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먹으니 자신감이 떨어지고 긴장이 많이되요....극복방법 좀 알려주세요

긴장녀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24-01-19 09:19:45

40 후반을 향해 가고있는 직딩입니다

 

사무직이라 20년 넘게 근무중이긴한데....

 

귀도 어두워지고 말도 어눌해지는거 같고....

 

세상 재미도 없네요..

 

요즘 걱정은 뭔가 긴장되는 상황이 많아지고 거기에 대처 하기가 힘들어요

 

당황하면 쓸데 없는 말을 남발하게 되고....

 

몇십명 앞에서 발표할때는 갑자기 너무 긴장되서 목소리가 막 떨리더라고요...

 

긴장하면...당황하고....

 

그래서 운전도 배우다 그만뒀는데...꼭 다시 하고싶은데....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까하는 두려움이 계속 발목을 잡네요...ㅜㅜ

 

나이들어그런지....아니면 제가 점점 사회적으로나(회사는 다니지만 인간적인 교류는 더욱 폭이 좁아져있어요,....그냥 회사...집...회사...집 입니다) 교류를 안해서 사람 대하는게 어려워지고 말을 잘안해서인지 .....누군가 다가오면 당황스럽고....불편하고...그러면서 자꾸 쓸데없는 소리나 해대고 후회하고....뭔가 제행동이 제가 보기엔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거 같은데....

 

이런걸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적었네요.....

IP : 106.255.xxx.5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4.1.19 9:27 AM (106.102.xxx.151)

    휴일에는 폰과 티비를 끄고 푹쉬시고 자연속으로가서 좀걸으세요 둘레길같은
    휴식하셔야될듯


    저는 아침독서 30분씩해요 일찍일어나자마자
    늦으면 출근길 전철

    독서가 뇌를 건강하게 깨우는 효과가있다는데
    저는 효과보는중

    주로 자기계발 경영서 위주로봅니다

  • 2. 다들 그래요
    '24.1.19 9:27 AM (115.21.xxx.164)

    우리또래 안그런 사람이 더 귀해요. 열심히 운동하고 노력하고 사는 거죠. 오늘 하루도 기운차게 신나게 멋지게 즐거운 하루 되세요

  • 3. .....
    '24.1.19 9:28 AM (175.201.xxx.174)

    사무직 20년이시면 기본적인 두뇌활동은 하신다는 말씀인데
    40후반에 벌써 귀가 어두워지고 말이 어눌해진다는건
    뭔가 좀 이상한데요 ㅠㅠ

    사회생활하는 40대 후반이라면
    아직은 40초중반의 생체리듬이지 않나요?

    님이 묘사한건 거의 60대 생체리듬 수준이네요

  • 4. ...
    '24.1.19 9:29 AM (1.232.xxx.61)

    그럴 때가 있어요.
    살다 보면 그런 날도 있고 아닌 날도 있습니다.
    심호흡하시고 지금이 그런 때구나 하고 받아들이세요.
    긴장되고 실수하고 그런 날은 아이고 쪽팔려라, 속상하다, 너무 떨린다 그대로 인정하고 또 넘어가면 됩니다.
    나이 먹어서라는 이유 붙이지 말고 그냥 그날은 그랬구나 하고 말면 돼요.
    오늘은 또 다른 날이니 어제의 나를 그전의 나를 붙잡지 말고 새로운 나를 쓰세요.
    어깨 펴고 거울 보고 큰 소리로 아자! 하고 괴성을 지르고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 보세요.
    어제의 나를 다 버리시고 새로운 나를 만나세요.

  • 5.
    '24.1.19 9:30 AM (218.150.xxx.232)

    제가 프리랜서라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한 2달은 한가하거든요
    그때 저는 책 1권을 정해놓고 외워요. 보통 어학책이긴한데
    외울수 있는 만큼 정해서 외워요. 확실히 효과도 있고 일상의 기억도 또렷하고
    정말 도움이 됩니다. 운동, 독서, 취미 삶을 풍요롭게 하시면 될것같아요(현실은 저도 많이 못하지만)

  • 6. ..,
    '24.1.19 9:39 AM (183.102.xxx.152)

    원글님은 증세가 심하시네요.
    그 정도면 70살 정도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60살 가까이 되어가는데 귀가 어둡거나 말이 어눌하진 않거든요.
    아직 운전도 잘해요.
    원글님은 병원 가보셔야 할거 같아요.

  • 7. 너무 이르지요
    '24.1.19 9:39 AM (14.32.xxx.215)

    40대가 운전도 못하는것도 일반적이지 않아요

  • 8. ..
    '24.1.19 9:46 AM (61.253.xxx.240)

    매일 시사잡지나 신문 소설책 같은거 읽어보세요
    시사쪽은 기자인듯 소설쪽은 낭독하는 성우나 배우인듯
    저는 시사잡지로 했었는데..생각도 빨라지고 말도빨리나오고 정교해지고 논리성도 계발되는걸 느꼈어요

    근데 하다가 안하니까 다시 원상태되더라구요

    오래할필요도 없고 하루 이삼십분씩 했었어요

  • 9. ..
    '24.1.19 9:48 AM (61.253.xxx.240)

    ㄴ소리내어서 읽는거예요 발음과 속도에도 신경쓰면서..
    확실히 달라져요 제가 말이 느린편인데 그즈음엔 말도 생각도 정돈되면서 빨라지더라고요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자신감도 좀 붙고요

  • 10.
    '24.1.19 10:07 AM (175.113.xxx.3)

    저는 오히려 40대 중후반 되고 밖에서 사람 대하는 건 편해졌어요. 머뭇거리고 할 말 못하고 위축되던 건 없어졌어요. 이런게 나이가 주는장점?인가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데. 거침 없고 자신감 이랄 것도 없이 자신감이 충만해진 느낌.

  • 11. 노화
    '24.1.19 10:09 AM (61.105.xxx.165)

    조마조마
    모든 장기가 노화되어 가니
    그 장기가 맡고 있던 감정통제도 약해짐.
    40대면 조금 빨리 시작되신 듯
    한의원 가셔서 치료받고
    강심장되세요.
    나이 더 들면 더 심해져요.
    그래서 할머니들이 차 조심해라는둥
    잔소리가 더 많아짐.

  • 12. ...
    '24.1.19 10:10 AM (122.40.xxx.155)

    40대후반이면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닌거 같은데 요즘 특별히 신경 쓰이는 일이나 스트레스 상황이 있는지 살펴보세요. 나이들어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멀쩡히 잘 하던것도 허둥지둥하게 되구요. 직장외 편안한 상황에서 툭 터놓고 대화를 많이 해보는것이 좋은데..친구가 없으면 상담소라도 찾아서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해보세요.

  • 13. …….
    '24.1.19 10:31 AM (114.207.xxx.19)

    나이가 들어서 자신감이 떨어진다는 건 40,50대에 겪을 일이 아닌데요. 은퇴한 것도 아니고 경력 많고 생애 가장 높은 직급에 있을 시기인데..
    긴장감과 불안함의 원인이 극심한 스트레스나 우울증 때문은 아닌지 내 자신을 잘 살펴보세요.

  • 14. ..
    '24.1.19 10:34 AM (59.26.xxx.79) - 삭제된댓글

    내편이 없다는 느낌이 오래 지속돼셨나봐요.

  • 15.
    '24.1.19 11:31 AM (172.226.xxx.47) - 삭제된댓글

    직장 오래 다니시면 더 자신감 있을꺼 같은데...

  • 16. 긴장녀
    '24.1.19 1:45 PM (106.255.xxx.58)

    사람한테 치여서 그런거 같아요...
    직장은 다니지만 마음 터놓는 친구도 없고,,,,,,인간관계에 상처받아서 마음 닫고 살고 있구요...
    아직 애들이 초등이라 정말 회사...집.....이게 다예요...

    회사에서도 경력은 많지만 새로운게 그아이들보다 빠르지 않으니....솔직히 자신감도 떨어지고...논리정연하지도 않고...어버버.....그럴때 더 자책하고 자신감은 바닥...

    앞에 분 내편이 없다는 느낌이 오래지속되셨다는 말.........에 눈물이 나네요...

    정말 그런거 같아요....남편은 남의편이고.......아이도 이제 사춘기들어서며....저랑 좀 멀어지고...사람도 싫고..
    앞에 좋은 말씀 새기고 실천해볼께요....감사합니다

  • 17. ㅇㅇ
    '24.10.22 12:03 AM (175.211.xxx.239)

    위축될때 좋은방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771 "1억 넘게 날려도 안 사"···서울 아파트 .. 와이 01:41:22 21
1777770 자동차나 오토바이 부르릉 큰소리로 튜닝한 사람들 혐오스러워요 01:40:43 8
1777769 중국 국적 쿠팡 전직원이 개인정보 유출 2 이건뭐냐 01:33:49 142
1777768 고딩 콘택트렌즈 뭐 사줄까요 ㅇㅇ 01:29:04 26
1777767 쿠팡에서 통관부호 사용 안했으면 3 .... 01:19:31 479
1777766 지난주 호텔에서 먹은 된장국 .... 01:09:32 341
1777765 내부 혐오 분열 일으키려고 하는 글들 조심하세요. 8 ㅇㅇㅇㅇ 01:08:44 220
1777764 명언 - 생과 사의 리듬 1 ♧♧♧ 00:59:24 259
1777763 쿠팡내정보 해킹 어떻게 알수있나요? 1 안털린게없어.. 00:57:59 251
1777762 남편 오지라퍼인가요? 2 오리 00:54:55 271
1777761 쿠팡 탈퇴한지 오래되었는데 3 00:47:10 716
1777760 인생 영화 추천해봐요~ 8 영화 00:43:31 649
1777759 쿠팡사태요 00:40:52 351
1777758 간단하게 해먹을수 있는 집밥 저녁 뭐해드세요? 5 ..... 00:40:10 467
1777757 김부장 시즌 2 나왔으면 좋겠어요. 1 o o 00:32:16 901
1777756 요양병원에서 상위병원으로 진료 다녀오라고 하는데… 6 보호자 00:22:54 678
1777755 이젠 검색했던 상품들이 네이버 알림으로 오네요 ㅇㅇㅇ 00:19:50 312
1777754 밤만 되면 들리는 신경 쓰이는 소리 정체가 뭘까요? 3 ㅇㅇ 00:18:17 954
1777753 익시오 쓰시는분...엘지유플통화어플 둥글게 00:17:23 112
1777752 요새 게시판 보면 한국인 vs 조선족 같아요 34 ㅇㅇ 00:16:58 564
1777751 위키드2는 별로인가봐요? ㅇㅇ 00:16:49 195
1777750 김부장 스토리 현실에선 결국 고생했다 00:16:26 1,290
1777749 늙은 자식 자기 맘대로 휘두르면서 15 ........ 00:14:32 1,211
1777748 쿠팡 홍콩에서 로그인이 되었네요 12 00:13:23 1,809
1777747 김부장 ost 다 정재형 작곡이네요 2 .... 00:05:33 1,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