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 잘해서 이꼴저골 보기 싫어 가끔 자유수영 해요

수영 조회수 : 5,745
작성일 : 2024-01-14 20:59:23

강습장 아줌마들 과 할머니들의 강사 밥 사줘 명절비 줘 때때 뭘 그리 줘야 할 게 많은지 돈을 걷어대서 조용히 수영하고 싶은 전 다행히 수영을 잘해서 급하게 손절하고 혼자 자유수영 하네요 

 

마스터 반에 들어갔다가 아줌마들 시기 질투에 질리기도 하고 맨 앞에서 스타트 하는걸로 눈총 받고 ㅎㅎ 

IP : 175.223.xxx.2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4 9:01 PM (175.121.xxx.86)

    ????????

  • 2.
    '24.1.14 9:02 PM (223.38.xxx.60)

    수영장들이 동네에 몇개 없어서 확실히 고인물들이 많이 다니는 느낌이더라구요.고인물들이 모두 나쁜것은 아니나 샤워실 자리 맡기, 수영장 입장 시간 비준수, 강압적 돈걷어 선물하기 등등 폐해가 많죠.

  • 3. .,
    '24.1.14 9:02 PM (211.243.xxx.94)

    운동수업에도 시기 질투 있군요.

  • 4. ...
    '24.1.14 9:04 PM (118.235.xxx.98)

    예전에 친구가 해준 얘기인데 친구가 다니는 수영장은 아줌마들이 남자 강사에게 수영복 선물하고 자기가 사준 수영복 안 입으면 질투한대요

  • 5. ㅇㅇ
    '24.1.14 9:04 PM (218.238.xxx.141)

    윗분 어딜가나 사람많이 모인곳은 똑같아요
    운동도 심하죠

  • 6. ..
    '24.1.14 9:16 PM (124.53.xxx.169)

    사람 나름이긴 한데 나이든 분들 중 좀 그런경향 있어요
    운동만 하고 싶은데 쓸데없이 이사람 저사람 속사정 다 알고 옮기고..
    멋모르고 말 텃다가 겪어보고 화들짝 놀라 요즘 거리두기 하는 중인데
    제가 뜨악해 하는거 귀신같이 알텐데 뒤에서 뭔말을 하고 다닐지 좀 신경 쓰이긴 해요.

  • 7. ㅇㅇ
    '24.1.14 9:18 PM (211.60.xxx.194)

    우리동네에 엄청 잘생긴 수영강사가 있는데 왕자님 모시듯 모신다고 하더군요.

  • 8.
    '24.1.14 9:28 PM (211.49.xxx.133)

    저녁타임엔 그런건 없는듯.
    아침에 잠깐 옮겼는데 인사해야한다하고 자리도 잘 안내주고..
    그런데 말없이 잘할면 결국 비켜주기는 하는 것 같아요

  • 9. 저희동네
    '24.1.14 9:30 PM (175.121.xxx.28)

    시민회관 수영장은 자유수영 시간에도 할머니들 갑질에 시끄러워요

  • 10. ..
    '24.1.14 9:37 PM (175.114.xxx.123)

    자유수영만하면 실력이 안 늘어요
    주2회라도 강습 받고 나머지는 자유수영하세요
    저녁타임에는 그런 할머니들없으니 시간대를 옮기시던지요

  • 11. 12
    '24.1.14 9:37 PM (175.223.xxx.103)

    주로 상급반이 뒷담화 심해요.

  • 12. ㆍㆍㆍㆍ
    '24.1.14 9:43 PM (220.76.xxx.3)

    김영란법과 코로나로 명절 떡값 회식 티타임 회비 총무 반장 등 옛날 하던 것들 많이 없어졌어요
    단체수모도 없어질 뻔하다 아무도 총무 안한다 하니 맞추자 하던 어르신이 총대 메서 맞췄고요
    저희 센타는 시립이라 6개월마다 샘 교체되고요 요즘 깔끔하게 수영만 빡세게 하고 좋아요 자유수영이 해파리 땜에 가끔 하면 더 운동 안되더라고요

  • 13. 탁구도
    '24.1.14 9:44 PM (219.249.xxx.181)

    잘생긴 코치한테 강습받다가 몇몇 아줌마들이 저보고 안빠지고 매일 나오는것 같다며 비아냥 아닌 비아냥에 짲.ㅇ이 나서 몇개월 다니다 관뒀어요.
    일주일만에 갔는데도 그렇더라구요.

  • 14.
    '24.1.14 9:46 PM (211.234.xxx.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직장인반 가요.

  • 15. 건강
    '24.1.14 9:46 PM (61.100.xxx.112)

    맞아요~
    완전 공감해요
    수영 잘해도
    수영복이 예뻐도(수영복 여러개 바꿔입어도)
    스타트를 잘해도
    턴을 잘해도...

  • 16. ..
    '24.1.14 10:14 PM (175.114.xxx.123)

    다들 어느 수영장에 다니시는건지..
    코로나 이후 다니는데 그런곳 없어요
    간혹 이상한 분 만나서 얘기하는거라면 이상한 사람은 그냥 무시하세요

  • 17. 미나
    '24.1.14 10:25 PM (175.126.xxx.83)

    수영은 강습 안 받으면 자세가 무너지는 느낌이라 강습 받는게 좋더라구요. 예전에 새벽6시에 다닐때는 그런거 없었고 저녁도 텃새 전혀 없어요.

  • 18. ...
    '24.1.14 10:35 PM (106.101.xxx.242) - 삭제된댓글

    시립수영장은 그런것없던대요
    저도다니고 울딸도 다니는데
    그런것 일체 없어요
    제가 수영 오래다녀서(20년)
    다른곳다니는 친구들도 많은데
    요즘은 그런소리하는 친구들 없던대요

  • 19.
    '24.1.14 10:47 PM (58.79.xxx.188)

    저도 시립인데, 주부반이 그런게 심해요.. 좀 열심히 하면 선수할 것도 아닌데...이러면서 경계하고요

    전부 다 겪고 초월하면 재미있습니다 ㅋ

  • 20. 12
    '24.1.14 10:58 PM (175.223.xxx.103)

    자기와 주변에서 없다고 없는 건가요. 전국 수영장이 몇 개일까요?

  • 21. 제대로
    '24.1.14 11:16 PM (219.255.xxx.37)

    안씻고 들어가는 사람,
    수영복에 비누칠 하고 제대로 안헹구는 사람,
    샤워실에서 떠드는 사람... 싫어요.
    강습은 특별히 텃세나 진상 없어요...

  • 22. ㅋㅋㅋ
    '24.1.15 12:03 AM (58.237.xxx.5)

    저 예전에 방학때 구립 수영장 오전에 갔다가 강사가 저 뭐 알려주기라도 하면 대놓고 강사한테 어린아가씨 오니 친절하시다며 ㅋㅋㅋ 아휴
    그 후에 헬스장에서 피티 받는데도 아줌마들 와서 아가씨한텐 친절하게 알려준다고ㅠㅠ 돈내고 하는건데:.

  • 23. ㅇㅇ
    '24.1.15 12:09 AM (76.150.xxx.228)

    어릴 때 일이 있어서 남자 수영강사를 대할 기회가 있었는데
    별 것도 없으면서 남자냄새 풍기며 거만을 떨길래
    저게 왜 저러나 싶었는데 그런 환경이어서였나보네요.

  • 24. ...
    '24.1.15 1:22 AM (116.41.xxx.107)

    여자 강사인 반 가면 그런 일 없겠네요?

  • 25. 티니
    '24.1.15 5:10 AM (116.39.xxx.156)

    저도 수영장 텃세 너무 싫어서 수영장을 안가게 되었어요
    저 30 중반이고 그분들 환갑 전후인데
    딸벌인 사람한테 그러고 싶었을까 정말 궁금해요
    출발하는 순서 가지고도 부심 부리고 빠르게 간다 턴이 어쩌고

  • 26. 11
    '24.1.15 2:03 PM (125.176.xxx.213)

    저도 수영 10여년찬데
    그나마 직장인 반 (저녁6-8시타임) 정도 들으면 저런 일 잘없어요
    저희반 30대부터 60대까지 골고룬데 친목해봐야 몇달에 한번 회식
    그마저도 저 같이 안가는 사람은 계속 안가도 별얘기 안해요
    그치만 또 수업할땐 다들 으쌰으쌰 친하고
    힘드니 서로 앞으로 안가려고 해서 탈이지만
    저희반 언니들 남자분들 다들 젠틀하시고 좋아요 ㅋㅋ
    고인물이라면 고인물인데 시립 수영장이라 그런지 떡값 이런거 내본적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149 온몸이 다 삐그덕거리고 소리가 나는데 고칠수는 있을까요 .. 23:50:44 5
1594148 화이트 석가탄신일... 기상관측 이래 첫 5월 중순 대설특보 23:50:26 23
1594147 프랑스 친구랑 제주 여행 어디가요??? 2 여행 23:46:03 87
1594146 지역인재 해당 안되면 의대정원 혜택없다고 봐야하죠? 갸우뚱 23:42:39 92
1594145 미개봉 BB크림 기한이 24.6월인데 4 미개봉 23:37:54 214
1594144 혈압이 160 나오네요. 4 .. 23:36:37 473
1594143 미국 대형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한국 부부 3 ... 23:35:49 882
1594142 냉해피해 입을 까 걱정입니다 1 ... 23:35:21 314
1594141 저 너무 게을러요.. 게으른거 어떻게 고칠까요.. 5 .. 23:30:51 654
1594140 후쿠시마 이후 반일이라는 게 부끄럽습니다. 6 일본 23:30:39 404
1594139 처절히 혼자라는 느낌이 들 때 5 ... 23:28:48 464
1594138 25년도 대입은 큰 변화가 3 ㄴㅇㄷ 23:28:30 476
1594137 엄마 모임때 따라오는 남편.. 7 . . . .. 23:25:41 816
1594136 이 영화 제목이 뭘까요.  4 .. 23:16:33 488
1594135 배고픈데.. 4 ........ 23:16:30 353
1594134 오늘 엔젤 넘버 5번 봤어요! 넘 신기.. 2 신기 23:14:56 532
1594133 마켓컬리 쿠폰은 얼마까지 받아보셨어요? 19 ... 23:14:13 814
1594132 오래 전에 82에서 본 11 .. 23:10:49 709
1594131 선업튀 두번째 보는 데도 엄청 새롭네요 2 ... 23:05:37 575
1594130 레티놀 바른후, 주름이 깊어진것 같은데요 11 ㅡㅡ 23:03:46 921
1594129 혹시 골프치시는 분 변비 좋아졌나요 3 .. 22:57:02 440
1594128 유퀴즈 변요한 나와서 봤는데 14 ㅇㅇ 22:47:43 3,101
1594127 김치 난이도 다 비슷하신가요 16 혹시 22:47:31 1,025
1594126 암에 걸린거같아요. 10 ㅇㅇ 22:45:13 3,277
1594125 전 남친의 폭행으로 사망한 여성의 뉴스입니다 9 .. 22:41:48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