사에도 있어요. 눈 아파서 카톡 오래 못 본다. 소화가 안돼서 밀가루 음식 못 먹는다. 어디 어디 아프다.... ㅜㅜㅜㅜ 징징징징 ㅜㅜㅜㅜ 애정결핍에 자기애과잉인 것 같아요

  • 18. 원래
    '24.1.24 3:33 P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

    자기 얘기만 하는 애들이
    우리가 좀 말하려고 하면 5분이상을 못들어주잖어요. 지 말 하고 싶어서 입이 들썩거려요.
    정신병같아요.
    게네들보면 대충 응응거리다가 또 지 얘기로 넘어가요.

  • 19. ....
    '24.1.24 3:33 PM (222.111.xxx.27)

    세상에 안 아픈 삶이 어디 있나요?
    부위만 다를 뿐인데~~
    정말 진상이네요

  • 20. 저희집은
    '24.1.24 3:38 PM (73.227.xxx.180)

    가족이 다 그런데…
    나 어디어디 아프다..감기기운 0.000001만 있어도 온집안에 알려야 직성 풀리는 성향들..
    건강염려증…예민보스..다들 밥 잘 안먹는 채질들..ㅠ 밥보다 약창겨먹는걸 선호…ㅠ

  • 21. ㅇㅇ
    '24.1.24 3:40 PM (73.83.xxx.173)

    그 정도는 누구나 아프니까 엄살 부리지 마
    엄살 아니고 진짜라고?
    그럼
    월차내고 집에 가버려
    아님 병가 내던가 회사를 그만 두던가

  • 22. 그만
    '24.1.24 3:46 PM (121.149.xxx.202)

    출근 첫날 상사가 업무중 이어폰 꽂고 일하는 건 안 했음 하시더라고요. 개인적 핸드폰 통화도 밖에서 하고요.
    이 자리에 있었던 전 직원도 일보다 사람이 힘들어서 그만뒀을까?싶네요.
    전보다 사무실 환경이랑 페이가 훨 좋아서 잘 다니고 싶은데...
    대꾸않고 잘 버텨봐야죠ㅠㅠ

  • 23. 그냥
    '24.1.24 3:52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눈맑광처럼 이어폰을 끼고 계심이 ㅎㅎ

  • 24. 장례보험 하나
    '24.1.24 3:52 PM (182.208.xxx.213)

    소개해주세요 언제죽을지모르니

  • 25. ㅋㅂㅂ
    '24.1.24 3:52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저도 시모가 그러는 편인데
    듣기 싫은 내색 하면, 빨리 죽어야지.. 하며 마무리 짓더군요

    명쾌한 대응방법 기다리겠습니다!!!

  • 26. 그만
    '24.1.24 3:55 PM (121.149.xxx.202)

    아!윗님! 월차내고 가든가 병가내라고 말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27.
    '24.1.24 3:55 PM (172.116.xxx.231) - 삭제된댓글

    녹취나 영상을 찍어서 보여주세요

  • 28. 00
    '24.1.24 3:59 PM (118.235.xxx.32)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저는 듣기 싫어서 엄마 말하는 도중에
    목소리 높여서 다른말 계속 해요~ 강아지를 크게 부른다던가~ 강아지한테 아무말이나 막 함
    그래도 엄마는 저 쳐다보묜서 자기 할말 처음부터 다시 반복해서 하거나 해요ㅡ 진짜 싫어요

    엄마도 그런것 같아요 본인 불안한거 기분나빴던거 저한테 말하면서 기분 푸는..

    님도 듣지말고 혼잣말이라도 다른말 하거나 " 오늘 너무 춥다 그치" 이런식으로, 아니면 핸드폰으로 갑자기 전화를 걸던가 유튜브 영상을 틀던가 하세요

  • 29. 오버
    '24.1.24 4:09 PM (115.138.xxx.63)

    여기아퍼

    어머 내친구그러다가 큰병 늦게알았잖아
    빨리병원가봐

    저기아퍼

    어머 나아는사람 그러다가 갑자기죽었어
    빨리병원가봐

    요기아퍼

    뭐라구?나 업무때문에 못들었어
    에잇 네말듣다가 오타났네 우씨 181818

  • 30. ㅇㅇ
    '24.1.24 4:12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상사 댓글 보니 조용한 사무실 분위기 중요하게 여기는 분이네요
    그럼 따로 고충사항으로 말씀드리세요
    업무 시간에 업무 외 잡담 금지로 위에서 아예 지시 내리도록

  • 31. 딱 닫게
    '24.1.24 4:14 PM (121.162.xxx.234)

    하시려면
    노화야
    하세요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 거기 아파서 병원 갔는데 노화라고 했대.
    그래서 내 나이가 벌써 그럴 나이도 아닌데 하고 방치했다 죽었대
    꼭 병원 가. 한군데 말고 적어도 세군데
    라구요

  • 32. 부정적인
    '24.1.24 4:31 PM (211.206.xxx.180)

    말하지 마라 하세요.
    스트레스 받는다고!
    저 정도 해도 못 알아들으면 직언해야죠.

  • 33. ㅇㅇㅇ
    '24.1.24 4:40 PM (112.152.xxx.192)

    정말 이런 사람들 있어요
    왜 이러는 거에요?

    전 그냥 대놓고 나이 들면 아픈 게 당연하고 어디 한두군데 돌아가며 아프지 않는 사람들 없지만 아프다고 부정적인 화제 꺼내는 거 좋아하는 사람 없고 내색 않는 거다
    너 혼자 아픈 거 아니고 다들 참는 거다 대놓고 말해요
    그럼 웃긴 게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나만 아픈 게 아니라고? 하면서 ㅎㅎ
    자기 자신한테밖에 관심이 없고 남에게 무관심 무신경한 특성을 같이 지닌 사람이 많았음

  • 34. 똑같이
    '24.1.24 4:42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

    해주세요. 지도 당해봐야 알아요.

    아픈곳 없어 그리 할 수 없으시면 아픈 이야기 꺼내자마자 벌떡 일어나 화장실을 가세요. 미안 갑자기 배가 너무 아파서... 이러면서 피하면 본인도 듣기 싫어 그런줄 알거예요.

  • 35. ..
    '24.1.24 4:44 PM (59.26.xxx.79) - 삭제된댓글

    http://mitem.gmarket.co.kr/Item?goodsCode=1512820939
    앞을 잘라서 넣으면 튀어나옴 없이 잘 안보여요. 한쪽만 꽂으세요

  • 36. 그만
    '24.1.24 5:06 PM (121.149.xxx.202)

    대놓고 딱 말하는 게 가장 좋겠고 효과도 크겠네요..
    제가 이직한지 얼마 안 되다보니 분위기 살피느라..일대일로 대응하되 말문이 막히게 할 수 없을까 고민하면서 글 올렸는데..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주옥같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37. 그만
    '24.1.24 5:08 PM (121.149.xxx.202)

    위에 59.26.×××.79님 소음방지 귀마개 링크까지 걸어주시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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