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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를 데리고 한달살기 하러가는것...

... 조회수 : 3,437
작성일 : 2024-01-19 10:56:46

저와 남편이 동시에 회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12월 31일자로 임기 만료되었고 재취업은 3월 또는 4월로 예상중입니다.

저는 1월 31일자로 퇴직 예정이고 재취업은 3월로 생각중입니다.

둘다 오퍼받은 회사가 있고 처우 조정중입니다.

 

저희 아이는 한참 학원에서 특강으로 매달리고 있는 중인데

저희 부부는 이렇게 동시에 놀게 된게 결혼후 처음이고 이제 곧 재취업인데

한달 정도 해외가서 살고 싶거든요.

 

애를 데리고 가자니 애 한참 학원 달릴때인데 데려갈 일인가 싶고

애를 옆단지에 살고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두고 가자니 

중2가 조부모님이랑 트러블 안나고 살 수 있을지 걱정되고

그렇다고 포기하기엔 또 10년은 있어야 올 기회라서요.

 

여러분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203.248.xxx.3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19 10:57 AM (114.204.xxx.203)

    데려갑니다
    중등땐 괜찮아요

  • 2. ..
    '24.1.19 10:58 AM (58.79.xxx.33)

    데려가요.

  • 3. ..
    '24.1.19 10:58 AM (222.117.xxx.76)

    2주정도로 조율?
    그래도 부럽습니다~

  • 4. ……
    '24.1.19 10:58 AM (39.119.xxx.4)

    맡기고 간다

  • 5. ..
    '24.1.19 10:59 AM (112.152.xxx.33)

    당연히 데려가야죠
    노트북이나 탭 가져가실테고 문제집 가지고 가서 낮엔 놀고
    저녁에 인강듣고 풀도록 하세요

  • 6. 중등
    '24.1.19 10:59 AM (223.38.xxx.193)

    아예 육아에서도 휴가 내는 건 어떠세요.
    애들은 1주 정도만 같이 나가있고 나머지 기간엔 조부모님 댁에..

  • 7. ...
    '24.1.19 11:00 AM (1.232.xxx.61)

    그깟 학원이 문젠가요?
    당연히 데려가야죠.
    애한테 그런 경험 그것도 해외에서 사는 게 쉬운 일은 아니고

  • 8. ...
    '24.1.19 11:01 A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

    인생은 장기전.
    아이에게 이런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다, 하고
    스스로 결정하게 해 보세요.
    이태리나 그리스 소도시에서 한 달
    마냥 바닷가에서 수영하고 쉬다가
    장 봐다 음식 해 먹고 싶네요.

  • 9. ㅋㅋㅋ
    '24.1.19 11:01 AM (112.145.xxx.70)

    고2도 아니고 중2인데.

    그깟 한달 학원안가도 아무지장없음.

    데려가세요

  • 10. ...
    '24.1.19 11:01 AM (110.49.xxx.99) - 삭제된댓글

    제가 할머니라면.
    한달 맡겨놓고 가라고 할 것 같아요.
    재가 엄마라면.
    고민 많겠지만.... 애가 원하면 데리고 갈 것 같습니다.
    지금 따뜻한 나라에서 한달 살기 중인 은퇴부부입니다.
    살아보니 이것도 저것도 다 결국은 부질없는 고민이었다는 것을 아주 많이 느꼈습니다.

  • 11. 가세요
    '24.1.19 11:01 A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2월 짧고 중간에 명절 껴 있어서 이래저래 어영부영 놀아요.

  • 12. .......
    '24.1.19 11:01 AM (14.50.xxx.31)

    저 학원장인데요
    데리고 가세요.
    저녁에 인강 들으면서 공부하면 되죠.
    공부에 관심 없는 아이면 상관없으시고
    잘하는 아이는 인강 들으면서 가능하고
    가세요~

  • 13. ....
    '24.1.19 11:01 AM (203.248.xxx.37)

    그쵸... 참고로 아이는 민사고 입시 준비생이에요.. 그래서 공부를 잡아야 해서 고민 스럽기도 하고... 또 본인이 요새 공부를 필 받아서 한참 열심히 하고 있어요. 민사고 지망하는 애라 섬머스쿨이라도 보내면 좋겠지만 또 애가 초등도 아니라서 키즈스쿨에 넣기도 뭐하고..

  • 14. ㅇㅇ
    '24.1.19 11:02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데리고 가든지, 아니면 가지 말든디
    아이 맡기고 가는것만 아니면 될것 같습니다 ㅎㅎ

    그런데 가세요. 중2에, 방학 특강 한달 놀아도 괜찮아요

  • 15. ㅇㅇ
    '24.1.19 11:03 AM (211.251.xxx.199)

    일단 아이 의견 물어보시고 본인이 안간다하면 제2의 신혼여행 다녀오세요
    한달 조부모와 트러블이 생길지
    더 돈독한 사이가 될지 아무도 몰라요
    한창 달리고 싶은 아이 존중해주시고

    아이가 간다면 주저말고 데려가세요
    이런 기회가 어딨습니까?
    나중에 돈으로도 살수없는 가족의 추억이에요
    한달은 나중에 돌아와서 빡세게 달리면
    됩니다.

    그저 부러울뿐이네요

  • 16. .........
    '24.1.19 11:04 AM (14.50.xxx.31)

    저..위에 학원장이라고 댓글 썼는데요
    본인이 요새 공부 필 받은거면ㅠ...안타깝네요. 놔두고 가세요ㅠ

  • 17. 요새 필 받은거면
    '24.1.19 11:04 AM (121.134.xxx.200)

    가지 마세요
    진심
    중2 필 받는애는 하늘이 내린 애인데

  • 18. 요새 필 받은거면
    '24.1.19 11:05 AM (121.134.xxx.200)

    엄마도 가지 말라는 뜻

  • 19. ..
    '24.1.19 11:09 AM (112.152.xxx.33)

    일반학생이 아니네요
    민사고 준비생이면..아이에게 물어보세요

  • 20. 안가요
    '24.1.19 11:09 AM (211.250.xxx.112)

    민사고 입시생이라면 저는 안가요. 엄마 아빠는 외국 쉬러 가고 아이만 맡겨놓고 학원 다니라는건 더 말이 안되고, 겨울 방학은 학기중보다 몇배의 시간을 투자할수 있는데 최상위권 노린다면 역시 놀러가는건 아닌거 같아요.

  • 21. 필받아도
    '24.1.19 11:09 AM (211.246.xxx.101)

    인생 길어요.

    애만 생각하면 데리고 가세요. 중딩이면 평생 힘이 되는 기억 만들 수 있습니다.
    엄마만 생각하면 애 두고 둘이서 다시 신혼 만끽하세요.

    이태리 바닷가 시골에 자리잡고 매일 장에서 해산물 사다가 음식해먹고 바닷가에서 수영하고 동네시장 돌아다니고 고대유적지 돌아다니세요. 비수기라 에어비엔비도 쌀듯.
    시실리 오티지아 정도면 딱 좋겠네요.

  • 22. 안가요
    '24.1.19 11:10 AM (211.250.xxx.112)

    우리 아들처럼 공부를 하나 안나나 차이없는 아이라면 온가족 재미나게 놀다 오겠지만요

  • 23. pow
    '24.1.19 11:12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중2면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도 만들고 좋은 자양분도 많이 챙겨 오겠네요.
    데려 가세요

  • 24. ㅇㅇ
    '24.1.19 11:16 AM (39.117.xxx.171)

    애한테 물어보세요
    자기는 공부에 매달리는데 부모가 학원빠지고 한달살다 오자고하면 짜증날것 같아요
    어쨋든 초등학생도 아니고...그래봤자 긴여행인데요
    본인이 커서 한살이든 일년이든 살아와도 됩니다
    물어봐서 가겠다고하면 데리고가시고 아니면 두고가세요

  • 25. 콩민
    '24.1.19 11:17 AM (219.240.xxx.235)

    중2면 가도됩니다. 인강도 있잖아요~~

  • 26. ....
    '24.1.19 11:18 AM (1.245.xxx.167)

    중3되는 아이도 아니고 중2면 갑니다.

  • 27. 대다수의
    '24.1.19 11:25 AM (211.186.xxx.7)

    사람들이 공부 못하는 이유가 있네요.
    민사고 준비생이라면서요? 엄마가 마음가짐이 안되있네요.

  • 28. ...
    '24.1.19 11:26 AM (61.253.xxx.240)

    부모님은 지금 여행에 필받은거라서 애를 데려가냐마냐 하시는거고..
    애는 공부 필받은거고,,

    본인한테 간절한 기회가 상대한테는 아닐수도 있잖아요. 더군다나 그게 자식이라면..짧은 국내여행을 부부끼리 또 가끔 자녀도 함께, 그정도가 좋을거같아요 자녀가 한달살기 너무 하고싶으면 모르지만
    중2가 그 가치를 지금 부모님과 똑같은 무게로 느끼고 있을까요? 지나고보니 좋았다고 회상될수는 있겠지만.

    지금은 원글님이 여행에 필받아서 고민하시는듯

  • 29. 우선
    '24.1.19 11:29 AM (211.211.xxx.168)

    아이의 의견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 30. ....
    '24.1.19 11:30 AM (175.116.xxx.96)

    아이의 의견에 따를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희 아이 중2였으면 당연히 데리고 갔겠지만 ㅎㅎ
    공부 욕심이 있는 아이라면, 학원 빠지는것 싫어할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너무 아까운 기회라 한달은 좀 길고 2주 정도로 협의보는게 나을것 같긴 한데요.
    그리고 아무리 사춘기 중2라도 조부모님이 크게 잔소리 많은 분 아니라면 크게 트러블 없을 거에요. 사춘기 특성(?)이 원래 부모에게 유독 난리 치는 거쟎아요 ㅎㅎ

    아이가 원한다면 한달...(근데 솔직히 아무리 삘 받은 아이라도, 가서 공부 어렵습니다 ㅎㅎ)
    아이도 긴가 민가 결정이 어렵다면 2주 정도로 합의...
    아이가 학원 빠지기 싫다 거부한다면 그냥 조부모님댁에 맡기기로

    저같으면 이렇게 할것 같아요.

  • 31. 아이가
    '24.1.19 11:30 AM (211.186.xxx.7)

    안가고 싶다 하더라도 부모만 한달이나 노는데 자기는 고생하며 공부할 생각하면 힘빠지지요.
    박탈감 심하게 느낍니다

  • 32. 짜짜로닝
    '24.1.19 11:39 AM (172.226.xxx.43)

    최근 일주일 여행다녀왔는데
    덥다 맛없다 재미없다 어제랑 비슷하다 한국이랑 똑같다
    하~~
    우리아들만 그런가요?

  • 33. .....
    '24.1.19 11:43 AM (95.58.xxx.141)

    아이의 의견이 가장 중요할거 같아요.

  • 34. ...
    '24.1.19 11:50 AM (211.179.xxx.191)

    공부 필 받았고 민사고 준비 중이면
    연휴 껴서 그럴때 해외 다녀오겠어요.

    굳이 한달을 외국에서 살아야만 하나요??

    중2 아무것도 아닌거 같지만 그때 습관 잡히면
    고등까지 쭉 가요.

  • 35. ..
    '24.1.19 11:55 A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부모는 열심히 살았고 또 살거니 지금 휴가를 즐기면 되고

    아이는 자기 삶의 목표가 있고
    지금 열심히 해야 할 때니
    하면되고

    원글님 쓴 내용 그대로 아이에게 설명해주면
    충분히 이해하고
    우리엄마아빠 멋있다고 할거같아요

    가족이지만 각자 다를 삶의 시간표를 가지고 있다는 걸
    충분히 이해할거예요

  • 36. 예비중3
    '24.1.19 12:05 PM (182.211.xxx.12) - 삭제된댓글

    예비중3 델고 한달지내고 지난주에 왔어요 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그리워요
    첫째가 얼마 안됐는데도 멀게 느껴진대요 그때가 천국이었다네요 ㅎㅎㅎ
    가서 놀기만 한건 아니고 얇은 수학 문제집 한 권 풀고 어학원서 영어도 배우고해서
    완전 놀았다고 할 수 도 없어요
    후회하기 전에 같이 사세요~

  • 37. 예비중3
    '24.1.19 12:08 PM (182.211.xxx.12)

    예비중3 델고 한달지내고 지난주에 왔어요 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그리워요
    첫째가 얼마 안됐는데도 멀게 느껴진대요 그때가 천국이었다네요 ㅎㅎㅎ
    가서 놀기만 한건 아니고 얇은 수학 문제집 한 권 풀고 어학원서 영어도 배우고해서
    완전 놀았다고 할 수 도 없어요 맛난 음식, 여행, 다양한 액티비티 많이 즐기고 왔어요
    후회하기 전에 가세요

  • 38. 예비중3아들
    '24.1.19 12:10 PM (39.117.xxx.171)

    저희는 초등때 해외에서 살았는데 그땐 여기저기 여행다니고 잘 놀고 좋았지만
    지난달 4박5일 해외여행 갔을때 저 윗댓글에 있는거처럼 다리아프다 허리아프다 힘들다 재미없다...애마다 다른겠지만 이제 예전처럼 여행같이 다니기에 좋은 시기가 아니에요...

  • 39. ㅇㅇ
    '24.1.19 12:14 PM (211.252.xxx.100)

    거기서 인강으로 공부도 가능할거고 그거 아니면 독학기숙학원 이런 데에 한달 넣고 가세요. 아님 할머니댁에 맡기고 가던가....

    꼭 가세요

  • 40. ….
    '24.1.19 12:48 PM (220.80.xxx.96)

    고3이라도 일상에 지장이 없으면 다녀오는 거지만
    중2라도 한참 공부에 열올리고 있고 민사고 준비생이라면
    조심스럽죠
    아이생각은 어떤가요??

    그리고 한달살기에 너무 큰 의미 부여할 필요 없어요
    막상 지내보면 별거 아닐 수도 있고 일주일 이주일로 충족될 수도 있구요.
    저라면 아직 미성년 아이두고 부부만 한 달 여행은 못갈 것 같아요

  • 41. 가는 즉시
    '24.1.19 1:01 PM (121.134.xxx.200)

    민사고 한자리 남

  • 42. ...
    '24.1.19 4:12 PM (152.99.xxx.167)

    민사고 준비생이면 중2겨울 날리는거 위험해요
    민사고 되어도 좋고 안되어도 그만이면 다녀오세요
    근데 진짜 가고싶다..하면 날리면 안되는 방학입니다.

  • 43.
    '24.1.19 10:19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민사고 지망하는 예비중3 이란 말씀이죠?
    2월 겨울방학동안 한달살기 하신다면서 애 썸머스쿨은 뭔가요?
    이제 남은방학 2번 민사고 준비 마지막 기횐데 공부 삘받은 아이와 한달살기라
    민사고 입시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을텐데요

  • 44.
    '24.1.19 10:24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민사고 지망하는 예비중3 이란 말씀이죠?
    2월 겨울방학동안 한달살기 하신다면서 애 썸머스쿨은 뭐고 고입시 준비하는 학생이 키즈스쿨은 또 뭔가요?
    남은방학 2번 민사고 준비 마지막 기횐데 공부 삘받은 아이와 한달살기라..부모님께서 아이 입시를 좀 진지하게 생각하시는게 도움이 되지 싶네요

  • 45. 댓글
    '24.2.8 3:47 AM (114.201.xxx.250)

    꼭 부부가 같이가하나요? 이주씩 번갈아서 갔다오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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