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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에서 받은 상처는 왜 오래갈까요

... 조회수 : 4,547
작성일 : 2024-01-12 20:52:12

25년 다굴질 당하고 이제 손절했는데 그들이 준 상처는 아직도 살아있어서 한번씩 괴로워요. 오래가네요. 왜일까요?

IP : 39.7.xxx.17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욕감
    '24.1.12 8:54 PM (211.250.xxx.112)

    남들에게 얘기하면 별거 아니라고 할만한 그런 말도 한마디 들으면 가슴에 콕 박히면서 정이 10리는 떨어지네요. 진짜 미워져요

  • 2. ..
    '24.1.12 8:56 PM (112.167.xxx.199)

    저도 그런데요. 놀랍게도 놓고 싶지 않은 이유도 크더라구요.

  • 3. 아마도
    '24.1.12 8:58 PM (219.249.xxx.181) - 삭제된댓글

    결혼전엔 겪어보지 못한 인간형태라서 그안 참고 런거 아닐까요..
    전 20대 초반에 결혼했는데 지금 이 나이에서 보면 20대초 나이가 참 어린 나인데 왜 그들은 그렇게 나를 못잡아먹고 못부려먹어 안달이었나 싶고 지금 그 나이로 돌아간다면 다다다다 쏘아주고 싶어요

  • 4. ㅇㅇ
    '24.1.12 8:58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남이잖아요

    남이 타당한 이유없이 그런데 반박을 할수없으니
    마음에 한이 되는…

    바로 받아치고 속에 있는말 다 퍼부으면 상처남지 않아요

  • 5. 아마도
    '24.1.12 8:59 PM (219.249.xxx.181)

    결혼전엔 겪어보지 못한 인간형태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전 20대 초반에 결혼했는데 지금 이 나이에서 보면 20대초 나이가 참 어린 나인데 왜 그들은 그렇게 나를 못잡아먹고 못부려먹어 안달이었나 싶고 지금 그 나이로 돌아간다면 다다다다 쏘아주고 싶어요

  • 6. 어휴
    '24.1.12 8:59 PM (112.159.xxx.111)

    왜 25년을...
    1년도 많구만
    25년을 왜 그리 살았어요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 나도 존중하지 마세요

  • 7. 010
    '24.1.12 9:00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제 기준엔 내게 함부로 대했는데
    내 위치에서 차마 똑같이 함부로 대해주지 못한 분노 억울함 같아요
    내가 왜 이런 대접을 받고 아무말도 못해야하지? 하는..
    끊어내니 왜 빨리 못 끊어냈나
    시원합니다
    아오~!

  • 8. ...
    '24.1.12 9:01 PM (106.102.xxx.21) - 삭제된댓글

    하나도 가깝지 않은데 가족이 돼서 가깝게 오래 봐야 하는 관계라서요. 회사만큼 선은 없는데 회사처럼 계속 봐야 하고...회사는 때려치우기라도 하지...시가도 이혼하기는 하지만 시가만 싫어서 이혼이라는 결심을 하게 되지는 않잖아요.

  • 9. ...
    '24.1.12 9:10 PM (121.135.xxx.82)

    학창시절 왕따와 버금가는 일들인데...
    오래가겠죠. 왕따 경험은 나중에 좋은 친구들 사람들 만나면서 희석이라도 되지...
    시댁 대체하는 다른 사람들 만날수도 없고... 결혼후에는 친구 사귈일도 별로 없이 스트레스많이 받으면서 엄마 노릇 아내노릇하면 돈버느리 힘드니...더 기억이 계속 되는듯요.

  • 10. 그게
    '24.1.12 9:12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홧병인듯요.
    저도 시어머니한테 당한거 시간이 많이 흘러도
    울컥울컥해요

  • 11. ㅡㅡㅡ
    '24.1.12 9:16 PM (211.201.xxx.46) - 삭제된댓글

    죄없이 당하는 학폭 피해자인거죠
    시월드는 양심의 가책없는 가해자

  • 12. 제생각
    '24.1.12 9:17 PM (58.29.xxx.135)

    사람이 극한으로 힘들때 괴롭힌건 잊기 힘들죠.
    임신, 입덧, 육아, 부모 장례 같이 힘들때 괴롭히면 뼈에 새겨지죠. 게다가 지속적이잖아요.
    학폭은 1년 혹은 몇년이어도 그 힘듬이 평생가는데..이건 뭐 옆에서 몇십년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니 오래가는게 당연하죠.
    그만두고 싶어도 자식이 있으면 결정이 쉽지도않고 울겨 겨자먹기하며 괴롭힘 당하니 죽을맛.

  • 13. 남보다못한
    '24.1.12 9:27 PM (158.247.xxx.193)

    남은 안 보면 되는데 시집은 어떻게든 봐야 하니 더 스트레스인거죠. 그리고 잘하려고 했던 내 마음이 병신같고
    가해자 아들이 눈앞에 얼쩡거리니 남보다 못한 관계인거죠

  • 14. 알겠음
    '24.1.12 9:27 PM (211.250.xxx.112)

    가족이라 생각되지 않는 사람이 가족에게나 할수있는 막말을 너무나 스스럼없이 하는데, 나는 가족이라면 따지고 들이받았겠으나 그러지 못하는 참담함. 가족과 가족아님 사이에서 최악만 뒤집어 쓰는 기분. 가족이라는 미명하에 억울함을 당하는데 가족이 아니라서 저항하지 못하는 거지같은 상황!

  • 15. 미안하다고
    '24.1.12 9:30 PM (61.109.xxx.128)

    제대로 사과하지 않잖아요
    남이면 차라리 안볼수 있는데
    지속적으로 상처줘도 계속 봐야하는 관계이니까요

  • 16. 남편한테
    '24.1.12 9:42 P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

    억지로 강간당하고 결혼했어요.그 시대에는 더이상 다른 남자를 만날수 없구나했어요.
    친하다고 생각했던 시누이에게 말했더니
    여자들이 끝까지 거부하면 못하는거 아니야하는데 아 이 쌍x 밀하는거 봐라 싶었어요.
    ㅈㄷ야 성당에서 봉사만 하지말고 너의 언행을
    돌아보렴.

  • 17. ...
    '24.1.12 9:44 PM (106.102.xxx.63) - 삭제된댓글

    헉 윗님 시누이 진짜 쌍ㄴ이네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아무 말인나 말든가 개...

  • 18. ..
    '24.1.12 9:44 PM (106.102.xxx.3) - 삭제된댓글

    헉 윗님 시누이 진짜 쌍ㄴ이네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으면 아무 말인나 말든가. 남편도 개쌍ㄴ이고요...

  • 19. 맞아요.
    '24.1.12 9:44 PM (124.57.xxx.214)

    미안하다고 제대로 사과하지 않잖아요
    남이면 차라리 안볼수 있는데 지속적으로
    상처줘도 계속 봐야하는 관계이니까요.
    222222222222222222222

  • 20. 학폭
    '24.1.12 10:08 PM (110.70.xxx.241)

    학폭 피해자랑 비슷한 구조라서요
    도망도 못 가고 다 당해야 해서 그 힘듦에 크기가 커요

    시가 학폭가해자 라고

  • 21. 25년차아짐
    '24.1.12 10:22 PM (1.235.xxx.138)

    16년차에 시집손절해서 여직까지 안보고살아요
    면상안보면 편한건사실이나 설거지하다 일하다 울컥치밀어올라요
    남편은 내가 이렇게까지 오래갈줄모른 눈치.
    남인시모한테 당한거라 그렇기도하고 ㅎ
    댓글처럼 제대로 사과를 안받아서이기도 하고 ㅎ

  • 22. 억울해서
    '24.1.12 11:00 PM (121.142.xxx.203)

    억울하고 분해서 그렇죠.
    윗 분 말씀 딱 맞에요. 학폭피해자 같은거죠.

  • 23. 이거네요
    '24.1.12 11:05 PM (1.237.xxx.220)

    남은 안 보면 되는데 시집은 어떻게든 봐야 하니 더 스트레스인거죠. 그리고 잘하려고 했던 내 마음이 병신같고
    가해자 아들이 눈앞에 얼쩡거리니 남보다 못한 관계인거죠 22333333333

    25년이리니ㅠㅠ 아니 2년 5개월도 아니고 25년을 어찌 참으셨어요. 세상에, 님이 보살이네요. 사리 가득 나올듯.

  • 24. ….
    '24.1.13 2:42 AM (73.140.xxx.66)

    힘들때 괴롭힘 당하면 뼈에 새겨 진다는 말씀 정말 맞는 것 같아요..

  • 25.
    '24.1.13 9:07 PM (218.155.xxx.132)

    살면서 그런 취급 처음 당해봐서요. ㅎㅎ
    너 정도면 집을 해와야 한다는 둥
    어디서 뭐하다 하필 우리 아들을 만났냐는 둥
    진짜 사회에서 만났으면 상종도 안했을 사람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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