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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 여행에서 뒷담화

... 조회수 : 21,534
작성일 : 2024-01-15 20:24:53

친구 6명이서 제주에 갔어요

밤에 펜션에 와서 화장실에서 a친구랑 씻고 있었어요

씻고 나오는데 b가 거실에서 제 뒷담화를 다른 친구들에게 하더라고요.  얼마나 민망한지 a가 옆에서 있어 더 민망했고요 화장실과 거실에 벽이 있어 다른 친구들은 그 상황 모르고요 

모른척 하고 제주에서  놀다 집에 왔는데

상처가 너무 크고  모임에 미음이 닫혔어요.

이모임 나가야 할까요? 

a도 저도 그얘긴 안했고요 

IP : 39.7.xxx.130
1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5 8:27 PM (59.14.xxx.107)

    저같으면 이런저런 얘기 들었다
    더이상 모임유지는 못하겠다 할듯요

  • 2.
    '24.1.15 8:28 PM (116.36.xxx.99)

    원글님 그 상황에서 어떻게 참으셨나요?
    저같음 그 자리에서 할말있으면 내앞에서 하라고하고 뒤집어엎고 집에왔을텐데요
    어차피 끊을 인연이면 속시원히 그 자리에서 뭐라고 했음 좋았을텐데
    뒷담화 내용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모르면 모를까 뒷담하는거 알면서 웃으면서 못볼것같아요

  • 3. ...
    '24.1.15 8:29 PM (39.7.xxx.225)

    에효
    당분간 거리두세요

  • 4. 엥?
    '24.1.15 8:29 PM (125.241.xxx.34)

    그렇게 대범하게 뒷담화를 할 수 있나요?
    그냥 신변잡기적 이야기가 원글님 건드린 수준 아니고 뒷.담.화를요?

  • 5. 제가
    '24.1.15 8:30 PM (175.223.xxx.97)

    그상황에서 웃으며 3박4일을 함께 했어요
    그래서 더 제가 ㅂㅅ 같아요
    A친구가 저를 어떻게 봤을까 싶고

  • 6. 유치하게
    '24.1.15 8:33 PM (106.101.xxx.156) - 삭제된댓글

    어쩜 님 들으라고 대놓고 한소리 같아요
    친구들중한명이라도 동조 얻으면 자기편이 생기니 일부러 님과 힘겨루기 한거같아요

    진짜 나이들어서 유치하게 뭔짓인지
    친구들과 오랜관계라면 그날일 잊고 전처럼 지내세요
    그래야 A가 봤을때도 그 험담한 친구가 힘겨루기에 졌다고 생각할겁니다

  • 7. 에잉
    '24.1.15 8:34 PM (218.147.xxx.180)

    왜 모른척하셨어요 ~~ 앙금이 남으면 더 찝찝한데
    단톡방에 뭐 챗 올라올때 ㅋㅋ 표시 쓰면서 나는 그런소리듣고는 못하겠다 못보겠다 너네끼리해라 등 뭐라도 가볍게 표시해서 들었다는건 알려주세요

  • 8. 뒤통수
    '24.1.15 8:35 PM (220.117.xxx.61)

    뒤통수 그리 맞고
    가만있으면 평생 호구가 됩니다

  • 9. 원글님
    '24.1.15 8:37 PM (14.58.xxx.116)

    나같아도 그 순간에 말 못하고 그냥 왔을 것 같아요. 뒤집어서 갑자기 여행 분위기 다 깨지는 것도 싫고 찢어져서 다닐 수도 없고, 아니면 나 혼자 집으로 오든지 해야하는데 그것도 자존심 상하고..일단은 그 순간을 잘 넘기셨으니 정리하시는 것이 나을 듯 싶어요. 그리고 b한테는 얘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류는 말 안해주면 평생 자기가 뭘 했는지도 모를꺼에요. 되려 큰소리칠지도 몰라요. 진짜 나쁘네요.

  • 10. 모임
    '24.1.15 8:37 PM (124.57.xxx.214)

    카톡에 쓰세요.
    여행을 망칠까봐 내 뒷담화 듣고도 참았다.
    그런데 생각할수록 너무 상처가 되고
    내 마음이 닫힌 것같다라고...
    아님 더 하고싶으신 말 있으면 잘 생각해 쓰시구요.
    말로 하는 것보다 글로 쓰면 하고싶은 말 다하고
    어버버 안해요. 할 말 다하고 나가셔야죠.

  • 11. ...
    '24.1.15 8:39 PM (1.241.xxx.220)

    여행 망치기 싫어서 참으셨군요... 무슨 얘기인지 몰라도...그냥 넘어갈군 없을듯요...

  • 12.
    '24.1.15 8:40 PM (211.217.xxx.96)

    뒷담화 내용도 쓰셔야 판단이 될듯요
    그냥 농담일수도 있으니까요

  • 13. 이제
    '24.1.15 8:40 P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

    그3박4일로 이제 마음대로, 하고싶은 대로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지르든, 새침해지든, 모임을 떠나든 맘 대로 하세요.

  • 14. ....
    '24.1.15 8:41 PM (211.220.xxx.6)

    원글님도 말을 해야할때는 입을 떼는 연습을 하세요.
    뒷담화를 듣고 나머지 여행을 웃으면서 함께 한 것도 그렇고
    그때 말을 못했으면 지금이라도 단톡으로 전부에게 알리고 모임에 빠지던지요.
    그냥 입다물고 혼자 삼키면서 모임 그만두지 말고, 말을 하고 모임을 그만 두세요.

  • 15. ㆍㆍ
    '24.1.15 8:42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현장에서 잡았으면 따지기 딱 좋긴 하지만
    원글님도 너무 당황해서 그러셨겠죠.

    어쨌거나 여행을 와서 뒷담까는 인성이라니
    Xxx인증하네요.
    어지간하면 거리두라 할텐데 저런 케이스는 끊는게 맞아요.지금이라도 불쾌감 표시하고 인맥풀에서 재끼세요.

  • 16. ㆍㆍ
    '24.1.15 8:43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현장에서 잡았으면 따지기 딱 좋긴 하지만
    원글님도 너무 당황해서 그러셨겠죠.

    어쨌거나 여행을 와서 뒷담까는 인성이라니
    앞담까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완전 Xxx인증하네요.
    어지간하면 거리두라 할텐데 저런 케이스는 끊는게 맞아요.지금이라도 불쾌감 표시하고 인맥풀에서 재끼세요.

  • 17. ..
    '24.1.15 8:45 PM (211.243.xxx.94)

    뒷담 내용 오픈하고 해명 필요하면 하시고 불쾌감 표현하시고 사과 받으세요.
    사과 안한다면 그 오임은 아웃이죠.

  • 18. ..
    '24.1.15 8:49 PM (110.15.xxx.133)

    B 대단하군요.
    같이 여행가서 잠깐 자리 비웠다고 일행을 흉보다니..
    단톡에 얘기하세요.
    그냥 넘어가면 A보기에 더 바보 같아보일걸요

  • 19.
    '24.1.15 8:52 PM (219.249.xxx.181)

    연령대가 궁금하네요. 60대는 아니시죠?
    저 아는 언니가 겉으론 사람 좋은척 인자한척 착한척 하는데 뒤에서 사람을 그렇게 뒷담화 하더라구요. 그 사람앞에선 호호 웃으며 칭찬하고 하지만 뒤에와선 그 사람을 씹어요.
    자기보다 잘난 사람 까내리구요. 나이가 많으면 욕심도 많아지나 생각했어요.
    어쩜 함께 놀러와서까지 뒷담화를 하나요.. 그거 성격이에요. 그 사람이 많이 배웠는지, 한때 잘나가갔는지 인품이 좋았던지 그런거와 상관없어요, 그런건 허울에 불과하고 가면일 뿐이죠

  • 20. 여행지까지
    '24.1.15 8:57 PM (110.10.xxx.120)

    가서 바로 같은 숙소 내에서 뒷담화라니 너무 하네요
    지금이라도 카톡에 원글님 심정 밝히시고 당사자한테 사과부터 받으세요
    이 상태로 어떻게 모임을 유지할 수 있겠어요

  • 21. 에고
    '24.1.15 9:02 PM (125.177.xxx.70)

    어디서건 뒷담화할 사람들이네요
    톡알람 끄고 조용히 아웃하세요
    원글님 성격이 시끄러운거 싫어하시는거 같으니까요

  • 22. 에고
    '24.1.15 9:03 PM (125.177.xxx.70)

    아니면 단톡방에서 나가면서
    제주도에서 뒷담화하는거 들었는데
    마음이 불편해서 나가겠다 인사하고 나오세요

  • 23. 어처구니
    '24.1.15 9:04 PM (218.234.xxx.90)

    문열고 들어갔어야 했다
    현장을 덮쳤어야 했다

  • 24. 010
    '24.1.15 9:0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결국 5명 다 그 뒷담을 알고 나도 알고.. 못 견딜 상황 같아요.
    어떻게 한 공간에서 저러냐

  • 25. 답답
    '24.1.15 9:04 PM (211.235.xxx.189)

    그자리에서 바로 이야기 했었어야지
    지금 이야기 하면 오히려 음흉하다 소리 들어요.
    못된것들은 그러더라고요.

  • 26. dd
    '24.1.15 9:09 PM (180.224.xxx.34)

    뒷담화를 나머지분들도 동의들 하신 분위기라면 절대 나가서 말못했을듯요.
    모임유지하려면 원글님이 모른척해야하고.
    유지안하고 뒷담 시작한분한테 따지려면 또 원글님의 노력이 필요하고.
    원글님이 가장 손해덜보는 쪽을 선택하실수밖에요.ㅠ

  • 27. ㅡㅡ
    '24.1.15 9:13 PM (211.36.xxx.22)

    자괴감 들지않아요?
    박차고 나와요

  • 28. 다른
    '24.1.15 9:16 PM (110.70.xxx.183)

    친구들이 뭐라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b얘기만 들리고요 다른 얘기는 저도 너무 당황해서 안들렸어요

  • 29. ..
    '24.1.15 9:17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사과 받고 끝내야죠. 단톡에 말해야지 개인한테 하면 왜곡해서 전달해요.

  • 30. 고등학교때
    '24.1.15 9:19 PM (39.7.xxx.202)

    친구라 참 마음이 안좋아요
    올해 46살이고 우정여행에서 이런걸 당하니
    남편에게도 말못하고 속상해요
    a에게 얘기 해볼까요?

  • 31.
    '24.1.15 9:25 PM (114.84.xxx.85) - 삭제된댓글

    단톡에서 까셔야할 상황이예요.
    A한테 따로 말할 필요없어요.
    따로 말한다고 a가 님편일거 같지도 않네요.

  • 32. ...
    '24.1.15 9:25 PM (39.114.xxx.243)

    여행을 힘께하는 친구라는 사람들이 뒷담화 할 게 뭐가 있을까요??

    그 모임 유지하지 마세요.

    여향 망칠까봐 내가 웃으며 마무리 했지만
    웃는게 웃는 게 아니었다.
    여행에서 뒷담화 하는 친구들과 더이상 관계 유지 하고 싶지 않다.
    할말 단톡방에 다 남기오 단톡 나오세요.

  • 33. ㅇㅇㅇ
    '24.1.15 9:28 PM (211.248.xxx.231)

    a도 같이 들었으니 나땜에 여행망칠까봐 꾹 참고 넘겼는데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 너도 들었지?
    하고 넌지시 의견을 물어보세요
    그리고 단톡방에 꼭 기분나뻤던 부분 표현하세요
    그냥 말없이 넘어가면 두고두고 앙금남고 그들은 계속 뒷담화하겠죠
    어느선에선 표현도 해야겠더라구요

  • 34. ....
    '24.1.15 9:29 PM (39.114.xxx.243)

    따로 얘기말고. 단톡에서 얘기 하세요.

    b가 잘못한 거라면 a가 b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사과하게 했어야죠.

  • 35. ..
    '24.1.15 9:29 PM (211.58.xxx.158)

    우정여행에서 어디 뒷담화를
    평소에 인성은 어땠나요
    고등학교 친구라고 평생 가란법 없어요
    여행 갈 정도면 단체톡 있을테고 할말 다 하고
    나오세요

  • 36. A따로
    '24.1.15 9:38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거치지말고 단톡에 직접 얘기하세요.

  • 37. ..
    '24.1.15 9:48 PM (106.101.xxx.225) - 삭제된댓글

    여럿이 돌아가며 뒷담하던 상황에 b가 얘기하다 님에게 들린 상황일수도 있고 참 그렇네요

  • 38. 따로 노노
    '24.1.15 9:50 PM (1.224.xxx.182)

    절대 A든 B든 따로 얘기하지마시고

    단톡에
    그날 이런 얘기 내 뒤에서 하는거 들었고
    씻고 나오다가 A도 같이 들었다.
    여행 망치기 싫어 티 안냈지만
    내 마음이 떠났고
    지금은 너희와 같이 하고싶지 않다는 마음이 크다.

    담백하게 글쓰시고 단톡 나오세요..

  • 39. 아~
    '24.1.15 9:55 PM (223.39.xxx.149)

    그모임ᆢ안나가요~~그날본게 마지막~^^

    그날 같이있었던 aᆢ친구가 증인이라 훗날~언젠가
    그때의 얘기가 나올것이고 원글이 모임을 뚝~ 끊은
    이유를 알게되겠지요

    그러던지말던지 내상처는 그들을 안보는 것으로
    나름 치유될까?ᆢ숨겨질까 ~~여튼 그녀들과의 관계~끝

  • 40. ditto
    '24.1.15 9:58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뒷담이 아니라 혹시 그날 있었던 일을 복기하면서 아까 원글이가 이렇게 이렇게 했잖아 ㅎㅎㅎㄹ 이렇게 농담식으로 말한 거 아닐까요? 덮어 놓고 그쪽 편 드는 게 아니라 원글님이 혹시 오해해서 혼자서만 불편한 맘 가지실까봐 그 맘 덜어드릴려구요 지금 맘이 너무 힘드싱 것 같아요

  • 41. ..
    '24.1.15 10:15 PM (110.15.xxx.133)

    원글님도 답답하시네요.
    댓글들을 보고도 a에게 얘기할까요? 라뇨.
    a가 친구들에게 전해주길 바라는거예요? 그것도 웃기죠.
    단톡에 직접하세요 들었다. 여행 망칠까 참았는데 내내 불편했다
    얘기하셔야죠.
    같이 여행가서 뒷담화라뇨...

  • 42. 참나
    '24.1.15 10:20 PM (122.203.xxx.243)

    그친구 진짜 대단하네요
    어떻게 친구들끼리 여행가서
    뒷담화를 하나요
    그걸 듣고있는 친구는 또 뭐람

  • 43. ...
    '24.1.15 10:21 PM (39.7.xxx.225)

    a도 친구는 아님요
    원글님이 들었으니 사과하라고 말할 것 같아요

  • 44.
    '24.1.15 10:25 PM (133.32.xxx.135)

    그정도면 이미 마음에서 떠났을듯해요.
    나만 상처받고 스트레스 받고 끝내긴 억울하지요.
    까세요. 어차피 그친구들하곤 더이상 유지 어렵지 않을까요.
    그리고 b는 친구 아니구요

  • 45. 뭔가답답
    '24.1.15 10:29 PM (118.235.xxx.236)

    원글님 뒷담화 내용을 오픈해보세요
    느낌상 원글님 오해일수도 있을것같아요

  • 46. ;;;
    '24.1.15 10:54 PM (220.80.xxx.96)

    확대해석하고 오해하신 건 아닐까요??
    내용이 뭔지 알아야 제대로된 조언이 달릴것 같은데

  • 47.
    '24.1.15 11:18 PM (211.57.xxx.44)

    너무하네요,
    저라면 심사숙고 후,
    단톡방에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쓰고 나올듯요...

    A보기도 민망하구요, (이런 상황에 모임에 나가는게 A보기 민망한거같아서요)
    B에겐 정떨어져서요

  • 48. ㅇㅇ
    '24.1.15 11:27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뒷담화가 무슨 내용이었는데요?
    자기랑 안맞는거 얘기하는 정도이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도.
    다른 친구들이 동조한건지 아닌지도 모르는데 왜 님이 모임에 안나가요.
    저라면 단톡에서 얘기는 안해요. 직접 얼굴보고 하는거 아니면 오해 생기기도 쉽고. 그 자리에서 얘기 했으면 가장 좋았겠지만 이미 그 상황은 끝났고, 다시 직접 만났을 때 얘기하거나 믿을 수 있는 친구한테 먼저 전화연락해서 털어놓고 무슨 상황이었는지 알아보거나 그러겠어요.

  • 49. 확대
    '24.1.15 11:33 PM (175.223.xxx.91)

    해석은 아니고요. 제가 여행때 좀 아팠어요
    갑암 수술 한지도 얼마 안됐고 너무 피곤해서
    밥하고 설거지 할때 딴친구보다 덜하긴 했어요
    저더러 공주병 말기라고
    지가 무슨 공준줄 안다고 하더라고요
    오해인가요? 친구들 제가 수술한지 얼마 안된줄 알아요

  • 50.
    '24.1.15 11:56 PM (192.42.xxx.27) - 삭제된댓글

    위 댓글이 험담 내용이라면 친구도 아닌 거 맞네요.
    친구아 갑상선암 수술 했으면
    밥, 설거지 할 때 하려고 해도 하지 말라고 해야지...
    충분히 서운할만 하세요.
    다른 친구들도 다들 똑같이 동조한 거라면
    단톡방에는 이러이러하다고 얘기하시고 나오는 게 좋겠어요.

  • 51.
    '24.1.15 11:56 PM (192.42.xxx.27)

    위 댓글이 험담 내용이라면 친구도 아닌 거 맞네요.
    친구가 갑상선암 수술 했으면
    밥, 설거지 할 때 하려고 해도 하지 말라고 해야지...
    충분히 서운할만 하세요.
    다른 친구들도 다들 똑같이 동조한 거라면
    단톡방에는 이러이러하다고 얘기하시고 나오는 게 좋겠어요.

  • 52. 세상에
    '24.1.15 11:59 PM (211.215.xxx.144)

    수술한지 얼마안됐는데 친구들이 알아서 빼줘야지
    같이 했는데 공주병이라니 완전 X년이네요
    나오세요

  • 53. ..
    '24.1.16 12:57 AM (172.59.xxx.92)

    평소 원글님에 대한 감정이 그다지 좋지 못한 친구였나 봐요. 상황 뻔히 알면서도 공주 운운한걸 보면요.
    그건 친구도 아니네요. 저라면 뒤도 안 돌아보고 끊을 것 같아요.

  • 54. ...
    '24.1.16 1:31 AM (223.62.xxx.35)

    그런 상황이면 당연히 이해받을 수 있지요. 다른 친구들이 동조하는걸 들었나요?
    거기 있는 모두가 다 그렇게 생각한건 아닐거에요.
    오히려 원글님이 담담하게 그날 상황, 마음 표현하고 뒷담화한 친구가 부끄러워지게 상황 역전시킬 수 있어요.
    단, 시일이 지날수록 얘기 꺼내기 좋지 않으니 얼른 하세요.

  • 55.
    '24.1.16 5:19 AM (114.199.xxx.43)

    여기도 보세요 명절에 설거지를 했네 안했네
    먹고 치우지 않는다고 뭐라 하는 분들 많잖아요
    원글님 상황 이해해도 막상 자신이 궂은 일
    하게 되면 상대 욕 할 사람들 거의 다예요
    다음 부터는 설거지 하게 되는 여행은
    가지 마시고 그냥 맛집 다니는 당일치기나 다니세요
    저는 20대 때 여자들끼리 여행 갔다가
    서로 싸우는 바람에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그 후로
    25년간 여자들끼리 여행 안가요 차라리 속 편하게
    혼자 다니는게 낫죠
    몸도 안좋으신데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 56. 원글님점잖으신분
    '24.1.16 5:28 AM (108.41.xxx.17)

    친구들 모두 여행 무사히 끝나게 해 주고 싶어서 무리 하셨네요.
    그 자리에서 '어떻게 그렇게 뒷말을 할 수가 있니?' 하고 서운하다고 화를 내도 되었을텐데 꾹 참고 넘어가신 거,
    옆에 있던 친구 눈에 절대로 바보처럼 보이지 않고,
    아 내 친구가 참 강하구나. 모두가 기분 좋게 여행을 마칠 수 있게 자기 감정을 누를 수 있는 아주 좋은 어른이구나. 했을 겁니다.
    원글님 갑암 후유증 없이 잘 털고 앞으로 건강하세요.
    그리고 여행지에서 무리하게 몸 사용 안 하고 공주 소리 듣게 조심하기 잘 했어요.
    내가 무리해서 건강 해친다고 누가 알아 주지 않아요.
    담에 그런 소리 나오면,
    웃으면서 '야 너도 담에 나처럼 암 걸려서 치료 받고 여행 같이 가면 내가 공주님 시켜 줄게.' 하고 마세요.
    제주도에서 좋았던 것만 기억에 남기세요.

  • 57.
    '24.1.16 6:38 AM (174.7.xxx.60)

    친구들 너무하네요. 암수술한 친구 더 배려못해줄망정 설거지 덜했다고 공주병이라고 비하하다니… 충격받으셨을듯

    단톡방에 서운한거 터트리고 모임 나오세요. B도 자기 잘못을 알아야죠.

  • 58. 친구아닙니다
    '24.1.16 7:06 AM (220.122.xxx.23) - 삭제된댓글

    해석은 아니고요. 제가 여행때 좀 아팠어요
    갑암 수술 한지도 얼마 안됐고 너무 피곤해서
    밥하고 설거지 할때 딴친구보다 덜하긴 했어요
    저더러 공주병 말기라고
    지가 무슨 공준줄 안다고 하더라고요
    오해인가요? 친구들 제가 수술한지 얼마 안된줄 알아요

    --->b와는 절연하고요.

    다른 친구들은 동조 했는지, 수술 후라 피곤해서 그렇다고 해줬어요?
    잘 못들었다고 하셨어요?

    어째튼 b는 친구 아닙니다.
    다른 애들 말도 들렸어야 하는데 ㅠㅠ

  • 59. 010
    '24.1.16 7:1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에고 진짜 친구 너무하네요
    갑상선이 예전부터 피로한거 표 안나는 병이라 공주병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저도 갑상선)
    암 수술한지 얼마 안됐는데
    진짜 너무하네요
    적은 인원도 아닌데 설거지 그거 조금 못했다고 .... 아이고 저라면 못 보겠어요
    친구로 안 보여요

  • 60. ..
    '24.1.16 7:37 AM (121.163.xxx.14)

    단톡방에서 까세요
    저게 친구에게 할 소린가요?
    까서 b 와 친구들 반응보고
    결정하세요

  • 61. 가을은
    '24.1.16 7:44 AM (14.32.xxx.34)

    사실 내가 몸도 아픈데
    그런 소리 듣고 마음도 아팠다
    여행 분위기 깨기 싫어 못들은 척했지만 서운했다
    알리시고 친구들 반응을 보세요
    영 서운하면 잘 지내라 인사하고 나오세요

  • 62. mm
    '24.1.16 7:55 AM (106.102.xxx.147)

    잘 참았어요
    내가 암수술후 피곤했다는 이유로 남에게 피해줘서도 안되지요

    뒷담화 하고 들어준 사람들에게 신나게 복수하세요

    내가 수술후 힘든데도 같이 가서 많이 애써줘 고마워
    라며. 커피 쿠폰 쏘세요
    그래야
    뒷담화한 사람 부끄러워요

  • 63.
    '24.1.16 7:57 AM (211.217.xxx.96)

    원글님 그정도면 단톡방에서 나가지도 말고 확 터트리세요
    참으면 병 생겨요
    미친년 맞네요
    터트렸는데도 다른친구들이 그친구편들면 그때 나오세요

  • 64. 와....
    '24.1.16 8:01 AM (222.235.xxx.56) - 삭제된댓글

    듣고도 안믿기네요.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사람이 어떻게 그럴수있죠.
    그것도 여행지에서... 한 공간에 있으면서....b 절대 평범 한 사람 아니네요.
    저라면 단톡방에서 밝힙니다. 너희들이 한 내 뒷담화 그 순간에 직접 들었고 용납안된다. 그리고 b는 손절합니다.
    다른 친구들은 그 후에 결정하구요.
    와 이 무슨...

  • 65. ...
    '24.1.16 8:04 AM (219.255.xxx.153)

    여행 첫날이니 다른 친구들 여행까지 망치기 싫어서 모른척 참으셨겠죠.
    이제 돌아왔으니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원글님이 들은 내용이 맞나 a에게 확인도 하시고요

  • 66. ㅇㄱ
    '24.1.16 8:10 AM (175.123.xxx.2)

    아픈데 여행은 왜 갔나요
    아프다는 이유로 암것도 안한건 님이 잘못한게 맞아요
    여행갈 정도면 아프다는건 핑계지요
    내가 설거지나 청소할때 친구들이 아픈데 쉬라고 립서비스라도 해도 내 할일은 해야지요
    뒷담화도 잘못됐지만 님의 처신도 생각하세요

  • 67. 어머
    '24.1.16 8:21 AM (180.68.xxx.158)

    b가 나타났네요~
    아픈 사람은 여행도 못가요?
    일부러라도 가족, 친지가 데리고 가죠.
    기분전환하라고…
    제가 친구라면요.
    그런 친수 세수라도 시켜주고싶은 마음입니다.
    사람이 6명이 있는데,
    근래 암투병한 사람이 뭘 하길 바래요?
    공주병 말기라고 이죽대는 쓰레기는 분리수거 하세요.
    사람이 할 뒤담화 수준 아니네요.
    진짜… 기가 막히게 못 된 ㄴ일쎄.
    저라면 할말 다하고 평생 안봐요.
    지는 평생 건강할줄 아나?

  • 68. 이건
    '24.1.16 8:25 AM (59.6.xxx.70)

    고딩때부터 친구였다면 거의 30년지기 아닌가요?
    설거지 좀 덜 할 수 있죠
    면전에 대고 웃으며 공주냐 하고 끝낼일을
    뒷담화라니...대박이네요 그 친구

  • 69.
    '24.1.16 8:29 AM (175.223.xxx.8)

    제 처신도 잘못됐지요.
    여행은 저 수술후 위로 한다고 가자해서 수술4주만에 간거라 컨디션 회복이 생각보다 안됐어요.

  • 70. ㅇㅇ
    '24.1.16 8:36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또 자기 맘대로 상상해서 원글 탓하고 훈계하는 사람있네요
    친구 수술 후 같이 간 여행에서
    수술한 사람한테 일 안한다고 흉보는 사람이 정상인가요?
    멀쩡해 보여도 너는 쉬어라 하는게 정상이죠
    그 모임은 그 사람 때문에 오래가기 글렀어요
    그런 사람이 낀 모임은 꼭 어떤식으로든 사단이 나더라구요
    단톡 방에서 그 말이 상처 였다고 톡 남기고 나오세요
    여행 기분

  • 71. ㅇㅇ
    '24.1.16 8:37 AM (58.234.xxx.21)

    자기 맘대로 상상해서 원글 탓하고 훈계하는 사람있네요
    친구 수술 후 같이 간 여행에서
    수술한 사람한테 일 안한다고 흉보는 사람이 정상인가요?
    멀쩡해 보여도 너는 쉬어라 하는게 정상이죠
    그 모임은 그 사람 때문에 오래가기 글렀어요
    그런 사람이 낀 모임은 꼭 어떤식으로든 사단이 나더라구요
    단톡 방에서 그 말이 상처 였다고 톡 남기고 나오세요
    너희들 여행 기분 망칠까봐 그때 말 하지 못했다 하구요

  • 72. 1112
    '24.1.16 8:44 AM (106.101.xxx.52)

    내가 이런 상황이라 미안했다하시고
    B에게는 불만있음 뒤에서 말고 대놓고 말하라고 말해주세요

  • 73. ...
    '24.1.16 8:53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일할 사람이 다섯이나 되고, 또 마지막 날도 아니네요. 하여간 B는 나쁜 사람 맞고요. 다른 친구들은 그렇게 생각 안했을 거에요. 잘 참으셨어요. 얼마나 기분이 쓸쓸하셨을지 .... 읽는 저도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B는 나중에 외롭게 될 사람이에요.

  • 74. 수술한거
    '24.1.16 9:10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다 알고 위로해준다고 간거면 그런 뒷담화는 황당하네요.
    공주병보면 알러지 일으키는 체질인가
    회복중인 친구한테 어찌 그런말을....

  • 75. 친구들이
    '24.1.16 9:20 AM (175.123.xxx.2)

    님위해서 여행간거라고 해도 님도 지불해야할 몫이 있는거에요 남의 선의를 냉큼 받기만 하는것도 어른된 입장이 아닌거에요 몸이 불편해 암것도 못하면 밥이라도 사야하는거고 아니면 설거지 하는 시늉이라도 해야지요
    나는 아프고 니들이 오자고 해서 따라온거니 난 암것도 안해도 되는건 아니란 말입니다 서로서로를 배려해야 오래가는거에요

  • 76. 내가
    '24.1.16 9:31 AM (175.123.xxx.2)

    아프다고 해서 이세상에 나만 아픈게 아닙니다
    님은 몸으로 아프지만 위로해주는 친구도 있고 여행도가고 행복이지요 그러나 누구나 말못할 드러내지도 못하는 위로받을수도 없는 사랑들도 있어요 같이 간 친구중에 그런 사람이 없을거 같나요 내 아픔만 위로받으려 말고 남도 생각하세요

  • 77. 에혀
    '24.1.16 9:32 AM (50.92.xxx.32)

    그냥 뒷담화 아니고 농친거려니 했는데 ㅠㅠ
    좀 그러네요 말씀하셔야할 것 같아요.
    여행 마무리 하신 것은 잘 하셨구요.
    윗님말도 일리는 있으나, 친구고 4주밖에 안된 상황이니 내가 진짜 아끼는 친구라면 공주 떠 받들 듯 헐 것 같아요. 서로서로 익스큐즈 되는게 친구 아닌가요?
    B가 본래도 원글님께 맘이 별로였을까요

  • 78. 윗댓
    '24.1.16 9:34 AM (14.32.xxx.198)

    웃기네요 말이야 그렇지요. 그렇다고 당사자 화장실 간 사이에 뒷담을 한다고요??? 그게 평범한 인성인가요? 헐

  • 79. 어휴
    '24.1.16 9:34 AM (211.217.xxx.96)

    지독하다 지독해
    원글 탓하는 댓글들
    설사 원글이 몸을 사렸다고 여행도중에 저럴일인가요?
    내가 친구면 수술하고 한달이면 손도 까딱하지말라고 할거에요
    이게 깔일이에요?

  • 80. 티니
    '24.1.16 9:38 AM (116.39.xxx.156)

    애초에 수술 후 4주만에 여행을 잡았다는 게
    그 수술 자체를 시술 정도로 간단히 생각한 거예요
    원글님 본인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요
    어쨌든 수술이고 더구나 암인데 세상에
    가족여행도 아니고 친구여행을 잡으셨어요 한달만에
    미리 예정된 여행도 취소할 판에 위로한다고 여행요?

  • 81. 그거
    '24.1.16 9:3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님 들으라고 한소리이고
    다른친구도 동조 하는겁니다
    님이 아프던말던
    그렇게따지면 나도아프고 너도아프고
    돌아가며 설거지 하는거 해야 되는거라 생각하는거
    그친구들은 그렇게 생각해서요
    그자리에서 내가 수술한지얼마안되어
    이러저러 하다 라고 했음좋았을지만
    지금이라도 단톡에
    그때 내가 그소리듣고좀 섭섭햇다
    라고 의견표시를 하세요
    가만있음 님공주 인정되는꼴

  • 82. 세상에
    '24.1.16 9:47 AM (125.190.xxx.212)

    그런것들은 친구도 아니에요.
    만약 내가 그소리한 여자 옆에 있는 친구였다면
    어떻게 그런말을 할 수 있냐 하고 막 혼내줬을텐데
    듣고 가만 있는것도 그러고.
    그런 인간들 상대도 하지 마세요.

  • 83. 이야..
    '24.1.16 9:48 AM (58.225.xxx.20)

    친구라고 말할수도 없는 사람들이네요.

    제친구중에 종일 서서일하고 일주일에 하루
    쉬는 친구있는데 만나거나 멀리가거나하면
    계산,주문하기 이런것도 안시키거든요.
    근데 하물며 암수술한 친구 위로여행하면서
    분담해서 일안한다고 공주병이라니.

    저같음 친구 부담없게 밥해먹는 여행보다
    맛있는거 사먹고 간식정도만
    테이크아웃해서 숙소갈것같네요.

  • 84. 충격인데요?
    '24.1.16 9:53 AM (221.142.xxx.67)

    거실에서 저런건 뒷담이 아니라 앞담, 공론화죠.
    심지어 수술한 친구 위로여행에서?
    그 상황 목격한 a도 아직 입 꾹 닫고?
    그냥 잊어도 될 그룹같아요.
    저는 읽고 화가 나네요.
    잊고 회복에 신경 쓰시길.

  • 85. ㅇㅇ
    '24.1.16 9:54 AM (59.29.xxx.78)

    딱 할 말씀만 하시고 단톡 나오세요.
    몸도 안좋으신데
    그런 스트레스 안고있지 마세요.
    아직은 건강회복이 제일 중요합니다.
    내 몸 내 가족에게만 신경쓰고 있으면
    친구문제는 자기들끼리 싸워서 결론나겠지요.
    쾌유 바랍니다.

  • 86. 모임
    '24.1.16 9:59 AM (14.36.xxx.59)

    6명 정도 모임이면 그 안에서도 친소 관계 차이가 있어요. 경향이 좀 달라도 다른 친구들 때문에 어울리기도 하고. 아마 b는 이 그룹이 아니었으면 원글님이랑 친구 아니었을 거예요.
    이번 여행에선 잘 참으셨어요. 다른 친구들까지 여행 망치면 곤란하니까요.
    이제 여행이 끝났으니 단톡방에서 정확하게 원글님 마음 표현하고, B하고는 앞으로도 선 그으시고, 다른 친구들은 반응에 따라서 정리하시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원글님이랑 같은 자리에 있었다는 친구가 그 당시에 아무 반응도 하지 않은 것은 자기가 아니기 때문에 정말 못 듣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위 댓글 중 mm님 제안하신 다음 방안은 절대 반대입니다.
    원글님이 잘못(?)한 게 있다면 갑상선암 수술 이후 이렇게 체력이 떨어질지 예상하지 못했던 것뿐인데.. 커피 쿠폰이요? 오히려 기고만장합니다.
    친구들이라면 이 상황에선 원글님 더 배려받았어야 합니다. 뒤늦게라도 상황 파악했으면 휴식과 원글님 회복을 위한 여행으로 진행하는 것이 맞아요.
    앞으로도 이 일로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뒷담화 하고 들어준 사람들에게 신나게 복수하세요

    내가 수술후 힘든데도 같이 가서 많이 애써줘 고마워
    라며. 커피 쿠폰 쏘세요
    그래야
    뒷담화한 사람 부끄러워요

  • 87. ㅁㅁ
    '24.1.16 10:07 AM (118.235.xxx.199)

    배려받는 여행은 가족이랑요..
    위로여행이네 어쩌네 해도 찬구는 결국 남이고요
    남이 수술을 해도 내 손톱밑 가시 아시죠??
    친구고 뭐고 결국 남은 다 똑같은 남이에요
    애초에 기대를 말아야함

  • 88. ...
    '24.1.16 10:14 AM (223.38.xxx.168)

    배려가 없네요. 기대하지 말란 말도 맞구요.
    단 둘이 간 것도 아니고 여럿이면 돌아가며 일할 수 있으니,
    몸 불편한 친구에게는 쉬라고 누워있으라고 하던데, 그 친구가 냉정하네요.

  • 89. 갑상선암에
    '24.1.16 10:20 AM (122.32.xxx.68)

    가장 취약한 게 스트레스에요.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시고 잊어버리세요. 내 몸보다 더 소중한 건 없습니다. 님은 최선을 다하신 거에요. 빠른 회복 바랍니다.~

  • 90. 저기요~~
    '24.1.16 10:23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단톡 나오시면 사실 또 무슨말 나올까 궁금하잖아요
    괜히 찜찜하니까 저위에 있는분말대로 해보세요

    단톡방에 커피쿠폰 하나씩 돌리시고 (좋아서 돌리는거 아님) 고맙단말은 가식적이구요 걍 뒷담들었단것만 알리는데 쿠션까는거죠

    내가 암수술한지 4주밖에 안된걸 괜히 무리하게 가느라 본의아니게 민폐가 되었네 ~ 공주병 말기는 아니고 앞으로는 내 몸상태봐가면서 참여할게 !!

    이렇게 쓰세요 저도 님 나이인데 악담이 아니라 이제부터 너나할거없이 돌아가며 많이들 아프고 힘들일들 다양하게 생기는데 어쩜 그리 경솔할까요

  • 91. ㅁㅁ
    '24.1.16 10:30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성격이 참 순둥순둥 이세요
    부러워요

    뒷담 하는 사람은 수치를 모르나 보죠
    저 였으면 원글님 처럼 참지 못하고
    욕이 자동으로 나갔을 거예요

    인내심 x다혈질 이라

    여행도 무사히 마치셨 으니 지금 이라고
    친구들 단톡방 만들어 속 얘기 하세요
    토닥토닥

  • 92. ...
    '24.1.16 10:31 AM (39.7.xxx.225)

    커피쿠폰 보내는 건 진짜 꼬인 사람이나 할 행동이죠
    커피쿠폰은 절대 보내지 마세요

  • 93. 노노
    '24.1.16 10:36 AM (116.89.xxx.136)

    그런친구는 친구도아니죠 뭘 망설이나요
    고등친구면 그래도 성인이 돼서 만난 친구랑은 다른차원의 깊은정이 있을텐데..
    아니 그렇지 않더라도 누가 암환자라고 하면 우선 먼저배려해야하는거 아닌지요?
    너무 너무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예요
    공주병이라니..그걸 말이라고 씨부렁대나요?
    그인간도 똑같이 암에 걸려봐야 남의 사정을 이해하려나

  • 94. 대박
    '24.1.16 10:36 AM (175.209.xxx.48)

    속상하시겠다ㅡㅠㅠ

  • 95.
    '24.1.16 10:41 AM (211.211.xxx.168)

    위로여행 가자고 아픈 사람 끌고가서 설거지랑 밥 안한다고 공주병 말기라고 뒷담화 주도한 친구는 사이코 여왕벌 같고 가만히 듣고 있는 친구들은 시녀들 같은데요.

    175.123.님도 맞는 말 하는 것 같지만 핀트기 안 맞아요. 결국 이유가 뭐라도 욕할 핑게거리 찾는 거고 욕한거 합리화 하는 건데 혹시 본인이 여왕벌 타입은 아니신지?

  • 96. 쿠폰 노노
    '24.1.16 10:43 AM (185.220.xxx.40)

    커피 쿠폰이나 기프트콘은 절대 보내지 마세요.
    그런 거 보낸다고 부끄러움 느낄 인성이면
    애초에 뒷담화 하지도 않았을 거예요.

    오히려 선물 공세하면 자기들이 더 우위에 있다고 착각해서
    더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굴 가능성도 있습니다.

  • 97. 글고
    '24.1.16 10:45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커피쿠폰 어이 없네요. 혼자 들었다면 모르겠는데 친구도 들었는데 그건 아니지요. 왜 원글님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 충고를 하는지. 보내지 마세요.

  • 98. ..
    '24.1.16 10:45 AM (175.208.xxx.95)

    그냥 조용히 멀어지겠어요. 거기 있던 누구한테도 아무말 안하구요. 내색없이 잘 놀고 오셨다니 잘하신듯요.

  • 99. 글고
    '24.1.16 10:46 AM (211.211.xxx.168)

    커피쿠폰 어이 없네요. 혼자 들었다면 모르겠는데 친구도 들었는데 그건 아니지요. 왜 원글님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 충고를 하는지. 보내지 마세요.


    그런 거 보낸다고 부끄러움 느낄 인성이면
    애초에 뒷담화 하지도 않았을 거예요.
    오히려 선물 공세하면 자기들이 더 우위에 있다고 착각해서
    더 만만하게 보고 함부로 굴 가능성도 있습니다. Xxx222

  • 100. 커피쿠폰은
    '24.1.16 11:06 A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커피쿠폰은 왜 돌려요??

    혹시 커피쿠폰 돌리려면
    B만 빼고 썩다 돌리면 어떨까요?

  • 101.
    '24.1.16 11:08 A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mm님 커피의견처럼 고마워~~ 이건 절대별로지만

    들었단걸 표시하란게 포인트에요
    배배꼬인건 제 댓글은 아닌거같고 ;;
    우위에있다고 착각?? 그건 아닌거같구요

    암튼 일부러 저자세 하지말고 들었단건 알리시라 말씀드리고싶네요 열받으니깐 ;; 지울까하다 걍 댓글두고 쓰는데
    이사람 저사람 말할까말까 하지마시고 최악은 그 친구들 안볼수도 있다 염두에 두시고

    무리해서갔는데 공주병말기는 아니고 몸이 안좋았다 앞으론 상황봐서 낄끼빠빠 하겠다 표시하란 말이에요

    대차게 끊고나오는건 커뮤세상이지
    그냥 알리고 멀어지는게 낫다구요

  • 102. ...
    '24.1.16 11:20 AM (121.173.xxx.112)

    B만 흉본건지 다들 동조한건지 모르는데
    B만 욕하기는 좀 그렇네요.
    46살 30년세월이 너무 아깝고 허탈할듯.
    거기에 집착하다보면 원글님만 스트레스로 몸 힘들어집니다.
    톡방에 속마음 솔직하게 털어놓고 사과받고 나오세요.

  • 103. 왠 커피쿠폰
    '24.1.16 11:20 AM (39.7.xxx.58)

    커피쿠폰은 진짜 이상해요

  • 104. 친구가
    '24.1.16 11:21 AM (203.142.xxx.241)

    아니네요.. 암수술한지 얼마안된 친구가 같이 왔으면 좀 배려좀 해주지.. 그런데 아마도 그 친구가 원래부터 님을 안좋아했을수도 있어요. 원래부터 님을 공주과로 생각하고 있었기때문에 이번에 이걸 빌미로 흉본것일듯싶어요.. 평소 그 친구와의 관계를 생각해보세요. 다른친구들은 거기에 동의안할수도 있을듯싶고, 그 친구는 평소에도 님을 그렇게 인식하고 있었을거에요.

  • 105. 그런것들도
    '24.1.16 11:23 AM (116.125.xxx.59)

    친구인가요? 내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그 친구도 아닌 못된년같네요
    뭐하러 친구하세요 그런것들은 친구 안하는게 님 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 106. 에휴ㅠㅠ
    '24.1.16 11:44 AM (211.213.xxx.201)

    뒷담화 들었다
    여행 망칠까봐 내색 안했다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 이만 끝내겠다 하고
    단톡방 나오세요

    원글님도 조금 고구마 과 시네요(죄송해요 제가 답답해서 ㅠㅠ)

  • 107. 175.123.xxx.2
    '24.1.16 11:53 AM (58.29.xxx.213)

    진짜 b세요??

  • 108. 어휴 175.123
    '24.1.16 12:18 PM (116.125.xxx.59)

    어쩔땐 좀 받고 있어도 이해해주는게 친구입니다. 인생이 늘 평등하게 기브앤테이크 못할때도 있어요. 그럴땐 좀 이해해주면 안되나요? 내가 상황 좀 나아지면 그때 갚으면 되는거고 님같이 칼처럼 분류하는 사람도 친구 아니네요.

  • 109. ...
    '24.1.16 12:50 PM (110.11.xxx.234)

    와....원글님....
    고등학교 친구라도 저런것들은 친구도 아니예요.
    그렇게 이야기하면 누구하나라도 다르게 이야기해야지
    어째 저런것들이랑 참고 여행하셨어요ㅠㅠㅠ
    날 저렇게 취급하는 것들과는 끝내세요.
    지들끼리 저러다 또 사단이 납니다.
    끝낼때 끝내더라도 단톡방에는 일목요연하게 잘못짚어주고, 쿨하게 나오세요.

  • 110. .dfd
    '24.1.16 12:52 PM (112.170.xxx.82)

    그러게 친구들끼리 여행 가지 맙시다. 더구나 6명씩 하는 단체여행. 가족끼리도 여행가면 다투고 하잖아요.

    그렇지만, 그 뒷담화한 친구는 친구 아닙니다. 니가 한번 암 걸려서 수술해봐라. 한달만에 힘이 펄펄 나서 설거지 하고 청소하고 짐 맡아서 들고. 그게 되나. 살면서 무슨 일이 있을 줄 알고... 가소로운 친구. 그냥 삭제 하세요.

    님.. 수고 많았어요. 더 건강해 질겁니다. 좋은일만 있을 겁니다.

  • 111. 혹시
    '24.1.16 1:10 PM (121.166.xxx.20)

    저는 몇번 다시 읽어봐도 혹시 님이 오해를 하시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친구들이 님을 위한 여행을 기획해서 간거고 친구 a도 같이 들었는데 아무 말도 없다는 걸 보면 소심하신 성격의 원글이 혹시 농담조로 하는 말에 맘이 상하면서 다른 친구들 말도 귀에 안들어올 정도의 상황으로 과장해서 들었던 것은 아닐지요.
    친구들이 설거지니 뭐지 뭐 얼마나 된다고 공주병이니 했겠어요. 그럴 정도라면 친구를 위해 제주도 여행도 안갔을 것 같고 친구a도 님과 씻지도 않았을 것 같거든요. 괜시리 오해하지 마시고 우선 친구 a에게 직접 물어보세요. 혹시 그날 일 기억하냐고, 내가 그때 몸이 안좋다보니 예민하게 들었나 몰라도 마음에 계속 남는데 네 생각은 어떠니? 하고요.
    아무래도 이건 오해일 것같습니다. 한명이 이상할 수는 있으나 5명이 단체로 이상할 것 같지는 않아서요.

  • 112. 혹시
    '24.1.16 1:12 PM (121.166.xxx.20)

    심각한 정도로 느꼈다면 아마도 그때 당시 님도 그냥 참고 있을 수는 없었을 거고 만일 목욕을 함께 하고 나온 친구a도 님처럼 생각했는데 그냥 있었다면 그것도 너무 이상한 일입니다. 뭔가 정확한 그날의 상황이 안그려집니다.

  • 113. 그거
    '24.1.16 1:2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커피 쿠폰 보낸다고
    미안해하거나 고마워하지않을듯
    그냥 단톡에 그때 들었을때의 내심정말하고
    그후친구들의 대응을봐서
    단톡나가던지 할듯

  • 114. 에혀
    '24.1.16 1:39 P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위에 121님.
    오해?
    소심?
    예민.
    왜 그러세요~~ 원글님 속상해서 올렸는데
    다시 한 번 비수를 꽂는 듯한 단어들
    이건
    뒷담이 맞는데요!!

  • 115. 실제로
    '24.1.16 1:49 PM (118.235.xxx.70) - 삭제된댓글

    실제로
    까페에서 모임을 했는데
    한 명이 화장실 가니까 바로 씹더라고요.
    근데
    나머지 사람들 그냥 가만히 듣고 있었어요.
    같이 뒷담할 사람, 말릴 사람 , 생각중인 사람 등 여러 부류가 있었지만
    짧은 시간에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
    일단은 다들 입 다물고 듣기.
    그 자리에서 바로 즉각 반응하지 않아요.

    다음 모임에서 판이 다시 깔리거나 하죠
    후에 그 모임은 찢어짐

    뒤담화를 주동한 사람은
    때마침 씹을 거리 발견. 이때다 싶어 한 것이고
    평소에 탐탁치 않아 했을 거예요.

  • 116. 혹시 님
    '24.1.16 2:13 PM (116.125.xxx.59)

    좀 정신좀 차리세요. 오해가 아니죠 저상황에 공주병은 절대로 이해불가인 단어입니다. 원글말이 사실이라면. 5명이 똑같이 미친년들 맞구요 절대로 상종마세요. 위로여행이 아니라 약올리려는 여행같네요.

  • 117. 신중
    '24.1.16 2:30 PM (114.203.xxx.84)

    이건 꼭 짚고 넘어가셔야할 일 같아요
    그렇지만 정확한 상황을 잘 모르시니 신중하셔야
    할 것 같고요
    왜냐면 씻고 나오시면서 우연히 듣게 된 게 b의 목소리와 말
    이었지만 그것도 사실 거실에 있던 c,d,e,f중 누군가가
    먼저 원글님의 뒷담화를 먼저 꺼낸 말끝에 b가 동조하듯
    얘기를 한건지, 아니면 다같이 비슷하게들 원글님의 얘기를
    꺼낸건지 그건 정확히 모르시잖아요ㅠㅠ

    여튼 톡에 한번 정확히 당시의 감정을 표현하시는게 좋을듯요
    씻고 나오면서 우연히 듣게 된거라 일부러 고의로 들었던건
    아니지만 솔직히 넘 충격도 많이 받았고 그만큼 상처도 크다
    나도 살면서 암수술이 처음이라 수술후 4주면 컨디션이 많이
    좋아질줄 알았었는데 솔직히 좀 힘들어서 나름 당황스러웠고
    또 그만큼 같이 했던 너희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었다
    그런데 이런 내모습이 너희들에게 그렇게 이해못받고 미움을
    받을만큼이었던건지 몰랐었다
    그래서 모두의 즐거운 여행을 위하여 끝까지 속상했던
    내 감정도 숨기며 잘 참았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넘 괴롭네

    이런 내용으로 꼭 정확히 짚고 넘기셨음 좋겠어요
    저도 갑상선암 수술받은지 올해로 16년째이지만
    이게 수술전과 달리 늘 피곤해요
    위로를 겸한 우정여행이라...
    그 단어가 무색해지리만큼 여행의 내용은 참 슬프네요

  • 118.
    '24.1.16 2:32 PM (61.80.xxx.232)

    여행가서 설거지좀 더하면 큰일나는것도 아니구 속이좁은 친구네요

  • 119. ....
    '24.1.16 2:48 PM (61.77.xxx.128)

    암수술인데 4주후라도 힘들텐데 그걸 이해 못 하는 친구면 손절이죠.
    단톡방에 말하고 나오세요.

  • 120. 나도
    '24.1.16 3:43 PM (183.97.xxx.120)

    니들 별로라고 하세요
    아픈 사람 데려가서 공주병 운운 이라니
    같이 할 사람들이 못되요

  • 121. 금빛바다
    '24.1.16 4:05 PM (14.43.xxx.226)

    나이가 40대 중반이고 친구가 중병 앓다 같이 여행간것도 아는데 뒷담화라니
    앞으로 그런 상처 받고싶지 않으시다면
    이쯤에서 그만 보는게 좋을듯합니다.
    꽁꽁 앓다가 없던 병 나겠네요

  • 122. 그냥
    '24.1.16 4:05 PM (74.75.xxx.126)

    여기에 올린 글처럼 담담하게 팩트 위주로 단톡방에 글 올리세요. 나는 이런 일을 경험했고 그래서 서운했다.
    다른 친구들 반응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친구로 남을지 남이 될지 적이 될지 판단이 서겠죠.
    이만한 일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바로 따지세요. 전 가족끼리도 이런 말 나면 그 자리에서 따져요. 고까운 소리 들은 것도 억울한데 그걸 두고두고 곱씹으면서 스트레스 받는 건 더 억울해서요.

  • 123. .....
    '24.1.16 5:05 PM (182.209.xxx.112)

    그 친구들한테 미련이 남았나요?
    왜 말 못해요.
    저라면 뒤집어 놓고 나오겠어요.
    진짜 친구도 아니네요.
    개쓰레기들...

  • 124. 위 (신중) 님 글
    '24.1.16 5:22 PM (112.162.xxx.11)

    댓글단 신중님 글이 제일 좋을듯합니다.
    그친구들과 인연이 끝일 지라도 끝맺음은 현명하게 하시는게 제일 깔끔합니다.
    끝맺는 이유를 그 친구들도 정확히 알아야 하고, 님 마음에도 찌꺼기가 남지 않을듯 합니다.

  • 125.
    '24.1.16 6:47 PM (27.1.xxx.81)

    한 사람이 없는데 그 사람 흉보는 모임은 나와야 합니다. 내가 그 대상자이든 아니든

  • 126. ..
    '24.1.16 6:53 PM (211.36.xxx.41) - 삭제된댓글

    애들도 아니구 왜 그럴까

  • 127.
    '24.1.16 6:56 PM (218.155.xxx.211)

    단톡 나오시면 사실 또 무슨말 나올까 궁금하잖아요

    내가 암수술한지 4주밖에 안된걸 괜히 무리하게 가느라 본의아니게 민폐가 되었네 ~ 공주병 말기는 아니고 앞으로는 내 몸상태봐가면서 참여할게 !!

    이렇게 쓰세요 저도 님 나이인데 악담이 아니라 이제부터 너나할거없이 돌아가며 많이들 아프고 힘들일들 다양하게 생기는데 어쩜 그리 경솔할까요.
    ㅡㅡ
    2222
    커피쿠폰은 됐구요. 이렇게 해 보심 어떨까요?

  • 128. ***
    '24.1.16 7:29 P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내가 암수술한지 4주밖에 안된걸 괜히 무리하게 가느라 본의아니게 민폐가 되었네 ~ 공주병 말기는 아니고 앞으로는 내 몸상태봐가면서 참여할게 !!333

  • 129. ㅇㅇㅇ
    '24.1.16 8:09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이건 앞담화인데요
    나 없을때 해야 뒷담이죠
    고작 욕실 좀 들어가있었다고 무슨
    들으라고 한말이죠

    사과받고 멀쩡히 다시 볼 수 있는 멘탈이시거나
    인연끊을 각오 되어있으면 단톡에 그날 상황 얘기하시고
    사과하라고하세요
    유약하시고 그런 상황 못견디시는 성정이면
    침이나 칵 뱉고 그냥 잊으시구요

    무슨 감기도 아니고 암에 수술하고 한달 채 안되어서
    설거지 같은 노동까지 해야되나요?
    왔다갔다 여행하는 것만으로도 체력 소모 다 됐겠구만
    남 여행에 억지로 끼어간거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아니시라면서요

    그리고 그 사람은 마음에서 정리하시고 다신 보지마세요
    뭘해도 흠잡는 사람 곁에두고 끝이 좋을 수가 없어요
    좋은 사람하고 좋은 시간만 보내도 부족해요
    그런 사람이 꼭 지가 어려운 일 생기면
    주변사람 세상까지 다 무너진 것처럼 호들갑 떨어요

  • 130. 처음부터
    '24.1.16 8:12 PM (14.47.xxx.167)

    수술하고 4주밖에 안됬는데 위로해준다고 여행 잡은거 자체가 배려없는 행동이네요
    아휴....
    설거지 좀 한다고 뭐가 어떻게 되나..
    친구도 아니네요

    내가 암수술한지 4주밖에 안된걸 괜히 무리하게 가느라 본의아니게 민폐가 되었네 ~ 공주병 말기는 아니고 앞으로는 내 몸상태봐가면서 참여할게 !!4444444

  • 131.
    '24.1.16 8:15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이렇게 쓰지 마세요. 이렇게 비아냥으로 대응하면 거기 있던 나머지 3명도 적으로 돌리는 거예요.
    단톡방에서 b만을 대상으로 이야기하세요. 너희들이라고 묶어서 말하지 말고요.

  • 132. ㅉㅉㅉ
    '24.1.16 8:32 PM (14.54.xxx.15)

    암수술 친구 위로 여행 가서
    일 안한다고 뒷 담화 하는 것들이 무슨 친군가요?
    친구라는 것이 오래 되었다고 좋은 관겨ㅣ도 아니고,
    서로가 진정 배려해 주는 그런 친구.둘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 이랍니다.
    여럿이서 몰려 다니는 그런 맛에 만나는 친구는 진정한 친구도 아닙니다.
    암수술 한지 한 달밖에 안 된 친구한테 미리 빼놓지는 못 하더라도
    공주니 뭐니 흉본 ㄴ게 인성이 틀려 먹었네요.
    단톡방에 내가 너무 생각 없이 따라 가서 본의 아니게 펴ㅣ를 끼친 것 같다.
    화장실 갔다 오는 길에 b가 내 야ㅣ기 하는 걸 a와 같이 들었다.
    내가 공주병 환자가 아니라 몸이 너무 힘들 었단다.
    여행 망칠까봐 내색은 안했는데 다시는 펴ㅣ끼치고 싶지 않아서 이만 만날란다.
    이렇게 한 통 쓰고 탈퇴해 버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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