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합가 안한다는 얘기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나을까요

지혜 조회수 : 3,674
작성일 : 2024-01-17 10:00:05

시어머니가 임종을 앞두고 있어요.

시누이가 맏며느리인 저에게

나는 너희가 모시면 좋겠지만

네 생각이 중요하지 라고 솔직하게 말했어요.

일단은 현재 슬픔에 빠져있을 시누이에게

그것에 대해 단칼에 거절하는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전혀 모실 생각 없어요.

남편에게도 말했고요.

시아버지는 훌륭한 분이십니다만,

제가 모실 수는 없다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할것같다고 이야기할까요. 

형제는 셋입니다.

언제 어떤식으로 말하는 게 좋을까요.

임종 전 시누이에게 미리 당장이라도 말할까요.

아니면 장례 후 얘기가 나올때 하는 게 맞을까요.

 

슬픔 앞에서 제가 매몰찬 얘기를 하기가 인간적으로 그러네요.

조언을 구합니다. 

IP : 58.120.xxx.117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24.1.17 10:02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장례 후에요.

    아무리 같은 여자로서 며느리의 맘을 이해한다해도
    임종직전에 저런 얘기 하면 진짜 인간적으로 정 떨어질거 같아요

  • 2. ..
    '24.1.17 10:02 AM (58.79.xxx.33)

    그냥 아무말도 하지마세요. 대답안하고 있으면 됩니다. 그냥 슬픈얼굴만 하고 있으세요.

  • 3. 고등맘
    '24.1.17 10:02 AM (118.221.xxx.195)

    거동이 가능하시면 혼자 사시고
    힘들어지시면 삼형제집에 돌아가면서 모시던대요

  • 4. ...
    '24.1.17 10:03 AM (1.232.xxx.61)

    물어 보면 대답하세요. 미리 말 꺼내지 마시고요.

  • 5. ㅂㅂㅂㅂ
    '24.1.17 10:04 AM (112.147.xxx.103) - 삭제된댓글

    돌아가시기 전에 아누말 하지마세요 절대
    나중에 엉뚱하게 뒤집어씀

  • 6. .....
    '24.1.17 10:04 AM (118.235.xxx.85)

    며느리는 합가 말꺼내는 시누한테 이미 정떨어졌는걸요.
    시누가 합가 얘기할때 못한다고 해야죠.
    아무말 안하고 있으면 자기들 편하게 합가쪽으로 생각하더라구요.

  • 7.
    '24.1.17 10:04 AM (211.36.xxx.44)

    외아들인데 시어머니와 합가한지 만 1년이예요. 해보니 올케에게 모시라고 못하겠던데요.

  • 8. ....
    '24.1.17 10:05 AM (172.226.xxx.41)

    시누이는 본인 형제들이랑 상의를 해야지..
    난감한 며느리한테 상의를 하나요
    윗분들 말대로 그냥 침묵하심이 제일 나을듯해요..
    언제 이야기를 해도 좋은 결말은 없거든요..

  • 9. ....
    '24.1.17 10:05 AM (61.83.xxx.133)

    시누이가 먼저 저런말 대놓고 한다는것부터 어이상실이네요

  • 10. ...
    '24.1.17 10:05 AM (180.70.xxx.231)

    가만히 계시다가 물어보면 모실 자신 없다고 하세요

  • 11. ㅇㅇ
    '24.1.17 10:06 AM (118.235.xxx.17) - 삭제된댓글

    돌아가시기 전에 아누말 하지마세요 절대
    나중에 엉뚱하게 뒤집어씀
    엄마가 너때문에 편하게 눈 못감았다고
    평생 원망들을수 있어요

  • 12. 지혜
    '24.1.17 10:07 AM (58.120.xxx.117)

    님들

    지금은 그럼 가만 있어야하나요

    말해야하나요

    댓글 읽다 더 헷갈립니다. TT

  • 13. ㅁㅁ
    '24.1.17 10:08 AM (118.235.xxx.1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말하게 하세요
    님은 절대 입 떼면 안됨

  • 14. 손님과
    '24.1.17 10:08 AM (211.36.xxx.40)

    하루종일 손님과 같이 사는것 같아요. 제일 두드러지는게 화장실. 화장실에서 볼일 보시고 양치하는 소리가 집안 전체로 울려퍼져요. 화장실 들어가시는 소리가 들리면 얼른 구석방으로 피신하는데 이걸 하루에 열번도 넘게 하려니 괴로워요. 블루투스 이어폰을 거의 하루종일 귀에 꽂고 살아요. 이건 식사가 까다롭지 않으신 상황이고 여기에 식사까지 신경써야하면...

  • 15.
    '24.1.17 10:09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시어머를 집에 모시고 오개월 후
    돌아가셨는데
    임종 앞둔 분은 그렇게 할게 없어요.
    죽먹여드리고..기저귀갈고. 이닦고
    비닐깔고 머리감기고등
    따뜻한 수건으로 몸 닦여드리고등
    그게 돌아가실 때 되면
    변이 많이 나와도 냄새도 별로 안나고
    주무시는게 거의 다입니다...

  • 16. 시누
    '24.1.17 10:09 AM (172.226.xxx.47)

    엄청 웃기네요. 본인은 왜 빠져요?

  • 17. ㅇㅇ
    '24.1.17 10:10 AM (118.235.xxx.17) - 삭제된댓글

    윗님은 저 글이 임종앞둔 어머니 모시는 고민글로 읽히나요??

  • 18. 아들이라고
    '24.1.17 10:10 AM (175.223.xxx.246)

    더받은거 없음 모실 필요없죠

  • 19. 지혜
    '24.1.17 10:10 AM (58.120.xxx.117)

    아버님은 매우 건강하세요.

    너무 애처가셔서 어머님 돌아가시고 혼자 못 사실거라고 그러시는거구요.

    저는 남편이랑 주말부부라 시아버지를 모시면
    정말 제가 모시는 거라 말이 안되는 걸 시누이도 압니다.

  • 20. ㅇㅇ
    '24.1.17 10:10 AM (223.38.xxx.116)

    시누는 왜 며느리한테 미루나요. 저라면 시누한테만 살짝 얘기 할거예요. 못모신다고

  • 21. ???
    '24.1.17 10:11 AM (118.235.xxx.17)

    주말부부인데 모시라구요?
    시누이 정신이 조금…

  • 22. ㅣㄴㅂㅇ
    '24.1.17 10:11 AM (175.211.xxx.235)

    시누는 왜 안모시나요
    혹시 재산을 님들에게만 주셨나요 그럼 할말은 없는데 아니라면 시누가 정말 염치가 없네요

  • 23. ...
    '24.1.17 10:12 AM (222.107.xxx.87)

    주말부부라 며느리 혼자 집에 있는데
    모시라고요?
    시누 미친거 아닌가요?
    어후...

  • 24. 지금은 가만
    '24.1.17 10:12 AM (121.190.xxx.146)

    님들

    지금은 그럼 가만 있어야하나요

    말해야하나요

    댓글 읽다 더 헷갈립니다. TT
    ㅡㅡㅡㅡ
    먼저 얘기는 절대 꺼내지 말라는 거에요.
    시누가 또 얘기 꺼내면 거기엔 곤란한 내색을 하세요. 딱달라 부정긍정없이 형님 그건 다음에 다들 같이 의논을 해야할 일이지 우리 둘이 지금 할 얘기는 아닌 것 같아요....정도로

    하지만 절대 님이 먼저 얘기를 꺼내지는 말라는 뜻이에요.

  • 25. .....
    '24.1.17 10:13 AM (118.235.xxx.85)

    합가 거절은 언제 해도 말 나오고 계속 강요해요.
    그들 생각에 합가외엔 좋은 거절과 합리적인 결괴는 없어요.
    그러니 시누가 얼척없는 소리 할 때 마다 계속 거절하해야해요.

  • 26. ..
    '24.1.17 10:13 AM (211.208.xxx.199)

    지금은 가만히계세요.
    임종 후 말이 다시 나올거에요.
    남편에게는 지금이라도 확고히 말하세요.
    모시는 문제는 자식들이 의논할겁니다.
    님은 입 열지 마세요.
    남편의 입으로 거부의사를 밝히면 됩니다.

  • 27.
    '24.1.17 10:14 AM (39.7.xxx.216)

    주말부부시라고요? 더더구나 안되겠네요.
    남편분에게 먼저 얘기해두세요.
    거취 문제 얘기할 때ㅈ남편분이 나서셔야죠
    주만부부하는 집에

  • 28.
    '24.1.17 10:14 AM (39.7.xxx.216)

    오타가...
    주말부부 하는 집에 모셨음 좋겠다 얘기하는 시누이가 배려심이 없군요.

  • 29. ...
    '24.1.17 10:15 AM (218.232.xxx.208) - 삭제된댓글

    뭔 시아버지랑 며느리랑 남편없이 살아요?? 헐
    시누가 멍청하거나 겁나 이기적이네요
    단지 시기는... 돌아기신후에... 마음정리되고...

  • 30. ㅇㅇ
    '24.1.17 10:16 AM (118.235.xxx.17)

    임종앞두고 더 압박주는거 같네요
    돌아가신후 어차피 상의 다시하게 되니
    지금은 가만히 있으시고
    대답 강요하면 남편이랑 상의하라고 하세요

  • 31. 주말부부인데
    '24.1.17 10:16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너희가 모시라니...
    그건 남편 있는 곳에서 모시란 이야기겠죠?
    제 상식이 무너져서 이해가 안 됩니다.

  • 32. 시누이
    '24.1.17 10:16 AM (58.29.xxx.185)

    자기는 왜 못 모신대요?
    위에 누가 손님이랑 사는 거랑 같다고 했는데 딱 맞는 표현이에요
    손님이 와 있는데 갈 생각을 안 하는 기약없는 손님이에요.

  • 33. 나비
    '24.1.17 10:18 AM (106.247.xxx.197)

    지금은 말씀하시지 마세요.
    어머님 임종을 앞두고 있다면 아무 말씀 마시고 혹시라도 재촉하면 저도 어머님 상황이 안 좋은 상황에서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다고만 하세요.

    장례가 끝나고 또 재촉을 하면 주말부부인 상황에서 시아버님 모시고 같이 사는건 힘들것 같다고 하시고 자주 찾아뵙겠다고만 하세요. 그렇게 마음이 아프면 이상황에서는 시누가 모시는게 답인데 시누도 그럴마음이 없는거잖아요.

    아무리 좋은분이어도 합가는 힘듭니다. 홀시어머니와 30여년을 같이 살았던 사람입니다. 절대 하시면 안되는게 합가에요.

  • 34. 지혜
    '24.1.17 10:18 AM (58.120.xxx.117)

    재산은 더 받고 말고 한 거 없어요.

    제가 너무 매몰찬가 싶어 여쭤봤습니다.

    저도 정정하긴 하지만 팔순 다 되어가는 시아버지 혼자되시면 어쩌지 걱정은 되거든요.

    제 생각은

    삼 남매가

    일주일에 이틀씩 돌아가며 들러서 자고 오든 낮에 함께 지내든 자기 친자식끼리 해결하는 게 합리적인 것 같거든요.
    시누이랑 아들 둘이서요.
    배우자들도 도와주고 손자들 데리고 가고요.

    경제적으로 넉넉하셔서, 가사도우미 쓰시구요.
    이렇게 하는 게 이상적이지 않나요?

  • 35. 자기도
    '24.1.17 10:19 AM (115.21.xxx.164)

    못모시는 본인 아버지를 며느리에게 미룬다고요? 어이 상실

  • 36. 별꼴
    '24.1.17 10:19 AM (121.155.xxx.78)

    자기는 왜 못 모신대요?22222

    다음에 또 면전에서 얘기하면 못한다고 하셔야죠.
    혼자 꿈꾸고 있는 모양인데 꿈깨라고

  • 37. ...
    '24.1.17 10:21 AM (180.70.xxx.231)

    시누가 모시는게 낫겠네요

  • 38. 시간차
    '24.1.17 10:21 AM (175.193.xxx.225)

    어머니가 임종 전이니까
    그동안 계셔도 아버지한테 큰 도움 안됐을꺼에요
    당장 합가 보다는 그냥 지켜 보세요

  • 39. 며느리가
    '24.1.17 10:21 AM (121.162.xxx.234)

    못 모신다 가 매몰차면
    자기 부모 자기가 안 모시고 남에게 떠미는 건 뭐라 해야 하나.
    암튼 남편에게 말했으면 이제 그냥 계시고
    님에게 누가 말하면 못 모신다 하세요
    방법은 친자식인 남매가 알아서 찾아야죠

  • 40. ...
    '24.1.17 10:24 AM (202.20.xxx.210)

    남편이랑 그 집안 사람들끼리 상의하면 되고, 남편에게는 미리 집으로는 못 모신다고 하면 되죠. 가서 2,3일 씩 자고 오거나 하면 되겠네요.

  • 41. ...
    '24.1.17 10:24 AM (59.1.xxx.192)

    팔순 다되어가는;;;; 저는 아흔은 되신줄.
    건강하고 팔순 안된 노인이면 혼자 살면 됩니다. 자식들이 반찬이나 국, 간식거리 보내고요.

  • 42. 친정아버지
    '24.1.17 10:25 AM (73.39.xxx.238)

    88세인데 혼자 사세요.
    아직 80되지도 않고 정정한데 왜 같이 살려고 할까요.
    그리고 말 나올 때 못한다고 하심 되지 않나요.

  • 43. ...
    '24.1.17 10:26 AM (222.111.xxx.126)

    남편 잡도리 하세요
    주말부부 하는데 어떻게 합가해서 시아버지를 모십니까?
    시누한테 원글님이 직접 말할 거 없고요
    남편에게 절대 합가는 없다를 주지시켜서 남편이 자기 형제들하고 결정하게 하면 됩니다
    남편이 바보같이 배신 안하도록 잡도리 하시면 됩니다

    만약 직접 시누가 말하면 그때나 말하세요
    남편한테 못 들었냐고, 합가 못한다. 우리 주말부부인거 모르냐고, 주말부부하는데 시아버지 모시라는 거 말 안되는 거 모르겠냐고 감정섞지 말고 냉정하게 한마디 하시면 됩니다
    시누가 직접 원글님한테 말하지 않으면 그냥 남편한테 해결하라하고 가만 계세요

    남편이 엉뚱하게 모시자고 하면 이혼할래? 아버지 네가 모실래? 양단간에 결정하자 단호히 말하세요

  • 44. 그러게요
    '24.1.17 10:27 AM (172.226.xxx.40)

    팔순도 안 되신 분에 정정하시면 무슨 문제인가요?
    저희 아빠 팔순 넘으셨는데, 엄마랑 같이 사시지만 당신이 요리하고 장보고 다하세요.
    시누가 괜히 설레발이네요. 걱정되면 본인이 나서든가..

  • 45. 기다리세요
    '24.1.17 10:30 AM (161.142.xxx.18)

    남편하고는 얘기 끝난 상태이고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나면
    정리 하면서 까?
    가족들 모이게 돼요
    그때 시누가 말 꺼낼것 같아요
    아버지문제 매듭 지어야 하니까요
    그때 본인의 의견을 확실하게 전달하면 돼요

  • 46. ㅇㅇㅇㅇㅇ
    '24.1.17 10:33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주말부부인데
    합가라니.
    시누이 좀ㄷㄹ나요
    장례후 말나오면
    아들이 말해야죠
    님은 남편에게 본인의견 미리말해놓고
    주말부부하는 아들집에 가있음되겠네
    님은 반찬 해주고

  • 47. 매몰이고뭐고
    '24.1.17 10:36 AM (106.101.xxx.183)

    매몰차야 합니다.
    홀시어머니도 아니고 홀시아버지를 며느리랑 지내게 하는 건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 48. ..
    '24.1.17 10:39 A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남편이 확실히 이야기하게 하고 빠지세요.

  • 49. 절대로
    '24.1.17 10:40 AM (223.38.xxx.8)

    못모신다고 해요. 주말부부인데 어떻게 혼자
    시아버지랑 지내요? 시누가 너무 양심도 없네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라 해요 본인은 혼자 자기 시아버지
    모시고 살수있나.

  • 50. 모모
    '24.1.17 10:52 AM (58.127.xxx.13)

    못모신다고
    딱 자르지말고
    자신없다하세요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못모신다.보다
    .저는 자신이 없다 .
    이말이 훨감정 덜상하고
    내뜻 관철시킬수있는 말입니다

  • 51. 도란나
    '24.1.17 10:59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주말부부에 남편도없이 시아버지와 살라니
    뇌가 가출했나보네요
    그리 애달픈 지부모를 왜 남의딸한테 모시라마라하는지 거절이 매몰찬게 아니라 저런 요구를 한다는거 자체가 제정신이 아닌거예요
    남편에게 모시는거 자신없다하고 원글님은 가만계세요
    대꾸할 가치도 없음

  • 52. ..
    '24.1.17 11:02 AM (223.38.xxx.63) - 삭제된댓글

    주말부부 며느리에서 욕이 입밖으로…
    그 시누 진짜 미친…
    돌아가며 모시자어쩌자.. 그딴소리 꺼내지도 마세요.
    결국은 원글님이 당첨됩니다.
    지금 시어머니 임종앞두고 그 이야길 왜 꺼내겠어요.?
    거절하기 곤란한 타이밍에 거절하기 힘들라고 꺼낸거에요.ㅠ

  • 53.
    '24.1.17 11:07 AM (223.38.xxx.28)

    주말부부 며느리에서 욕이 입밖으로…
    그 시누 진짜 미친…
    돌아가며 모시자어쩌자.. 혹여라도 그런소리도 마세요.
    결국은 원글님이 당첨됩니다.
    지금 시어머니 임종앞두고 그 이야길 왜 꺼내겠어요.?
    거절하기 곤란한 타이밍에 거절하기 힘들라고 꺼낸거에요.ㅠ

  • 54.
    '24.1.17 11:14 AM (73.148.xxx.169)

    아들인 남편과 시부랑 산다면 모를까
    시누가 주제 남네요.
    일단 님은 법적으로 권리가 없으니 의무도 없어요.
    핏줄끼리 알아서 하게 두세요.

  • 55. ㅇㅇ
    '24.1.17 12:03 PM (112.152.xxx.192) - 삭제된댓글

    ㅎㅎ 시누가 제정긴이 아닌 듯

  • 56. 바람소리2
    '24.1.17 12:08 PM (114.204.xxx.203)

    시누입장에서 ㅡ 내가 모실수 없으면 올케에게도 말 못해요
    합가하면 트러블 생기고 사이 나빠지는데
    옆에 따로 사시며 자주 가보는게 낫다 허세요

  • 57. 바람소리2
    '24.1.17 12:09 PM (114.204.xxx.203)

    건강하고 돈있으시다니
    여자친구 생기고 잘 사실거에요

  • 58. 걱정노노
    '24.1.17 12:18 PM (58.237.xxx.5)

    건강하고 돈 있는데 걱정할거 없으세요
    님말대로 자식들 돌아가며 방문하고 주중엔 요양보호사 부르면돼요 주말부부인데 올케한테 아버지 모시라는 시누 어이없어요
    님 지금은 모르쇠 말꺼내지마세요 절대!

  • 59. 근데
    '24.1.17 1:03 PM (116.126.xxx.23)

    시누이가 왜그렇게 당당하게 아버지를 모셨으면 할까요?
    뭔 이유가 있나요?
    아무 이유도 없다면 주말부부인 며느리가 어찌 모시나요?
    말도 안되는 일인데..

  • 60. ...
    '24.1.17 1:19 PM (58.29.xxx.1)


    아직 건강하신 70대 시아버지네요.
    왜 벌써부터 모시라마라인지
    시어머니 안계시면 혼자 사시는거죠
    거동이 불편하신 것도 아닌데
    살림해줄 사람 필요해서 그런가요??????
    시부모님. 시누이 너무 생각없네요.

  • 61. 시누가
    '24.1.17 2:04 PM (211.206.xxx.191)

    또 얘기 꺼내면 저랑 상의 할 일이 아니다.
    남편이랑 이야기 하라고 하시고
    절대 합가하지마세요.
    친정 아버지라도 힘들고 남편 이외의 성인과 사는 것은 힘들어요.
    자식도 마찬가지.
    어머니 임종하시면 자식들이 자주 들러 보고
    주말에 함께 시간 보내면 되는 거죠.
    장례 치루면서 아버님 합가 원글님한테 미루면 그때는 똑부러지 게 말 하세요.
    못.한.다.고.
    남편과 주말 부부 아니라도 거절해야 맞는 일입니다.
    아버님도 마찬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942 아파트 32평 화장실 두개로 만들수 없나요? 궁금 13:59:47 107
1593941 컨설팅으로 애 대학보내고 책낸사람 ㅋㅋㅋ 13:59:34 79
1593940 패키지 선택관광 후기 물어볼 게 있어요. 1 ... 13:58:17 51
1593939 저는 사람을 좋아하는데 사람들은 저를 별로 안좋아해요 1 우울 13:57:54 87
1593938 트롯가수 팬덤 진짜 2 13:55:32 267
1593937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분 계신가요? 4 바람이분다 13:49:28 219
1593936 지방에서 병원때문에 정기적으로 방문할때..이부자리... 8 ..... 13:45:10 317
1593935 불면증( 한 분이라도 도움되셨으면..) 5 밤이 무섭다.. 13:36:59 861
1593934 이 대표가 바란 국회의장은 누규? 2 식이식이 13:34:15 433
1593933 설악산 40cm 눈 펑펑 ㅡ,ㅡ 2 허얼 13:32:19 875
1593932 성년의날 딸선물 해주시나요? 6 궁금이 13:30:17 278
1593931 따뜻한 음식 담는 비닐 추천 2 아줌마 13:30:15 144
1593930 자기자신을 그대로 평가하는 사람이 드물다 5 dd 13:25:29 555
1593929 집에 매일오는 길냥이가 있는데요…요새는 현관앞에 아예 6 앉아서 13:25:06 578
1593928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재미있네요? 6 .. 13:19:39 669
1593927 볼만한 영드 추천 해주세요 13 영국드라마 13:12:50 499
1593926 저는 사위가 어려워요 19 13:12:34 2,171
1593925 오십 중반 동창 모임 수다.. 1 수다 13:09:07 905
1593924 칼국수 별로 안좋아 하지만 대전가서 먹었어요 2 13:06:44 493
1593923 속보) 우원식 후보확정 34 ㅎㄷㄷㄷ 13:05:11 2,451
1593922 서울가는데 겉옷 6 옷차림 13:04:30 485
1593921 요즘은 승무원이 짐 올리는거 안도와주나요? 45 호호 13:02:17 2,369
1593920 식물고수님 계세요?도움 좀. 6 바질트리 13:01:57 376
1593919 증여세 상담이요.. 1 .. 13:01:51 326
1593918 제이제이랑 줄리엔강 결혼 넘 부러워요. 7 .... 12:56:46 1,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