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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빌라라는 단편소설집

ㅇㅇ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24-01-23 01:31:50

등단때부터 극찬을 받은 작가여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잘 모르겠어요 재미있게 읽으신분 계시나요 

IP : 223.38.xxx.1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3 4:00 AM (106.101.xxx.244)

    백수린이죠

    묘사가 뛰어나고 이미지중첩을 잘 써요.

    하지만 글 전체적인 완성도에는 기복이 있는 듯해요.

    번역계에서는 소설가이면서 번역도 한다고 해서

    자리를 잡았다고 하더라고요.

  • 2. ...
    '24.1.23 4:21 AM (211.212.xxx.71) - 삭제된댓글

    윗님이 제가 느낀 점을 정확히 적어주셨네요. 이야기의 재미는 사실 모르겠는데 문장이 너무 예뻐요. 아름답다는 생각에 두번씩 읽은 문장도 있어요.

  • 3. .
    '24.1.23 6:40 AM (118.235.xxx.110) - 삭제된댓글

    '교양 있는 중산층의 양심 고백' 이 평이 딱인듯. 이쁘기는 한데 흠..

  • 4. .
    '24.1.23 6:41 AM (118.235.xxx.110)

    불문학 전공의 특징아닐까요?

  • 5. ...
    '24.1.23 2:46 PM (106.101.xxx.244)

    소설말고 에세이도 좋아하시면
    김하나 작가님 책들도 추천합니다.

    유머감각
    본질에 가닿는 촌철살인
    페미니스트가 분명한데도 혐오가 없고 인류애가 있어서 전혀불편하지 않음
    무엇보다도 카피라이터 출신답게 적확한 단어사용에 감탄
    산문집을 읽는데도 시처럼 응축된 이미지가 떠오르고
    불필요한 수식어나 미사여구가 없음
    김혼비처럼 글 속에 자기를 숨기는게 아니고
    솔직하게 드러내서 행간을 읽느라 피곤하지않음
    항상 삶을 개선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려는 노력이 보여서 인간 그 자체로도 배울점이 많음 (ex. 최근 커피를 끊고 보이차에 입문했다고 함)

  • 6. ..
    '24.1.23 3:16 PM (106.101.xxx.244) - 삭제된댓글

    235님 불문과 출신이 다 그런 건 아닐텐데

    글 속 등장인물이 꾸준히 좀 90년대 순정만화 캐릭터처럼
    갸륵(?)스러운 건 있어요.

    참 희한하죠

    소재나 주제의식은 2020년대가 맞는데
    캐릭터는 90년대 여주를 못벗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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