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년 동안 성경험없는데, 자궁경부 바이러스가 있대요 ㅠ

바이러스 조회수 : 27,951
작성일 : 2024-01-17 20:47:24

44살이고

16년 전에 출산을 했습니다

2년동안 공단검사 자궁경부암 검사를 했었는데

뭐 별다른 소견은 없었습니다

생리주기 정확하고

질염 걸린적 한번도 없구요

 

아이 2살때 (15년전) 이혼 후 성관계 없었습니다

 

지난주 자궁경부암 관련 이것저것 검사하고 왔는데

(자궁경부암도 아니고)

고위험 바이러스는 아니지만

바이러스 1종류가 나왔다고 해서

항생제 일주일치를 처방받아왔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합니다

인터넷 찾아봐도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대체적으로 2년 지나면 90프로 정도가 소멸이고

이 바이러스들은 성관계로만 옮긴다는데

 

대체 전 왜 바이러스가ㅜ

그럼 15년전 있던 성관계에서 들어온 것이

아직까지 있는 것인가요???

 

최근 독감 걸린적이 있는

면역력 땜에 그런걸까요

 

여기 댓글 다 찾아봐도

성관계 아니면 안생긴다는데

대체 뭘까요 

IP : 211.117.xxx.90
7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7 8:48 PM (218.236.xxx.239)

    예전에 가지고있던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안좋아지면 나타나기도해요.

  • 2. ....
    '24.1.17 8:49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전 남편이 옮긴거죠 뭐 ㅠ

  • 3. 어제
    '24.1.17 8:49 PM (183.97.xxx.102)

    어릴때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숨어있다가 수십년 후에 대상포진으로 나타나는 것과 비슷한 경우가 있다고....

  • 4. 원글이
    '24.1.17 8:51 PM (211.117.xxx.90)

    제가 찾아보니
    이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자연회복이 되면
    면역력이 안좋다고 다시 생기는건 아니라고 나와있어서요

  • 5. ..
    '24.1.17 8:51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근데 십수년을 섹스 안하고 살았다는거예요? 어머나 존경스러워요. 저도 그 쪽으로 무심해지고 싶어요.

  • 6. 원글이
    '24.1.17 8:52 PM (211.117.xxx.90)

    그리고 전남편한테 옮은거라면
    왜 당시 그 때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10년이 더 지난 지금 나타난 걸까요

  • 7. ㅡㅡㅡ
    '24.1.17 8:52 PM (183.105.xxx.185)

    전 그래서 가끔 산부인과 의심해요.. 물론 헛소리겠지만요.

  • 8. 원글이
    '24.1.17 8:52 PM (211.117.xxx.90)

    이거 검사가 잘못 될수도 있는지
    ㅠㅠ

  • 9. ㅇㅇ
    '24.1.17 8:53 PM (223.38.xxx.53)

    잠복기가 10년 넘는대요

  • 10.
    '24.1.17 8:55 PM (122.36.xxx.14)

    저위험 바이러스 나왔다고 항생제 처방이요?
    처음 듣는 얘기에요
    다시 알아보심이

  • 11. Jj
    '24.1.17 8:56 PM (14.138.xxx.199)

    일 믿어지시겠지만 잠복기 30년이에요 그래서이건 따지기도 뭐한 병이에요 치료잘 받으심 될것같은데요

  • 12. 원글이
    '24.1.17 8:56 PM (211.117.xxx.90)

    대부분의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잠복기가 2~8개월에 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성 접촉이 없어도 노출될 수 있다. 감염자의 90%가 2년 이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윗님 잠복기가 10년이 넘는다는 건
    찾아보니 잘 안나오는데요 ㅠㅠ


    의사가 그렇다길래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약만 받아왔는데
    다음 진료때 가서 물어볼까봐요
    진짜 이럴 수 있는지 ㅠ

  • 13. 원글이
    '24.1.17 8:59 PM (211.117.xxx.90)

    바이러스가 뭐 40종류인가 하는데
    저한테
    나온게 몇번이라고 들었는데 ㅠ 잊어버렸어요
    위험한 바이러스(0번, 0번)은 아니라고
    일주일 먹어보고 다시 오라 하던데요
    약 종류 중에 항생체 있다 했구요

  • 14.
    '24.1.17 8:59 PM (182.222.xxx.15) - 삭제된댓글

    바이러스인데 왜 항생제를 주나요
    받아오신 약 항생제 맞나요

  • 15. 소멸
    '24.1.17 8:59 PM (110.70.xxx.89)

    그게... 한번 걸리면 소멸이 안 돼요
    검사에 안 나오는 상태로 잠복할 뿐이지.

    저도 가다실 맞았는데도 있어요...

  • 16. ㅇㅇ
    '24.1.17 8:59 PM (175.121.xxx.86)

    성관계 없이 자궁경부 바이러스, 즉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HPV는 주로 피부 대 피부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이는 성적 접촉이 가장 흔한 전염 경로입니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는 비성적인 방식으로도 전달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한 전염이나, 생식기 부위에 대한 직접적인 비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전염 방식은 매우 드물고, 대부분의 HPV 감염은 성적 접촉을 통해 발생합니다. HPV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안전한 성생활, 정기적인 건강 검진 등이 권장됩니다. HPV 백신은 바이러스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 효과적인 예방을 제공하며, 특히 젊은 나이에 접종할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 17. 원글이
    '24.1.17 9:03 PM (211.117.xxx.90)

    그리고 일주일 후에 와서 바이러스 없어지면
    자궁경부암 주사 맞으라고 하던데
    제가 40중반인데도 병원에서고 권하나요

    윗님 ..
    전 자위행위도 안하고 ㅠ
    기구? 손? 그런가능성은 있을 수도 없습니다


    약봉투 보니 항생제라고 써 있는데요ㅠ

    평소 질염도 없고
    아무 증상도 없고
    2년마다 라는 검사에도 자궁경부암은 별다른 이상없었는데

    다른 병원을
    가볼까요?

  • 18.
    '24.1.17 9:05 PM (122.36.xxx.14)

    바이러스는 일단 약도 없어요
    뭔가 짬뽕된 느낌
    일단 고위험 16 18번은 없단 얘기 같고요
    왔으니 약처방 질염코드 넣고 처방한 느낌이네요

  • 19. 나이스고스트
    '24.1.17 9:07 PM (14.7.xxx.43)

    항생제 처방한 거면 소견이 보인다~ 수준인 거예요 그지 같은 산부인과(주로 hpv 예방주사나 태반주사로 돈 버는)에서 일부러 검사하게 하고 검사비 받고 예장주사 맞추는 경우 종종 있어요 거의 사기죠 10년간 성관계 없는데 hpv 맞냐? 딱 부러지게 말씀해 보세요 절대 아닙니다

  • 20. ...
    '24.1.17 9:07 PM (1.232.xxx.61)

    다른 병원 가 보시는 게 낫겠네요.

  • 21.
    '24.1.17 9:08 PM (122.36.xxx.14)

    도대체 어느 병원이길래
    약복용 후 일주일만에 바이러스가 사라진다고요?
    돈독 오른 병원인가보네요
    성관계없는 50바라보는 여자에게 자궁경부암예방 접종이라니 ㅜ

  • 22.
    '24.1.17 9:10 PM (122.36.xxx.14)

    그리고 일주일뒤 없어졌는지 바이러스 검사를 또 한다구요?????

  • 23. 원글이
    '24.1.17 9:11 PM (211.117.xxx.90)

    직장 근처라 가봤는데
    첨엔 자궁 경부가 헐었다고
    피검사도 하고
    초음파도 하고
    결과 보러 오라해서
    병원 세번 일주일 간격으로 갔는데
    한 40만원 낸거 같은데
    하 ㅠㅠ

  • 24. ....
    '24.1.17 9:12 PM (58.122.xxx.12)

    과잉진료 느낌

  • 25. ......
    '24.1.17 9:13 PM (221.165.xxx.251)

    저희동네에 온갖 검사 유도하고 계속 암에 바이러스에 염증에 공포분위기 조성해서 과잉진료하기로 유명한 산부인과가 하나 있거든요. 혹시 그런 곳일수도 있으니 다른데 한번 더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 26. ..
    '24.1.17 9:13 PM (61.254.xxx.115)

    의심스러우면 다른의원도 함 가보세요 잠복기가 10년 30년이라고 달은 댓글도 있는데 잘 몰라서요~의사샘께 직접 묻는게 나을듯요? 비싼돈 내고 궁금하면 물어봐야죠~~

  • 27. 원글이
    '24.1.17 9:13 PM (211.117.xxx.90)

    다른데 가봐야겠어요
    마포구에 좀 ㅠ 괜찮은 산부인과 있으면알려주세요
    인터넷 검색하고 나름 좋다고 간 곳인데 ㅜ

  • 28. ....
    '24.1.17 9:14 PM (58.122.xxx.12)

    근데 바이러스는 사라지는게 아니랬어요
    면역력 좋으면 그냥 갖고 사는거고 그러다 활성화되면 암으로 될수있고 성경험이 한번이라도 있으면 검사 늘 해야됩니다

  • 29. ...
    '24.1.17 9:14 PM (180.69.xxx.82)

    잠복기가 30년이라니....
    지금 50살 여자가 저게 걸리면
    범인은 20살때 남친일수도 있다는건가요??
    남편은 누명쓰는거구요??

  • 30. 갈수록
    '24.1.17 9:14 PM (223.38.xxx.213)

    믿을 의사가 없어져요. 저희 건물에 있는 산부인과 여자 원장님 늘 자상하고 좋았는데 우연히 네이버 리뷰보고 깜놀했어요.
    딸이 원글님처럼 국가검진 하래서 하고 왔는데 카드결제가 10만원 가까이 되 있었다고 젊은 여자애한테 무슨 말도 안되는 검사를 강요했냐고 막 뭐라 했고 그 답으로 그 원장님이 필요한 검사였다고 하는데 제3자가 읽어도 헛소리더라구요.
    꼭 다른 산부인과 가보시되 네이버 리뷰 다음 리뷰까지 꼼꼼히 읽고 가세요. 특히 네이버리뷰는 알바가 판을 치니 조심하고요.

  • 31. 원글이
    '24.1.17 9:17 PM (211.117.xxx.90) - 삭제된댓글

    제가 진짜 하루종일 찾아봤는데
    인터넷 정보라 그럴수 있는데요ㅠ

    전남편이랑 저랑 cc였고
    첫경험이었거든요???

    익명인데 거짓말할 이유도 없고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억울해여 ㅠㅠ

  • 32.
    '24.1.17 9:18 PM (223.38.xxx.197)

    자궁경부가 헐어서 약처방 했나보네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굳이 싶구요

  • 33. ㅇ원글ㅇ
    '24.1.17 9:19 PM (211.117.xxx.90)

    제가 진짜 하루종일 찾아봤는데
    인터넷 정보라 그럴수 있는데요ㅠ

    전남편이랑 저랑 cc였고
    남편도 제가 첫경험이었거든요???
    이건 동기들도 다 알고 ㅠ
    그럼 결혼 중에 그 인간이 다른 여자와 잔건가요?

    익명인데 거짓말할 이유도 없고
    귀신이 곡할 노릇입니다
    억울해여 ㅠㅠ

  • 34. 평생
    '24.1.17 9:22 PM (121.174.xxx.16)

    관계는 전남편뿐인데
    이혼하고 12년째에
    자궁경부암으로 수술했습니다 ㅠㅠ
    바이러스가 10년이상 잠복해있다
    면역력떨어졌을때 암으로 발생할수 있어요

  • 35. 어어
    '24.1.17 9:24 PM (211.117.xxx.90)

    아 ㅠ 121.174 님
    정말 그런 경우도 있군요 ㅠ
    12년 동안 괜찮다가
    갑자기 그러신걸까요??

  • 36.
    '24.1.17 9:24 PM (223.38.xxx.142)

    윗님은( 121) 계속 세포가 변해서 암까지 간 걸로 보이네요 이형성증을 중간에 발견하지 못 한거요

  • 37. 777
    '24.1.17 9:28 PM (221.161.xxx.143)

    잘못 아신거 같은데요 hpv 종류가 나와다고해서 항생제를 줄 리가 없는데요. 다른 균이 나온거 아닌가요? 결과지 달라하세요.
    그리고 경부암검사와 별개로 바이러스검사는 그간 하지 않으셨다면 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었는데 몰랐던 걸수도 있어요. 바이러스 검사가 비용때문에 많이들 하지는 않거든요.

  • 38. 치료
    '24.1.17 9:28 PM (183.99.xxx.12)

    에고.. 이거 파헤쳐서 뭐해요
    치료나 잘받으시고 몸관리 잘하세요~

  • 39. 원글이
    '24.1.17 9:45 PM (211.117.xxx.90)

    일단 다음 진료때 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께 다시 여쭤볼께요 ㅠ

  • 40. ㅡㅡㅡ
    '24.1.17 9:46 PM (183.105.xxx.185)

    바이러스 ~ 이형성증 ~ 경부암으로 가는게 10 년 정도 같던데 윗님은 그냥 진행되신 거고 글쓴님은 아무래도 질염 정도인데 병원이 과잉진료 한 거 아닌가 싶네요.

  • 41.
    '24.1.17 10:00 PM (112.158.xxx.107)

    바이러스에 무슨 항생제를 처방해요 hpv에 항생제 처방하는 건 말이 안되고 뭐 항바이러스제 연고 사서 의사가 그 부위에 발라주는 그런 의료처치가 있긴 한데 보통은 그냥 본인 면역력으로 대부분 사라진단 처방을 내리죠 16,18번 바이러스도 아니고 저위험군 바이러스에 처방이 내려진 것도 신기한데 거기다 항생제?
    뭐 잘못들으신 거 아닌지요

  • 42. 저도
    '24.1.17 10:19 PM (118.235.xxx.110)

    거의 15년? 그보다 더?
    파트너가 한 사람이었는데 인유두종 저위험군 발견.
    그 전에 들어온 거라는데... 기가 막히더라고요.
    저도 약 먹었던 듯

  • 43. ㅇㅇ
    '24.1.17 10:36 PM (223.38.xxx.53)

    잠복기가 10년 넘는다는 이야기는 산부인과의사한테 들었어요.
    자궁경부암예방 주사 맞아도 발병할수 있는데 이유는 잠복기가 길어서 예전에 감염된 거 일수 있다구요

  • 44. 그냥
    '24.1.17 10:58 PM (115.140.xxx.39) - 삭제된댓글

    아무 사정 얘기하지말고 다른 병원에 가서 검사받아보세요.
    병원 믿지마세요.ㅠㅠㅠㅠㅠㅠ

  • 45. 오늘도22
    '24.1.17 11:18 PM (1.224.xxx.165)

    경부암 검사하고
    저도 인유두종에 곤지름까지 걸렸어요~~ 원에서 감염되기도 하더군요~~ 소독안허는지 그병웡 곤지름 환자가 수두룩 했구요
    그래서 믿을만한 병원가세요~ 저희 동네 왜케 그런 환자가 많냐고
    하던데 면역 성관계라 하여 이혼워기까지 갔는데
    원장이 결국 소음순까지 변형해서 감염되게 해놨어요
    병원잘가세요

  • 46. 윗님
    '24.1.17 11:25 PM (122.36.xxx.14)

    병원에서 곤지름이 감염됐다구요?
    곤지름은 피부에서 피부감염인데
    피부에서 기구로 기구에서 곤지름이 옮겨갔다구요? 하~ 소음순까지 뭘 변형시켰을까요
    너무 그쪽으로 무지하신듯 ㅜ

  • 47. 원글님과
    '24.1.17 11:41 PM (39.123.xxx.167)

    같은 경우인데요 성관계 안한지 10년 넘었는데 작년 검진부터 바이러수 얘기가 나왔어요 고위험군?? 번호는 아니지만 계속 지켜보자고 ㅜㅜ 이게 잠복기가 30년이면 결혼전 만나던 인간일 확률이 높은데 ㅜㅜ 젊은때는 안 나타나다가 나이들어 면역력 떨어지니 나타나서 서로 의심케 하나요?? ㅜㅜ

  • 48. 다른병원가세요
    '24.1.18 12:06 AM (88.113.xxx.106)

    16,18,58 등등의 번호도 아닌데 게다가 세포변형인 이형성증도 아닌데 무슨 검사를 40만원어치를 해요. 1000000퍼센트 과잉진료입니다. 그리고 바이러스에 무슨 항생제에요. 약값까지 벗겨먹었네. ㅎㅎㅎㅎ 어느 병원인지 이름 좀 압시다. 과잉진료 신고해서 벌금맥여야할듯. 당장 병원 바꾸세요.

  • 49. 그냥
    '24.1.18 12:18 AM (180.71.xxx.112)

    자궁경부 염증 있다는거 아닐까요 ?
    그런데 바이러스 있단 식으로 오바떤듯요

    거기 그냥 개인이 하는 작은 산부인과죠 ?
    좀 큰 중형 이상 되는 큰 산부인과 가세요 ( 의사들 여럿있는)

    저도 동네 산부인과 갔더니 애기 어릴때 였는데
    여기저기 아프고 질염땜에
    갔더니 자궁경부가 헐었고 무슨 염증이 있고 심각하다고
    이거저거 처방하고 돈 많이 뜯더라고요
    나중에 중급 산부인과 갔더니 그냥 질염이라고 .

  • 50. 비구니
    '24.1.18 12:34 AM (175.208.xxx.213)

    자궁경부암 걸린 비구니 스님도 있었는데

  • 51. ..
    '24.1.18 12:44 AM (211.108.xxx.164)

    병원 옮겨서 다시 검사해 보세요
    생각보다 과잉진료가 많아요.
    검사만으로는 큰비용도 안드니까요

  • 52. 00
    '24.1.18 1:17 AM (1.230.xxx.62)

    그래서 자궁경부암 검사는 성 경험이 단 한 번이라도 있는 사람은 평생 검사받아야한다네요.
    예전에 자궁경부암 발생 연령 봐도 어르신들 비율도 적지 않았어요.
    가지고 있다가 노년에 면역력 떨어지면 암발생.

  • 53. 과잉진료
    '24.1.18 1:30 AM (58.228.xxx.20)

    냄새가 물씬합니다. 경부암예방주사 한번에 20만원이 넘는데, 3번 맞아야 해요~ 상술 같으니 다른 병원에서 한번 더 받아 보세요.

  • 54. 짜짜로닝
    '24.1.18 1:32 AM (172.226.xxx.45)

    아니 근데 아직 젊으신데 어떻게 이혼하고 성경험이 없으셔요..
    저는 그게 더 걱정이네요.
    외롭고 누군가에 의지? 교감? 하고 싶으셨을 텐데..

  • 55. 병원에서
    '24.1.18 2:19 AM (175.213.xxx.18)

    저기 윗분!
    병원에서 곤지름이 감염되고 있다구요???
    어떻게 하면 감염되죠??? 산부인과 도구들??

  • 56. ...
    '24.1.18 2:55 AM (58.234.xxx.21)

    무슨 잠복기 10년 20년이냐 그럴일 없다고
    비웃는 댓글 꼭 있던데
    이 글엔 없네요

  • 57. 요즘은
    '24.1.18 5:38 AM (70.106.xxx.95)

    개인병원들 보험수가 외에 사비로 해야하는 검사로 수입 올려요

    개인 산부인과 가신거면 대학병원급으로 가보세요

  • 58. ㄷㅅㅂ
    '24.1.18 6:39 AM (112.212.xxx.40)

    과잉진료 느낌이 나요. 성관계 없이 자궁경부 바이러스, 즉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HPV는 주로 피부 대 피부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며, 이는 성적 접촉이 가장 흔한 전염 경로입니다. 그러나 이 바이러스는 비성적인 방식으로도 전달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한 전염이나, 생식기 부위에 대한 직접적인 비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전염 방식은 매우 드물고, 대부분의 HPV 감염은 성적 접촉을 통해 발생합니다. HPV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안전한 성생활, 정기적인 건강 검진 등이 권장됩니다. HPV 백신은 바이러스의 다양한 유형에 대해 효과적인 예방을 제공하며, 특히 젊은 나이에 접종할 때 가장 효과적입니다

    몰랐던 새로운 정보네요. 잠복기가 10년 60년도요. 바이러스에 항생제 처방도 몰랐네요.

  • 59. 우리엄마
    '24.1.18 6:53 AM (124.61.xxx.72) - 삭제된댓글

    내일 모레 칠십
    재작년에 인유두종 바이러스 나와서 제가 여기에 글 올린 적 있어요. 아빠랑 성관계 언제부터 없으셨겠습니까. 사이 별로 안좋구요. 그게 사라졌다가 면역력이 낮아지면 나타나고 그런다고 했던 것 같아요. 저는 엄마가 목욕탕을 잘 다니시니까 그런데서 옮겨왔나 별의별 생각을 다 했네요. 1년 지나 재검사 하니까 그건 사라졌는데 정기적으로 검사는 받아야겠더라구요.

  • 60. ..
    '24.1.18 9:28 A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저는 6개월-1년 마다 검사
    성관계없은지 10년 넘었는데
    갑자기 성병
    공공화장실도 거의 사용 안하고 속옷도 삶기기능
    자주 하는데
    ..아무튼 일주일 약 먹고 나았어요

  • 61. ..
    '24.1.18 9:31 AM (223.38.xxx.26) - 삭제된댓글

    저는 6개월-1년 마다 검사
    성관계없은지 10년 넘었는데
    갑자기 성병(치료가 까다로운 번호였음)
    공공화장실도 거의 사용 안하고 속옷도 삶기기능
    자주 하는데
    ..아무튼 일주일 약 먹고 증세 좋아지고 2주 후 검사하니 완치되었어요

  • 62. ..
    '24.1.18 9:33 AM (223.38.xxx.26)

    저는 6개월-1년 마다 검사
    성관계없은지 10년 넘었는데
    갑자기 성병(치료가 까다로운 번호였음)
    공공화장실도 거의 사용 안하고 속옷도 삶기기능
    자주 하는데
    유명 병원인데 의사샘도 성관계없었다니 안믿는 눈치 엄청 놀라시고
    ..아무튼 일주일 약 먹고 증세 좋아지고 2주 후 검사하니 결과 좋았어요

  • 63. 이상세포
    '24.1.18 9:52 AM (124.53.xxx.88) - 삭제된댓글

    작년 3월에 딸아이 부부가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건강검진을 예약했어요.
    평소 생리가 불규칙한데 검진 날자가 다가올 무렵 생리 시작으로 생리 끝날 무렵에 검진인 거에요.
    그래서 병원에 문의하니 생리중만 아니면 무방하다 하여 검진했는데 이상세포 발견..이라는 결과를 받은 거죠.
    의사는 생리 영향으로 이상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확실하게는 재검 받아보길 권하더라구요.
    그래서 의사소견받아 대학병원에가서 재검사 받고 이상없음의 결과를 확인했고
    6개월 후인 11월에 3번째 검사를 통해 최종 이상없음..으로 확인되니 안심이 되었어요.

    이상세포..결과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성병과 연결해서 생각하던데 생리로 인한 일시적으로 그런 결과가 될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말고 재검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 64. ..
    '24.1.18 12:17 PM (110.9.xxx.29)

    진오비 산부인과, 마포구 . 산전검사 출산전문이신데 봐주시지 않을까요?

  • 65. 저도
    '24.1.18 3:04 PM (124.49.xxx.138)

    비슷
    매년 나라에서 아니면 남편 회사 통해하는 건강검진에서는 바이러스 검출 안 됐다고 나오거든요
    그런데 난소에 뭐가 보인다해서대학 병원에서 초음파보고 자궁경부암 검사했는데 바이러스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남편이랑 관계 안한지수년이 됐는데 그리고 바로 몇 발전에 검사했을때는 없다고 하던데...
    그런데 그렇게만 말하고 후속 조치가없길래 그냥 있다가
    다음해 건강검진애서 자궁경부암 검사했는데 또 괜찮다고 나오더라구요....
    검사하는 바이러스 종류가달라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 66. 00
    '24.1.18 3:06 PM (121.133.xxx.196)

    요즘 미국에서는 일반 세포진 자궁경부암 검사보다 HPV (인유두종바이러스)검사가 더 정확하다는 보고가 많아요.
    그리고 면역력이 없는 분은 계속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가 있으면서 천천히 암으로 진행시키지요.
    꼭 나이어린 아이들 예방접종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67. 에고
    '24.1.18 3:29 PM (211.234.xxx.254)

    아주 예전에 어느 분이 산부인과 의사들 욕을 하면서
    심지어는 생리 안한다고 혹시나 해서 산부인과에 가면
    임신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소파수술을 한다고 간호사가 폭로하기도 하고
    항암제를 투여한 의사들도 있다고 방송에서 했어요
    그 뒤로 그 분은 방송에 못나오시는 듯
    이름이 가물가물 성교육 하시던 여성 분?이었어요ㅠ
    결론은 아무도 못믿겠으면 다른 병원에 다시 가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인간들이 정상이 드문 세상이라 ㅠ

  • 68. 바이러스
    '24.1.18 3:29 PM (114.204.xxx.233) - 삭제된댓글

    바이러스가 뭔지를 아셔야해요
    세균이 사과라면 바이러스는 사과껍질 같은거죠
    그런데 저 껍데기는 생명력이 있는 것에 기생하면
    그 숙주의 생명력으로 활동하고 분화(번식)하는 거예요
    몸속에 한번 들어온 바이러스는 "언제든 조건이 맞으면"
    재활성화 가능하답니다
    잠복기의 유효기간이 있을까?합니다
    예방주사 미리미리 맞으시는게 최선!

  • 69. ..
    '24.1.18 3:35 PM (210.117.xxx.151) - 삭제된댓글

    병원은 여러군데 가보라고 합니다.
    국가검진으로는 70프로 밖에 못잡아 낸다고 하더라고요.

    공중화장실이나 목욕탕, 사우나 등등 이용하면
    면역력에 따라 바이러스가 옮아 올 수 있습니다.

  • 70. ..
    '24.1.18 3:37 PM (210.117.xxx.15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질염 방치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병원 방문해서 꼭 치료 받으세요.

  • 71. 바이러스
    '24.1.18 3:40 PM (114.204.xxx.233)

    바이러스가 뭔지를 아셔야해요
    세균이 사과라면 바이러스는 사과껍질 같은거죠 (껍질에 유전체만 있어요)
    사과 속살은 소화되지만 사과 껍데기는 소화되지 않는 것처럼
    병원균은 대식세포 등의 림프구가 적으로 인식해 살작용(공격)을 하지만
    껍데기인 바이러스는 직접적 병원체로 인식하지 않아요
    그런데 저 껍데기는 생명력이 있는 것에 기생하면
    그 숙주의 생명력으로 활동하고 분화(번식)하는 거예요
    몸속에 한번 들어온 바이러스는 "언제든 조건이 맞으면"
    재활성화 가능하답니다 젖은 낙엽처럼 딱 붙어있죠
    잠복기의 유효기간이 있을까?합니다
    예방주사 미리미리 맞으시는게 최선!

  • 72.
    '24.1.18 3:55 PM (14.138.xxx.98)

    자궁경부 바이러스 원래 잠복기 길어요… 그리고 한번 들어오면 사라지지않아요 잠복기라기보다 세포변형오고 암이되기까지 십년넘게걸리는게 보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099 우상호 정청래 누구 뽑았나요? 궁금 06:07:02 38
1594098 선거때 조국 옆에 알랑거리던 민주당 후보들 05:57:22 180
1594097 돈 안갚는 인플루언서 2번째 이야기입니다. 11 기가 막힙니.. 04:51:54 1,227
1594096 김호중 사건에 대단히 난감한 곳 6 ㅇㅇ 04:20:01 2,278
1594095 숙명이란 뭘까요 3 aa 04:15:13 562
1594094 일반 직장은 다니다가 오너가 마음대로 자를수도 있죠? 1 ..... 03:59:51 322
1594093 우리나라 대표 미신들이래요 6 03:26:59 2,130
1594092 자다깨서 세수하려고요.. 2 02:51:37 730
1594091 기름 튐 방지 덮개 있잖아요? 망사식으로 된거요. 5 ..... 02:23:38 929
1594090 삼식이삼촌 . 재미있네요 ㅇㅇ 02:21:02 923
1594089 비밀은 없어 여주인공 어떤가요? 2 ・・ 02:09:18 688
1594088 혹시 빚이 있으세요? 7 아름드리 01:55:02 1,861
1594087 운동 다니면서 예쁜옷 입는 재미도 큰데 9 ... 01:45:37 1,747
1594086 여러분! 이번엔 직구예요 3 직구 01:41:56 1,453
1594085 부모에게 인정과 지지를 못받아 대인관계에 서투르네요. 10 ... 01:24:29 1,309
1594084 보험잘 아시는 분 도움이 필요해요 2 답답이 01:22:34 398
1594083 최태원 SK회장 차녀, 중국계 미국인과 결혼 예정 4 ㅇㅇ 01:20:18 2,596
1594082 쌉자루쌤 죽음이 헛되지 않으려면 5 ㅈㄱㄴ 01:15:01 1,645
1594081 물가 뛰자 축의금도 덩달아…"10만원 내고 밥 먹으면 .. 12 ..... 01:02:17 2,421
1594080 대학생(2학년) 공무원 시험 준비 4 부모 00:54:02 897
1594079 남의 집 밥 잘 못먹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네요 10 더쿠펌 00:35:21 2,927
1594078 강원도 5월폭설 4월폭염 극한 날씨 매서운 리스크 왔다 1 ㅇㅇ 00:32:09 844
1594077 방광염이 밤에 더 아픈가요? 3 .. 00:24:30 668
1594076 이석증 계속 재발되나요.  7 .. 00:20:26 990
1594075 집하면 왜 아파트일까요 25 ㅡㅡ 00:12:39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