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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가 너무 올랐어요.

열받아 조회수 : 7,843
작성일 : 2024-01-21 17:07:41

우연히 집 정리하다19년도 가계부 나와 보니

12킬로 타이벡 귤 7900원에 샀네요.

와~~ 

 

과자도 그당시 한참 유행하던 포테이토크리스프

3박스 7500원 주고 샀는데

지금 싸게주고 사도 1박스에 10000원이예요.

 

19년도 가계부 보다 보니 더 체감하게 되네요.

 

한달 50만원 쓰는 집만큼 저희 집도 채소 

다 박스로 사고 과일도 박스로 사는 집인데도

물가 오른게 감당이 안되네요.

 

솔직히 반찬값보다

(반찬이야 콩나물 두부 싼채소로 하면 그나마되지만)

과일과 과자, 커피값 감당 되시나요? ㅠㅠ

과일은 정말 저가 못난이 제철 과일 사먹지만

그마저도 너무 올랐네요.

 

커피도 그냥 맥심 믹스 커피 마시는데 

살때마다 허걱허걱 하네요.

(정말 커피맛 제대로 모르는 것에 감사할 정도예요 )

IP : 14.50.xxx.12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ㅇㅈ
    '24.1.21 5:11 PM (210.222.xxx.250)

    여기는 집값때문에 정권교체 외쳤던곳이라 물가는 별로 신경안쓰는듯요

  • 2. ...
    '24.1.21 5:14 PM (125.244.xxx.36)

    많이 올랐어요
    장보면 거의 두배 오른 느낌이에요
    주말내내 냉장고 파고 집밥만 먹었는데
    재료 소진이에요

  • 3. 원글
    '24.1.21 5:15 PM (14.50.xxx.125)

    ㅋㅋㅋ 210님은 정치적으로 꼬아서 보고 계시네요.

    그 한달 50만원 쓰던분도 자기 50만원만 쓴 댓글을 정치적으로 해석한다고 해서

    사실 좀 웃겼는데 님도 똑같으시네요.

  • 4. 010
    '24.1.21 5:1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장보기 환장하쥬.
    매일매일 두번 세번 생각하고
    장봐요
    참아가며..

  • 5. 원글
    '24.1.21 5:17 PM (14.50.xxx.125)

    125님

    네 거의 2-3배 오른거 같아요. 가격은 오르고 양은 적고...

    저희집이 소식파라서 마트에서 콩나물 한봉지 사서 먹으면 거의 일주일 가서

    맛없어서 먹다 버리는 경우도 있고 콩나물 국을 하거나 무치거나 나눠서 요리할떄도 있는데

    양이 너무 줄어 콩나물 무치면 3일이면 다 먹어요. 양이 너무 줄었어요 ㅠㅠ

  • 6. 원글
    '24.1.21 5:19 PM (14.50.xxx.125)

    112님

    네 환장해요.

    간식 심한 남편 유일한 낙이 과자라 -술을 안마셔서 - 그나마 잘 챙겨놓는데 과자 양도

    너무 줄었고 가격도 너무 올랐어요 ㅠㅠ

  • 7. ..
    '24.1.21 5:22 PM (106.102.xxx.129)

    그러게요 그것만 들면 모르는데
    애들이 먹는 과자 아이스크림 간식
    이런 부재료 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 8. momo15
    '24.1.21 5:24 PM (175.115.xxx.124)

    중2초5 아이둘인데요 겨울방학엔 귤 박스로사먹고 딸기는 그때그때 하나로마트에서 킹스베리도 한번씩 사먹고 세일할땐 두팩도 사고했었는데 올겨울방학엔 과일값너무올라서 쉽게 못사요 장보러갈때마다 놀래요

  • 9. 원글
    '24.1.21 5:26 PM (14.50.xxx.125)

    59님

    저희집은 배달은 잘 안하고 기념일 빼고 외식을 끊었어요 ㅠㅠ

    106님

    사실 반찬값보다 과자 아이스크림 과일 값이 더 쎄지 않나요?

  • 10. ..
    '24.1.21 5:29 PM (118.235.xxx.52)

    배달끊고 외식 끊고 과일끊었네요..아 안주값땜에 술도 끊고..
    젠장..

  • 11. 원글
    '24.1.21 5:30 PM (14.50.xxx.125)

    네 저희도 귤 사과 박스로 먹고 가끔 딸기도 먹었는데

    저도 올해는 딸기값이 너무 올라 딸기 살때마다 망설여 지네요.

  • 12. ......
    '24.1.21 5:32 PM (114.84.xxx.252)

    저는 해외에 10년 넘게 살고 있는데 조만간 귀국할 예정이거든요
    요즘 한국 물가 많이 올랐다는 글이 많이 올라와서 너무 걱정돼요
    물가 잡는건 진짜 중요한건데 한국이 그걸 놓아버린건가 싶어요

  • 13. 수박 없는 여름
    '24.1.21 5:32 PM (211.250.xxx.112)

    올해 여름은 수박 없이 지났어요.
    딸기는 집에 손님 오신다고 해서 작은거 한번 샀어요.
    반려식물로 딸기 키울까봐요.

  • 14. ..
    '24.1.21 5:33 PM (175.121.xxx.114)

    귤 10키로 못 산적 처음이에요 사과못사요 ㅠ

  • 15. 원글
    '24.1.21 5:34 PM (14.50.xxx.125)

    118님

    ㅠㅠ 네 저흰 성미가 급해서 배달은 잘 안하고 외식 그래도 한달에 1번은 했는데

    작년부터 기념일때만 외식하고 있더라고요 ㅠㅠ

    술 대신 과자값이 꽤 나가는데 남편 스스로가 과자를 값싼 과자로 대체하더라고요 ㅎㅎㅎ

    웃프네요.

  • 16. ..
    '24.1.21 5:35 PM (175.121.xxx.114)

    가공식품이ㅜ넘 비싸서 대체로 다.해먹으려구 노력해욘 중국집외식이 특별식

  • 17. 원글
    '24.1.21 5:37 PM (14.50.xxx.125)

    175님

    ㅠㅠ 미국보면 전부 다 해먹고 정말 정말 특별한 기념일만 외식하더니만 우리니라가

    그렇게 될거 같더라고요. 저 작년부터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요 ㅠㅠ

  • 18. 수박
    '24.1.21 5:38 PM (49.171.xxx.76)

    윗님 수박없는 여름에 극 공감 ㅋ 수박못먹고 여름이 가고.. 사시사철 사과 안떨어지는 집인데 ㅜㅜ 사과 못먹은지 오래
    올 겨울은 귤로 버티고있네요. 과일 좋아하는 딸이있는데 ㅠㅠ 휴

  • 19. 원글
    '24.1.21 5:40 PM (14.50.xxx.125)

    올해도 수박없는 여름 될까 걱정이네요.

    저희는 1/4 수박 한 2번 사먹은거 같아요. ㅠㅠ

    근데 그것도 세균 많다고 해서 사먹어야할지 말아야할지 ㅠㅠ

  • 20. ...
    '24.1.21 5:40 PM (180.70.xxx.231)

    부자들 재산 지켜주느라 서민들 물가는 신경도 안쓰네요

  • 21. 원글
    '24.1.21 5:42 PM (14.50.xxx.125)

    정말 욕나와요.....

    이렇게 손놓고 있는 정부는 처음인데 이렇게 물가에 대해 1도 이야기 안하는 언론도 처음

    이네요.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와요.

  • 22. ㅁㅁ
    '24.1.21 5:4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문젠?
    뭐 어디 전쟁이어 원재료 수입가 어쩌고해 올린다
    뭣이어쩐다 올리고 다시 내리는일은 절대 없다란거요

    계란 예로 뭔 파동 어쩌고 훅 튄 이후
    이젠 뭐 당연 판에칠천원이상이잖아요

  • 23.
    '24.1.21 5:45 PM (124.50.xxx.67)

    한끼 밥해먹기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쓰레기 분리수거에 그 많던 사과박스 귤박스 들이 없어요
    정부는 아무 대책도 없나요ㅠㅠ

  • 24. 원글
    '24.1.21 5:46 PM (14.50.xxx.125)

    183님

    맞아요. 절대 가격이 내려간 적이 없어요.

    이제 아예 당연하게 달걀은 7-8000원 어쩌다가 슈퍼 이벤트 해야5,- 6000원대죠 ㅠㅠ

    서민의 달걀이 아니예요.

  • 25. 원글
    '24.1.21 5:49 PM (14.50.xxx.125)

    아~ 맞네요. 저도 사과박스 귤박스들이 확 줄었던거 같아요.

    정부는 정말 대책이 없고 거기에 대해 그렇게 작년 정부 까던 언론들은 뭘 하는지 모르겠어요.

    ~ 정말 외람이~ 기레기 맞는거 같아요 ㅠㅠ

  • 26. 그나마 위안
    '24.1.21 6:01 PM (125.183.xxx.168)

    만성 물부족에 시달리는 인구는 인도 전체의 46%

    상수도가 없는 지역 주민들은 월수입의 50%를 물 사는데 쓰네요.

    월급 30만원중 15만원을 써야 하네요.

  • 27. 원글
    '24.1.21 6:17 PM (14.50.xxx.125)

    125님

    우리가 인도랑 비교할 정도로 후진국이 된건가요?

    오히려 더 비참해요 ㅠㅠ

  • 28. ..
    '24.1.21 6:17 PM (223.38.xxx.20)

    제주도에서 귤따는 알바 일당이 하루 5만원이래요
    아는 엄마가 제주사는 딸 만나러갔다가 그소리 듣고 한달만 알바해서 돈벌어 서울갈란다고했다고
    그소리 들으니 귤이 비싼거 이해가 가기도

  • 29. 원글
    '24.1.21 6:19 PM (14.50.xxx.125)

    223님

    일당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제주무 지금 다 갈아 엎는다잖아요. 일당자체가 문제가

    아닌 중간 도매상 잡을 생각도 없이 지 멋대로 가격 올려도 그냥 놔두는 정부가 문제죠.

    지금 무정부시대 아닌가요? ㅠㅠ

  • 30. 원글
    '24.1.21 6:20 PM (14.50.xxx.125)

    그리고 하루 일당 5만원이면 비싼 것도 아니네요.

    시골 일당 10만원 넘었다는 소리는 벌써 언제적 이야기인데요.

    그럼에도 사람이 없다는 것은 정말 중노동 노가다라는 뜻이예요.

  • 31. 82 아이러니...
    '24.1.21 6:24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82가 아이러니한게
    평소 물가 비싸다고 난리치면서들...

    "식비 50만원" 님처럼 제철에 식재료 사서 요리 지혜롭게 하는 분한테 악플들 여러개 달리고
    200만원어치 식비 쓰면서 하루 한끼만 해먹고 나머진 외식 한다는 분한테는 공감 선플들이
    가득이에요

    평소 식비 많이 든다고 불평들하면서 그 분 노하우를 그냥 참고하고 패스해도 될 것을 굳이
    비꼬는 악플까지 남기는지...

    "식비 50만원" 원글님은 결국 악플 때문에 원글 내리셨습니다

  • 32. 82 아이러니...
    '24.1.21 6:29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82가 아이러니한게
    평소 물가 비싸다고 난리치면서들...

    "식비 50만원" 님처럼 제철에 식재료 사서 요리 지혜롭게 하는 분한테 악플들 여러개 달리고
    "200만원어치" 식비 쓰면서 하루 한끼만 해먹고 나머진 외식 한다는 분한테는 공감해주는
    선플들이 가득이에요

    평소 식비 많이 든다고 불평들 하면서 "식비 50만원"분 노하우를 그냥 참고하고 패스해도
    될 것을 굳이 비꼬는 악플들까지 남기는지...

    "식비 50만원" 원글님은 결국 많은 악플들 때문에 원글 내리셨습니다

  • 33. 110님
    '24.1.21 6:29 PM (14.50.xxx.125)

    식비 50만원 원글님은 좀 특이하셨어요.

    물가 오른 것은 기정사실인데 그것에 대해 난 50만원으로 다 쓸수 있고 다른 댓글 쓰는 사람

    은 정치성향으로 몰고 가셨어요.

    그 원글님보다 더 싸게 섬초 2키로 8천원대에 사서 삶고 나눠 소분해서 얼려두고 먹지만

    반찬이 섬초만 하면 되던가요? 돼지고기만 돌려 먹는다고 되던가요?

    부식비 외에 과일 과자 커피 값이 더 많이 들지 않던가요?

    그런거 다 무시하고 다른 분들은 그런거 할거라고 생각도 안하시면서 너네들은 그렇게

    제철음식 안먹으니 식비가 많이 드는거야로 몰고가시니까요.

    저 도시락 싸고 남편 3식이다 보니 아무리 섬초 1박스 콩나물 박스로 사도 부식비만이 아닌

    과자 커피 과일값떄문에 50만원 배는 들던데요.

  • 34. 110님
    '24.1.21 6:34 PM (14.50.xxx.125)

    식비 200만원 드는 집들도 다 이유가 있으니까요.

    직장맘으로 맞벌이 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가사 노동을 최소화로 하기 위해서라든지

    아님 중고등 남아들이 있어서 거의 먹방수준이라서든지

    그 나름 애환이 있으니까 200만원을 이해한다고 하지 않겠어요?

    부인 노동력 갈아 넣으면 되지만 내 남편 조차도 너무 힘들면 사먹자 주의예요.

  • 35. 14님 제발
    '24.1.21 6:4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그 원글 문맥 제대로 이해하고 대답해주세요

    "50만원 식비" 원글님은 분명히 요리 좋아하는 전업 주부 대상이라고 밝히셨어요
    선한 의도로 글 쓰신 분한테
    초반부터 비꼬는 댓글에다가 계속 악플들이 나왔었구요

  • 36. 14님
    '24.1.21 6:43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식비 50만원" 주부 글에 계속 악플들이 달리니까, 나온 반박 댓글들 보세요
    원글님이 난도질을 당한다고 하잖아요 ㅠ

    "와~ 이런 글에 악플 달리는 거 보고 놀랍네요.
    글만 올라왔다 하면 해부하고 분석하고... 그냥 난도질을 당하네요.
    안타까워요."

    "참고할껀 참고하고 싫은건 안하면 되는것을
    82는 가끔 살벌하다 느끼네요
    원글님 상처 받지 마시길"

    "왜 원글한테 난리인가요 같은 반찬 두번 안먹는 남편 둔게 자랑인가요
    여기 댓글 정말 대단하네요
    이러니 점점 좋은 글이 안올라오나봐요"

    오죽하면 이런 댓글들이 달렸겠나요
    82 댓글 살벌해지고 무서울 때가 느껴져요

  • 37. 원글
    '24.1.21 6:49 PM (14.50.xxx.125)

    110님

    그 50만원 글에 댓글 안쓰고 여기다가 쓰지만 그분 생각은

    정치적견해를 가진 분들이 댓글 썼다 지웠다고 생각한다고요.

    전업이든 누구든 물가가 오른 것은 사실인데 그것에 대해

    자신은 피해간다고 생각하니까요.

    지금 50만원으로 한달 썼다면 아마 그전에는 한달 식비가 20-30만원이었을거라고는

    왜 안밝히시는지 이해가 안가서요.

    전 그런 날선 댓글 악플 대신 사실만을 적을 뿐이예요.

    재가 무슨 난도질 한다고 하세요?

  • 38. 원글
    '24.1.21 6:53 PM (14.50.xxx.125)

    110님

    딱 단도직입적으로 지금 물가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뿐만 아니라 최근 10년치고

    최고 물가 수준 아닌가요?

    그리고 식비라고 하지만 사람이 딱 채소와 고기만 먹고 살아지던가요?

    과일 과자 아이스크림 후식 간식값들이 더 많이 들지 않던가요?

    위에 적었듯이 저희는 박스채로 사먹는 집이라 19년도 타이백 귤 7900원에 샀는데

    지금 한봉지에 6000원이예요. 그것도 가장 집근처 젤 싼 귤로 타이백도 아닌데 ㅠㅠ

  • 39. 14님 제발
    '24.1.21 6:58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200만원 식비" 원글 파악 좀 하고 댓글 올리세요

    "200만원 식비"집 원글도 제대로 안 읽고 반박 댓글 올리셨군요
    여기서 직장맘 얘기가 왜 나오나오
    설마 내가 직장맘 사연을 이해 못해서 윗 댓글 썼겠나요
    같은 전업 주부 글들이니 비교되서 쓴거잖아오

    200만원 식비:
    "오늘 아침 스벅 가서 커피랑 빵 먹고
    점심 집밥 만들어먹고
    저녁 마라샹궈 시켜먹었어요.
    요즘 거의 매일 이런 패턴이에요.
    요아래 한달 식비 50 글 보고선 아주 반성 중입니다.
    우린 200은 넘게 쓰는듯 하네요.
    욕 먹을거 각오..."

    같은 날, 같은 전업 주부가 올렸는데
    전업 주부 참고하라고 쓴 "50만원 식비" 글에는 비꼬는 악플들이 넘쳐나고
    전업이 집에서 하루 1끼 먹고, 2끼 사먹는 "200만원 식비" 글에만 공감해주는
    선플들이 넘쳐나니 대조되잖아요

    그래서 내가 그 댓글들 대조된다고 위에 밝힌거잖아요
    평소 물가 비싸다고 난리치는 82에서 그런거라 (그것도 같은날 같은 전업 주부글들에)
    대조되서 윗 댓글 쓴거라구요

  • 40. 14님 제발 이해좀
    '24.1.21 7:03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14님이 난도질했다고 쓴게 아니라요
    "50만원 식비" 원글님한테 악플러들이 난도질했다고 동정 댓글들 올라왔었다구요
    오죽 악플들이 초반부터 심했으면 "50만원 식비" 원글님이 악플들로 난도질 당했다고
    동정하는 댓글들이 달렸었겠냐 그 말이잖아요

    " " 인용 표시 모르세요?
    거기 나왔던 댓글들이라고 소개하고 인용 표시 달고 카피해서 올린거잖아요

  • 41. 110님
    '24.1.21 7:07 PM (14.50.xxx.125)

    제발 님이야말로 제 글 파악 좀 제대로 하세요.

    전 지금 물가가 너무 올랐다고 쓰고 있어요.

    50만원 글 자체에서 사람들에게 지탄 받는 이유는 그거라고요.

    채소와 돼지고기에 가족들이 만족하느냐 --> 그런가족이면 된다. 하지만 아닌 가족들이

    더 많다 라는게 그때 댓글 대부분

    저가 그 50만원 원글에게 하고 싶은 질문-->채소 고기로는 부식비 그정도 가격에서 유지

    할수 있지만 과일 과자 아이스크림 커피 음료수는 전혀 사먹지 않는지 그 가격이 오히려

    더 많이 나오니 문제지 않냐는 거죠.

    하지만 그 50만원 원글님은 오히려 정치적 성향으로 몰고 가시더라고요.

    물가 못잡고 있는 정부가 맞는데 무슨 정치적 성향때문에 이런 글을 적냐고요.

    제글이 그 50만원 원글님 어디 그렇게 비난했나요?

    비난한 곳 자체를 찾아보세요. ㅠㅠ

    그리고 200만원 식비는 자기가 반성하고 있다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해요?

    반성하는 사람에게 더 반성해야 한다고 질책하는 곳인가요? 여기가?

  • 42. ㅎㅎ
    '24.1.21 7:10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110님 혹시 50식비 본인?

  • 43. 어이상실
    '24.1.21 7:18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118님 지금 뭔소리?
    지금 베스트글 가서 클릭 한번만 하셔도 금새 확인될텐데
    나한테 "50 식비 본인"이냐고 찔러보는건가? 아니면 말고? 너무 성의 없네?ㅠ
    난 아니니까 궁금하면 거기 댓글 가서 원글 누굴까 확인해봐요
    그것까지 알려줘야 되나?ㅠ

    "50만원 식비 원글님'이란 표현이 설마 나를 표현한다고 상상할 수도 있다니 놀라울뿐...
    자신을 제 3자화 시키는 화법도 있나?ㅠ
    어이 상실...

  • 44. 농담
    '24.1.21 7:22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죄송요 ㅎ
    원글님과 110님 두 분 너무 전투적으로 싸우시길래...

  • 45. 식재료
    '24.1.21 7:24 PM (211.206.xxx.191)

    사면서 가격 때문에 못 사고 그러기는 지난 여름 부터 지속이네요.
    오늘 먹고 싶은 메뉴가 아니고 오늘 싼 재로가 메뉴.
    징하네요.

  • 46. 14님 제발 이해좀
    '24.1.21 7:28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위에 "200만원 식비" 글에도 14님이 댓글 엉터리로 썼잖아요
    거기서 직장맘 얘기가 왜 나옵니까 ㅠ
    전업주부 얘기인데요
    본인이 글도 제대로 안 읽고 엉터리 댓글 썼길래
    내가 "200만원 식비" 원글 올려줬잖아요
    제발 제대로 읽어보라구요

    "반성하는 사람에게 더 반성해야 한다고 질책하는 곳인가요? 여기가?"

    아직도 제 글 파악을 제대로 못하시고 엉뚱한 말 하시네요
    내가 언제 '200만원 식비"에 질책하라고 했나요? 너무 어이 없는 댓글이네요
    왜 쓰지도 않은 말로 사람 댓글을 엉뚱하게 몰아가시나요
    내 얘기 포인트는요

    같은 날, 같은 전업 주부가 올렸는데
    전업 주부 참고하라고 쓴 "50만원 식비" 글에는 비꼬는 악플들이 처음부터 넘쳐나고
    전업이 집에서 하루 1끼 먹고, 2끼 사먹는 "200만원 식비" 글에만 공감해주는
    선플들이 넘쳐나니 대조되잖아요

    그래서 내가 그 댓글들 대조된다고 위에 밝힌거잖아요 (질책하라고 쓴게 아니구요)
    평소 물가 비싸다고 난리치는 82에서 그런거라 (그것도 같은날 같은 전업 주부글들에)
    대조되서 윗 댓글 쓴거라구요

  • 47. 14님 제발 이해좀
    '24.1.21 7:37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재가 무슨 난도질 한다고 하세요?"
    ..........................................................................................................................

    내가 언제 14님한테 난도질한다고 했나요? 너무 어이가 없네요
    왜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자꾸 사람을 몰아가나요

    "식비 50만원" 주부 글에 계속 악플들이 달리니까, 나온 반박 댓글들 보세요라고
    밝히고 " " 인용 부호 붙이고 인용한거잖아요

    "와~ 이런 글에 악플 달리는 거 보고 놀랍네요.
    글만 올라왔다 하면 해부하고 분석하고... 그냥 난도질을 당하네요.
    안타까워요."

    내가 쓴게 아니고 "식비 50만원" 글에 나온 댓글 인용한거잖아요

    오죽 악플들이 계속 달렸으면 "50만원 식비" 원글님이 글로 난도질 당하는거에
    비유하는 거잖아요

    내 글 제대로 읽지도 않으시고
    제게 엉뚱하게 몰아가시네요 ㅠ

  • 48. 저도
    '24.1.21 7:50 PM (92.38.xxx.20) - 삭제된댓글

    50 식비 쓰신 본인과 원글이 논쟁하는 줄;;
    200 식비 글에 악플이 달려야 해결이 될 듯 ㅋ

  • 49. 일단
    '24.1.21 7:51 PM (182.227.xxx.251)

    과일 과자 아이스크림 커피 음료수는 전혀 사먹지 않는지 그 가격이 오히려

    더 많이 나오니 문제지 않냐----------

    이것도 많이 줄였어요. (저 그 분은 아님)

    세번 먹을거 한번이나 먹나?
    원두커피 코스트코 같은데서 큰거 사다가 대충 핸드드립해서 마셔요.
    제일 가성비 좋아요.

    과일? 그래도 님은 딸기도 사드시네요?
    저는 지난 여름 수박 한통도 안사먹었고요.
    올 겨울 들어 딸기 한번도 안사먹었어요.

    사과는 작은 흠과만 사다가 조금씩 먹어요
    그래도 비싸더라고요.

    요즘은 마트에 콜라비 세일 할때 사다 놓고 콜라비 깎아서 사과다 라고 생각 하고 먹습니다.

    귤? 역시 한번도 안샀습니다.
    안먹어도 안죽는건 안사게 되더라고요.

    지난 여름 오이값 폭등 하고 오이 안사다 먹어요.

    그냥 제철에 제일 저렴한 식재료나 사다가 이것저것 해먹지 비싼건 쳐다도 못보겠어요.

    왜냐면 프리랜서인데 제 일도 줄어 들고 남편 업장도 손님이 줄었어요.

    그나마 우린 어른 둘이 사니까 버텨지긴 해요.
    애들 있음 과자 아이스크림 이런것도 먹긴 해야 겠지만
    우린 그냥 가능하면 버팁니다.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수 사실 몸에도 하나 안좋은 것들이니 괜찮아요.
    과일도 사실 당이 많다죠. 가끔 맛 보는 정도로만 먹어요.

    가격이 폭등해도 수입이 늘면 팍팍 쓰고 살텐데
    가격은 폭등하고 수입은 뚝 떨어져서 정말 너무 팍팍 하게 삽니다 ㅠ.ㅠ

  • 50. 110님
    '24.1.21 7:57 PM (14.50.xxx.125)

    50만원 원글님글과 200만원 글은 전쳐 다른 논점이라고요.

    50만원 원글님이 질타받은 이유는 제철 채소를 이용하지 않기때문에 식비가 50만원 이상

    든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질타 비슷한 논조로 쓰셔서 반발이 심해졌어요.

    전 그 글에 댓글은 쓰지 않았지만 조금 다르게만 쓰셨으면 정말 좋아하셨을텐데 싶더라고요

    똑같은 글을 쓰더라도 난 당신들과는 달리 제철채소 이용해서 50이면 충분해 라는 글과

    물가가 비싸지만 제철채소 이용하면 작년보다 식비는 배는 들었지만 잘 유지가 돼요

    라는 글은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니까요.

    200만원 식비 글과 대조한다고 하니까 말하는 거예요.

    200만원 식비글 보면 나이 50대에 대학생 아들과 사먹는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얼핏 일고 그냥 말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나이 50되어서 어린 아이들도 아니고 어느정도 일할만큼 일하고 모을만큼 모았으니

    아들과 함께 하니 관대해 지는 것 뿐만 아니라 반성하고 있다고 하니 그

    러려니 하게 되는 거죠.

    만약 그 분 아이들이 초딩이었으면 또 여기 댓글 질타가 가득했을거라 짐작합니다만..-.-;;;

  • 51. 저도님
    '24.1.21 7:57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지금 궁금하면 베스트글 가서
    "한달 50만원 식비" 원글님 댓글 남아 있으니 확인하세요
    자꾸 쓸데없이 엉뚱한 댓글 달지 마시구요

  • 52. 110님
    '24.1.21 7:59 PM (14.50.xxx.125)

    그리고 그 50만원 원글님은 스스로 질타 받을지도 모른다고 하셨고

    또 나중에 댓글들이 정치적성향을 가진 댓글들이 썼다가 지웠다고 하셔서

    옹호 댓글 쓰려다가 전 포기했네요.

    솔직히 그 50만원 원글님에게 하나 더 묻고 싶은것은 지금 식비 50만원이었으면

    1-2년전에는 식비 얼마들었는지 그것도 묻고 싶더라고요.

  • 53. 어이 상실임
    '24.1.21 8:02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82에서 하도 물가 비싸다고 난리치는데
    같은 날 같은 전업 주부가 올린 글에 반응들이 달라서
    제 3자적 입장에서 글 올렸는데
    엉뚱한 댓글들을 달고 있네요 ㅠ

    궁금하면 베스트글 가서 그 원글님 댓글 확인해보세요
    (내가 원글 작성자가 아닌데)
    아무 억측 글이나 써대지 말고
    엉뚱한 사람 자꾸 원글인 것처럼 연결 시키지 말라구요
    어이가 없네요 ㅠ

    사람들이 너무 성의가 없나?
    그 댓글 클릭만 해도 그 작성자분 나오는데
    아무 댓글들이나 쓰고 있네...ㅠ

  • 54. 118님
    '24.1.21 8:02 PM (14.50.xxx.125)

    ㅎㅎㅎㅎㅎㅎ

    너무 진지하고 전투적이었나요?

    뒤늦게 반성~ 되네요.

  • 55. ㅎㅎㅎ
    '24.1.21 8:12 PM (118.235.xxx.16) - 삭제된댓글

    아뇨
    뭐 이게 심심할때 82 구경하는 재미(?)죠
    두분 다 파이팅 넘치시네요 ㅎㅎㅎ
    저도 오늘 딸기 사러 갔다가 콜라비 들고 왔슴다

  • 56. 원글
    '24.1.21 8:20 PM (14.50.xxx.125)

    182님

    부식은 저도 오이 비싸서 가을부터 안사고 양배추 특가 세일해서 반통에 1500원

    3통씩 사서 김치냉장고에 두고 김치담고 남은 푸른 잎 다 데쳐 된장에 버무려 냉동시켜

    배춧국 요긴하게 먹고 값싼 저가 채소만 사서 먹는데도 허걱허걱해서요 ㅠㅠ

    남편이 술을 전혀 입에 대지 않은 타입이라 군것질이 유일한 취미예요.

    (그럼에도 살이 전혀 안찌는 타입이라 -.-;;;)

    그러다 보니 과일과 과자 음료수 간식 값이 좀 나가요.

    남편은 줄이자고 하는데 이것마저 줄이면 사는 낙(?)조차 없어보여서요.

    물가가 오른 것은 사실이고 사는 것이 팍팍한 것도 사실이고 알뜰 하신 분들은 더 알뜰해

    지고 덜 알뜰 한 분마저 알뜰해져야 되는 세상이 되서 물가가 미친것 같아서요.

  • 57. 유통업
    '24.1.22 12:35 AM (122.43.xxx.165)

    유통업자와 소매상들이 굉장히 폭리중인요
    문정부때 기본임금 올린것이 물가 영향 크게 준것도 맞고
    윤정부가 금리 못올리고 있는것도 영향주는것 맞거든요
    근데 채소.과일값이 서울 집깂 비싼곳 근처는 유난히 비싸고
    경기 변두리나 지방가면 정말 싸거든요.
    땅값이 식재료 가격에 포함되어 있는듯 하고
    수도권 비싼땅 위에 사는 댓가려니 하고 살아야죠..
    요즘 당뇨때문에 문제라는데 덜먹으니 자동으로 건강지킬듯ㅜㅜ
    어쩌다 지방 놀러가서 먹고 사오고 해야줘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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