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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남편이 너어무 잘생겼다고!!

Hh 조회수 : 9,625
작성일 : 2024-01-22 07:06:47

동네엄마(애둘인데 이뻐요)랑 차한잔 하게 되었어요.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자기 남편이 너어어어어무 잘생겨서 결혼했대요. 처음 봤을때 배우 누구 닮고 아이돌 같아서 깜짝 놀랐다고 그래서 지금도 볼때마다 너무 설레고 좋대요. ㅋㅋㅋ

와 진짜냐며 궁금하다하니.. 사진을 보여주는데.. 잉?? 누구??를 말하는거지? 이건 남동생? 그랬더니.. 아니~ 우리 남편이요~~ 너무 잘생기지 않았나요? ㅎㅎㅎ 하면서 넘 좋아하는데 어어 그러네 했지만.. 계속 머리속은 ???? 물음표??? 엥?? ㅋㅋㅋㅋㅋ 자긴 아무거나 입는데 남편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입혀서 다닌대요.  진짜 거짓말 안하고.. 아무 공감이 안되는 내표정 가리고싶어 마스크 쓰고싶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또 다른.. 아이친구 엄마.. 식사를 한번 하게되었는데.. 남편이랑 처음 만나게 된 이야기를 하는데..자기 남편이 너어어어어무 잘생겼다고 호들갑을 ㅋㅋㅋ 이것보세요 하면서 먼저 사진을 여러장 보여주면서 너무너무 잘생기지 않았나요?? 하는데.. 음??? 잉??? 그랬지만 말은 아~~ 그러네요^^ ㅎㅎㅎ 했더니.. 옛날엔 더 잘생겼었어요~~ 호호 하는데.. 음.. 내가 눈이 높은건가 그들이 낮은건가... ㅋㅋㅋㅋ  

두분다 개그맨상이신데.. 일부러 나를 잼나게 해줄려고 하는거였나 싶고?? 

 

진심 그들의 남편보다 더 키크고 주변에서 잘생겼다고 하는데도 저에게 칭찬한번 못듣고 살아온 남편에게 괜히 미안해지는 ㅎㅎㅎㅎ 울 애들에게 맨날 아빠 방구쟁이 못생겼다고 놀림당하는 남편 짠해지네 

IP : 118.129.xxx.220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징어
    '24.1.22 7:07 AM (70.106.xxx.95)

    오징어 지킴이 .

  • 2.
    '24.1.22 7:10 AM (218.155.xxx.211)

    좋아 보이는데요? 그 콩깍지가 아직도 안벗겨 지다닝
    행복할 것 같아요.

  • 3. ..
    '24.1.22 7:10 AM (211.208.xxx.199) - 삭제된댓글

    오징어끼리 알아본거죠.

  • 4. 원글
    '24.1.22 7:20 AM (118.129.xxx.220)

    오징어까진 아닌데 그정도로 잘생긴 외모들은 아니고.. 길에 다니는 평범한 외모같아 보였는데.. 오히려 그 와이프들이 너무 이쁘거든요. 한명은 연예인급으로 이쁘고 누가봐도 돌아볼만 미인인데 ㅎㅎㅎ 애를 둘 낳고 10년이 다 되도록 콩깍지라니 넘 신기했어요. ㅋㅋㅋ

  • 5. 입장 바꾸면
    '24.1.22 7:20 AM (121.162.xxx.234)

    나에게 맨날 못생겼다고 하는 남편보다야 낫지 않겠어요
    글고 지키긴 뭘 지켜요
    자기들 눈에 잘 생겼다는 거지 원글님이 어쩔까봐 하는 말도 아닌데.

  • 6.
    '24.1.22 7:24 AM (218.155.xxx.211)

    사람들 진짜 꼬였네요.
    저 결혼 28년이지만 아직도 남편이 멋있어 보이고 잘생겨 보여요.
    그런걸 오징어 지킴이라는 둥.
    오징어 끼리 알아 본다는 둥
    익명에서 빈정 거리나요. 원글님 포함요.
    그 분들이 행복하게 사는 거예요.
    내 식구가 젤 이뻐 보이고 잘생겨 보이는 게 당연하죠.
    원글님도 남편 멋지다. 잘생겼다 하고 사세요.

  • 7. 그래서
    '24.1.22 7:26 AM (175.208.xxx.164)

    다 보는 눈이 다르니 자기 짝이 있는거죠. 천편일률적으로 같다면 결혼 못하는 사람 많겠죠. 콩깍지라도 자기 배우자 멋있게 보는거 좋아보여요.

  • 8.
    '24.1.22 7:28 AM (1.241.xxx.48)

    이래서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저는 외모보고 상대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좋아하게 돼도 별로인데 잘 생겨보이지는 않더라구요.
    길가다 봤던 10년도 더 된 그 아저씨는 정말 잘 생겼었는데..ㅋ

  • 9. ㅋㅋ
    '24.1.22 7:28 AM (1.245.xxx.23)

    귀엽네요~ 남편이나 시댁 헐뜯는것보더 백배나은데요.

  • 10. ,,
    '24.1.22 7:32 AM (219.240.xxx.55) - 삭제된댓글

    저는 20대에 결혼했는데
    살아오면서 주위에서 남편 잘생겼다고 보는사람들마다
    한마디씩 하시던데 저는 언제나 시큰둥둥둥
    30년 넘게 살아오다 어느날보니 울 남편 정말 배도 안나온 깔끔한 미남이더만요
    그래서 혼자 빙그레 웃어요

  • 11. 애교
    '24.1.22 7:38 AM (175.199.xxx.36)

    자기눈에는 잘생겨보이겠죠
    이효리도 농당인지 진담인지 자기남편 잘생기지 않았냐고
    그랬잖아요
    남편이 좋으면 잘생겨보여요

  • 12. ㄷㄷ
    '24.1.22 7:38 AM (222.235.xxx.193)

    자기 취향의 얼굴이라는데 뭘 그러세요.
    그들보다 잘생겼다는 님 남편도 그저 님 취향일 뿐이잖아요

    이쁘게 사랑하고 있는데 왜 그러시는지

  • 13. ㅎㅎㅎ
    '24.1.22 7:41 AM (210.178.xxx.201) - 삭제된댓글

    우리 남편이 왜 거기에?
    우리집 남편은 자기입으로 잘생겼대
    짜증

  • 14. 진짜
    '24.1.22 7:46 AM (223.39.xxx.86) - 삭제된댓글

    심보 못됐네요
    님 남편도 남들이 보기엔 오징어에요
    근데 결혼하고 애낳고 살지 않아요??
    저는 그런 사람들 보면 이뻐보이던에요
    참 아침부터 남의 부부 욕하는 님이나 반성하세요
    남욕하는 사람들 얼굴 안봐도 뻔하지

  • 15. ...
    '24.1.22 7:48 AM (122.34.xxx.79)

    저도 한번 겪어봤드랬죠
    묻지도 않았는데 혈안돼서 마구 말하더라고요 자기 남편 잘생겼다고.. 자기 애들도 잘생겼다고..
    반응을 어째야 할 지 몰라 좋으시겠다고 그랬는데 만날 때마다 그래서 한 세번째 되던 때 사진 없냐고 했더니 기꺼이 찾아서 보여주는데 할말하않.....묻지도 않았는데 자기 입에서 잘생겼다고 하도 그러면 듣는 사람 입장은 차은우 늙은 모습쯤 되나하고 기대하게
    되잖아요 너무 별로인 주제인 듯요

  • 16.
    '24.1.22 7:48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남을 돌려까며 본인 자랑 하는 화법은 좀 치졸해 보여요.

  • 17. 진짜
    '24.1.22 7:49 AM (223.39.xxx.86)

    심보 못됐네요
    님 남편도 남들이 보기엔 오징어에요
    근데 결혼하고 애낳고 살지 않아요??
    저는 그런 사람들 보면 이뻐보이던에요
    참 아침부터 남의 부부 욕하는 님이나 반성하세요
    남욕하는 사람들 얼굴 안봐도 뻔하지

  • 18. 결론은
    '24.1.22 7:49 AM (112.186.xxx.86)

    내남편이 더 잘생겼다 ㅎㅎㅎㅎㅎ

  • 19. ...
    '24.1.22 7:50 AM (220.126.xxx.111)

    결국 본인 남편은 남들이 말해줄 정도로 잘생겼다.
    셋 중 제일 찌질하네요.

  • 20. 결국엔
    '24.1.22 7:50 AM (223.38.xxx.44)

    본인도 자기 자랑 하고 끝났네.

  • 21. ...
    '24.1.22 7:52 AM (122.34.xxx.79)

    아 내가 마지막 문단을 못 봤네
    마지막 내용;;
    그것도 본인 눈에만이라는;;;

  • 22. ㅇㅂㅇ
    '24.1.22 7:54 AM (182.215.xxx.32)

    잘생겨보일수는 있는데 밖에 나와 저러면 푼수죠

  • 23. 대체
    '24.1.22 7:56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그런 자랑은 왜 하는건지??
    주책이네요

  • 24. 좋네요
    '24.1.22 7:57 AM (41.73.xxx.69)

    남편 흉보고 저기 얼굴에 침뱉기하는 것 보다
    남편 콩깍지가 듣기 더 좋아요
    웃은 얼굴로 말할텐데 같이 기 받는거죠
    젊은 부부 알콩달콩 콩깍지 전 너무 좋아 보여요
    옛날 생각도 나고

  • 25. ㅋㅋㅋㅋㅋㅋㅋ
    '24.1.22 7:57 AM (61.83.xxx.223)

    정말 다행이죠 사람들마다 그래도 취향이 다르고, 사랑에 빠지면 객관성을 잃기도 해서. 안 그럼 다 한 사람만 좋아하느라 난리가 날 거 아니에요.

    원글님도 사실 그들처럼 객관성 잃은 거 아님??? ㅋ

    어쨌거나 저쨌거나 다들 취향 달라서 넘 다행이고.
    근데 묻지도 않았는데 남편 잘생겼다고 자랑하는 건 푼수 222

    저도 우리 류준열, 손석구 닮은 남편이 멋있습니다.
    제 동생은 어디서 저런 못생긴 형부감을 데려왔느냐고 그랬었지만;;;

  • 26. ㅎㅎ
    '24.1.22 7:59 AM (218.50.xxx.110)

    원글님도 여기 남편분사진 보여주면 반응이 그럴지도...

  • 27. 원글님도
    '24.1.22 8:01 AM (1.235.xxx.138) - 삭제된댓글

    그 자랑꾼여자 두명의 개그맨상남편보담
    본인 남편이 더 낫다매요 ㅋㄱㅋ
    똑같은거예요
    그여자들이나 원글이나 ㅋㅋ

  • 28. 가래요
    '24.1.22 8:03 AM (172.56.xxx.84)

    그래요 ㅋㅋㅋ
    제눈에 안경이어야지 필부필녀들도 결혼하고 연애하고 살죠
    안그럼 다들 김태희 차은우 놓고 전쟁이 터질테니

  • 29. 다들
    '24.1.22 8:12 AM (218.39.xxx.26) - 삭제된댓글

    원글님 포함 귀여우세요.
    저도 맨날 저녁에 배내밀고 드러누워 스포츠 보는 남편 놀리는데
    수트입고 출근할때 모습은 아주 조금 멋있었어요.

  • 30. 오징어
    '24.1.22 8:14 AM (121.133.xxx.137)

    지킴이는 헛웃음 나오고 한심하지만
    콩깍지는 귀여워요 상대가 복이 많다 싶구요

  • 31. ㅋㅋ
    '24.1.22 8:15 AM (49.164.xxx.30)

    저도 동네엄마가 뜬금없이 자기남편 진짜 잘생겼다고 사진을 보여주는데..진짜 가식으로라도..한마디가 안나오더라구요..아..진짜 눈에 이상있나

  • 32. 결론이
    '24.1.22 8:18 AM (203.81.xxx.3)

    좀 우끼지만 ㅎㅎㅎ
    님도 남편자랑좀 허세요~~~돈드는것도 아닌디 ㅋ

  • 33. ..
    '24.1.22 8:20 AM (112.167.xxx.199)

    콩깍지 계속 유지될 만큼 존경스런 뭔가가 있는 거죠. 부럽네요.

  • 34. ..
    '24.1.22 8:21 AM (218.39.xxx.26)

    다행이네요.
    결론이 남편들은 다 잘생겼다!

  • 35. 결론
    '24.1.22 8:27 AM (175.223.xxx.54)

    요상하네요 내남편이 더 잘생겼다잖아요

  • 36. ..
    '24.1.22 8:28 AM (223.62.xxx.28)

    근데 이런 경우가 은근 많나봐요? 저도 최근에 누가 자기 남편 꽃미남 스타일이라고 가족 사진 보여주는데 통통한 시어머니인가 싶은 분이 남편이더라구요. 으응..??? 금슬 좋으면 본인들끼리 칭찬하지 왜 남한테 잘생겼다고 확인을 받고 싶어하는지..ㅋㅋ

  • 37. ㅡㅡ
    '24.1.22 8:29 AM (223.62.xxx.6)

    잘생겨보일수는 있는데 밖에 나와 저러면 푼수죠22222
    남에게 자기 남편 사진까지 보여주다니.. 상상도 못하겠음.

    저런 푼수 같은 사람 살면서 단 1명 만나기도 힘든데
    어떻게 2명이나 만나셨을까요.. 희한해요.

  • 38. 저도
    '24.1.22 8:35 AM (61.78.xxx.12)

    내 남편이 최고 미남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저는 객관화가 좀 되는 사람이라
    내 눈에는 후광이 느껴지는 남편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후광을 못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행이지 뭐예요.
    남들이 그 후광을 못봤으니 남편이 내 몫이 됐겠죠.

  • 39. 나옹
    '24.1.22 8:43 AM (124.111.xxx.145)

    저도 남편 외모 보고 결혼했는데 다들 이해 못합니다. 제눈에만 이쁘고 귀여우면 된 거죠 뭐.

  • 40. 선플
    '24.1.22 8:44 AM (182.226.xxx.161)

    욕하는거보담 낫죠 뭐.. 자기자식은 이쁘잖아요~ 남편도 그런가 보죠뭐..

  • 41. 전혀
    '24.1.22 8:47 AM (122.43.xxx.165) - 삭제된댓글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남자들도 우리 와이프 제일 이쁘다 하면 보기 좋아요
    실상은 평범합니다 부부가 서로를 최고다 하는게 왜 푼수입니까
    사랑하는가보다 하고 좋게 보이지 그러니 결혼했죠
    진짜 나쁜 건 어디 나가서 배우자 외모 욕하는 사람입니다 자기얼굴에 침 뱉는거지

  • 42. ooo
    '24.1.22 8:47 AM (182.228.xxx.177)

    그거 남의 취향이예요.
    원글한테 그 남자들과 결혼해서 애 낳고 살라고 강요한 것도 아닌데
    왜 비웃고 뒤돌아 서서 이렇게 빈정대는 글까지 올리고
    결론은 내 남편이 더 잘 생겼다?

    원글같이 자기 유치한건 모르고
    남 존중할 줄 모르고 배배 꼬인 심사로 떠들어대는 사회구성원과
    같은 사회에서 살아가야한다는게 짜증납니다.

  • 43. 전혀
    '24.1.22 8:48 AM (122.43.xxx.165)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남자들도 우리 와이프 제일 이쁘다 하면 보기 좋아요
    실상은 평범합니다 부부가 서로를 최고다 하는게 왜 푼수입니까
    사랑하는가보다 하고 좋게 보이지 그러니 결혼했죠
    진짜 나쁜 건 어디 나가서 배우자 외모 욕하는 사람입니다 자기얼굴에 침 뱉는거지 이런 시선을 가진 원글이 문제죠

  • 44. ㅇㅂㅇ
    '24.1.22 8:52 AM (182.215.xxx.32)

    남한테 강요를 안해야죠
    자기눈이 멋진거야 누가뭐래요

  • 45. ...
    '24.1.22 8:53 AM (182.221.xxx.34)

    그분 눈엔 잘생겨보이나보죠
    제 눈에 안경이잖아요
    그리고 같은 연예인을 두고 누구는 잘생겼다 누구는 별로다 하듯이
    다 상대적인건데
    원글님이 보는 눈이 다 기준은 아니죠
    그렇게 잘생겨보이는 남편과 살면 그 분은 행복하겠네요
    보기 좋은데요

  • 46. ......
    '24.1.22 8:5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이 제일 찌질해보여요ㅠㅠㅠㅠ 솔직히 그들은 그냥 콩깍지 씌였나보다 하겠는데
    원글님은 뭔가요.??

    원글같이 자기 유치한건 모르고
    남 존중할 줄 모르고 배배 꼬인 심사로 떠들어대는 사회구성원과
    같은 사회에서 살아가야한다는게 짜증납니다.2222222

  • 47. ////
    '24.1.22 8:5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이 제일 찌질해보여요ㅠㅠㅠㅠ 솔직히 그들은 그냥 콩깍지 씌였나보다 하겠는데
    원글님은 뭔가요.??
    결론은 내남편이 남들 눈에 제일 잘생겨 보였다 이건가요.
    원글같이 자기 유치한건 모르고
    남 존중할 줄 모르고 배배 꼬인 심사로 떠들어대는 사회구성원과
    같은 사회에서 살아가야한다는게 짜증납니다.2222222

  • 48. 그게
    '24.1.22 8:55 AM (223.39.xxx.96) - 삭제된댓글

    왜 강요에요???
    혼자 내 남편 잘생겼다는데
    그걸 강요로 느끼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제 친구들이나 지인이 난 내 남편 너무 멋있고 잘생겼어 그러면
    그러니 더 잘해라 누가 훔쳐가는 하면서 웃어줘요 그게 왜요 ?
    꼬이는것도 정도껏 꼬여야죠

  • 49. ....
    '24.1.22 8:56 AM (114.200.xxx.129)

    저는 원글님이 제일 찌질해보여요ㅠㅠㅠㅠ 솔직히 그들은 그냥 콩깍지 씌였나보다 하겠는데
    원글님은 뭔가요.??
    결론은 내남편이 남들 눈에 제일 잘생겨 보였다 이건가요.
    원글같이 자기 유치한건 모르고
    남 존중할 줄 모르고 배배 꼬인 심사로 떠들어대는 사회구성원과
    같은 사회에서 살아가야한다는게 짜증납니다.2222222

  • 50. ㅇㅇ
    '24.1.22 8:56 AM (211.234.xxx.162)

    원글님도 마찬가지 같은데요 뭘 ㅋ
    그리고 그들은 남편의 젊을때 모습을 기억하고 있으니
    지금도 잘생겨보이는것도 있을걸요
    여자도 그렇지만
    잘생겼던 남자들도 나이들면 못생겨져요

  • 51. 그게
    '24.1.22 8:56 AM (223.39.xxx.96)

    왜 강요에요???
    혼자 내 남편 잘생겼다는데
    그걸 강요로 느끼는 사람이 이상한거죠
    제 친구들이나 지인이 난 내 남편 너무 멋있고 잘생겼어 그러면
    그러니 더 잘해라 누가 훔쳐간다 하면서 웃어줘요 그게 왜요 ?
    꼬이는것도 정도껏 꼬여야죠

  • 52. ..,
    '24.1.22 8:57 AM (1.235.xxx.154)

    저는 그 반대인데요
    지나가면 나중에 제 남편이 영화배우인줄 알았대요
    키크고 잘생겨서
    저는 아무리 뜯어봐도 그정도 절대 아니거든요
    생긴거 맘에 안드는데 ..다른게 맘에 들어서
    근데 제 절친이 나중에 그러더라구요
    네가 사람 인물보고 결혼할줄 몰랐다고
    진짜 그정도는 아닌데
    아 남들은 이런걸 잘생겼다하나 싶어요
    얼굴도 까만편이고 치아도 고르지않아서 저는 맘에 안드는데
    이목구비는 뚜렷한편이긴 한데
    아무튼 미남이라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네요

  • 53. ……
    '24.1.22 9:09 AM (223.38.xxx.198)

    오징어 지킴이 ㅋㅋㅋㅋㅋㅋ

  • 54. 결론은
    '24.1.22 9:14 AM (211.205.xxx.145)

    내 남편이 훨~씬 잘생겼다.ㅡ.ㅡ

  • 55. ...
    '24.1.22 9:27 AM (1.228.xxx.227) - 삭제된댓글

    그 잘남은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게 맞으니
    제발 나다니면서 사진까지 보여주진 맙시다

  • 56. 콩깍지 이해하지만
    '24.1.22 9:42 AM (122.254.xxx.14)

    남편자랑을 남한테 저리도 하나요?
    푼수중에 푼수구만!!!! 모지리도 아니고
    속으로 감탄하고 지남편 좋아하면되지
    뭔 사진까지 보여주고 그래요? ㅠ

  • 57. ㅋㅋㅋ
    '24.1.22 9:43 AM (106.101.xxx.142)

    최고웃긴글 모두까기 해놓고 본인 남편 잘생겼댘ㅋㅋㅋ 줌인줌에 사진 인증좀요 제발. 넘 내로남불라 이글 베스트에 올라갈 듯!

  • 58. ㄹㄹ
    '24.1.22 10:00 AM (223.38.xxx.176)

    푼수 :;

  • 59. ...
    '24.1.22 11:25 AM (114.204.xxx.203)

    주책
    자기 딸 너무 이쁘다 아들 잘났다고 하는데...
    엄마인물이 워낙 없어서 .. 좀 나은편 평범? 인데
    사진 자꾸 보여주며 경국지색인듯 자꾸 말하니 질려요

  • 60. ㅋㅋㅋㅋ
    '24.1.22 1:23 PM (118.129.xxx.220)

    댓글에 제가 돌려 남편자랑을 했다는 글들이 많네요 ㅋㅋㅋ 그냥 이런 상황이 잼있다고 한것 뿐인데 오해들을 많이 하시네요. 나쁘게 본다고 하지 않았는데요. 그냥 저마다 콩깍지가 신기했다는것뿐이고.. 저는 콩깍지 사라진지 오래네요..ㅜㅜ

  • 61. 아니
    '24.1.22 1:34 PM (218.50.xxx.110)

    그니까 남편분외모는 굳이 언급안하셔도 웃긴상황 전달이 다 되거든요? 근데 굳이 (과연 원글님도 주관적 시선에서 자유롭지못할) 남편분 외모를 말씀하시니 반응들이 이럴수밖에요..
    저고딩때 남쌤..넘죄송하지만 날씬한 저팔계스타일이셨는데 사모님께서 여학교라 불안해하더라는걸 쌤이 진지하게 말씀하셔서 다들 숨죽여웃었던 에피가 생각났음요

  • 62. ㅎㅎ
    '24.1.22 2:24 PM (211.192.xxx.227)

    저도 오징어지킴이
    남편 지금 배나온 아저씨 심지어 깔끔하지도 않아요...
    본인이 아직도 잘생겼다고 그러면 제가 착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젊을 때는 그래도 잘생기고 예쁜 사람 많지 않나요?
    제눈의 안경이라 연애하고 결혼까지 갔을 테니
    그시절 그외모 생각하고 울남편 잘생겼다 하는 거죠
    저도 유전자는 잘생이라고 매일 그러는데요 뭐

    하지만 내새끼 예쁘다
    내남편 잘생겼다
    는 남한테 말하는 순간 푼수인증이죠~~

  • 63. ㅇㅇ
    '24.1.22 2:3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렇게 남편 자랑하는사람이
    자식자랑은 얼마나 많이할까
    잘난 사람들 많은 요즘세상에 겸손하게 살아야죠.

  • 64. ..
    '24.1.22 4:16 PM (114.205.xxx.179)

    본인 눈에 그렇게 잘생겨보이니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다만 주변인에게 자랑만 안한다면요.
    딸이 그렇게 사위가 잘생겼다고 ....
    진짜 평범 하거든요.
    아주 아주 흔한 통통한 평범
    그런데 아주 사소한 작은거라도
    본인눈에 잘생김으로 보이는지.
    애기들도 좋아보이는부분은 다 지남편덕 이라고...
    옆에서 보기 나쁘진 않았어요.
    공감은 못하지만...
    난 내 눈이 이상한줄알고 다른사람에게 물어까지 봤다니까요.

  • 65. 원글님
    '24.1.23 4:36 AM (103.241.xxx.69)

    저 두 분보다 심해요..
    끼리끼리 만난다더니..

    자기 객관화가 안되면 그것도 병이예요

  • 66. 솔직히
    '24.1.23 4:48 AM (70.106.xxx.95)

    길거리 지나가보면 다 거기서 거긴데
    내눈에 잘생겨보인다니 천생연분이죠
    안그럼 아마 미남 미녀 쟁탈전 치열하고 맨날 치정 사건나고 했겠죠

  • 67.
    '24.1.23 4:54 AM (61.80.xxx.232)

    다 제눈에안경이죠 내눈에 잘생겨보이면 된거죠

  • 68. ㅇㄴ
    '24.1.23 5:18 AM (119.70.xxx.47)

    아 이렇게 콩깍지가 씌여야 결혼을 하는거군요..
    전 여태껏 그런 남자를 못만나봤는데.. 저도 제발 그런 남자좀 나타났으면 좋겠네요 내가 잘생겼다고 나혼자서 지킬 수 있을만한.. 도무지 보이지가 않아요ㅋㅋ

  • 69. ...
    '24.1.23 6:07 AM (125.178.xxx.184) - 삭제된댓글

    할게 없어서 남편외모자랑하는 푼수?하면서 글읽었는데 결론이 ㅋㅋ 원글이가 욕하는 여자들과 원글이 차이 있나요? 오히려 원글이가 더 푼수같은데. 결론만 없으면 그냥 남씹고 마는 글인데 결론덕분에 제얼굴에침뱉가

  • 70. ...
    '24.1.23 6:11 AM (125.178.xxx.184)

    할게 없어서 남편외모자랑하는 푼수?하면서 글읽었는데 결론이 ㅋㅋ 원글이가 욕하는 여자들과 원글이 차이 있나요? 오히려 원글이가 더 푼수같은데. 결론만 없으면 그냥 남씹고 마는 글인데 결론덕분에 제얼굴에침뱉기

  • 71.
    '24.1.23 6:24 AM (1.238.xxx.15)

    저희 남편도 참 잘생겼어요
    귀끝 손가락 마디

  • 72. ..
    '24.1.23 6:27 AM (154.47.xxx.53)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르죠..
    그냥 공감해 주면 안 되나요? 그걸 딴 사람하고 비교하고…

    저도 외모자랑 한 적 있어요. 전 가족이 아니고,
    내가 일한 곳의 사장님이였는데
    지인이 내가 일하는 곳에 놀러왔는데, 마침 사장 얼굴을 봤어요.
    내가,.우리 사장님 잘 생겼쟈 하니깐
    지인이 하는 말이 우리 아들이 더 잘 생겼어.. 그러길래
    어이가 없었어요..
    지인 아들 사진은 못 봤어요.

  • 73. ㅋㅋ
    '24.1.23 7:25 AM (122.203.xxx.243)

    그 모임은 다들 오징어 지킴이 인긴요?
    원글도 결국 똑같네요 ㅋㅋㅋㅋ

  • 74.
    '24.1.23 7:43 AM (39.7.xxx.4)

    그냥 웃고 넘어갈 일상글에 댓글이 왜들 이렇나요. 악에 받쳐 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건지.. 에효 이젠 진짜 82에 글 올릴 엄두 안날듯요

  • 75. 00
    '24.1.23 9:36 AM (1.232.xxx.65)

    흉보는것보단 낫다지만
    안 잘생긴 남의남편 외모자랑을
    내가 왜 들어줘야하나요?
    이나영이나 손예진이 그러면
    백날천날 자랑해도 들어주겠어요.
    사실이니까.
    왜 평범하거나 못생긴사람을 잘생겼다 난리치고
    지들끼리 난리치며 즐겁게 살지
    왜 남한테 공감을 강요하는건지.
    아....푼수들.

  • 76. ...
    '24.1.23 10:22 AM (122.34.xxx.79)

    앜ㅋㅋ

    이댓 너무 웃겨요
    그 분 정말이지 찐이네요 찐



    저도 외모자랑 한 적 있어요. 전 가족이 아니고,
    내가 일한 곳의 사장님이였는데
    지인이 내가 일하는 곳에 놀러왔는데, 마침 사장 얼굴을 봤어요.
    내가,.우리 사장님 잘 생겼쟈 하니깐
    지인이 하는 말이 우리 아들이 더 잘 생겼어.. 그러길래
    어이가 없었어요..
    지인 아들 사진은 못 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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