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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 예뻤던 분들

조회수 : 11,403
작성일 : 2024-01-11 06:26:09

살아오면서 예쁜 얼굴로 덕 본 일이 많았다고 생각하시나요?

IP : 223.62.xxx.215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 6:36 AM (180.228.xxx.130)

    모두가 친절했던것 같아요.

  • 2. ……
    '24.1.11 6:42 AM (209.237.xxx.26)

    네.

    머리 나쁘고 얼굴 예쁘면 똥파리가 꼬여 오히려 인생 힘들지만
    보통 머리나 좋은 머리에 얼국까지 이쁘면 인생 살기 편합니다

  • 3. ...
    '24.1.11 6:57 AM (14.52.xxx.170)

    첫인상 취업등에 좋았어요
    하지만 그게 다는 아닌거 같아요
    소심한 성격탓에 어려움도 많았어요
    다 일장일단이 있죠
    저는 공부도 엄청 절했지만
    예민하고 낯가리고 그래요
    관종기가 있었음 오히려 외모가 도움이 되었을까요

  • 4. 그럼요
    '24.1.11 6:58 AM (70.106.xxx.95)

    일단 어딜가든 호감을 샀어요.
    다만 질투하는 여자애들도 있었죠.

  • 5. .......
    '24.1.11 7:08 AM (110.10.xxx.12)

    그럼요
    덕분에 지금까지 순탄하게 살아온거같아요
    다만 여자들 많은 곳에선 호기심과 동시에 경계도 많이 받구요
    이건 멘탈이 강해야하거나 혹은
    그러거나말거나 관조히는 성격도 뒷받침ㄷ야하구요

  • 6. 얼굴
    '24.1.11 7:21 AM (58.231.xxx.67)

    얼굴 이뻣지만 키가 작아서
    오히려 안좋았어요
    여러가지 상황으로 ㅜㅜ

    얼굴 조금 별로고, 키가 큰게 더 살기에 유리한것 같아요
    얼굴이야 의느님이 있으니~

  • 7. ...
    '24.1.11 7:24 AM (112.154.xxx.169)

    당연하죠.

    결혼이며,
    직장에서 인정받는거며..

    외모가 괜찮다는건,
    엄청난 프리미엄입니다.

    물론 시샘, 시기, 질투있죠.
    근데,
    학창시절 벗어나니
    이세상은 동년배 동성만 있는 거 아니니

    너무 좋네요,
    하다못해
    아이도 엄마가 젤 이뻐~해줍니다.

  • 8. 선물
    '24.1.11 7:39 AM (175.199.xxx.36)

    국민학교 6학년때 반에서 남학생들한테 크리스마스
    카드 제일 많이 받았어요
    중고등 시절엔 저 좋아서 몰래 편지준 남자애들도
    몇명 있었고
    벌써 30년이 다 되어가네요
    지금은 그때 카드나 편지쥤던 남학생들이 절 보면
    실망할듯 ㅠ 과거는 과거일뿐 지금 현재도 그덕을
    보고 있는게 아니니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 9. ..!.
    '24.1.11 7:39 AM (125.186.xxx.182)

    어딜가도 한번씩 쳐다보고
    반응도 유했던것 같아요
    학교 아이보러가도
    애 친구들도 다들 엄마 예쁘대서
    애도 좋아하더라구요
    지나고보니
    좋은게 많았네요
    남편과 사이가 썩 좋지 않은거 빼곤ㅋ

    예쁜것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게 더 부러워요

  • 10.
    '24.1.11 7:44 AM (14.32.xxx.61)

    답하고 싶다ㅋㅋㅋㅋ
    구경하러 왔습니다ㅋㅋ

  • 11. 저도 구경 ㅋ
    '24.1.11 7:58 AM (1.241.xxx.48)

    궁금한게 이쁜분들 사람들이 친절하다 라는 말 많이 하잖아요? 전 별로 이쁘지 않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친절하지 않은분이 없었거든요. 가게를 가도 다들 친절하고 기억해주시구요.
    이뻐서 친절하다는 분들의 친절도는 상상 이상인거예요? 궁금 궁금..

  • 12. ㅇㅂㅇ
    '24.1.11 8:04 AM (182.215.xxx.32)

    취업에 잇점으로 작용했던거 같아요

  • 13. 우리집 이쁜이
    '24.1.11 8:05 AM (180.68.xxx.158)

    동생하고 반나절만 다니면
    신세계 영접
    다들 눈을 반짝이며 뭐라도 챙겨주고
    남녀노소 왕친절.
    동생이 연예인재질로 생겼어요.
    전 공부 잘하게 생긴 까칠녀.ㅡㅡ

  • 14. ...
    '24.1.11 8:10 AM (223.39.xxx.234)

    고맙게도 부모님덕에 그런데...
    인생에서 플러스 요인은 되었어요
    저는 인상 좋다는 쪽에 가까웠어요
    그런데 얼굴만 이뻐서는 안되고 행실(?)이
    함께 이뻐야 되는것 같아요
    쑥스럽네요

  • 15. ...
    '24.1.11 8:12 AM (211.234.xxx.34)

    네 저는 좋은방향으로 많이 바뀌었어요.
    결혼전엔 외모덕에 꽤 재밌게 살았구요.
    저 많이 좋아해줬던 능력있는 남편이랑 결혼해서 편히 살구요.
    중딩아들 어제도 연예인보다 엄마가 제일 예쁘다고 해주고^^
    40대인데 아직은 꾸미고 다니면 봐줄만해서 꾸안꾸로 멋부리고 살아요.

  • 16. 아주
    '24.1.11 8:13 AM (39.122.xxx.3)

    많이요
    그래서 어릴때부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어딜가나 이쁘다 소리 들으니 특히 남자들이 매우 친절해요

  • 17. ..
    '24.1.11 8:19 AM (211.51.xxx.159)

    저는 이쁘진 않고 잘 생긴 편이라 선후배 여자들한테 초콜렛 많이 받았어요
    남자한테 받고싶다.

  • 18. ㅇㅇ
    '24.1.11 8:31 AM (133.32.xxx.11)

    서울대 의대생중에서 제일 꽃미남하고 오래 사겼죠 IMF때 유명 미국회사 한번에 붙고

  • 19. 위 ..님
    '24.1.11 8:37 AM (121.133.xxx.137)

    빵터졌어요 ㅋ
    저도 동성에게 훨 관심 많이 받았는데
    성격때문인듯요
    제가 키는 크지만 아주 여자스런 예쁜(죄송)
    얼굴이거든요
    근데 성격이 남자다워요 ㅋ
    남자들이 겉보고 다가왔다가
    지들보다 훨 남자다우니 형제삼고 싶어함

  • 20. 몬나니
    '24.1.11 9:02 AM (222.109.xxx.186)

    어딜 가나 남자들이 먼저 웃음

  • 21. 어딜가나 친절
    '24.1.11 9:06 A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10~40초까지 황송한 대우받아왔고 50중반인 지금은 아무도 안쳐다보고 그냥 사물중 하나처럼 보는둥 마는둥 아무도관심 안둠. 십년후부턴 냄새날것같은 노인네라고 옆자리 앉음 꺼려할지도.. ㅜ

  • 22. 애들이
    '24.1.11 9:08 AM (42.22.xxx.239)

    더 알아보고 좋아하던데요. 저 아줌마 예쁘게 생겼다 이 정도. 나이 드니까 남자들 관심이 확 줄어서 오히려 편해졌어요.

  • 23. 예쁜게
    '24.1.11 9:25 AM (121.133.xxx.137)

    독이 되는 경우도 많아요
    제 엄마 평생 공주병 왕비병 여왕병...
    늙어서도 노인대학에서 예쁘단말 들으니
    불치병 됨
    예쁘지만 주변에 맘 터놓을 깊은 관계 없음
    결국 외모보단 성격.
    엄마 꼭 닮은 나는 초딩까지 엄망이 트로피로
    어마 어쩜 딸까지 엄마닮아 넘 예쁘다
    그 소리 들으려 죽어라 날 델고 다님
    아침마다 한시간씩 어리 빗기고 본인 골라준
    옷만 입어야했음
    중딩되면서 학교 아닌곳도 죽어라 교복만
    고집하고 머리도 거의 반삭 수준으로 자르고 다니니
    창피하다고 미워함ㅋ

  • 24. 좋기만 할까요
    '24.1.11 9:26 AM (218.39.xxx.50)

    전 남자들 있는 곳은 아예 못가는데..
    꼭 ㅁㅈㄴ 한두명은 있어서요..

    남자들 없는 곳에만 다네요.
    활동 제약이 있어요.
    인생의 반이상은 ㅁㅊㄴ 피해다니기.

    좋은 남자의 관심도 받는 대신에
    똥파리도 관심을 주니까요.
    .
    동창회나 모임. 아예 안나가요.
    아니 못나가는건가..
    부부랑 함께 하는 곳만 가네요.

    남자들 없는곳만 다니려니 활동제약이 많아요.
    골프 연습장도. 내가 원하는 정해진 시간에 가지 못하고..

    관종성격에 예쁘면 최상일듯요.
    전 아니라서 인생이 고단하네요.

    자의반타의반 집콕 생활하는중이예요.

  • 25. ㅇㅇ
    '24.1.11 10:28 AM (106.101.xxx.128) - 삭제된댓글

    모두가 친절해요.
    특히 남자들..
    어딜가든 환영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고
    호감보이고 밥사주고 선물사주고ㅎㅎ
    재수없겠지만 저 나이 48인데 아직도
    남자들한테 대쉬받아요.
    단점은 여자들이 별로 안좋아한다는것.
    시기질투라생각하고 그러려니하지만ㅎ

  • 26. ㅎㅎ
    '24.1.11 10:31 AM (180.69.xxx.100)

    그들이 몰려온다
    먼저 줌인줌아웃에 인증하고 시작하기 어때요?

  • 27. 이거슨시름
    '24.1.11 10:32 AM (121.133.xxx.137)

    어딜가든 환영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고
    호감보이고 밥사주고 선물사주고ㅎㅎ
    밥사주면 얻어먹고
    선물 사주면 받아요?
    별 사이 아니라도요??

  • 28. ㅇㅇ
    '24.1.11 10:38 AM (106.101.xxx.128) - 삭제된댓글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니 받았죠.

    지나가는말로 어디가고싶다 하면
    얼마뒤
    거기가자
    뭐먹으러가자등등
    지나가듯 하는말도 다기억했다가 해주려고해요.
    남자들 여자가 맘에들면 진짜 적극적이고 돈시간쓰는건
    안아까워해요.

  • 29. 시험
    '24.1.11 10:46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시험보고 성적순으로 입사했어요.
    그치만 회사생활이
    남자들은 예쁜여자한테 기대하는게 딱 한가지예요.
    그거 깨부숴야 하고
    발령받는 곳마다 여자들 먼저 아군으로 만들어야 하고
    힘들었네요

  • 30. . . .
    '24.1.11 11:09 AM (180.70.xxx.60)

    면접 다 패스, 첫인상 좋게 남기는것
    미팅나가면 몰표 받았던것
    스치는 사람들 남녀 불문 친절
    딸 낳아보니
    딸도 같은 상황이라 다행이예요
    다만 딸은 아직 어려서 경험이 적으니
    똥파리 제거법에 대해 자주 얘기 해 줍니다 ㅎㅎ

  • 31. ....
    '24.1.11 11:36 AM (104.28.xxx.26)

    네 덕 많이 봤죠.. 부모복은 더럽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외모덕에 좀 인생이 순탄하게 풀렸던것도 좀 있긴했어요
    어딜가나 사람들이 절 기억해주고 매장이든 어디든
    사람많은 곳에 아르바이트 갔을때 특히 남자들 환호해주고 어딜가나 저 좋아한다던 남자들이나 스토커 있엇어요
    그런데 여자들 질투 ㅠㅠ 그런데 이것도 뭐 2-30대 후반까지나 해당하는것 같아요 40대 접어드니 사람들이 아무래도 덜 쳐다보는게 느껴져요 워낙 젊고 생기있는 젊은 애들이 더 눈에 들어오는게 당연하기도 하지만요

  • 32. ..
    '24.1.11 11:54 A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모두들 친절하죠 그런데 어느단계 이상 올라가니
    특히 남자들과 경쟁해야하는 일에선. 외모때문에 능력이 폄하되더군요
    능력을 그대로 인정못받고, 외모때문에 능력이 과장되는 개소리도 들었구요
    같은 여자들 뒷담화도 잔인하던데요

  • 33. ...
    '24.1.11 4:57 PM (118.235.xxx.89)

    무척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어요 남동생은 유산 2억은 받았다 생각한데요 ㅎㅎ얼굴이 미남이라 사회생활하기에 이점이 많다네요

  • 34.
    '24.1.11 5:52 PM (106.102.xxx.8)



    제가 생각해도 젊을땐 예뻤어요
    ,
    사귀던 남자들도 내말한마디면 깨깽

    모든지 다해주고 돈도주고

    사회에 나가면 다 친철했어요

    나이가 깡패이긴해요

  • 35. 무엇보다
    '24.1.11 6:4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살면서 남자들한테 인기가 있었고
    주변사람들이 호감표시해주고 잘해줘서 성격이 꼬인데가 없고
    취업이나 결혼할때 외모덕을 많이 봤고요
    무엇보다 남편닮을 딸이 내 유전자로 시집손자들중에 인물이 제일 좋아요
    근데 갈수록 평범한 외모가 돼서 슬퍼요 흑...

  • 36. 모두가
    '24.1.11 10:02 PM (180.71.xxx.112)

    친절하고 호감을 보이는게 장점이고

    모두가 친절하거 호감을 보이는 가운데
    꼭 끈질긴 고집인 남자와 엮여 내 스타일 아닌데
    사귀게 되는 불운을 겪을 확률이 높음

    얼굴이 예쁘면 아무래도 사람이 착하기 마련임
    착해서 다른 사람도 착한 줄알고. 속는 일이 다반사

  • 37. 외모도 성격도...
    '24.1.12 12:28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주변 사람들이 호감 표시해주고 잘해줘서 성격이 꼬인데가 없고"
    보통 얼굴 예쁜 애들이 성격도 좋다고 하죠

  • 38. 제동기
    '24.1.12 1:03 AM (63.249.xxx.91)

    언제나 여왕벌 대접 받았고
    우리는 커피 마실 때 파르페 마셨더랬죠
    항상 데이트 하느라 바빴고 주변에 남자가 끊이지 않던데,,,

    사느라 바빠서 20 년 지나서야 연락이 되어서 만났는데
    와,,, 완전 돼지상 얼굴에 머리는 골룸이 되었더군요


    반면에 인물도 별로고 인기도 없던 애는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게 단아하고 청순? 한 느낌마저 나서
    놀랬어요
    음 보통의 인생은 역시,, 질량 불변의 법칙이 있더군요

  • 39.
    '24.1.12 2:29 AM (223.39.xxx.176)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좋아하지만 여자들도 좋아해요
    친절하고요 아이들도 좋아해줘요 이쁜이모라고

  • 40.
    '24.1.12 2:31 AM (223.39.xxx.176)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좋아하지만 여자들도 좋아해요
    친절하고요 아이들도 좋아해줘요 이쁜이모라고
    어디서든 인기있고 다 친해지고 싶어하는 거 느껴요
    여기서 외모지상주의다 니 생각이다 그러지만
    사실입니다

  • 41. 어우!
    '24.1.12 2:33 AM (223.39.xxx.25)

    댓글들 진짜 ㅎㅎㅎㅎㅎㅎ
    82에 마성의 미녀들이 이렇게나 많았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댓글들 읽으며 배꼽 잡고 웃습니다
    악 오글오글!!!!

  • 42.
    '24.1.12 2:38 AM (223.39.xxx.7)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좋아하지만 여자들도 좋아해요
    친절하고요 아이들도 좋아해줘요 이쁜이모라고
    어디서든 인기있고 다 친해지고 싶어하는 거 느껴요
    여기서 착각이다 니 생각이다 오글거린다 그러지만
    사실입니다 자기가 안겪어보면 모르는거죠
    여기 회원이 몇명인데 왜 그런 사람 없다고 생각하죠

  • 43.
    '24.1.12 2:40 AM (223.39.xxx.7)

    남자들도 좋아하지만 여자들도 좋아해요
    친절하고요 아이들도 좋아해줘요 이쁜이모라고
    어디서든 인기있고 다 친해지고 싶어하는 거 느껴요
    여기서 착각이다 니 생각이다 오글거린다 그러지만
    사실입니다 자기가 안겪어보면 모르는거죠
    여기 회원이 몇명인데 왜 그런 사람 없다고 생각하죠?
    저는 제가 겪는 일이라 이분들 말 다 공감합니다

  • 44. 웃겨
    '24.1.12 2:48 AM (223.39.xxx.147)

    생각보다 우물안 스스로 미녀들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그걸 자뻑이라고도 하죠
    원글은 스윽 낚시줄 던졌는데 서로 본인이 어쩌구 저쩌구 아우성 댓글들이 폭주하니 웃길수밖에요
    진짜 예쁜 사람들은 본인 예쁜것을 모르더군요
    어설프게 쫌 생긴것과 진짜진짜 예쁜것은 명배하게 차이가 있답니다 ㅎ

  • 45. ㅋㅋㅋㅋㅋ
    '24.1.12 2:53 AM (118.129.xxx.220)

    댓글 읽는것도 다는것도 오글오글 ㅋㅋㅋㅋ
    이쁜것보다 인상+표정+목소리톤이 그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하는거 같아요.
    이쁘면.. 면접관이 남자일때 플러스 되겠지만.. 여자면.. 딱히 플러스 안되는거 같아요.

  • 46.
    '24.1.12 4:54 AM (221.138.xxx.71)

    꼭 좋은 건 아니더군요.
    친구가 굉장히 미인이었는데
    학교에서 진짜 별로인 복학생 선배가
    내친구 사귈거라고 학교에 엄포놓아서 학교다니는 내내 아무도 못사귀었어요.
    복항생 선배가 참 별로라 그렇다고 그 선배 사귈수도 없었구요.
    회사가서는 늙다리 상사가 계속 껄떡 거려서 힘들었구요.

    진짜 예쁘면 안좋은 일도 꽤 있습니다.
    서정희도 젊은때는 진짜 예뻐서 안좋은일 당했잖아요.
    (서정희 씨는 연세도 있으신데 지금은 좀 예쁜척 안하면 좋겠습니다만.)
    적당히 예뻐야 살기 좋습디다.

  • 47. ㅇㅇ
    '24.1.12 5:37 AM (61.80.xxx.232)

    친구중 진짜 연예인급초미인 있는데 어딜가나 인기가 많았어요

  • 48. 1212
    '24.1.12 5:51 AM (183.105.xxx.144) - 삭제된댓글

    어휴...
    제 딸 지극히 평범한 20대 여자인데요 같이 다녀보니
    젊고 꾸민 20대 여자한테 세상은 무지 친절해요. 반드시
    예쁠 필요는 없던데요. 제 딸은 피부 하얗고 깨끗하긴 하지만
    외모로 덕 볼 얼굴은 아니에요. 다들 젊을때 세상이 친절했던걸
    착각했을 수도...오늘 길을 나서보세요. 여기 82에 채일만큼
    많았던 예쁜 여자 만날 확률이 얼마나 되나. 우리나라 여자
    참 별로 안예쁜데 열심히 꾸며요. 제 친구 연예인 권유 받을만큼 예뻤는데 인생 희한하게 풀려 이혼하고 술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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