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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세 아들이 생일 파티를 해달래요.

고민녀 조회수 : 3,658
작성일 : 2024-01-23 00:19:49

저희 아들이 친구들 생일 파티에 다녀온 후 자기도 해달라고 조르는 중이에요. 그런데 저희 집은 아랫 집이 대단히 예민하거든요. 그래서 친구 한명이 놀러와도 주의를 많이 줍니다. 친구가 오면 레고놀이 정도 하지만 혹시라도 집안에서 빠르게 걷기라도 할까 전전긍긍. 그런데 어떻게 여러 명의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겠어요. 그렇다고 해서 어딘가를 빌려서 하는 건 초대받는 사람이 부담스러울까봐 하고 싶지 않구요. 고민입니다. 저희는 집으로 두 명정도의 친구를 부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둘다 얌전하고 조심스러운 편이구요. 하지만 어떤 활동을 하며 놀아야할런지... 흥분시키는 놀이는 할 수 없구요. 하지만 저희 아이는 생일 파티에 초대받았을 때 엄청 신나게 놀았어요. 장난꾸러기 남아의 생일 파티를 해보신 분들, 어떤 게임, 어떤 놀이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122.36.xxx.161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3 12:26 AM (122.36.xxx.56)

    꼭 집에서 하셔야 하나요? 저는 그냥 햄버거 가게에서 친구들 두명 밥먹고 사진찍어준적 있고, 그냥 방방장에 데리고 간적이 있어요.

    집 아니어도 그냥 초코파이에 촛불 하고. 그랬네요. 저도 집이 마땅치 않아서요

  • 2. ...
    '24.1.23 12:31 AM (1.241.xxx.220)

    키즈 까페에 파티룸이 있는 곳도 많아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나....
    쿠팡이나 다이소에서 파티풍선, 접시, 컵 같은거 사서 꾸며주고 하면 될거같은데...

  • 3. ...
    '24.1.23 12:31 AM (122.36.xxx.161)

    저희 아이는 모두 집에서 파티를 했거든요. 그래서 그걸 생각하는 거 같아요. 촛불도 끄고 맛있는것도 함께 먹고 집안이랑 놀이터에서 게임도 하구요. 근데 저는 여러명 불렀다간 아랫층에서 바로 전화가 올 것 같아요. 두 명 정도만 부르려고요.

  • 4. ...
    '24.1.23 12:32 AM (122.36.xxx.161)

    집에서 너무 소란스럽지 않게 할 수 있는 게임이나 활동 없을까요?

  • 5. ...
    '24.1.23 12:35 AM (211.212.xxx.71)

    그게 무슨 생일파티인가요;; 장소 다른 곳으로 정해서 즐겁게 놀게 하세요. 차라리 안해주니 못한 생파 느낌입니다.

  • 6. ...
    '24.1.23 12:38 AM (1.241.xxx.220)

    앗. 본문에 쓰셨는데 못봤네요.
    보드 게임 같은 것도 좋구요. 어릴 때는 퍼니버니 같은 단순 보드게임 좋아했어요.
    요즘은 액체괴물은 안갖고 놀까요...

  • 7.
    '24.1.23 12:40 AM (220.117.xxx.26)

    오면 두툼한 슬리퍼 신겨야 겠어요
    셋이면 브루마블 이나 보드게임 ?

  • 8. ...
    '24.1.23 12:41 AM (223.38.xxx.231) - 삭제된댓글

    아니면 하루만 양해 부탁드린다고 비싼 케익 들고 가서 미리 말하면 안되나요? 아무리 예민해도 어린애 생일파티 하루쯤은 이해해줄 것 같은데요. 미리 말해준다면

  • 9. 아랫집 예민하면
    '24.1.23 12:41 AM (222.107.xxx.62)

    나가시는게 좋지 않아요?(저도 아랫집 때문에 아이 친구 한번 부른적 없고 어쩌다 아이 있는 손님 오셨었는데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손님들이 제 눈치보고ㅠㅠ)
    친구들 모이면 아무리 얌전한 애들이라도 흥분할 수 밖에 없어요.

  • 10. ...
    '24.1.23 12:45 AM (122.36.xxx.161)

    보드 게임도 좋겠네요. 액체괴물은 처음 들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11. 남자애
    '24.1.23 12:46 AM (125.180.xxx.243)

    (단호하게) 없어요ㅎㅎ
    남자애들은 하나랑 둘 다르고요, 둘이랑 셋 달라요
    시너지가~~ 엄청 나죠
    보드게임요? 준비해둔대로 안 따라주는 게 남자애들이더라고요
    밖에 데리고 나가세요
    키즈카페밖에 답이 없어요

  • 12. ...
    '24.1.23 12:47 AM (122.36.xxx.161)

    두툼한 슬리퍼는 집에 많아서 걱정이 없네요.
    223님 제가 좀 전에 하루만 양해 부탁드린다고 케익을 사가지고 가볼까 생각은 해봤습니다. 아.. 양해를 해줄까요? 안 해줄것 만 같아요. ㅠㅠㅠ
    222님. 차분한 아이들인데 흥분할런지... 저도 무섭네요.

  • 13. ...
    '24.1.23 12:49 AM (122.36.xxx.161)

    125님 저도 그런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애들이 보드게임을 좋아는 하지만 그 날따라 땡기지 않는다면? 하아...
    승부욕때문에 싸움이 날 수도 있고요.

  • 14. 저희애때는
    '24.1.23 12:49 AM (118.235.xxx.52)

    방방이에서 생파 많이 했는데..요샌 또 다 사라졌을까요

  • 15. ...
    '24.1.23 12:51 AM (1.241.xxx.220)

    아이들 여럿이 만나면 또 다르긴해요.
    차라리 식사는 집에서 하고, 보드게임 하고, 영화관이나, 키즈 까페라도 데려가는건 어떠세요?
    추워서 밖에서 노는건 한계가 있을 듯한...
    그리고 아랫집이랑 이미 사이가 안좋으시면 미리 가도... 이거 받고 나보고 참으라는건가 싶어서 기분 나빠할듯...

  • 16. ...
    '24.1.23 12:52 AM (122.36.xxx.161)

    저희 아이는 몇 번 초대를 받았는데 모두 집이었어요. 쿠키도 만들고 큰 식탁에 10명쯤 되는 아이들이 둘러앉아 촛불 끄고 ... 이런 걸 원하는 거 같아요.

  • 17. ...
    '24.1.23 12:56 AM (122.36.xxx.161)

    생일은 봄이라서 그리 춥진 않을 듯해요. 식사를 집에서 한 후 보드게임을 생각해봐야겠네요. 아랫집이랑은 도저히 안되겠어요. 뭔가 한다는 것을 알면 더 귀를 쫑긋 세울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

  • 18. 죄송하지만…
    '24.1.23 1:06 AM (172.226.xxx.15)

    두명만 초대해도 조용히 안되구요;; 집에서 열명이 둘러앉아 신나게 노는 파티를 원한다면 두명 불러 보드게임 파티 아이 성에 안 찰거에요. 그냥 키즈카페 파티룸 같은데 가시는게 마음 편하고 애들도 다 좋아할텐데요. 금액 부담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초대받는 쪽이 부담될까봐라는 이유는 좀 설득력이 없어요. 그렇게 많이들 하고… 열명씩 초대할수 있는 집들이면 부담 느끼지 않고 선물 챙겨 보낼거에요.

  • 19. ..
    '24.1.23 1:12 AM (73.148.xxx.169) - 삭제된댓글

    키카가 낫지 않을까요? 하긴 재미 없어야 또 하자 소리가 안 나올 것 같긴 해요. ㅋㅋ

  • 20. ..
    '24.1.23 1:12 AM (73.148.xxx.169)

    키카가 낫지 않을까요? 하긴 집에서 재미 없어야 또 하자 소리가 안 나올 것 같긴 해요. ㅋㅋ

  • 21. 굳이
    '24.1.23 1:14 AM (99.228.xxx.143)

    남들이 다 집에서했다고 집에서 할필요 뭐 있어요. 다른장소 빌려서 하세요 좋은날 밑에집에서 쫓아와 얼굴 붉힐일 만들지 마시고요. 초대한 아이들에게도 계속 조용히놀아라 쫓아다니며 전전긍긍하실텐데 애들도 그거 불편해요. 걍 맘편히 장소 빌리세요. 그리고 친구들 원껏 부르게 해주세요 한두명만 부르는건 생일 아니라도 할수 있는거잖아요.

  • 22. ...
    '24.1.23 1:16 AM (69.157.xxx.73)

    생일 파티에 무슨 보드게임하나요...
    꼭 집에서 하고 싶으면 아랫집 가서 읍소를 해서라도 양해 구하세요.
    그냥 파티룸 가서 편하게 노는게 좋지 않나요?
    둘러 앉아 촛불 끄고 신나게 놀면 좋을거 같아요.
    여자애들은 손톱 칠하는것도 재밌고 사진찍기도 하면 돼죠. 남자아이들은 뛰어놀게 하고요

  • 23. sjhs
    '24.1.23 1:18 AM (58.230.xxx.177)

    애한테 집에서는 다른친구들 냉일에 많이 놀아봤으니 신나는데서 하는건 어떻겠냐고 물어보세요
    애들도 좋아할거같은데
    키즈까페가기

  • 24. ....
    '24.1.23 1:22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는 저희 집에 누군가를 부르면 아랫집에서 바로 전화할 것이 분명하니 아이가 다니는 수영장을 빌려볼까 까지는 생각을 했는데 아이 생일에 그렇게 하는 걸 좋게 보지 않는 학부모들도 많아요. 저랑 친한 분들은 성향이 좀 그렇습니다.

  • 25. ...
    '24.1.23 1:23 AM (122.36.xxx.161)

    키즈카페를 고려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6. ....
    '24.1.23 1:36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들 둘맘.
    보드게임해도 수시로 뛰어요. 점수났을때, 이겼을때, 게임 정리하러 갔다둘때, 등등...생일파티인데, 친구 두명은 재미없죠. 최소 5명 이상 . 보드게임을 하던, 음식을 먹던지라도...조용하지 않습니다. 애들 불러두고 조마조마 맘 조릴 걱정이라면, 키즈카페 가세요

  • 27. ...
    '24.1.23 1:38 AM (122.36.xxx.161)

    보드게임인데도 뛰는군요. 선배맘님의 조언 감사합니다.

  • 28.
    '24.1.23 2:21 AM (223.39.xxx.192)

    원글님 노노~~( 생각이없는듯?)
    남자애들 2명,3명이라도 조용히 놀아라~부담될듯

    아랫집도 예민한데 집에서 ᆢ안하는게 나을것같은데요

    키즈카페ᆢ치킨집도 (조금넓고 낮이면 한가함 )좋을듯

    친한분이 레스토랑같은 밝은분위기 치킨가게하는데
    애들이 생일모임하러오는데 모두 좋아하던데요

  • 29. 일제불매운동
    '24.1.23 2:31 AM (86.139.xxx.173)

    그냥 놀이터에서 축구하라 하고 집에 와서 케잌에 밥먹이면 안되나요? 그렇게 노는 것만으로도 좋아할텐데요

  • 30. 오노노노노
    '24.1.23 4:18 AM (58.237.xxx.5)

    절대로 노예요 아들은 ㅠㅠㅠ무조건 가만히 안/못있어요
    친구들 다들 집에서 했어도 요즘 키카 가면
    이벤트룸 있잖아요~~ 돈이 문제지 애들이야 집보다 훨씬 신나죠~~~
    아랫집에 찾아가서 상의할 생각조차하지마세요ㅠㅠ 더 귀 쫑긋 세우고 있을걸요

  • 31. ..
    '24.1.23 4:29 AM (100.8.xxx.138)

    한밤중 고3수험생자는것도 아니고
    벌건대낮에 하루종일 자나
    참 힘드네요

    뽀사지게 뛰는 윗집 아들셋에
    아래층은 무려 단지내어린이집이예요
    저희집은

    윗집이 사색이돼서 죄송하다고 내려온적도있어요
    편의점다녀오니 자기가봐도 셋이 미친놈같이 뛰더라며

    그래도 애들이다그렇죠 하고
    저녁 9시전까지는 넘깁니다
    재택근무도 해요 노이즈캔슬링하고 일합니다

    한국에서 저같이 떠드는아파트 낀집도 없을건데
    층간소음 참
    예민한분들도 힘들긴힘들겠지만
    어쩌다 집초대도 힘들다니

    절충안으로 밥 집에서 먹이고 키즈카페이동 시키는건
    어떨까요
    애들이 키카가 신나는건알아도
    남의집구경하고싶어하더라구요
    사실제일힘들때죠

  • 32. ..
    '24.1.23 4:31 AM (100.8.xxx.138)

    실컷 몇십만원쓰고 고생은고생대로하고
    나는 애들이 우리집엔안왔자나

    그때의 빡침..
    10여년전일이긴하네요ㅜㅜ

  • 33. 그냥
    '24.1.23 6:26 A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나가서 하세요
    놀러온 애들 걷고 노는 소리에도 아랫집 눈치볼 거면
    애들도 초대 받아왔어도 눈칫밥 먹으러 온 기분일거 아닌가요
    재미있게 놀 방법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좀 꽉막히신듯
    그래도 글 잘 올리셨어요 다양한 경험 하게 해주세요

  • 34. ..
    '24.1.23 7:48 AM (121.163.xxx.14)

    우리 큰조카 초딩 때
    생파를 집에서 한다며 40-50인분 (아이 + 엄마)
    초대 음식한다고 울엄마와 이모인 나까지 ㄱ가서 도와줬어요
    닭다리 50개 굽고 스파게티 소스 들통에 한가득하고
    몇거지 더더
    나름 재밌었어요
    양쪽집안에
    정말 귀한 아이인 우리 조카를
    정말 귀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도와줬죠

  • 35. 나가서하세요
    '24.1.23 7:52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친구 두명정도 초대한 걸론 애 마음에 파티로 치지도 않을 것 같고, 그냥 나가서 하세요.
    밖에서 하는 경우 많아서 초대받는 사람 부담없어요. 오히려 집에 초대하는 것보다 나음요

  • 36. ...
    '24.1.23 7:55 AM (122.36.xxx.161)

    100님께서 아이들에 대해 정말 잘 아시네요. 저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건 남의 집에 가는 거에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은 해외여행이며 키카며 체험이며 너무 자주 다녀서 더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그 집 아이의 생일이니 축하를 해주고 싶단 생각도 아니구요. 아이들은 그 집 아이의 방과 장난감과 놀거리와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생일파티에 다녀오면 그 집아이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던 것이 가장 재미있었을 정도에요. 음식도 생전 처음 먹어보는 메뉴 아니면 뭐... 저도 아마 한다면 저희 집에서 조금 놀다가 키카로 가는 것일 텐데 그 과정이 무척 번거로워서 고민인 거구요.

  • 37. ㅇㅇ
    '24.1.23 8:28 AM (123.111.xxx.211)

    키즈카페 가세요
    음식만 준비하면 자기들끼리 알아서 놀아요
    애들도 집에서만 생파하다가 키즈카페에서 하면 새롭다고 더 좋아할 수 있어요

  • 38. 파티시작
    '24.1.23 8:39 AM (106.101.xxx.79)

    시작하자마자
    인터폰왔어요
    제가 티 안냈는데도
    애들이 눈치로 알고 갑분싸되면서
    음식도 먹는둥마는둥 ㅠㅠ
    밑엣집 아가씨였는데
    인터폰했다고 부모님께 한소리들었다더군요
    음식들고 죄송하다고
    바로 내려갔더니 그러네요
    밑에집분들 참좋았던기억이~
    아가씨야 뭐 어리니 그럴수도

  • 39. 그거야
    '24.1.23 9:07 AM (58.122.xxx.30)

    무슨말인지는 알겠어요. 요즘애들 키카 흔하게 가니 오히려 집에가는게 더 재밌고 특별한 느낌인데
    애초에 아랫집이 그리 예민한데 어쩌겠어요. 포기해야죠
    아랫집 신경 안쓰이게 / 애들 노는것
    가정집에서는 두개가 양립할 수가 없어요. 하나 포기해야하는데.

  • 40. ...
    '24.1.23 10:02 AM (39.115.xxx.236)

    키즈카페 노래방도 있는데 애들도 노래하고 노는것도 좋아하더라구요.
    여러명 불러서 신나게 노는게 훨씬 기억에 남는 파티겠죠.
    집에 두어명 불러서 조용히 놀라고하면 애들이 좋아하기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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