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최근 김미경씨 몇개 들었는데 저는 참 좋았어요

음... 조회수 : 3,493
작성일 : 2024-01-10 14:23:30

몇가지 인상적인 멘트....

 

의대가 그렇게 좋으면 엄마가  열공해서 의대 가세요- 이거 진짜 맞는 말 아닌가요 그렇게 좋으면 본인이 가지 왜 자녀에게 강요...그래놓고 애는 사춘기 본인은 갱년기 이러면서 애 잡고 울고불고 난리를 피우면서 사교육 몰빵하고요

 

또 자녀는 키우는게 아니라 알아가는거란 말도 맞다 싶고요

요새 가장 끄덕이게 되는게 30살 차이면 사실 정신연령은 같다고 봐도 된다고 하셨죠.

둘째까지  대학에 가니 내가 아이들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이젠 안 들더라구요.

갈수록 존중하고 의견 나누는 사이지, 내가 지시하고 강요하고 이건 아니잖아요.

지나고보니 애들이 중학교 시절부터 저랑 이미 정신적 연령이 비슷했던것 같아요. 

 

그밖에

본인이 몇십년동안 유명한 이유를 맞춰보라고 해서 

책을 많이 읽어서? 끊임없이 연구해서?? 등등 생각했는데

정답은 

그만 두지 않아서라고...그게 가장 큰 이유라고 하셨던가??

빵 터졌지만 사실 진짜 맞지 않나요??

대단한 일이건 별거 아닌 일이든 뭐든 한 가지 일을 그만두지 않고 수십년 계속하면 주변에서 인정안 할수가 없잖아요.

본인은 80살 90살까지 유명할거라고 ... 이유는 그때까지 강사일을 그만두지 않을거여서.. 

너무 단순한 이유지만 너무 정확한 이유죠.

 

뭔가 엄청 잘 나가서 칭송받는 집들도 들여다 보면 예상치 못한 근심걱정 없는 집 없으니 너무 부러워 말라고..

 

또 20대와 50대의 공통점 세가지를 말해줬는데 그것도 공감 많이 되었답니다.

결론은 지금 50대는 20대와 같은 조건이니  결혼 출산으로 멈췄던 20대때 놓았던 꿈 이뤄가라고..

 

그리고 중위나이 조사 이야기도 놀랐어요. 90년대 중반인가 우리나라 중위나이가 28세였대요 

그런데 지금 중위나이가 45세인가??그러니까 중위나이가 자그마치 17세정도로 밀려난거죠

즉 우리가 20대때 생각했던 50대가 지금으로 치면 30대후반정도로 봐야 한다고..

생각보다 젊은 나이라고..

 

아무튼

저는 현타오는 순간이 많았어요.

 

 

IP : 183.98.xxx.3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에도
    '24.1.10 2:29 PM (125.250.xxx.84)

    너무 깊이 없다느니 쇼맨십이라느니 싫다는 사람도 많다지만
    저도 원글님 느끼신 것처럼 핵심을 잘 짚어서 좋아요.
    유명세에 비해서 의외로 겸손하고 소탈한 점도 맘에 들고요.
    강연을 듣다보면 이렇게 잘 나간다는 사람도
    고민 없지 않고 굴곡 없지 않았구나 싶은 애틋한 마음도 들고요.
    더 깊은 사유 많이 하는 계기를 주는 강사 같아서
    저는 이만한 사람 없다고 생각합니다.

  • 2. 케로로
    '24.1.10 2:32 PM (117.111.xxx.27) - 삭제된댓글

    아.. 좋은말이 맞네요 ..
    완전 동감입니다
    말씀하신강의 나오는 동영상 몇개놈 알려주세요

  • 3. 케로로
    '24.1.10 2:34 PM (106.102.xxx.105)

    .. 좋은말이 많네요 ..
    완전 동감입니다
    말씀하신강의 나오는 동영상 몇개좀 알려주세요

  • 4. ...
    '24.1.10 2:38 PM (106.102.xxx.8) - 삭제된댓글

    남을 평가하기는 너무나 쉽죠. 악의나 잘못이 아닌 취향의 영역은 존중하고 좋은 점을 취하거나 굳이 욕하지 않고 안 취하면 될거 같아요. 유명인들한테만 해당하는 거 아니고 모든 인간관계에서도요. 나도 일이든 성격이든 잘못한 게 아닌 스타일로 비난당하면 얼마나 속상한가요.

  • 5. ...
    '24.1.10 2:3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솔직히 그사람이 왜유명해졌겠어요. 그런류의 강의하는 사람은 김미경뿐만 아니라 수많이 있을텐데요 .. 강의를 잘하고 사람들 기억속에 쏙쏙 박히는 이야기를 많이 하니까 잘나가는거죠..

  • 6. ....
    '24.1.10 2:39 PM (114.200.xxx.129)

    솔직히 그사람이 왜유명해졌겠어요. 그런류의 강의하는 사람은 김미경뿐만 아니라 수많이 있을텐데요 .. 강의를 잘하고 사람들 기억속에 쏙쏙 박히는 이야기를 많이 하니까 잘나가는거죠..

  • 7. ...
    '24.1.10 2:41 PM (211.252.xxx.59)

    저도 최근 김미경 강사꺼 한번씩 듣는데 귀에 쏙쏙 들어오고 좋아요. 얼마나 고상하신 분들이 많으신지 몰라도 왜 그리 까대는지

  • 8. ....
    '24.1.10 2:42 PM (123.142.xxx.248)

    40대 중반인데,,,50대,60대,,뭐하면서 살지에 대한 고민이 많아 와닿는 얘기 많았어요.
    방법 찾지 말고 그냥 해야 하는데,,뭐하지, 도움이 될까?방법은? 이런거 찾다 한세월 보낸거 같아요. 오래하는거 쉬운일아니죠..

  • 9. ...
    '24.1.10 2:46 PM (114.200.xxx.129)

    잘나가니까 까는거죠.. 그사람이 누군지 모르면 몰라서라도 까겠어요... 저사람들 뿐만 아니라 한분야에서 잘가는 사람들 보면.. 그사람 나름대로도 정말 노력 많이 했겠다 싶더라구요..
    요즘 정말 하고 싶은일 생겨서 ... 하고싶은 분야 공부 많이 하는데.. 이생각 진심으로 들더라구요.. 각 분야에서도자기 이름날리고 사는 사람들. 정말 피나는 노력 많이 했겠다 이생각을 하게 되네요..

  • 10. 1월
    '24.1.10 2:49 PM (211.208.xxx.4) - 삭제된댓글

    저도 참 좋던데요.
    여기 결혼상대자 스펙이나 재력 abc 적어 놓고 골라 달라는 글이나, 비교하는 글 얼마나 많은가요. 김미경 강의 보면 결혼에 대한 내용이나 자식에 대한 강의들 오히려 세속적이지 않아요. 맞는 말이구요.
    본인도 자기개발 많이 하고, 부담없이 재미있고 그래요. 열심히 사는 사람입니다.

  • 11.
    '24.1.10 3:04 PM (117.111.xxx.234)

    지인의 사생활을 예로 들던데 그게 거짓이 아니라면
    해당되는 지인은 불쾌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말은 세속적이지 않은 것에 가치를 두면서
    본인은 누구보다 세속적이잖아요

  • 12. ,,,
    '24.1.10 3:39 PM (123.142.xxx.248)

    김미경 강사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세속적이에요.
    나가서 돈벌어라,공부해라, 뭐라도 해라..늦지 않았다..
    세속적이지 않은 것에 가치를 두지 않습니다.본인부터 본인집,친정부양 다 하고 있잖아요.

  • 13. --
    '24.1.10 4:14 PM (121.164.xxx.214)

    저도 참 좋아하는 강사입니다. 우연히 알게돼서 MKU강좌 듣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 에너지 넘치고 편안한 이웃집 언니에게 인생 충고 듣는다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자 전문 강사가 있는 건 참 좋은 일이죠.

  • 14. 저는
    '24.1.10 4:46 PM (61.74.xxx.28)

    그 분이 유명하신지 여기서 알았어요.

    그런데 저랑은 안맞는지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보이스가 부척 껄끄럽죠

    박경* 나 윤여* 씨 처럼요.

    어찌되었건 매끄럽지 못한걸 참아내며 듣기는 힘들던데

    그 많은 구독자에 참 놀랬어요.

  • 15. 판단
    '24.1.10 5:52 PM (119.192.xxx.50)

    언행일치가 되면 좋은 강연자이고

    말만 번지르하고 행동은 그렇지않은건
    사기꾼이죠

  • 16. ㅇㅇ
    '24.1.10 6:03 PM (121.163.xxx.45)

    윗에분님 세속적인 걱정을 우리가 하니깐. 돈. 애들 교육(학벌 연연.사교육) 세속적인 이야기를 하는거잖아요. 그게 싫으면 법문스님 이야기 들으시고요. 깔건 없습니다. 자기 가치관 성향에 맞는 강사 들으며 에너지 얻음 되는거구요.


    부동산과 세금때문에 윤석렬과 쥴리에 표 던진 국민이 반이나 되는 나라인데 김미경 강사가 세속적이라니 웃깁니다요

  • 17. . 9
    '24.1.10 7:24 PM (223.57.xxx.233)

    첫줄부터
    아이구 지겨워
    단 한마디도 못듣겠는 장사꾼

  • 18.
    '24.1.10 8:33 PM (122.36.xxx.160)

    김미경 강사는 저도 좋아하는 강사예요. 깨어있는 여성들의 지도자라고 생각해요. 끝까지 남는 사람이 유명해진다는 말도 의미있네요.

  • 19. 지겨워
    '24.2.19 7:54 AM (182.221.xxx.29) - 삭제된댓글

    반사기꾼같아요
    언행일치도 안되고

  • 20. 맨날
    '24.2.19 7:57 AM (182.221.xxx.29)

    들어도 알맹이는 전혀없고
    바닥이 보여요
    시녀들이 많은가 이해불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780 12월에는 모든분들이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25년 06:39:53 40
1777779 오아시스 배송시 종이 영수증도 같이오나요? 2 ㅇㅇ 06:25:13 94
1777778 미국 이민자 생활 너무너무 힘이드네요 5 ........ 06:21:08 869
1777777 아이 세명 자연분만했더니 요실금 1 심난하다 06:20:45 340
1777776 냉장보관 3개월지난 들깨가루 버릴까요? Mm 06:18:23 86
1777775 화사의 다이어트 3 맞아요 05:53:23 613
1777774 김ㅁ선이 어젯밤 11시정도에 또.... ㅇㅇ 05:53:08 911
1777773 저놈들 사형 계엄 1년 05:26:12 402
1777772 능력자님 쌀 특가 좀 찾아주세요 1 감사 05:14:01 366
1777771 60대 평균키가 55?좀 이상한거같은데 7 ㅁㅁ 04:43:58 786
1777770 쩝 전 깨고 저놈들은 아직 안자고 ,,, 5 ㅁㅁ 04:21:55 988
1777769 배추된장국(feat.들깨가루) 2 룰루로시 04:21:25 577
1777768 키155/48킬로 체지방33프로 1 실화? 04:17:06 707
1777767 12월이군요.... ㅇㅇㅇ 04:09:02 291
1777766 25년도 거의 다 지났는데 뭐 하셨어요? 4 ㅇㅇ 04:05:02 728
1777765 개인통관고유부호 해지 방법. 다이렉트 URL 있어요 7 1515 03:54:49 1,146
1777764 초코파이 절도 사건요 8 03:47:13 930
1777763 기초생계급여가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보다 많네요 3 00 03:46:05 1,191
1777762 쿠팡...우리가 할 수 있는건? 4 ... 03:35:01 1,021
1777761 쿠팡 중국인 직원 요구사항 보셨어요? 13 ㅇㅇ 03:03:28 2,831
1777760 중등 아이 핸드폰 비번을 몰라서 서비스센터 갈 때 1 Dff 02:40:47 397
1777759 우리나라 연령별 평균키 6 ........ 02:21:58 1,023
1777758 "1억 넘게 날려도 안 사"···서울 아파트 .. 2 와이 01:41:22 3,247
1777757 자동차나 오토바이 부르릉 큰소리로 튜닝한 사람들 혐오스러워요 4 01:40:43 492
1777756 중국 국적 쿠팡 전직원이 개인정보 유출 19 이건뭐냐 01:33:49 1,700