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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왜이리 지루하지요?

ㅇㅇ 조회수 : 5,115
작성일 : 2024-01-22 14:06:56

이제 48인데

뭘 먹어도 맛도 없고

뭘 해도 봐도 재미도 없고 그러네요.

직장도 다니고 열심히 꾸미고 다니고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그래도 그래요.

사람들이 이렇게 우울증으로 가나 싶을 정도예요.

겨울이라 날씨 영향인가 싶기도 하지만..

어쩌죠..

IP : 117.111.xxx.14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22 2:07 PM (114.204.xxx.203)

    그쵸 애 대학가고나니 진짜 지루해요
    이렇게 80.90 살다니

  • 2. ...........
    '24.1.22 2:08 PM (211.250.xxx.195)

    이벤트 없는
    그 지루한 날이 감사한날이랍니다........

  • 3. 에휴
    '24.1.22 2:09 PM (118.235.xxx.180)

    저랑 48살 동갑이시네요
    저도 직딩이구요.
    지난주에 남편 암재발 선고받았어요.
    원글님의 지루한 일상이 눈물나게 부럽습니다

  • 4. ㅈㄷ
    '24.1.22 2:11 P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저두 지루해요
    드라마,영화,책 등등도 이제 별흥미도 안느껴지구요
    죽음이란 끝이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까지....영원히 열심히 살순없잖아요..

  • 5. 에휴
    '24.1.22 2:11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

    지루한 일상이 평온한 일상입니다
    저도 암 진단받고 깨닳았어요
    그냥 아무일 없는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를요

  • 6. 에휴
    '24.1.22 2:12 PM (58.148.xxx.110)

    지루한 일상이 평온한 일상입니다
    저도 암 진단받고 깨달았어요
    그냥 아무일 없는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를요

  • 7. ...
    '24.1.22 2:1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굉장히원글님 삶이 평탄하신것 같네요.. 평탄하시니까 일상이지루하죠... 근데 그거 굉장히 감사한일 아닌가요.???? 집안에 힘든일이 있거나 그러면지루하다는 생각조차 안들정도로 정말 힘드니까요...

  • 8. ....
    '24.1.22 2:16 PM (211.207.xxx.22)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뭐 크게 기쁠사건도 없지 않나요 감사에 무감각해졌으니 당연하게 갖고있던 뭐 하나 잃어봐야 알겠죠

  • 9. ...
    '24.1.22 2:16 PM (114.200.xxx.129)

    굉장히원글님 삶이 평탄하신것 같네요.. 평탄하시니까 일상이지루하죠... 근데 그거 굉장히 감사한일 아닌가요.???? 집안에 힘든일이 있거나 그러면지루하다는 생각조차 안들정도로 정말 힘드니까요... 암진단을 받아본적은 없지만 부모님 암진단 .부모님이 아프거나.. 돌아가셨을때.. 그시기에 한번도 지루하다는 생각 해본적이 없네요... 저는 지루한 감정 그거마져도 이제 고맙더라구요. 적어도 요즘 내일상이 평온하구나 싶어서요

  • 10. ㄴㅅ
    '24.1.22 2:21 PM (210.222.xxx.250)

    암 진단받고 수술 항암중인데 지루할틈이 없네요
    여기기 지옥불인가 싶고

  • 11. ...
    '24.1.22 2:27 PM (223.62.xxx.75)

    먹고살만해서 그런겁니다.
    당장 오늘 내일 먹고사는게 급하면 지루함은 느낄 수가 없거든요. 시한부 기간 받아놓은 암환자나 근육마비로 내몸뚱이 하나 움직이는것조차 땀을 뻘뻘 흘려야하는 사람에겐 지루할 새가 없어요.
    내게 남는 시간, 체력에 감사하며 사심 돼요.

  • 12. ...
    '24.1.22 2:32 PM (115.92.xxx.235)

    봉사를 해보세요..
    지금 누리는 지루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행복이예요. 지루하더라도 지루하다는 얘기 입밖으로 생각밖으로 꺼내지 마세요. 저도 그러다가 큰일 닥치니 내가 미쳤었구나 싶었어요.. 지금은 다시 평온해졌지만 저는 요즘 종교활동하면서 감사의 시간을 많이 느끼려고 노력해요.

  • 13. ㅇㅇ
    '24.1.22 2:43 PM (117.111.xxx.142)

    어머나!! 지루한 일상이 축복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뒷통수 한대 뎅 맞고갑니다..

  • 14. ....
    '24.1.22 2:48 PM (112.145.xxx.70)

    애들은 대학 다 보내셨나요????

    저도 그 즈음인데
    이제 애들 입시가 다가오니
    몸은 편안한데
    마음 한 구석이 불편해오네요...

  • 15. ..
    '24.1.22 2:55 PM (211.117.xxx.149)

    겨우 48세인데 왜 그러실까요. 뭔가 마음에서 시키는 일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체력 때문에 건강 때문에 일을 못하는 날이 올까봐 그게 걱정인데. 한동안은 나이 때문에 체력 때문에 은퇴를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은퇴는 고려한 적이 없다는 멋진 선배들 모습에 용기를 얻고 열심히 살고 있어요. 지루해 하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입니다.

  • 16. 그냥이
    '24.1.22 2:55 PM (124.61.xxx.19)

    다 뚱할 나이긴 하죠
    혹시 운전 안하시면 해주세요
    하루하루 스펙타클 ㅎㅎ

  • 17. ...
    '24.1.22 3:00 PM (118.176.xxx.8) - 삭제된댓글

    좋으시겠다..

  • 18. ㅎㅎ
    '24.1.22 3:20 PM (123.212.xxx.149)

    지루하다 심심하다시는 분들...
    삶이 평안하단 생각들어요.

  • 19. ㅎㅎ
    '24.1.22 3:27 PM (118.235.xxx.193)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 ㅎㅎ
    보면 애 언쥥도나. 다키운집들 비슷한듯요.시간많고 그런
    지루한게 그게 평온하단거니.
    그안에서 재미,의미찾고 지나는거죠.

  • 20. ..
    '24.1.22 3:44 PM (121.163.xxx.14)

    저라면 안 지루할 거 같네요

    “직장도 다니고 열심히 꾸미고 다니고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그래도 그래요.”

    전 직장없고
    꾸미지도 못하고
    책도
    운동도 잘 못하거든요

    하긴 저 같은 경우
    지루한 게 아니라
    살맛이 안나내요
    왜 사는 걸까요

  • 21. 사는게
    '24.1.22 3:50 PM (182.227.xxx.251)

    사는게 너무 평안 하시군요.
    각종 안좋은 이벤트 터지면 정신 번쩍 듭니다.
    그때 내가 왜 그렇게 지루하게 생각 했나
    그때가 정말 천국 이었구나
    싶어지죠.

    부모님들 줄줄이 편찮으시고 사업 안좋고
    내 몸아프기 시작하니 정신 없어요

  • 22. 12
    '24.1.22 3:58 PM (110.70.xxx.183)

    사는게 너무 평안 하시군요. 222

  • 23. 동갑
    '24.1.22 4:11 PM (86.175.xxx.106)

    고3 아이가 있으니까 삶이 아주 쫄깃해지네요. 하....

  • 24. ..
    '24.1.22 4:45 PM (121.172.xxx.219)

    배부른 소리 맞아요.
    살다가 본인 혹은 가족 누구 하나 크게 아프거나 다치거나 죽거나 나락의 길로 빠져 무일푼 되거나 하면 그런생각 쏙 들어갈 가예요.

  • 25.
    '24.1.22 5:09 PM (121.165.xxx.145)

    인생은 지루함과 고통의 진자 운동이래요.
    시계추처럼 지루함과 고통을 반복하는..
    지루함에서 행복을 찾아야지 아니면 평생 행복하지 않다네요.

  • 26. 새바람
    '24.1.22 6:28 PM (27.1.xxx.53)

    우와 제가 쓴글인줄알고 로그인했어요. 저는 46인데 저도 꾸미고 직장다니고 바쁜와중에 지루해요. 어제 이벤트가 있고 오늘없으면 너무 허해요. 댓글보고 지루한 일상에 감사하며 지루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야겠어요 우리화이팅해요

  • 27. 저도
    '24.1.22 6:56 PM (124.49.xxx.138)

    48
    도전 과제가 있으면 좀 낫지 않을까요?
    예체능쪽이라든지...
    저는 그렇더라구요.
    완수해야할 곡이 있어서 거기에 매달리다보니 정신없이 살아요

  • 28. 저는
    '24.1.22 9:33 PM (209.141.xxx.113)

    12년 전에 아무런 걱정없이 운동 다니고 지인들, 친구들과 브런치, 쇼핑 다니면서도 늘 같은 일상인거 같아서 저런 소리 자주했었는데 보란듯이 남편 사업 힘들어지면서 제 일상이 스펙타클해졌었어요.
    남에게 돈도 몇천씩 꿨어야했구요.
    그러다 어느정도 평안해질 무렵 또 그런 시기가 와서 무심히 얘기했다가 아들 놈 속썩여, 양가 노인들 병치레 뒤치닥거리, 다시 온 경제적 어려움, 제 수술...
    제 주변에도 그런 말하던 사람들 희한하게 힘든 일 생기는거 많이 봤어요.
    그래서 요즘은 그런 느낌 들면 감사하라는 신호같아서 일상에 평안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 속으로 기도해요.

  • 29. 눈이사랑
    '24.1.22 10:05 PM (180.69.xxx.33)

    인생은 지루함과 고통의 진자 운동이래요.
    시계추처럼 지루함과 고통을 반복하는..
    지루함에서 행복을 찾아야지 아니면 평생 행복하지
    않다네요.222

  • 30. 초록
    '24.1.22 10:24 PM (59.14.xxx.42)

    인생은 지루함과 고통의 진자 운동이래요.
    시계추처럼 지루함과 고통을 반복하는..
    지루함에서 행복을 찾아야지 아니면 평생 행복하지
    않다네요.
    333333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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